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수뇌부와 회동했다. 에너지와 화학, 관광,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러시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의 동맹을 강화해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14일 우즈베키스칸…
[더구루=홍성환 기자] BC카드가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NBKR)으로부터 결제 서비스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결제 시스템 위원회를 열고 BC카드 현지 합작법인에 결제 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라이선스 2…
[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가 스페인에 공식 출시된다. 미용 시장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유통된다. 누시바의 국내 제품명은 '나보타', 미국 제품명은 '주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가 스페인 미용 시장에 풀린다. 스페인은 △영…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SRA자산운용이 투자한 미국 워싱턴DC 소재 오피스 빌딩이 내달 경매에 나온다. 대규모 투자 손실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신탁사 어코어캐피탈모기지(ACORE Capital Mortgage)는 내달 2일 부동산 경매 사이트 하비웨스트옥셔니어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하이브 플랫폼 사업의 핵심인 '위버스'에 입점한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합류로 하이브의 매출 효자 '위버스'에도 더욱 힘이 실린 전망이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의 위버스 합류로 10년간의 동행을 마친 하이브 아메리카 최…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이 미국 위성 제조업체 에이펙스(Apex)에 투자했다. 지난 2022년 스페이스X에 이어 우주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모양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은 에이펙스의 9500만 달러(약 1300억원) 펀딩 라운드의 신규 투자자 중 하나로 참여했다. 이번 펀…
[더구루=오소영 기자] LIG넥스원의 말레이시아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대공유도무기 '해궁'을 공급해 튀르키예 방산업체가 건조하는 연안임무함(LMS) 3척에 탑재할 전망이다. 동남아시아 수출을 확대하며 호실적을 이어간다. 13일 글로벌 방산전문지 내빌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왕립 해…
[더구루=홍성환 기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나 은행업 전환을 논의했다. 13일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빈대인 회장과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BN…
[더구루=정등용 기자] 제주 KAL호텔 메가럭(MegaLuck) 카지노 주인이 바뀐다. 중국 신화련그룹 홍콩 상장사인 뉴실크로드 컬처럴테인먼트(New Silkroad Culturaltainment Ltd)가 제주 KAL호텔 메가럭 카지노 지분을 매각키로 하면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누적된 사업 손실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과 KDB산업은행이 호주 광산기업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의 한국 희토류 생산공장에 대한 재융자를 실시했다. ASM은 한국 금융사와 150억원 규모 신용 시설의 재융자를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융자 규모는 하나은행이 최대 30억원, 산업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지하철 프로젝트 컨설팅 사업을 따냈다. 해외 신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란바토르시는 12일 도화엔지니어링을 지하철 프로젝트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러시아·중국 등 업체와의 경쟁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은행이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베스퍼에너지(Vesper Energy)에 자금을 지원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모습이다. 베스퍼에너지는 12일 5억9200만 달러(약 8200억원) 규모 신디케이트론(집단대출) 조달…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건설의 원전 파트너사인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이 인도 최대 엔지니어링 기업 L&T(Larsen & Toubro)와 원전·화력 발전 협력에 나섰다. 두 회사는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화력 발전 솔루션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최대 5조원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기로 했다. SM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