[더구루=이연춘 기자] 카페 주문앱 '올때아아'가 직장인 할인 전용 혜택을 제공하면서 직장인 복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픽플레이는 올때아아를 지난 6월부터 서울 강남, 성수, 수원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4일 픽플레이에 따르면 올때아아는 카페, 음식점 주문결제 앱으로 사용자가 미리 주문, 결제 후 픽업 혹은 매장 내 취식하는 방식의 스마트오더다. 사용자가 매장 도착 전 미리 주문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올때아아는 최근 출시한 서울 성수 지역에서는 직장인들의 복지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성수동에 위치한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서다. 현재 올때아아는 SM엔터테인먼트, 쏘카, 젝시믹스, 앳홈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임직원들은 올때아아에 입점된 회사 반경 500미터 내 카페와 음식점 70여곳을 5~30% 할인가에 이용 가능하다. 픽플레이는 최근 직장인 할인 전용 서비스를 위한 관련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출원번호: 10-2025-0095197)의 공식 명칭은 ‘멤버십 혜택 제공 방법 및 시스템’이다. 올때아아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때아아 앱에서
[더구루=이연춘 기자] 경동나비엔이 최근 연구 논문을 통해 나비엔 숙면매트의 수면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이 지원하고 에이슬립이 진행한 '수면단계별 온도 조절이 수면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수면다원검사 기반 분석'은 실시간 온도 조절 기술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뤘다. 특히, 이 연구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과학기술 분야 인용 색인인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된 학술지이자 오픈 액세스 전문 학술 출판사인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에서 발행하는 ‘Healthcare’에 게재되어 그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30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숙면매트의 AI수면 솔루션을 공동개발한 에이슬립과 함께 기획한 이번 연구는, 총 2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3개월간 조건을 달리하며 수면다원검사(PSG, Polysomnography)를 실시해 수면의 질을 확인했다. 검사는 △숙면매트 미사용(이하 자연수면) △일정하게 온도 유지(33도)한 상태에서 숙면매트 사용 △수면단계별 실시간 온도 조절(렘
[더구루=진유진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텍 '카이진(Kaigene)'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권리를 확보했다.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로 신약 개발 중심 체질 전환을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4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바이오텍 카이진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PDEGTM(Pathogenic Antibody Degrader)'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중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분야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카이진 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 'KG006'에 대해 중국·일본 제외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KG002'에 대해서는 전 세계 독점 개발·생산·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약 114억원, 개발 마일스톤 최대 약 1584억원, 판매 마일스톤 최대 약 8921억원(순매출 5조7000억원 달성 기준) 등 총 최대 약 1조620억원 수준이다. 상업화 성공 시 로열티는 순매출액 대비 5~10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가 미국 애리조나 캠퍼스 확장을 위해 추가 부지 매입을 추진한다. TSMC는 현재 애리조나 캠퍼스에 3공장까지 착공하며, 규모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애리조나주 현지 매체인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애리조나 캠퍼스 남쪽에 위치한 365만 제곱미터(㎡) 규모 국가 신탁 부지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365만㎡는 대략 축구장 502개가 들어갈 만한 규격이다. TSMC가 해당 부지 매입 의사를 밝히면서 경매 일정이 확정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경매는 내년 1월 7일(현지시간) 시작되며, 입찰 시작가는 1억9725만 달러(약 2800억원)다. 이번에 TSMC가 매입하겠다고 밝힌 땅은 노스파크 마스터플랜 단지 내 속한 부지다. 노스파크 마스터플랜은 약 2833만㎡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계획으로, TSMC 애리조나 캠퍼스를 지원하기 위한 거주지, 소매점, 사무실, 연구, 의료 시설 등이 건설되고 있다. TSMC는 현재 부지 매입 의사만을 밝혔을 뿐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코멘트를 내놓지 않고 있다. TSMC는 지난 2020년 5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더구루=이꽃들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적분할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공식 출범하며 '에피스 체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시밀러 중심의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바이오 기술 플랫폼을 통한 신성장 발굴에 나서며 그룹 바이오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3일 삼성에피스홀딩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에 따라 분할신설법인이자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별도의 신설 자회사를 설립,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각 자회사별 최적의 사업 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인 연구·개발(R&D) 및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3년간 축적해 온 바이오시밀러 사업 역량을 더 강화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이후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11종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및 출시했다. 지난해 창사 후 최대 실적인 매출액 1조 5377억원, 영업이익 435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생명과 영국 부동산 투자회사 세빌스IM,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유럽 주거용 부동산 투자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이 해외 대체투자를 통한 수익 다변화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세빌스IM과 EDF의 투자 자회사인 EDF인베스트는 5일 범유럽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6억 유로(약 1조원) 규모 합작투자 계약을 맺었다. 합작투자는 세빌스IM의 '유럽 리빙 펀드(EULIV)'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EDF인베스트는 해당 펀드의 지분 50%를 인수할 예정이다. 2023년 출범한 유럽 리빙 펀드는 세빌스IM의 2대 주주인 삼성생명이 출자했다. 유럽 리빙 펀드는 유럽 전역 다세대 주택 및 학생용 기숙사·임대주택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앞으로 2년 내 포트폴리오 운용자산을 6억 유로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자산 규모는 2억2000만 유로(약 3600억원) 수준이다. 패트릭 오 영 세빌스IM 유럽 리빙 펀드 책임자는 "펀드 출범 이후 우수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을 갖춘 고품질 다세대 주택 자산에 투자해 투자자에게 탄탄한 수익과 장기적인 가치 성장을 제공했다"며 "새로운 파트너도 우리의 일관된 투자 신
