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이달 방한한다. 사우디의 경제개발계획 ‘비전 2030’ 일환인 네옴시티에 이어 새로운 스마트 도시 건설 프로젝트발 수주 '잭팟'이 터질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사우디 일간지 '알 리야드'에 따르면 마지드 빈 압둘라 알 카사비(Majid bin Abdullah Al Qasabi) 상무부 장관과 이만 빈트 하바스 알 무타이리 상무부 차관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한다. 건설, 기술, 디지털, 인프라 등 유망한 산업·경제 분야에서 양국 간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대표단의 방한은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한-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성사됐다.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회동해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한편 다양한 경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우리 기업들의 사업장에도 직접 방문해 기술력 등을 살핀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또 한번의 대규모 수주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과거 사우디 정부와의 만남 직후 사우디와 우리 기업들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과 투자, 수주 발표가 뒤따랐던 사례를 비춰봤을 때 이번 ‘한-사우디 비즈니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차·SK텔레콤·카카오 등이 국제 지속가능성 시상식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SK텔레콤, 카카오, 현대건설 등은 '2023 SEAL(Sustainability, Environmental Achievement and Leadership) 오가니제이셔널 임팩트 어워드(Organizational Impact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에서 리더십, 투명성, 헌신을 기념해 전 세계 50대 기업을 선정해 수여된다. 현대차와 SK텔레콤, 카카오, 현대건설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에서 리더십을 높이 평가 받았다. 매트 하니(Matt Harney) SEAL 지속가능어워드 대표는 "SEAL 어워드 수상자는 미래 세대와 기업 이해관계자 모두를 위해 지속적인 유산을 확보하면서 이러한 리더십을 보여준다"며 ""SEAL은 상위 50대 기업의 지속 가능성 리더십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SEAL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환경 단체(NGO)이다. 2017년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 발전을 주도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엔 삼성전자가 해양 폐기물 재활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집트 정부가 세계 최대 해상 교역로인 수에즈운하 현대화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우리 기업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현대코퍼레이션의 현지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수에즈운하관리청(SCA)에 따르면 오사마 라비 청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수에즈운하를 찾았다. 수에즈운하관리청 산하 주요 6개 회사 중 하나인 수에즈운하 조선소의 사업을 살피고, 현대코퍼레이션과의 '그린 수에즈운하(그린 카날)' 프로젝트 진척 현황을 점검했다. 라비 청장은 현대코퍼레이션과 그린 카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논의를 가속화할 것을 지시했다. 양사 간 공동 프로젝트 팀이 타당성 조사와 기술 연구 수행을 촉진,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위한 초기 비전 등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수에즈운하는 기업과 무기고의 역량과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세계 최신 기술에 따라 해양 부대를 건설 및 유지하고 당국의 무기고와 회사에서 해양 산업을 현지화하는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 카날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기관인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GS칼텍스가 인도네시아 엔지니어링 회사 트리파트라(PT Tripatra Engineers and Constructors, TRIPATRA)와 바이오원료 정제시설 건설에 협력한다.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한다. 10일 트리파트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GS칼텍스의 인도네시아 합작사 'ARC(PT AGPA Refinery Complex)'와 엔지니어링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원료 정제시설 건설 설계·구매·시공(EPC)과 시운전 전반을 지원한다. 1973년 설립된 트리파트라는 인도네시아에서 50년 이상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 회사다. 2007년 현지 에너지 대기업인 인디카에너지와 합병됐다. 지난해 글로벌 컨설팅 회사 IDC가 주관하는 '퓨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ARC는 현지 기업과 협력해 바이오원료 정제시설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GS칼텍스는 작년 10월 합작투자에 서명하고 공장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후 합작사를 신설해 투자를 본격 진행했다. 지난 2월 29일 투자의향서(LOI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9일 광양 제1 LNG터미널(이하 광양1터미널)을 종합준공했다고 밝혔다. LNG 터미널은 LNG 운반선을 통해 운송된 LNG를 인수해 저장했다가 이를 기화시켜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준공된 터미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02년부터 약 22년 동안 1조450억원을 투자해 건설했다. LNG 저장탱크 6기를 기반으로 총 93만㎘의 LNG 저장 요량을 확보하고, 18만㎥급 LNG 운반선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 설비를 갖추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1터미널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을 위해 발전용과 공정용 천연가스를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와 S-OIL, SK E&S 등 이용사가 직도입한 천연가스를 하역, 저장, 기화, 송출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6호기 저장탱크에는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LNG를 액체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온도인 -162℃ 이하의 극한의 환경에서 충격인성과 강도가 우수하다. 또한 매립지인 광양만의 연약지반을 개량하는 공사에는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다짐말뚝 공법을 새롭게 도입해 천연골재
