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부 니켈선철 공장에 대한 생산 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니켈 화학 물질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축을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르완디 아리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특별보좌관은 최근 상하이금속시장(Shanghai Metal Market)이 주최한 업계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페로니켈과 니켈선철 형태의 제품을 생산하는 RKEF 제련소에 대한 허가 종료와 관련해 포괄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다운스트림 투자가 급증한 이후 광석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니켈 화학 물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위한 비축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리프 특별보좌관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라테라이트 광석에서 니켈과 코발트를 추출해 배터리 산업 전구 물질인 혼합 수산화물 침전물을 생산하는 고압산침출(HPAL) 제련소와 니켈 매트를 생산하는 제련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5% 이상 등급의 광석 매장량은 추가 탐사가 없다고 가정할 때 오는 2029년까지 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이 동경전력파워그리드(이하 동전PG)의 자회사와 배전망 연구에 협력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기술 교류회도 재개한다.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로 수요가 늘고 있는 배전 분야에서 기술을 확보한다. 13일 한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동전PG-TDS와 배전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전 분야 전반의 기술 연구에 협력한다. 동전PG-TDS는 동전PG의 엔지니어링 자회사로 1979년 설립됐다. 송배전 설비의 테스트와 설계, 유지보수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19개국에 진출했으며 900명 이상의 직원을 뒀다.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은 261억엔(약 2300억원)이다. 한전은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된 기술 교류회를 복원하고 인력 교류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배전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배전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최종 소비자에 공급하는 과정을 뜻한다. 소비자에 공급되는 전기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프로세스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산되고 전력 불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며 배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전은 안정적인 배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희토류 채굴 기업 아클라라 리소시스(Aclara Resources)가 칠레 펜코 모듈(Penco Module) 희토류 프로젝트에 다시 드라이브를 건다. 중국이 희토류를 두고 자원 무기화로 활용할 가능성이 나오면서 새로운 공급처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아클라라 리소시스는 최근 펜코 모듈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새로운 환경영향평가(EIA)를 다시 제출했다. 회사는 첫 번째로 제출한 EIA에서 발견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칠레 환경평가청(SEA)은 지난해 7월 아클라라 리소시스의 이전 EIA를 반려한 바 있다. 펜코 모듈 프로젝트 지역에 있는 토종 나무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이후 회사는 프로젝트 개발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허가 전략을 수정했다. 프로젝트 전체 기간을 포괄하는 2개의 개별 EIA를 제출, 프로젝트를 분할했다. 펜코 모듈 프로젝트는 칠레 비오비오(Biobio) 지역에 위치, 중희토류가 풍부한 이온성 점토 매장지에 걸쳐 있다. 환경친화적 추출 공정을 통해 이온 점토로부터 희토류 정광 생산을 목표로 한다. 측정 매장량은 총 2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베트남 흥옌성에 추가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베트남과 협력을 이어가며 현지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H 대표단은 최근 흥옌성 인민위원회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고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LH는 흥옌성과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rban Growth Partnership Program·UGPP)' 추진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협력 활동을 통해 적정 후보지를 찾고 있다. 향후 최종 후보지 선정과 의사 결정이 완료되면 UGPP 후속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후보지는 흥옌성의 '2021~30년 산업단지 개발계획'에 포함된 곳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LH는 지난해 6월 베트남 북부 대표 5개 지방성(박닌성·타이빈성·타잉화성·하이즈엉성·흥옌성)과 UGPP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UGPP는 한국과 베트남이 신도시 조성과 산업단지 개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의 새로운 도시 모델을 세우는 G2G 기반 도시개발 협력 플랫폼이다. 양측은 해당 MOU를 바탕으로 스마트 신도시와 산업단지, 공공인프라 등 정책 수립부터 도시개발까지 협력
