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글로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2의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최종 콘텐츠를 출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레나넷은 오는 3일(현지시간) 잔티르 와일즈의 최종장 '앱솔루션(Absolution)'을 선보인다. 잔티르 와일즈는 길드워2의 다섯번째 확장팩으로, 지난해 11월 갓스폰(Godspawn)이 첫번째 콘텐츠로 제공됐다. 두번째 콘텐츠인 리펜턴스(Repentance)는 지난 3월 출시돼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레나넷은 앱솔루션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게임 모드와 맵, 스토리 등을 선보인다. 앱솔루션 업데이트에서 추가될 신규 맵은 '바바 니소스(Bava Nisos)'다. 이용자는 타이탄의 침공으로 폐허가 된 바바 니소스를 탐험하며 다양한 모험과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팀스리커(Steamshrieker)라는 보스 몬스터와 킨폴이라는 던전이 추가된다. 아레나넷은 앱솔루션 출시 3주 후 진행될 업데이트를 통해 킨폴 던전의 난이도를 높인 챌린지 모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앱솔루션 업데이트에서는 주택 콘텐츠와 포
◇비피엠지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BPMG)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든랩스(Aiden Labs)와 태국 스테이블코인 STBC(Stable Thai Baht Coin, 이하 STBC)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STBC는 태국 바트(THB) 또는 미국 달러(USD)를 1대1 현금으로 예치하고 이를 담보로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비피엠지는 최근 에이든랩스와 STBC 프로젝트에 공동참여한다는 내용의 합의각서(MOA, Memorandum Of Agreeme)를 체결했다. MOA에 따라 비피엠지는 블록체인 기술 및 솔루션 제공을 담당하며, 에이든랩스는 태국 현지 정책 대응과 운영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STBC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시범 사업에 참가하는 이용자는 개인지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STBC를 송금하거나 수신할 수 있으며, 수신된 토큰은 바트 포인트(B Point)로 전환해 QR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현재 준비 중인 전용 크립토(Crypto) ATM 기기를 통해 현금 인출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프로젝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에 신규 한정 영웅 '로빈'을 업데이트 했다. 로빈은 에픽세븐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의 '호위대장 크라우', '리나크'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레펀도스 왕국'에서의 암살자 생활을 청산하고 현재는 리나크와 함께 심부름 센터를 운영 중이다. 로빈은 과거의 모습은 뒤로한 채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종종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로빈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화상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약화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스킬 '포화'는 유탄으로 적 전체를 공격하고, 강화 효과 2개를 해제한 뒤 각각 85% 확률로 1턴 간 2중 화상을 부여한다. 이와 동시에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켜 빠르게 턴을 확보할 수 있다. 세번째 스킬인 '총탄 세례'는 적 전체를 공격하고 '행동불가'류 효과를 제외한 약화효과를 1턴 연장시킨 뒤 85% 확률로 2턴간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만일 총탄 세례가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아군의 추가 턴 시작 시 로빈에게 행동게이지 25% 증가와 함께 속공이
◇SK텔레콤 해킹 사고 발생 이후 SK텔레콤(SKT) 고객 중 537만명이 유심(USIM)을 교체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SKT에 따르면 29일 하루동안 총 20만명이 유심을 교체하며, 누적 교체 인원수가 537만명에 도달했다. 온라인 예약 후 교체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은 372만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00만명 이상 줄어들었다. SKT의 유심 교체 속도는 이달 중순부터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유심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하루 평균 교체인원은 7만명에 불과했다. SKT는 내달까지 유심 1000만 장을 확보할 계획으로, 내달 중순이면 교체 수요를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T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경기권 외곽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본사 직원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SKT는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지난달 28일부터 본사 직원의 현장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SKT는 현장 지원을 위해 전체 구성원의 약 65%에 달하는 3300여명의 직원이 고객 응대와 전산 교육도 수료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크런치롤'의 인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와 성공회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3차원(3D) 그래픽 제작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컴퓨터게임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30일 한국컴퓨터게임학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스캔 스튜디오 안지훈 디렉터와 박기돈 연구원,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콘텐츠융합학부 이영아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생성 AI와 사진측량 융합을 통한 차세대 3D 모델링 파이프라인 연구(A Study on the Next-Generation 3D Modeling Pipeline through the Integration of Generative AI and Photogrammetry)'가 우수논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생성형 AI와 사진측량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3D 그래픽 제작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해당 기술이 실제 게임 제작 환경에 적용 가능한지 여부도 검증했다. 사진측량 기술은 사물을 여러 각도로 촬영해 3D 모델로 만드는 기술이다. 이번 연구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픈AI의 소라AI(SORA AI)로 생성한 영상으로 3D 그래픽을 제작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소라AI를 이용해 생성한 영상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이 유럽의 디지털 요충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대륙'을 꿈꾸는 유럽연합(EU)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협력을 넘어 주도권을 가져올 태세다.