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는 KB국민카드의 자산유동화 변동금리부채권 신용등급을 ‘AAAsf’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각각 부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산유동화 변동금리부채권은 KB국민카드가 발행한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2억5000만 달러(약 3200억원) 규모의 A1등급 어음과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A2등급 어음으로 구성된다. 피치는 자산유동화 변동금리부채권의 지급 의무 이행 능력이 KB국민카드의 유동화 신용카드 매출채권 실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분석했다. 피치는 유동화 상품 유형별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포트폴리오의 신용 리스크를 평가하고, 미래예측 분석을 통해 기관의 기대치와 기본 사례 부도율, 월별 지급률(MPR), 수익률을 도출했다. 피치는 “지난달 KB국민카드의 여러 부서 경영진을 만난 후 지난 2일 대출 서류 검토도 진행했지만 별다른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KB국민카드의 인수 및 서비스 역량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이어 “KB국민카드는 스왑 제공자와 계좌 은행 등 주요 거래 상대방에 대한 적격성 기준과 대체 조항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는 피치의 기준에 부합한다”고 부연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동남아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로(Caroo)'가 미국 증시 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이 회사에 투자한 신한금융그룹의 투자 대박 기대감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로는 이르면 내년 미국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IPO를 위해 현재 잠재적 투자자들과 1억 달러(약 1300억원) 규모 신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논의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현재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에서 더욱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어니스트 츄 카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특정 투자자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미국에서 잠재적인 IPO를 준비하기 위해 미국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가 정한 표준에 따라 감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2015년 설립한 카로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중고차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중고차 매매와 대출, 애프터 서비스 등 종합적인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9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최초의 자동차 구독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일본 시장에서도 사업을 시작했다. 소프트뱅크와 싱
[더구루=정등용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추가 감산 계획이 더 큰 폭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추가 감산 계획 자체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23일 투자 노트를 통해 “OPEC+의 감산 회의 테이블에 더 큰 폭의 집단 감산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자발적인 추가 감산 연장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한 가지 옵션은 사우디와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 4월에 감산한 대형 산유국들이 내년 1분기 50~100만 배럴 감산량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추가 감산 발표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적당한 규모로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와 러시아를 비롯한 OPEC+ 회원국들은 이미 지난 2022년 말부터 일련의 조치를 통해 전세계 일일 수요량의 5%에 해당하는 516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여기엔 OPEC+의 366만 배럴 감산과 사우디와 러시아의 추가적인 자발적 감산이 포함된다. 월스트리트 은행도 골드만삭스의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다. 월스트리트 은행은 “OPEC 산유국들이 더 큰 폭의 감산을 발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투자한 런던 소재 원 폴트리(One Poultry) 빌딩의 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임차인인 위워크가 파산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상업은행 뱅크오브아일랜드(Bank of Ireland)는 원 폴트리에 대해 실행한 1억400만 파운드(약 1700억원) 규모 대출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이스트딜 시큐어드(Eastdil Secured)를 자문사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폴트리는 글로벌 금융기관이 모여 있는 뱅크역에 직접 연결된 건물로 위워크가 전체 약 70%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앞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12월 이 빌딩을 1억8500만 파운드(약 3000억원)에 인수했다.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현재 자산 가치는 인수 당시보다 약 25%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측은 블룸버그에 "자산 정상화를 위해 현지 자문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리파이낸싱과 관련해 현지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다음달 수산화리튬과 코발트 선물 상품을 공개한다. 배터리 금속이 최근 파생상품 시장의 화두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진 영향이다. 시카고상업거래소는 내달 1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패스트마켓 가격 지수를 기반으로 한 수산화리튬 및 코발트 선물 거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카고상업거래소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배터리 금속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탄산리튬 선물 상품인 ‘탄산리튬 CIF CJK(Lithium Carbonate CIF CJK)’ 출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탄산리튬 CIF CJK는 패스트마켓이 발표하는 배터리 등급 탄산리튬 평가에 따라 재정적으로 정산된다. 수산화리튬 CIF CJK(Lithium Hydroxide CIF CJK) 선물과 상호 보완적이며 시장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배터리 화학 선호도에 대한 투명성과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 헤닉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 상무 겸 글로벌 금속 상품 부문 책임자는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산업 자산군에서 구리와 알루미늄 외에도 코발트 등 배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BIDV증권(BSC)이 올해 우수한 경영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증권의 투자와 함께 디지털 기술 지원이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SC의 올해 3분기 누적 세후이익은 4290억 동(약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배 증가해 연 목표치의 76%를 달성했다. 특히 주식중개 활동의 경우 중개 및 마진 대출 수익이 4080억 동(약 220억원)에 도달하며 수익 대부분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해 전체 이익의 54%를 차지했다. 자체 거래 수익은 2840억 동(약 15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배 증가해 전체 이익 중 41%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와 관련해 현지 업계에선 하나증권의 지원이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로 하나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BSC 주식 6570만 주를 2조7000억 동(약 1450억원)에 매입하며 전략적 주주로 격상됐다. 이후 BSC 자본금은 4조4000억 동(약 236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베트남 주식시장에서 자본 규모가 큰 12개 증권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하나증권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 기업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영국에 약 34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영국 산업무역부는 21일(현지시간) 한국 기업이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 기간 210억 파운드(약 34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공사(KIC)는 2033년까지 재생에너지·핀테크·생명과학 등 분야에 97억 파운드를 투자한다. 