[더구루=정등용 기자]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튀르키예와 차나칼레 교량 연장선 사업에 협력한다. 신규 사업 노선 현장 답사에 이어 이달 중 재무·법률 심사까지 추진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IND 대표단은 최근 튀르키예를 방문해 차나칼레 SPV(특수목적기구)와 차나칼레 교량 연장부 도로 투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KIND 대표단은 사업 발주처인 KGM(도로청), 교통부, 재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KIND 기관 개요와 투자 방식 등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양국 간 협력 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튀르키예 정부 측은 차나칼레 교량 연장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 정부 측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킥오프 미팅에선 사업 진행 현황 공유과 KIND 참여 조건, 대주단 승인, 사업 실사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선결 조건을 협의했다. 또한 노선 계획 및 상세 설계, 사회환경영향평가 등 기술분야 진행 사항을 공유했다. 유라시아 터널 SPV와 면담에선 유라시아 터널 사업 구조와 교통량 등 운영 현황 및 향후 추가 사업 관련 투자 협의가 이뤄졌다. KIND는 이번 방문에서 차나칼레 교량과 신규 사업 노선을 현장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카타르 담수복합발전소 사업 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카타르 Facility E IWPP 입찰사업안’을 보고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9월 카타르 수전력청(Kahramaa)으로부터 사업 제안요청서를 받았으며 오는 7월 입찰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중 전력 및 담수 판매계약을 체결한 후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금융권 종결과 NTP(공사진행통보서)를 발급받고 2029년 5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방침이다. Facility E IWPP는 카타르 수전력청이 발주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1억3000만 달러(약 4조3100억원) 규모다. 카타르 수도 도하 중심부에서 남동쪽으로 약 18km 떨어진 라스 아부 폰타스(Ras Abu Fontas) 지역에 건설될 계획이다. 사업은 금융권 조달 비율 83%에 자기자본 비율 17%에 이른다. 참여사 중 공공기관은 QEWC(Qatar Electricity and Water Company)와 카타르 에너지(Qatar Energy)가 60%의 지분을, 민간은 스미모토와 시코쿠전력,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남
[더구루=진유진 기자] 키르기스스탄이 우라늄·토륨 채굴 금지를 해제한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자재 공급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의회 의원들은 최근 우라늄과 토륨 채굴 금지 해제 법안을 찬성 69표, 반대 3표로 승인했다. 새 법안은 최근 심각한 경제난 속 대체 수입원을 찾는 전략 중 하나다. 키르기스스탄은 이번 법안 개정으로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멜리스 투르간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천연자원환경기술감독부 장관은 "우라늄 채굴이 수익성이 있으려면 40~50t의 매장량이 필요한데 83개 지역에서 0.01~0.08%의 우라늄이 발견돼 매장량이 부족하다"며 "우리의 목표는 우라늄이 아니라 관련 금속이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당국은 우라늄과 토륨을 동반하는 티타노 마그네타이트를 채굴한다는 계획이다. 우라늄과 토륨은 모두 추이(Chui) 주에 있는 카라-발타 콤바인(Kara-Balta Combine)에서 처리된다. 토륨은 저장되고 우라늄은 수출될 예정이다. 우라늄과 토륨 채굴에 관한 환경 규범과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규모 그린란드 희토류 매장지가 호주 유럽피언 리튬(Australian European Lithium) 스펙상장사 크리티컬 메탈스(Critical Metals)에 매각됐다. 크리티컬 메탈스는 10일(현지시간) 지질학자 그레고리 반즈가 운영한 림발 피티(Rimbal Pty)로부터 그린란드 탄브리즈(Tanbreez) 프로젝트에 대한 지배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최대 2억1100만 달러(약 2900억원)에 달한다. 탄브리즈 프로젝트는 총 희토류 산화물(TREO)이 2820만t(톤), 중희토류 원소(HREE)가 27% 이상 매장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본격 가동시 유럽과 북미 지역에 희토류 원소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탄브리즈 지역은 북대서양으로 바로 연결되는 심해 피오르드를 통해 연중 직항 운송이 가능해 주요 운송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카코르토카이트로 알려진 이 노두 광맥의 면적은 40㎢, 두께는 약 400m에 이른다. 토니 세이지 크리티컬 메탈스 회장은 “탄브리즈 프로젝트는 서부의 판도를 바꿀 희토류 광산”이라며 “여러 지역에 걸쳐 다각화된 다중 자산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삼성E&A 등 국내 기업 다수가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에 연구 보조금을 지원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방 조하리 오펭 사라왁 주지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사라왁주(州) 쿠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그린수소 컨퍼런스에서 "수소 프로젝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확보했다"면서 "이를 통해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소 생산과 활용을 위한 혁신적인 전략 탐구를 통해 한국과의 협력을 확대, 사라왁의 수소 경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보조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H2biscus 프로젝트는 사라왁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청정 수소를 생산·국내에 도입하는 사업이다. 삼성E&A와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등이 사업에 협력한다. 이외에 스미토모·이네오스 등 일본 기업도 참여 중이다. <본보 2023년 6월 13일자 참고 : 포스코·삼성엔지니어링 등 말레이시아 청정 수소 사업 기초설계 착수> 삼성E&A는 작년 11월 이 사업과 관련해 기본설계(FEED)에 착수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칠레가 자국 리튬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주요 부처 장관이 한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국가 리튬 전략(Estrategía Nacional del Litio)’과 관련한 비즈니스 의제를 적극 홍보하면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우로라 윌리암스 칠레 광업부 장관은 이번주 한국과 일본을 찾아 국가 리튬 전략에 대한 투자 기회를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채굴을 위한 기술 개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칠레 투자청(InvestChile)과 양국 주재 칠레 대사관이 함께 주최하며, 세미나 및 포럼 참석 외에 현지 기업·정부와의 미팅도 포함돼 있다. 윌리암스 장관은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광물의 필요성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칠레는 구리와 리튬 매장량에 있어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국가적 차원에서 균형 잡힌 전략으로 리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칠레의 모든 리튬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민관 협력을 중심에 두는 동시에 사회적·환경적 균형도 함께 고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칠레는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니콜라스 그라우
