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최고의 대형마트' 2위를 꿰찼다.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현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마트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베트남에서 K대형마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베트남 매체 10헤이닷컴(10Hay.com)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베트남 최고의 대형마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8년 현지에 진출한 지 16년 만에 거둔 성과다. 10헤이닷컴은 △서비스 경쟁력 △사업 규모 △브랜드 인지도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롯데마트는 현대적 시설을 갖춘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 9월 하노이에 문을 연 롯데마트 웨스트레이크점에 떡볶이, 김밥, 불고기 등을 즉석 조리해서 판매하는 '요리하다 키친' 특화매장을 설치했다. 이달 초 리뉴얼 오픈한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의 경우 한국 제철 과일 등 프리미엄 농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매장 전면에 수입 과일 특화존을 조성했다. 호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신용평가 모델에 AI 기술을 도입한다. 금융 서비스 혁신을 통해 대출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KB뱅크와 PFC 테크놀로지스(PFC Technologies)는 최근 KB뱅크 본점 뱅킹홀에서 AI 기반 신용평가 모델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도디 위자잔토 KB뱅크 이사와 이수환 PFC 테크놀로지스 대표, 나은성 PFC 테크놀로지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위험 채무자를 2~3% 줄이는 것을 목표로 신용 평가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첨단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종합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신용위험 평가 프로세스 최적화와 고객 경험의 개인화 등을 통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대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KB뱅크와 협력하게 된 PFC 테크놀로지스는 한국 AI 개발 전문 기업이다. 베인캐피탈과 골드만삭스 코리아 등 다수의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력해 대출 평가
[더구루=홍성환 기자] 홍콩계 자산운용사 CSOP가 홍콩 증시 최초로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유료기사코드]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SOP는 홍콩 증시에서 CSOP 비트코인 선물 데일리(-1x) 인버스 ETF를 출시했다. 홍콩 증시에서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ETF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비트코인 선물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홍콩은 암호화폐 친화 정책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콩 당국은 지난 4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현금 매매만 가능한 미국 ETF 시장과 달리 홍콩은 현금과 현물 상환을 모두 허용해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스테이킹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스테이킹은 개인이 보유한 이더리움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등에 맡기면 수수료나 이자 등 보상을 주는 일종의 예금 제도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E&A·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 등 국내 건설사들이 쿠웨이트 석유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23일 쿠웨이트 일간지 알안바(Al-Anba)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 KOC(Kuwait Oil Company)는 삼성E&A·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를 비롯해 총 13개 해외 건설사에 석유 프로젝트 2건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을 승인했다. 이 사업은 세계 최대 유전 가운데 하나인 쿠웨이트 남부 버간(Burgan) 유전에 2개 석유 정제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가치는 21억 달러(약 3조원)로 추정된다. 버건 유전은 면적이 약 1000㎢에 이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유전 지대다. 660억~750억 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1938년 발견돼 1946년부터 생산이 시작됐다. 현재 쿠웨이트 원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쿠웨이트 정부는 국가개발정책의 일환으로 2040년까지 하루 원유 생산량을 400만 배럴까지 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정부 예산의 상당 부분을 석유산업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고자 오는 2025년까지 원유 탐사와 생산에 약 440억 달러를 투자할
[더구루=윤진웅 기자] 테슬라가 지난 6월 '중견 3사'(르노코리아·KG모빌리티·한국지엠)를 제치고 '톱5'에 올랐다. 여기에 상반기 누적 판매 역시 르노와 한국지엠을 제치고, 5위인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를 바짝 쫓고 있어 내수 시장에서 테슬라發 지각변동이 본격화됐다는 반응이다. ◇테슬라 지난달 '톱5' 등극…상반기 전기차 '1위' 23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Y 판매 확대에 힙입어 지난달 5293대를 판매, 현대차와 기아, BMW, 벤츠에 이어 전체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 기준으로 기아(1만6537대)와 3위 현대차(1만6056대)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기아를 동시에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를 토대로 판매 시작가를 급격하게 낮춘 모델Y가 실적을 견인했다. 모델Y는 시작가 기준 RWD가 5299만 원, AWD 모델은 6099만∼7199만 원으로 기존 판매 가격보다 1000만 원가량 낮게 책정됐다. 모델Y가 상반기 수입차 브랜드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이유이다. ◇테슬라發 지각변동…'르쌍쉐' 대신 'BBT' 국내 중견 완성차 업체3사 이른바 '르쌍쉐'는 지
[더구루=길소연 기자] 버튼만 누르면 순식간에 단단하게 변하는 기적의 직물이 개발됐다. 직물의 상태가 버튼 하나로 즉시 변하는 '웨어러블 직물'이다. 향후 의료용 교정기, 로봇 팔다리 등에 적용될 수 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연구팀은 최근 버튼만 누르면 형태가 변화하는 소재 '로보패브릭'(RoboFabric)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유린목(有鱗目)에 속하는 포유류 천산갑과 피갑목(被甲目) 동물 아르마딜로의 서로 맞물린 등껍질에서 영감을 얻어 타일 사이의 작은 채널을 흐르는 금속 섬유로 연결된 3D 프린팅 타일 네트워크를 설계했다. 섬유가 느슨해지면 타일은 사슬의 고리처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섬유가 수축하면 타일은 350배 이상 더 견고한 구조로 서로 고정되는 형식이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통해 무게를 들어 올리는 데 필요한 근력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파킨슨병과 같은 운동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으며, 움직임 궤적을 안정화해 흔들림을 줄여준다. 로보패브릭은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필요에 따라 관절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베트남 IT 기업 'CMC' 수장인 응우옌 쭝 찐(Nguyen Trung Chính)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사장)와도 회동했습니다. 19일 삼성SDS와 CMC에 따르면 황성우 사장과 찐 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6월 말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찐 회장은 이달 초 이재용 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과도 연쇄 회동해 AI칩 설계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이 회장은 찐 회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 양사 간 협력 확대 기조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이재용 '베트남 AI칩 구상' 시동...삼성SDS·CMC 실무회의 개최
