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이 헬스케어와 인프라·물류 섹터에 투자하는 ETF 2종을 출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27일(현지시간) '미래에셋 니프티 500 헬스케어 ETF'와 '미래에셋 니프티 인디아 인프라 & 물류 ET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약 개시는 27일부터 시작됐으며 청약 마감일은 헬스케어 ETF가 내달 6일, 인프라 & 물류 ETF가 내달 9일이다. 청약 기간 중 최소 투자 금액은 5000루피다. 청약 종료 후 영업일 기준 약 5일 안에 상장돼 거래가 시작된다. 헬스케어 ETF는 헬스케어 부문 최대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니프티 500 헬스케어 지수’를 추종한다. 이 ETF는 제약, 병원, 진단, 의료기술 및 헬스케어 기술 분야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인프라 & 물류 ETF는 인프라·물류 부문 최대 100개 종목을 추종하는 ‘니프티 인도 인프라 & 물류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 이 ETF는 전력, 자본재, 통신, 건설, 운송, 물류, 부동산 등 인도 인프라·물류 기업에 투자한다. 인도 헬스케어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인도 제약 산업은 전 세계 백신 공
[더구루=정등용 기자]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극초음속 비행체 제조사 스트라토런치(Stratolaunch)에 투자했다. 스트라토런치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극초음속 비행체의 시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계 헬스케어 지주회사 오에스알홀딩스(OSR Holdings)가 한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에스알홀딩스는 28일 "시장 상황과 규제 당국 및 이사회 승인을 전제로 한국에서 독립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에스알홀딩스는 증시 상장을 위해 한국 자회사인 의료기기 개발업체 '우리아이오'와 의료기기 유통회사 'RMC'를 합병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아이오가 보유한 디지털 헬스 및 웨어러블 역량과 RMC의 한국 내 병원 네트워크 및 매출 실적 등 두 사업 간 시너지 창출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오에스알홀딩스는 이날 우리아이오 인수를 공식 완료했다. 이 회사는 광학 기반 비침습 혈당 측정 기술을 활용해 손가락을 찌르지 않고도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다. 특히 작년 2월 삼성전자의 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황국현 오에스알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아이오 인수를 완료하는 동시에 기존 주주와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며 "의료기기 사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위한 전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투자증권 베트남(SSV)이 현지에서 투자 대회를 연다.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투자자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은 2월23일부터 6월5일까지 ‘신한 트레이딩 챔피언십 2026(Shinhan Trading Championship 2026)’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회 총 상금은 27억8000만 동(약 1억5000만원)에 이른다. 투자 규모에 따라 △프로페셔널(1000만~1억 동) △엘리트(1억~10억 동) △레전드(10억 동 이상)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수익률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지며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에게는 빈패스트(VinFast) VF3 전기차와 혼다 SH160i 오토바이, 아이폰17 프로 맥스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참가자 중 신규 개인 계좌를 개설하고 첫 거래를 진행할 경우 최대 15만 동의 현금을 지급한다. 또한 신한은행 계좌 연결 후 이를 3개월 유지할 경우엔 평생 주식 거래 수수료 0%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젊고 유능한 베트남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증권 베트남(KBSV)이 올해 베트남 경제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의 관세 위협 등 외부 불확실성에 맞서 민관 협력 인프라 투자가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KB증권 베트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베트남 경제 전망 보고서’를 2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KB증권 베트남은 “베트남 정부가 외부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 국내 경제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GDP 성장률은 8.5~8.7%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년 GDP 성장률 8.02%보다 높은 수준이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정부와 민간의 경제 협력을 꼽았다. KB증권 베트남은 “베트남 정부가 처음으로 민간 기업을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규정했다”며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민간 주도 성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프라 부문에 역대급 투자가 예정된 점을 강조했다. 실제 베트남은 올해 인프라 부문 공공 투자 예산으로 약 1120조2000억 동(약 62조원)을 배정했는데 이는 정부 총 지출의 35.5%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남북 고속철 사업과 지하철 사업, 대도시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회사인 글로벌X 유럽이 경쟁사 출신 인사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차원이다. 글로벌X 유럽은 26일(현지시간) “신임 공동대표로 게아 블룸버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글로벌X 유럽에서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겸 글로벌X ETF 유럽 공동 책임자를 맡는다. 동시에 조지 테일러 글로벌X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공동대표를 수행한다. 앞서 블룸버그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위즈덤 트리(Wisdom Tree)’에서 11년 넘게 근무하며 독일 지역 영업 총괄과 비즈니스 영업 전략 총괄을 맡은 바 있다. 글로벌X 유럽은 유럽 시장 강화를 위해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 글로벌X 유럽은 지난해 유럽 ETF 시장에서 30억 달러(약 4조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52%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X 유럽은 “블룸버그의 유럽 ETF 산업 경험과 전문성은 고객 서비스 강화와 투자자 수요 충족, 전반적인 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성장펀드(CGF)가 자국 희토류 재활용 전문기업 ‘사이클릭 머티리얼즈(Cyclic Materials)’에 투자했다. 중국의 희토류 공급망 장악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노르웨이 자산운용사 ‘스카겐’이 알리바바 대신 삼성전자에 대한 지분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오랫동안 보유했던 알리바바 지분은 처분에 나섰습니다.