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애용하는 디프리크, 亞 쇼핑몰 '식스티 퍼센트' 입점

배우 박서준·가수 김종국이 입은 의류 브랜드…아시아 시장 공략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과 배우 박서준이 입은 컨템퍼러리 브랜드 '디프리크'(D.PRIQUE)가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의류브랜드 디프리크는 아시아 쇼핑몰 식스티 퍼센트에 입점했다.  2016년 론칭한 디프리크는 국내 20~30대 남성사이에서 인기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순수한', 고유성의 실현을 염원한다는 뜻으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자연스러움 속에 고유의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하이패션과 스트릿웨어를 재해석해 편안함을 추구하는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성이 접목된 고품질의 의류를 생산한다. 하이패션과 스트리트웨어의 경계를 허문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BTS 멤버 정국이 티셔츠와 팬츠, 패딩을 자주 착용해 일명 '정국 브랜드'로 알려진 디프리크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연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속에서 맨투맨 후드티를 입어 화제가 됐다. 가수 김종국도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디프리크의 제품은 크게 베이직 라인과 컬렉션 라인으로 나뉜다. 베이직 라인은 기본적인 컬러감의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컬렉션 라인은 시즌 테마를 보여주는 컬러와 아이템, 보다 실험적인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현재 무신사, W컨셉 등을 중심으로 하면서 에이랜드(온∙오프), 어라운드코너(온∙오프), SSF샵, 비슬로우 등에서 판매하며, 오프라인 매장으로 셀렉트숍 10여개점에 입점해있다. 미국, 중국, 태국, 홍콩, 일본 등에서 홀세일 판매를 진행 중이다.

 

디프리크가 입점한 식스티 퍼센트는 아시아 10개국에서 약 250개 이상 브랜드를 갖춘 온라인 셀렉트 스토어다.  한국과 대만, 인도네시아 등을 비롯한 아시아 거점의 하이 엔드 스트리트 브랜드만을 갖추고 있다. 세계 각국의 컬렉션에 참가하고 있는 브랜드와 아시아 국가에서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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