[더구루=정등용 기자] 러시아가 자국 리튬 개발 프로젝트를 앞당긴다. 미국 제재로 인해 리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자체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고르 데미도프 폴라 리튬(Polar Lithiu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당초 2030년으로 계획했던 리튬 생산 프로젝트를 3~4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폴라 리튬은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과 세계 최대 니켈 생산업체 노르니켈(Nornickel)이 합작 설립한 업체로 현재 러시아 북서쪽에 있는 콜모저스코예 리튬 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러시아 최초의 리튬 광산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현지에서 완전히 생산하는 데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30년까지 연간 4만5000t(톤)의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라 리튬은 이달 말 주주 승인을 거쳐 콜모저스코예 리튬 광산 개발을 2026~2027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파일럿 모드에서 계획된 총 용량의 10%로 생산의 첫 단계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데미도프 최고경영자는 “리튬은 분명 2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의 신행정수도 건설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내 수도 이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최근 신수도 누산타라에 위치한 대통령궁 건설 현장을 시찰한 뒤 "관공서와 청와대 청사에 깨끗한 물이 공급되면 이전할 계획"이라며 "물펌프 설치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이 대외적으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신수도 이전 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밤방 수산토노(Bambang Susantono) 누산타라 당국장과 돈니 라하조에(Dhony Rahajoe) 누산타라 부당국장이 사퇴하며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를 자바섬에 있는 자카르타에서 항공편으로 약 2시간 떨어진 보르네오섬의 누산타라로 이전하는 행정수도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수도는 서울(605㎢)의 4.2배인 2561㎢ 규모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만 40조원으로 정부 핵심 구역과 수도 구역, 수도 확장 구역으로 나눠 2045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국내 기업들도 인도네시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가 첫 번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그래비티(Gravity)’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생산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달 말 그래비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는 마크 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그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시 차량과 시승 차량 제작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4월부터 미국 내 주요 매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 트워크(Nick Twork) 루시드 대변인 역시 "초기 그래비티 생산은 내부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일부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제 일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시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그래비티 생산을 개시했으며, 같은 달 직원 및 가족, 일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그래비티는 루시드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SUV 모델이다. 전기 세단 ‘에어(Air)’에 이어 SUV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신형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신형 AR 스마트 글래스를 30만대 이상 출하해 메타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와 경쟁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를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정식 출시가(1199위안, 약 24만원)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 매진 이유라는 분석이다.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는 샤오미에서 자체 개발한 미지아 글래스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은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프레임이 더 얇아져 템플(안경 다리)의 두께가 5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 무게는 27.6g이다.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 1년간 개발한 힌지를 적용했다. 샤오미는 해당 힌지가 1만5000번을 굽혔다 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임 옵션은 총 5가지 스타일이 제공되며 압력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는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 마이크가 장착돼 통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