한국산업은행은 5년간 신디케이트론·프로젝트파이낸싱·채권투자·무역금융·파생상품·벤처캐피털 등으로 30억 파운드를 투입한다. KB금융그룹은 3년간 20억 파운드를 추가로 투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 등 계열사와 함께 20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28년까지 프로젝트파이낸싱·녹색 인프라·투자은행 등 부문에서 25억 파운드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내년 외환거래센터도 설립한다. NH농협은행은 영국 지점을 개설하고 향후 7년간 자산을 7억 파운드 규모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얼라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오프라인 영업망 확대에 나섰다. 얼라인은 22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 부퍼탈에 오프라인 매장 아우토하우스24(autohaus24) 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얼라인의 네 번째 아우토하우스24 지점이다. 현재 베를린과 바이에른, 헤세 등에서 영업 중이다. 얼라인은 "부퍼탈은 독일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판매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얼라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92%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우리은행이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1월 추가 지점 개설을 예고하면서다. 박종일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장은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지역 쩐반라이 거리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우호 문화로드 페스티벌’에 참석해 내년 추가 지점 개소 계획을 밝혔다. 박 법인장은 “우리은행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4대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라면서 “내년 1월 미딩 지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20일 하노이의 강남으로 불리는 스타레이크 신도시 지역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며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초 껀터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추가로 출점하면서 베트남 전역에 22개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 내년까지 총 29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하노이 지점을 열며 베트남에 진출했다. 이후 2006년 호찌민 지점을 개점한 데 이어 2017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우리은행 베트남 법인은 지난해 매출 1억 달러(약 1300억원), 순이익 5000만 달러(약 650억원)를 각각 기록했다. 부실 채권 비율은 0.29%에 불과했으며 60만 명의 개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조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로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애쇽 바라단 골드만삭스 글로벌마켓부문 공동대표는 회사 팟캐스트에 출연해 "미국 국채 곡선이 재정 지출 증가로 장기적으로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정 지출이 줄지 않고 있다. 고용이 많은데 이렇게 지출하는 것이 이상하다"면서 "재정규율이 조만간 이뤄질 것 같지 않다. 장기 금리가 의미 있게 낮아지는 것을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0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하향한 바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이 인도 대기업 타타그룹의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 자회사 타타 테크놀로지의 앵커 투자자로 참여했다. 타타 테크놀로지는 21일(현지시간) 미래에셋 뮤추얼 펀드를 비롯한 앵커 투자자들로부터 791억 루피(약 1조20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뮤추얼 펀드 외에 주요 앵커 투자자로는 △골드만삭스 △BNP 파리바 펀드 △푸르덴셜 보험 △HSBC 글로벌 △SBI 생명보험 △SBI 뮤추얼 펀드 △프랭클린 템플턴 뮤추얼 펀드 등이 있다. 타타 테크놀로지는 앵커 투자자들에게 주당 500루피(약 8000원)의 발행 가격으로 158만 주를 할당했다. 기업공개(IPO)를 위한 가격 밴드는 475~500루피(약 7000~8000원)로 설정했다. 타타 테크놀로지는 타타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로 타타모터스를 비롯한 계열사들에게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기업공개를 통해 디지털 솔루션 부문 시장의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가치는 25억 달러(약 3조3000억원)로 평가된다. 타타 테크놀로지의 매출과 수익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05억 루피(약 4800억원)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수익도 전년…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KB캐피탈 인도네시아 법인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Sunindo Kookmin Best Finance·SKBF)의 신용등급을 ‘AA’로,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각각 부여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치는 SKBF의 모그룹인 KB금융그룹이 SKBF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 이 같은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KB캐피탈이 SKBF의 사업 전략과 운영에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는 점과 KB금융그룹의 긍정적인 기여가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고 부연했다. 피치는 SKBF가 KB금융그룹의 전반적인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반적으로 제한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금융산업의 절대적인 규모가 작고 최근 몇 년간의 실적 성과가 혼조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또한 피치는 SKBF 자금 조달의 상당 부분이 모그룹 보증에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자체 채권을 담보로 외부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독립적인 자금 조달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KB캐피탈은 지난 2020년 순모터그룹(Sun Motor Group) 계열사인 순인도 파라마 파이낸스(Sunindo
[더구루=홍성일 기자] 호주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인공지능 산업(AI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호주 AI산업 성장에 국내 기업들의 협력 확대도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코트라 멜버른무역관은 '호주의 인공지능 혁신: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보고서를 통해 호주 AI산업을 소개했다. 호주 정부는 2018년 5월 AI기술의 윤리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하고 2990만 호주 달러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5월에는 자국 내 AI기술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1억120만 호주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호주 정부는 적극적인 투자로 2030년까지 AI분야에서 120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AI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2019년 5월 '윤리 프레임워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공공의 이익 창출 △안정성 △법률 및 규제 △사생활 보호 △공정성 △투명성 △경합성 △책임성 등의 AI 핵심 8원칙 발표했다. 또한 호주 기업들도 AI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SIRO(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는 AI스파크를 개발해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이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싱가포르는 전세계에서 인공지능(AI) 산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가다. 싱가포르는 생성형 AI에 대해 우려보다는 기회에 중점을 두며 초기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은 6일 '싱가포르 생성형 인공지능(GenAI)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싱가포르의 AI 시장 트렌드와 한국 기업과의 협력 등을 소개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생성형AI 솔루션 도입과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5년간 AI연구개발에 약 5억 싱가포르 달러를 투자하고 민간 파트너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11월에는 싱가포르통화청(MAS)이 금융산업을 위한 생성형AI 활용 프레임워크 개발 프로젝트 '마인드포즈'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네이션디지털정보청은 구글 클라우드와 AI트레일블레이저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AI 준비 지수에서 싱가포르는 70.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기술수준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 중국은 59.7점이었다. 싱가포르 기업들은 AI와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