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이 추진하고 있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인 '달 착륙선' 개발의 추가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당초 2024년 이뤄질 예정이던 달 착륙선 발사는 2028년까지 연기된 상태다. 나사는 달 착륙선 개발 지연의 결정적 원인으로 스페이스X가 구현하려는 '우주 급유 기술'의 높은 난이도를 뽑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참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자동차·광물·에너지·방산을 묶은 '산업 패키지' 전략으로 수주전에 나선 가운데 핵심 민간 협력축으로 거론돼온 폭스바겐이 공개적으로 거리를 두면서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중심의 한국 ‘원팀’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대형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에 대해 "전형적인 거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금과 은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11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주 한국 증시의 급격한 변동성은 전형적인 거품 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코스피 지수는 12% 급락한 후 10% 반등하는 등 아시아 금융 위기, 닷컴 버블, 2008년 금융 위기 때 나타났던 불안정성과 비슷했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산 수익률과 변동성, 모멘텀,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버블 위험 지표(bubble risk indicator)'를 보면 코스피는 극단적인 거품인 '1'에 가깝다"면서 "옵션 시장에서도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표는 0~1 수준에서 1에 가까울수록 거품 리스크가 크다는 의미다. 또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한국 개인 투자자의 역사적인 상승세 참여는 코스피에서 관찰된 전형적인 거품 환경을 더 뒷받침한다"며 "코스피는 현재 극도로 거품이 낀 금과 은, 브렌트유, 블룸버그 상품 지수보다 더 높은 위험 수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와 프랑스 원전 장비업체 프라마톰가 전 세계 첨단 핵연료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보람그룹의 직영 장례식장인 보람여주장례식장과 여주국빈장례식장이 경기도 여주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보람그룹은 지난 10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층 주민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보람 보람그룹 이사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여주시 내 저소득 가구의 명절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명절의 온기를 나누어 정서적 위안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보람상조의 이번 기부는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거점으로 한 '지역 밀착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의 일환이다. 보람상조는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각 지역 장례식장을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보람상조는 부산(동래·좌천봉생병원, 대동병원), 울산(세민에스보람), 경남 양산(양산부산대병원), 충남 천안(천안국빈) 등 전국 주요 직영점을 통해 릴레이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여주 지역 기부를 포함해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환원
[더구루=김예지 기자] 베트남 하이퐁시가 현지 최대 생산 거점인 LG전자 하이퐁 생산법인을 필두로 산업 현장의 안전 보건 체계를 전면 점검한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안전 혁신'을 통해 산업재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시정부의 구상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11일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23일 오전 LG전자 하이퐁 생산법인에서 '2026년 산업 안전 보건 강조 달'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 부처 관계자와 시 지도부, 기업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이퐁시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리스크 제어 시스템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 현장의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한 로봇 응용 솔루션 도입 현황과 스마트 팩토리 안전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이를 관내 기업들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작업장 리스크 식별 실습 △지게차 안전 운전 대회 △산업재해 응급처치 기술 교육 등 실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고위험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의 산업 안전 보건법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된다. 한편, LG그룹은 현재까지 하이퐁시에 총 8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양식품이 필리핀 대형 유통 기업과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창고형 할인마트 채널을 기반으로 '불닭' 브랜드를 포함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동남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S&R 멤버십 쇼핑(S&R Membership Shopping, 이하 S&R)과 식품 수출·유통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경제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 납품 관계를 넘어 삼양식품 제품 수출과 현지 유통 협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사는 필리핀 시장에서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주요 제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판매 채널과 제품 라인업을 늘리기로 했다. S&R은 필리핀 전역에서 30여 개 창고형 매장과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삼양식품은 해당 유통망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 공급 효율성