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다소 밀리고 있는 EU는 AI 훈련이 가능한 AI 기가팩토리 건설로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전사자원관리(ERP) 기업 SAP, 도이치텔레콤,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이노스(Ionos), 독일 유통업체 슈바르츠 그룹, 독일 최대 기술 기업 지멘스 등이 유럽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약을 따내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들은 유럽 최대 규모의 AI 기가팩토리 건설 계약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일 제휴 기업들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20일까지 EU에 공동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초기 의향서((Expressions of Interest, EOI)를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채택된다. 독일의 AI 기가팩토리 건설 추진 배경에는 EU의 AI 산업 육성 계획이 있다. EU는 200억 유로(약 32조 원)를 투입해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미국 에너지부(DOE)가 구축하는 슈퍼컴퓨터에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공급한다. DOE는 차세대 슈퍼컴퓨터를 통해 기초 과학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DOE는 29일(현지시간)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와 국립에너지연구과학컴퓨팅센터(NERSC) 차세대 슈퍼컴퓨터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슈퍼컴퓨터는 내년 완성될 예정이며, 다우드나(Doudna)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다우드나는 유전자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CRISPR)로 2020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에서 따왔다. 다우드나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과 델의 통합 랙 시스템, 파워 에지 서버, ORv3 액체냉각 기술 등이 결합된다. 업계는 다우드나가 현재 가동되고 있는 펄머터(Perlmutter) 슈퍼컴퓨터(70.87 페타플롭스)보다 10배 가량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페타플롭스는 1초당 1000조번 수학 연산처리가 이뤄진다는 뜻이다. 다우드나에 장착될 베라 루빈은 내년에 출시될 엔비디아의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배심원 평결을 통해 VLSI 테크놀러지(VLSI Technology, 이하 VLSI)와 벌이고 있는 30억 달러(약 4조1100억원) 규모 소송전에서 승기를 잡았다. 배심원단이 그동안의 재판 결과를 뒤집을 수 있는 결론을 내놓으면서, 최종 판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텍사스 서부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3일간의 심리 끝에 VLSI가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 이하 포트리스)의 실질적인 통제를 받는다고 평결했다. 이번 배심원단 평결로 인텔이 VLSI와의 소송전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해당 평결이 인텔의 주장을 받아드린 것이기 때문이다. 포트리스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소유한 헤지펀드다. 인텔과 VLSI의 소송전은 2019년 4월 시작됐다. VLSI는 인텔이 자사 특허 3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1심을 담당한 텍사스 서부 지방법원은 지난 2021년 3월 인텔이 VLSI가 문제를 제기한 특허 3건 중 2건을 침해했다며 약 21억8000만 달러(약 3조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인텔은 재판 결과를 받아드릴 수 없다며 항소했다. 20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가 미국 국책 부동산담보 대출업체 패니메이(fannie mae)와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보안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팔란티어의 정부 내 AI 영향력이 국책 금융 기관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패니메이는 28일(현지시간) 팔란티어와 AI 사기 탐지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패니메이가 새롭게 범죄 탐지 부서(CDU)를 설치하면서 이뤄졌다. 패니메이는 팔란티어와 함께 개발한 AI 사기 탐지 시스템을 CDU에 적용할 예정이다. 패니메이와 팔란티어가 개발하는 AI 사기 탐지 시스템은 모기지 대출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거래 패턴을 감지·식별하는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패니메이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I 탐지 시스템은 테스트 과정에서 조사관이 적발하는데 2개월이 걸렸던 사기 행위를 단 몇 초만에 식별하는데 성공했다. 패니메이 관계자는 "CDU는 팔란티어와 협력해 주택 시스템의 악당을 근절해 안전성과 건전성을 높일 것"이라며 "최첨단 AI 기술이 시스템을 속이려는 범죄자를 찾는데 도움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가 암호화폐 사기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업비트 인도네시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레스나 라니아디 업비트 인도네시아 COO는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이 안정화되기 시작하고 장기 무역 정책에 대한 신뢰가 개선되면서 암호화폐와 같은 혁신적인 자산 클래스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금융 성장의 기로에 서 있으며 이는 현지 암호화폐 산업에 중요한 모멘텀이 되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니아디 COO는 글로벌 상황이 우호적일수록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때 투기성 자산으로 여겨졌던 암호화폐가 이제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주요 자산 중 하나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라니아디 COO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디지털 자산의 혁신과 도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시장 상황은 녹록치 않다. 다양한 수법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공개한 사기 유형을 보면 △폰지 및 다단계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이 인간의 명령을 거부하는 현상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이에 영화 '터미네이터'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AI연구기관 팰리세이드 리서치(palisade research)는 보고서를 통해 오픈AI의 코덱스-미니와 o3, o4-미니 등이 인간의 명령을 무시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 리서치는 이번 사례가 인간의 명령을 AI가 거부한 첫 공식 사례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연구팀은 코덱스-미니와 o3, o4-미니, 구글 제미나이, 앤트로픽 클로드, xAI의 그록 등에 완료 메시지가 뜨기 전까지 수학문제를 풀고, 메시지가 뜨면 문제 풀이를 중단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이어 연구팀은 3번째 문제를 풀었을 때 '컴퓨터를 종료하라'는 문구가 뜨도록 설정했다. 테스트 결과 코덱스-미니는 100번의 실험 중 12번, o3는 7번, o4-미니는 1번 종료명령을 거부했다. 반면 제미나이와 클로드, 그록 등은 명령을 거부한 사례가 없었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문구를 명시하지 않았을 경우에 어떻게 반응할 지도 확인했다. 이 경우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