[더구루=오소영 기자] 그렉 애보트(Greg Abbott)텍사스 주지사가 유정준 SK온 부회장 겸 SK아메리카스대표를 비롯해 SK그룹 내 고위 경영진과 회동했다. 텍사스에 공장을 보유한 SK시그넷의 전기차 충전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향후 사업 확대 방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했다. 9일 텍사스 주정부에 따르면 애보트 주지사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유 부회장, 신정호 SK시그넷 대표, 김정일 SK SUPEX추구협의회 부사장과 만났다. 제인 낼슨 텍사스 국무장관, 아드리아나 크루주 텍사스 경제개발관광청장도 배석했다. 애보트 주지사는 이날 전기차 충전기 공장 투자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SK시그넷은 지난 2022년 10월 이사회에서 텍사스 신공장 건설을 의결했다. 초기 1500만 달러(약 200억원)를 투자하고, 증설을 추진해 3700만 달러(약 510억원)까지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SK시그넷은 유휴시설을 인수해 공장으로 개조함으로써 건설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사회 승인 후 1년도 안 된 작년 6월 텍사스주 플레이노 1만5345평 부지에 공장을 준공했다. 미국 최초로 400㎾ 이상 초급속 충전기를 생산한다. 연간 1만기 생산능력을 갖
[더구루=오소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그린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가 파라과이에 지능형검침 인프라솔루션(AMI) 공장을 세웠다. 중남미 첫 거점을 개소하고 해외 사업을 확장한다. 누리플렉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니노호텔부티크에서 파라과이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공장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정훈 대표를 비롯해 윤찬식 파라과이 주재 한국대사, 유명식 코트라 관장, 하비에르 기메네스(Javier Giménez) 파라과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로레나 맨데즈(Lorena Ménde) 차관 등이 참석했다. 누리플렉스는 이날 파라과이 공장을 소개하고, AI 기반 그린 에너지솔루션 사업 계획과 비전을 알렸다. 신공장은 마리아노에 위치하며 현재 일부 라인이 가동 중이다. 현지에서는 향후 누리플렉스의 누적 투자액이 약 2억 달러(약 2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 150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연간 100만 대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누리플렉스는 신공장을 통해 중남미 AMI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누리플렉스는 2007년부터 2년간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파라과이 국영전력회사(ANDE)의 수용가를 대상으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호주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산토스(Santos) 인수를 검토한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아람코는 호주 가스 생산업체인 산토스에 대한 입찰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 아람코는 그동안 산토스를 인수 대상으로 예비 평가를 진행해 왔다. 현재 산토스 인수 입찰과 관련해 심의가 진행 중이다. 산토스의 주력 프로젝트 중 하나는 노던 테리토리의 바로사 가스 프로젝트이다. 이외에 호주 전역과 알래스카 석유 프로젝트, 파푸아뉴기니의 가스 생산·처리 시설 개발 프로젝트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산토스의 시가총액은 166억 3000만 달러(약 23조원)이며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는 1% 조금 넘게 상승했다. 앞서 호주의 우드사이드 에너지가 산토스와 520억 달러(약 71조원) 규모의 거대 에너지 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예비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 이중 바로사 가스전 프로젝트는 SK E&S가 투자했다.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부 티모르 해역에 위치한 최대 8개의 가스전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추출한 천연가스를 다윈에 있는 육상 시설로 보내 LNG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산토스가 지분
[더구루=정예린 기자] KCC글라스 인도네시아 유리 공장이 착공 3년여 만인 내달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대규모 투자가 결실을 맺으며 동남아시아 최대 유리 제조 거점을 구축,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간 합작법인 'HLI그린파워'의 배터리셀 공장 준공식에서 "KCC글라스의 유리 공장에서 8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하달리아 장관이 언급한 생산 개시는 시범 생산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KCC글라스는 올 초부터 건물 완공 후 설비 반입을 진행해 왔다. 시범 가동을 거쳐 오는 10월께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추고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공장은 KCC글라스의 KCC글라스의 첫 해외 거점기지다. KCC글라스는 단계적으로 공장을 증설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유리 클러스터’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KCC글라스는 지난 2021년 약 3억 달러를 투자해 중부 자바 바탕산업단지에 49만㎡(약 14만8000평) 크기의 유리공장을 착공했다. 완공시 연간 약 43만8000톤(t)의 건축용 판유리 생산능력을 갖춘다. 판유리 외에 자
