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 Bank of America)가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 확대가 원화 약세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9일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BoA는 "한국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강력한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해외 직접 투자 증가로 원화 가치가 추가적인 하방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BoA는 "한국의 해외 직접 투자는 지난해 720억 달러(약 106조원) 규모에 달하며, 투자 대상국이 선진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최근 몇 년 새 미국이 최대 투자처로 부상했으며, 유럽 투자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 대한 투자는 구조적으로 감소하면서, 아세안 지역이 대안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체결된 한미 투자 협정에 따라 앞으로 미국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협정에 따른 연간 투자액은 기존 한국의 연간 대(對)미 직접 투자액의 약 80%에 해당하며, 제조업 투자액의 4배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BoA는 "이러한 추세는 '포트폴리오 자금 유출(외국인 투자자의 주식·채권 투자 자금 회수)'과 맞물려 자본 수지에 더 큰
[더구루=변수지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금융·기술 협력을 확대하며 ‘K-파이낸스’ 확장에 나섰다. 현지 은행·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디지털 금융과 국경 간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와 면담하고 현지 금융·산업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한·베 금융협력 포럼과 양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주요 경제·금융기관 관계자들과 장기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주요 금융기관들과 협력을 구체화했다. 현지 국영 상업은행 비엣콤은행(Vietcombank)과 △글로벌 기준 리스크 관리 △금융모델 개발 △인프라 투자 협력 △은행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논의했다. 또 베트남 1위 농업계 상업은행인 아그리뱅크(Agribank)와 △교민 금융 서비스 고도화 △국경 간 금융 확대 △디지털 전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술 협력도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현지 대표 ICT 기업 FPT 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금융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핀테크 기술 적용과 창업기업 지원, 디지털 금융 확대를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이 현지 자산운용사 ‘수코르 자산운용(Sucor AM)’과 펀드 판매 대행 협약을 맺었다. 수코르 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4가지 펀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인니법인은 27일(현지시간) 망쿨루후르 시티 타워1에서 수코르 자산운용과 펀드 판매 대행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 인니법인은 수코르 자산운용 상품인 △수코르인베스트 머니마켓 펀드(Sucorinvest Money Market Fund) △수코르인베스트 본드 펀드(Sucorinvest Bond Fund) △수코르인베스트 프리미엄 펀드(Sucorinvest Premium Fund) △수코르인베스트 에쿼티 펀드(Sucorinvest Equity Fund)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4가지 상품은 머니마켓(현금성 자산)부터 채권, 주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 수단을 포함하고 있다. 고객의 위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인니법인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마이하나(MyHana)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4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하나은행 인니법인은 이번 협력에 대해 “하나은행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더구루=정등용 기자] KB뱅크(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가 인니 중앙은행(BI)과 협력해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역량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다. KB뱅크는 27일(현지시간) 인니 서부 칼리만탄주 폰티아낙에 있는 IT 특성화 대학 ‘STMIK 폰티아낙’에서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선 디지털 경제에 대한 이해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금융 서비스 부문의 소비자 보호 방안과 디지털 뱅킹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저축, 거래, 미래를 위한 재무 설계 등 일상적인 금융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배웠다. 또한 인니 QR결제 시스템인 ‘QRIS’ 같은 혁신 결제 시스템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KB뱅크는 STMIK 폰티아낙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폰티아낙 지역의 인적 자원 개발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다. KB뱅크와 STMIK 폰티아낙은 향후 캠퍼스 내 다양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 도입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등록금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활용 △자동이체 결제 시스템을 위한 학생 계좌 개설 △캠퍼스 내 금융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가 최대 7조4000억원 규모 자본 확충을 추진한다. 28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CATL은 홍콩 증시에서 주당 628.2~651.8홍콩달러의 공모가로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월요일 종가 대비 3.5~7% 할인된 가격이다. 조달액은 최대 50억 달러(약 7조4000억원)에 이른다. CATL 조달 규모가 최대치에 이를 경우 올해 홍콩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 증자가 된다. 