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추가 트램 수주를 노린다. 최대 160편성의 바르샤바 트램 입찰에 출사표를 던지며, 체코 철도차량 회사인 '스코다 교통(Škoda Transportation)'과 경쟁한다. 바르샤바 트램운영사(Tramwaje Warszawskie)는 22일(현지시간)…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물산이 페루 시장 재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사업으로 철도를 정조준 하고 있다. 22일 페루 기획재정부 산하 투자청(ProInversión)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달 페루 투자청 기술 팀을 만나 철도 노선 최적화를 위한 신규 기술 서비스를 소개했다. 페루 투자청은 철도를…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생산·판매법인 HTWO 광저우가 중국 대표 물류기업에 수소연료 전지차 최대 1100대를 공급한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광저우와 상하이, 장춘 등 주요 거점에 수소 인프라 구축하는 등 현지 수소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1일 HTWO 광저우…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의 1만5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7척 건조 사업을 사실상 수주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정식 계약 서명만을 남겨뒀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연이어 수주 낭보를 전하며, 글로벌 환경 규제로 수요가 높아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기 미국 안과 전문 제약회사인 해로우(Harrow)와 안질환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하고 있는 안과질환 치료제 2종의 북미 판매는 해로우가 맡는다. 앞서 바이오젠과의 체결 종료…
								[더구루=정등용 기자] 초단기 일거리 공유 앱 '급구'의 운영사인 니더(Needer)가 일본 IT 기업 타이미(Timee)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타이미는 16일(현지시간) 니더에 대한 투자와 함께 업무 제휴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타이미 창립 이래 첫 번째 투자다. 이번 투자와 함께 타이미는 니더와…
								[더구루=오소영 기자] HMM이 스페인 알헤시라스항에 이어 브라질 최대 무역항인 산토스항을 노리고 있다. 브라질 수상교통국(ANTAQ)과 회동해 항만 인프라 개발 참여에 관심을 표명했다. 취임 초기부터 해외 터미널 사업 확장을 강조한 최원혁 HMM 대표의 뜻이 반영된 행보로 보인다. 15일 산타포탈…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중국 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다. 현지 거점을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옮기고 현지 수장 교체도 단행한다. 중장기적으로 현지 생산과 전동화 모델 확대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모터차이나(GMC)는 중국 본사를 상하이에서 베이징으…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통합(SI) 법인 '버테크(Vertech)'가 대규모 태양광·에너지저장 프로젝트 신규 수주를 따냈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활용한 턴키 공급 모델이 본격 상업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북미 ESS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을 전…
								[더구루=오소영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베트남 방문 첫날 베트남전력공사(EVN)를 찾았다. 당 호앙 안(Đặng Hoàng An) 이사회 의장과 회동해 베트남 사업을 점검하고, 스마트그리드와 고압직류송전(HVDC),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등 미래 먹거리를 논의했다. 경제 성장과…
								[더구루=김명은 기자] KT&G가 글로벌 슈퍼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를 독일에서 출시하며 유럽 연초 시장 공략에 본격 고삐를 죈다. 글로벌 브랜드의 주요 전쟁터로 불리는 독일 시장을 시작으로 에쎄의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4일 KT&am…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가(家)'가 미래 먹거리인 '자율운항 선박' 확대에 힘을 합쳤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는 현대글로비스에 자율운항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PCTC) 7척에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탑재해 연…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기업 암(Arm)이 칩렛 아키텍처,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개방하기로 했다. Arm은 개방형 전략을 통해 인공지능(AI)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가 다국적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의 미국 생산라인 이전에 대해 법적 대응에 착수한다. 스텔란티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할 계획인데 캐나다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정부는 경고성 조치로 관세 혜택을 축소하면서 분쟁 해결을 위한 절차를 공식화해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