[더구루=이연춘 기자]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강렬한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흥행 예열에 나섰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엔에스이엔엠은 지난 7월 '제24회 뉴욕 아시안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돼 현지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은 영화 '정보원'이 오는 12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엔에스이엔엠이 제공하는 '정보원'은 강등된 뒤 의욕도 열정도 잃은 전직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사건 정보를 팔아 한탕을 노리는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허성태와 조복래의 엇갈린 욕망과 맹렬한 티키타카가 예고편부터 폭발한다. 1차 예고편은 배우 진선규의 깜짝 등장으로 시작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허성태와의 케미스트리를 빛냈다. 열정도 감도 잃은 형사 오남혁이 무모한 비밀 작전으로 인생 반전을 꿈꾸는 한편, 정보원 조태봉은 냉철한 촉으로 한탕을 노린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남자의 충돌로 예측불허 상황들이 연쇄적으로 펼쳐진다. 배우 서민주, 차순배, 장혁진 등 개성 넘치는 배우진도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했다. 거침없는 대사와 리드미컬한
[더구루=이꽃들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이 필리핀에서 고촌상 시상식을 열고, 인도 분자진단 전문기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재단은 결핵 종식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실행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18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촌상은 '결핵 종식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실행과정에서의 혁신 및 성과'를 주제로,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 '트루냇(Truenat)'개발한 인도 분자진단 전문기업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Molbio Diagnostics)'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의 '트루냇(ruenat)'은 WHO(세계보건기구)가 공식 권고한 최초의 현장형(POC) 분자진단 플랫폼이다. 태양광 배터리로 작동이 가능해 전기와 실험실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며 결핵뿐 아니라 COVID-19, 간염, HPV 등 40개 이상의 감염병 진단에도 활용된다. 이 기기는 WHO 및 FIND(혁신진단기술재단), 글로벌 펀드결핵·에이즈·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기금)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 나이지리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에 보급되어 전 세계적으로 1만대
[더구루=이연춘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특례 상장 첫해 최대 분기실적을 올리며 ‘돈 버는 바이오’ 모델을 입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192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4월 허가받은 국내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국내 처방의 안정적인 증가세에 따른 국내 매출 123억 원과 중국 파트너사 리브존(Livzon Pharmaceutical Group)으로부터 지난달 수취한 기술이전(마일스톤) 수익 약 69억 원이 반영된 결과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분기 매출 94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으로 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3분기에는 매출 192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으로 전기 대비 매출 103.7%, 영업이익 647.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7%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일시적인 기술이전 매출을 제외한 국내 매출도 2분기 대비 31%성장하며 123억원으로 확대되면서 매분기 두자릿수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자큐보 신약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더구루=김나윤 기자]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니에서 현지 자산운용사 프린시펄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뮤추얼펀드 3종을 판매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인니 매체 메디아인도네시아는 "두 회사가 뮤츄얼펀드 유통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고 하나은행 인니 지점과 모바일뱅킹 플랫폼인 마이하나를 통해 프린시펄 인도네시아의 여러 펀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공되는 펀드는 △프린시펄 현금 펀드 △IDX300 프린시펄 인덱스 뮤추얼펀드 △프린시펄 이슬라믹 아세안 주식 샤리아 뮤추얼 펀드 등 세 가지다. 프린시펄 현금 펀드는 위험 프로필이 낮은 투자자를 겨냥하고 IDX300 프린시펄 인덱스 뮤추얼펀드는 보다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린시펄 이슬라믹 아세안 주식 샤리아 뮤추얼 펀드는 아세안 주식에 중점을 두면서 달러 단위로 설정된 상품으로 공격적 투자자를 염두에 둔 설계다. 케말 파즈리 모신 프린시펄 수석이사는 "이번 협력은 고객과 잠재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뮤추얼펀드에 접근하고 투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프린시펄의 투자 전문성과 하나은행의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가 결합되면서 인니 투자자들에게 더 넓은 투
[더구루=이꽃들 기자]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 Jeuveau)가 미국 내 매출 성장세가 꺾였다. 나보타 성장 둔화에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에 실적 전망에도 먹구름이 잔득 낀 상황이다. 미국 증권가에선 투자의견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유료기사코드] 3일 미국 주식투자정보 사이트 마켓비트(Market Beat)에 따르면 에볼루스에 대해 현지 애널리스트 5명의 평균 투자의견이 '매수'에서 '홀드'(중립/보류)로 낮췄다. 일부에서는 목표가를 낮춰 잡았다.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는 기존 27달러에서 20달러로 목표가를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니덤앤컴퍼니(Needham & Company LLC)는 22달러 목표가와 함께 '홀드' 의견을 내놨다. 월스트리트 젠(Wall Street Zen)은 기존 '보유'에서 '매도'로 의견을 하향 조정하며 가장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이러한 부정적 투자의견은 에볼루스가 대웅제약의 나보타를 기반으로 미국 미용 시장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음을 방증한다. 경쟁 심화와 시장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는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
[더구루=진유진 기자]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GC녹십자는 이번 결과를 통해 배리트락스주가 안전성과 면역원 측면에서 유망한 후보 백신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하며, 향후 글로벌 탄저 예방 시장 진출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3일 GC녹십자에 따르면 배리트락스주 임상 2상 결과가 국제 백신 전문 학술지 '백신(Vaccine)'에 게재됐다. 배리트락스주는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기반 탄저백신이다. 이번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총 5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접종군에서 탄저 독소를 중화하는 항체가 기준치 이상으로 형성돼 배리트락스주가 실제 탄저균 감염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주사 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 권태 등 경미하고 일시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으며, 급성 이상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