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규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스카겐은 그동안 중국 기업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왔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둔화로 인해 비중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9조 규모 노르웨이 펀드, AI 열풍에 "알리바바 대신 삼성전자" 베팅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과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대출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국민은행은 기업 대출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OK금융은 KTA(무담보 온라인 대출) 인식 개선에 나섰다. 26일 인니 금융권에 따르면, KB뱅크(국민은행 인니법인)는 기업 대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행장은 최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기업 부문 대출 확대를 통해 현재 포트폴리오 구성을 유지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자 수익 증대와 함께 위험 프로필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업 부문 대출 공급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인니 현재 금융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해 인니 전체 은행권 대출에서 기업 대출은 전년 대비 21.06% 증가한 반면, 개인 대출은 6.58%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다만 KB뱅크는 개인 대출 확대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리에 행장은 “리스크가 낮은 연금 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선별해 운영할 것”이라며 “올해는 개인 대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OK금융 인니법인)는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이 UAE에서 토큰화 펀드 협력을 추진한다. UAE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UAE 토큰화 전문 기업 'Ctrl Alt'와 UAE에서 토큰화 펀드 발행·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토큰화 펀드는 주식·채권·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상의 디지털 토큰으로 지분화 해 유통·거래하는 펀드를 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이번 협력을 통해 투자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 토큰화 펀드의 시범 운영을 수행한다. Ctrl Alt는 토큰화 펀드의 발행·유통·관리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이 자산운용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운용사는 스마트 계약 방식을 통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투자자는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산에 안전하고 간소화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UAE를 출발점으로 삼은 것은 중동 지역의 금융 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데 따른 결정이다. UAE 두바이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디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이 지난해 우수한 경영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이익 증가가 아닌 실질적인 사업 성장에 따른 결과란 평가가 나온다. 26일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3조 동(약 1600억원), 세전이익은 938억 동(약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세전이익은 10%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익 증가는 단기적 요인에 따른 이익 개선이나 운영비 절감이 아닌 실질적인 사업 성장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투자자문 △자금운용 △신용대출 △자기자본투자 △투자은행(IB)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현지화 전략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6월 응우옌 호앙 옌을 신임 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 글로벌 경영 기준을 유지하면서 현지 시장을 잘 이해하는 경영진에게 더 많은 자율권을 부여했다. 모그룹인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스페이스X 투자 성과도 긍정적인 요소가 됐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스페이스X 투자를 통해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에도 시너지 효과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광산기업 주가가 저평가 돼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금, 은 등 귀금속과 핵심광물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슈퍼사이클(장기 상승장) 진입도 머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인 알랭 가브리엘은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광산기업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다른 업종에 비해선 여전히 20% 저평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광물은 단순 경기 순환주가 아닌 AI 시대의 '전략적 필수 자산'으로 변모했다”고 강조했다. 싱가포르 소재 리드 캐피털 파트너스의 제럴드 간 최고투자책임자(CIO)도 “현재 원자재 상승 동력은 더 강력하고 다양해졌다”며 “향후 몇 달간 포트폴리오 내 광산주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산 기업 주가는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광산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는 ‘MSCI 금속·광업 지수’의 경우 최근 1년 만에 거의 90% 가까이 상승하며 반도체, 은행, 빅테크 부문을 앞질렀다. 로봇공학과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붐으로 금속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광산업을 더 이상 과거 경제 성장 속도에 따라 좌우되는 경기 순환주가
[더구루=정예린 기자] 헝가리 정부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태양광 연계 가정용 ESS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유럽 주택용 저장장치 시장 확대와 함께 국내 배터리 기업의 유럽 공급 기회 확대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산 무기 체계를 도입한 국가들 사이에서 고질적인 기기 결함과 부실한 사후 지원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중국산 무기가 화려한 스펙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해 왔으나, 실전에서 낮은 신뢰성을 보여주며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