[더구루=진유진 기자] '다이아몬드 제국' 드비어스가 다이아몬드 생산량을 추가 축소할 전망입니다. 드비어스 모기업인 앵글로 아메리칸은 18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속적인 시장 어려움으로 인해 다이아몬드 생산량을 또다시 줄일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포트폴리오 개편의 일환인 드비어스 사업부를 매각하려는 계획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전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의 90%를 유통했던 드비어스의 2분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640만 캐럿을 기록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인기가 추락한 상황에서 드비어스 매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다이아몬드 제국' 드비어스, 생산량 또 줄인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가 그래픽처리장치(GPU) 부족문제와 엔비디아 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AI칩 개발에 나섭니다. 오픈AI는 일반 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해 다양한 수급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오픈AI, 'GPU 부족 문제 해결 목표' 브로드컴과 AI칩 개발 모색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차전지용 검사장비 전문기업 '이노메트리'의 이갑수 대표가 '고객'·'기술'·'품질'을 회사 성장 배경이 된 3가지 키워드로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대표 종합 검사 솔루션 제공업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포부다. 이 대표는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경제매체 '더월드폴리오(The Worldfolio)와의 인터뷰에서 "본질적으로 시장에서의 우리의 지배력은 고객 중심, 기술 혁신,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의 조합에서 비롯된다"며 "전통적인 마케팅 노력보다는 입소문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는 한편, 없어서는 안 될 공급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고객을 수익원으로만 보지 않고 각 고객의 고유한 요구에 맞게 검사 방법을 세심하게 맞춤화해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었다"며 "엄격한 품질 관리 조치와 함께 정밀하고 시기적절한 검사 제공에 중점을 둬 검사 장비의 일관된 고성능을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 확대가 이노메트리에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가 주도하고 있는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도시 껀터와 탄소중립 협력을 추진한다. 껀터는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육성 중인 주요 산업 도시 중 하나로 SK에너지가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지로 점 찍은 곳이기도 하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하부 손 껀터 산업통상국장을 만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탄소중립 분야 협력을 요청했다. 에너지공단이 하노이에서 에너지 절약과 공장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에너지 감사를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이를 산업 단지 전반으로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국제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년간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해외 사업을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하부 손 국장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에너지공단이 도움을 주길 바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산업단지의 탄소 중립과 에너지 효율화 분야에서 다른 메콩강 삼각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짜장 시리즈(떡볶이·컵밥)를 출시하며 K푸드 품목 다변화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호떡을 출시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들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류 열풍에 K푸드를 찾는 현지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짜장떡볶이·짜장컵밥을 핵심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마케팅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짜장떡볶이·짜장컵밥을 선보였다. 짜장떡볶이·짜장라면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짜장'을 한국어로 표시하고 인기 K푸드라는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인식시켰다. 이마트 24는 짜장떡볶이·짜장라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말레이시아 내 매장 48곳에 시식 이벤트를 열었다. 이어 다음달 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진행한다. 내달 4일까지 SNS에 짜장떡볶이·짜장컵밥을 시식하는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전기 자전거를 선물로 준다.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서 짜장떡볶이·짜장컵밥을 대표 K푸드로 육성하고 수익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5월 출시한 호떡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자 자신감을 얻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 호떡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자주포 사업에 참여하는 현지 기업 11곳이 빅토리아 주정부로부터 10억원 이상 보조금을 획득했다. 현지 정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방산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한화와 자주포 공급에 본격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HDA)에 따르면 나탈리 허친스(Natalie Hutchins) 빅토리아주 고용산업부 장관은 지난 11~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 전시회 '랜드포스 2024'에서 HDA 부스를 찾아 '공급망 향상 프로그램(SCUP)' 3·4차 수상자를 발표했다. SCUP는 호주 육군의 자주포 도입 사업인 '랜드 8116'에 참여할 현지 기업을 지원하고자 최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의 보조금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필수 인증 획득과 연구·개발(R&D) 수행, 시설 업그레이드·장비 도입 등을 지원한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2021년부터 1000만 달러(약 130억원)를 투입해 SCUP를 추진했다. 현재까지 2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130만 달러(약 17억원) 이상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아미가 엔지니어링 △애니와이즈 컨설팅 △브룩맨 엔지니어링 △코파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우주기업(PT Dirgantara Indonesia, 이하 PTDI) 사장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인도네시아명 IF-X)'의 공동 연구개발 분담금 감축 결정에 따른 영향을 언급했다. 협력 성과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전투기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시사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뉴스 에이전시' 등에 따르면 기따 암페리아완(Gita Amperiawan) PTDI 사장은 최근 서부 자바 반둥에 위치한 PTDI 격납고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KF-21 보라매 프로젝트에서 PTDI의 역할은 자금 조달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술 및 산업 역량 개발도 포함된다"며 "PTDI는 상업화, 대량 생산 단계에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페리아완 사장은 분담금 비중 축소로 인해 촉발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전력을 쏟았다. 양국 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향후 인도네시아가 전투기 생산 관련 얻게될 이점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