[더구루=정등용 기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미국의 군사용 희토류 부족 가능성을 제기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희토류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가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SCMP는 10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미국이 군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희토류 비축량이 약 2개월분에 불과하며, 이러한 제약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지속할 수 있는 기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희토류는 미사일 유도 시스템과 전투기, 레이더 기술 등에 사용되면서 현대 국방 시스템의 필수 요소로 평가 받고 있다. 미국의 경우 군사용 희토류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실제 미국 지질조사국(USGS)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2024년 미국이 수입한 희토류의 71%는 중국산이다. 이 중에서도 테르븀 등 군사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중희토류는 모두 중국에서 수입했다. SCMP는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거나 공급망을 제한할 경우, 미국의 이란 전쟁 기간과 비용에 중국이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드니 공과대학
[더구루=김현수 기자] 롯데면세점이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마우이 짐(Maui Jim)’과 손잡고 체험형 리테일 강화에 나섰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전략을 통해 글로벌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겠다는 복안이다. 11일 호주 멜버른 공항공사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이 오는 31일까지 멜버른 공항 제2터미널 국제선 출발 구역에서 마우이 짐의 ‘알로하 클럽(Aloha Club)’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8일 열린 ‘2026 F1 호주 그랑프리’ 기간에 맞춰 기획됐다. 팝업스토에서는 F1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드라이버 이삭 하지르(Isack Hadjar)가 착용했던 호오키파 울트라 컬러웨이(Ho’okipa Ultra colourway)를 비롯해 호오키파 R(Ho’okipa R), 팔루나(Paluna) 등 마우이 짐의 최신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한편에는 F1의 피트 스톱(Pit stop) 찰나의 속도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피트 스톱은 레이싱 경기 중 경주차가 정비 구역 피트(Pit)에 잠시 멈추어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차를 점검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미국 달러도 강세다. "달러가 석유 수요에 힘입어 '석유 결제 통화(페트로커런시·Petrocurrency)' 지위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 통신은 11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며 "유가가 달러의 가치를 점점 더 좌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달러 강세 원인에 대해 매체는 "미국의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 그리고 달러가 세계 원유 무역의 기축통화 역할을 한다는 점에 있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중동 전쟁이 격화되면서 미국 달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유가가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다"며 "단 일주일 만에 전쟁으로 인한 역사적인 에너지 가격 급등은 전 세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 전망을 뒤흔들었다"고 밝혔다. 미국 달러 대비 10대 주요 글로벌 통화 바스켓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블룸버그 달러화 현물 지수'는 전쟁 개시 이후 1% 가깝게 상승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이러한 추세는 달러와 유가 간의 이전 상관관계에서 벗어난 것"이라며 "유가와 달러 가치가 함께 상승하는 현상을 두고 일부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군이 한국에서 획득한 K9 자주포 운용 능력을 숙달해 실전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훈련을 통해 운전 기술을 연마하고 자주포 운용법을 익히며 현대 전장에 필요한 팀워크와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Kona)'의 신규 상표권을 확보했다. 현지 생산 거점을 정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자산 관리를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올해 초 공장 재매입 옵션(바이백)을 최종 포기하며 공식적인 철수 절차를 밟았음에도 이 같은 조치를 단행한 것은, 향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11일 러시아 연방산업재산권연구소(FIPS)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7일자로 크로스오버 모델인 '코나'에 대한 상표 등록 결정을 받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상표권(출원번호 2024781728)은 지난 2024년 7월 출원 이후 약 1년 8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오는 2034년까지 러시아 내에서 코나 명칭을 사용한 자동차 생산 및 판매에 대한 법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행보는 현대차가 지난 2023년 말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공장을 매각하며 설정했던 바이백 옵션을 올해 초 최종 포기한 직후 이뤄졌다. 물리적 생산 거점은 정리했지만, 브랜드와 모델명 등 지식재산권을 최신 라인업으로 유지하며 러시아 시장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완성차기업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이하 벤츠)가 신형 럭셔리 전기미니밴 'VLE'를 선보였다. 벤츠는 VLE를 통해 기존 전기미니밴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상당 부분 극복하는데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벤츠는 VLE를 앞세워 중국 고급차 시장 판매량 회복에 나선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인공지능 기업 ‘xAI’가 미국 미시시피주 규제당국으로부터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허가를 받았다. 다만 소음과 대기오염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여전히 거센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