[더구루=오소영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방한한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와 회동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희토류 사업 참여를 모색했다. 기존 철강 사업에서 다진 베트남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3일 베트남 관보 VGP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팜민찐 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기존 철강 사업뿐만 아니라 청정 에너지와 희토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검토했다. 장 회장은 복합화력 발전과 청정 에너지에 관심을 표명했다. 희토류 개발과 가공에도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하는 한편, 포스코가 거점을 둔 바리아붕따우성 내 항구를 상업 항구로 활용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포스코의 행보를 칭찬하고 녹색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순환·디지털 경제를 촉진하려는 계획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복합화력에 대해서는 탄호아와 응에안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8차 전력개발계획에서 13개 LNG 발전소를 승인하며 베트남이 LNG 확대에 적극적인 만큼 포스코도 지원해달라는 요청이다. 희토류 투자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환경 속에서 투자를 유치하려 한다며 장 회장의 제안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효성가(家) 두 형제가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와의 회동으로 독립 경영의 '첫 발'을 뗐다. 베트남 총리의 방문 시기가 공교롭게도 HS효성 출범과 겹치면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각 사 수장으로 포럼과 총리 면담에 각각 참석했다. 중공업과 화학, 첨단소재 등 각 계열사들의 베트남 사업 청사진을 그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과 조 부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 부회장은 직접 개회사를 했다. 이어 팜민찐 총리와 회의도 가졌다. 두 수장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 경영진까지 총출동해 바이오BDO와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핀테크, 탄소섬유 등 미래 사업을 망라한 포괄적 협력을 논의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22년 말 방한했던 응우옌 쑤언 푹 당시 총리와의 회의에서도 조 부회장과 동행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다른 회사를 대표해 일정을 소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각 사 대표로 베트남에서 핵심 계열사의 사업 전개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이 2007년 사장으로 승진한 직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그룹이 일본에서 그린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태양광 설치와 숲 복원, 친환경 모빌리티 행사 지원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가 일본에도 뿌리내린다. 한화재팬은 1일(현지시간) 그린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신설 그린 얼라이언스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를 토대로 '더 나은 삶을 함께(Better Lives, Together)' 만들겠다는 비전에 기반을 둔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이념에 공감하는 기업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추진하고자 설립됐다. 태양광 발전과 개발도상국 지원,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이벤트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한발 다가서겠다는 목표다. 현재 솔라월드와 에코텍재팬, RAKU 등 31개 현지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먼저, 태양광 부문에서는 한화그룹이 추진했던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발전시킨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10년간 320개 시설에 2187kW 규모 태양광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가 첫 번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그래비티(Gravity)’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생산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달 말 그래비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는 마크 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그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시 차량과 시승 차량 제작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4월부터 미국 내 주요 매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 트워크(Nick Twork) 루시드 대변인 역시 "초기 그래비티 생산은 내부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일부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제 일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시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그래비티 생산을 개시했으며, 같은 달 직원 및 가족, 일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그래비티는 루시드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SUV 모델이다. 전기 세단 ‘에어(Air)’에 이어 SUV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신형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신형 AR 스마트 글래스를 30만대 이상 출하해 메타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와 경쟁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를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정식 출시가(1199위안, 약 24만원)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 매진 이유라는 분석이다.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는 샤오미에서 자체 개발한 미지아 글래스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은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프레임이 더 얇아져 템플(안경 다리)의 두께가 5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 무게는 27.6g이다.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 1년간 개발한 힌지를 적용했다. 샤오미는 해당 힌지가 1만5000번을 굽혔다 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임 옵션은 총 5가지 스타일이 제공되며 압력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는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 마이크가 장착돼 통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