소식통은 "공모를 시작한 이후 약 한 시간 만에 모든 물량에 대한 주문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CATL은 조달한 자금을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 탄소 중립 사업 영역 구축,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CATL은 2006년 설립 이후 전기차용 배터리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는 해외 판매 확대와 ESS 시장 우위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지분 희석에 따른 주가 부담과 시장 수급 영향은 단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CATL은 앞서 작년 5월 홍콩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했다. 당시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은행이 투자한 베트남 BIDV(베트남 투자개발은행)가 대규모 증자를 추진한다. 재무 건전성 확보와 함께 공격적인 대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BIDV 이사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6조7570억 동(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증자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BIDV는 현재 70조2130억 동(약 4조원) 수준인 자본금을 100조 동(약 5조6000억원) 가까이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증자 방안은 △자본금 보충 예비기금을 통한 주식 발행 △2023년 미분배 이익을 통한 배당 주식 발행 △제3자 배정 또는 일반 공모를 통한 추가 발행으로 구성됐다. BIDV는 자본적정성비율(CAR)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번 증자를 추진한다. BIDV는 자산 규모에서 현지 1위 은행이지만 자본 규모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대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의도도 있다. 베트남 정부는 경제 성장을 위해 매년 14~15% 수준의 대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BIDV는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발 맞추기 위해 증자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BIDV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진도 개편했다. 유
[더구루=정등용 기자] IBK기업은행이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베트남 금융시장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은 3개로 늘어나게 됐다.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최근 기업은행의 현지법인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그동안 은행권 구조조정과 자산 건전성 관리를 이유로 외국계 은행의 신규 법인 인가에 매우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해 왔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싱가포르 UOB 이후 신규 인가가 나온 것은 9년 만에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베트남 중앙은행에 현지법인 설립 인가를 신청하며 베트남 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9월에는 호득폭 베트남 부총리를 만나 “베트남 법인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본보 2025년 9월 24일 참고 [단독] 김성태 기업은행장, 베트남 부총리와 단독 면담...법인 추진 속도> 기업은행은 지난 2008년 호치민 지점을 개소하며 베트남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후 지난 2013년 하노이 지점을 추가 개소하며 영업망을 넓혀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두고 한화와 경쟁을 하고 있는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 초 한 차례 급등하기도 했던 TKMS 주가는 CPSP 입찰 결과를 앞두고 오락가락한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TKMS 주가는 지난 24일 81유로로 마감했다. 지난 7일 거래일 동안 약 8.6% 하락했으며, 지난해 10월 상장 후 최고가인 100.6유로 대비 약 20% 떨어졌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2.4로, 기술적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상황이다. TKMS 주가는 이달 초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TKMS가 CPSP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조선소 확장에 2억 유로(약 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는 한 주 동안 20% 넘게 상승했다.<본보 2026년 4월 6일 참고 "주식시장은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승자를 알고 있다?" 獨 TKMS 주가 급등> 이번 주가 하락은 입찰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CPSP 발주처인 캐나다 국방투자청(DIA)은 앞서 TKMS와 한화오션에 "기
[더구루=변수지 기자] 국내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풍선효과와 급전 수요가 맞물리면서 카드론 규모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9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말 가계대출 관리 영향으로 주춤했던 잔액은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카드론은 담보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불황형 대출’로, 경기 침체기마다 수요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약 1.6% 늘며 1분기 만에 금융당국이 제시한 연간 목표치(1~1.5%)를 넘어섰다. 현금서비스 잔액도 같은 기간 1.9%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카드론을 가계대출 규제 우회 통로로 보고 관리 강도를 높였다. 카드사에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1.5% 수준으로 제한하고, 상반기 내 목표 달성을 요구했다. 카드사들은 이미 목표치를 초과한 상황에서 단기간 내 증가율을 낮춰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 요구를 맞추려면 대출 공급을 제한하는 방식까지
[더구루=정등용 기자] 시중은행들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 모집에 사활을 걸었다. 전용앱부터 특화점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외국인 고객 수는 지난달 기준 총 697만 명이나 된다. 외국인 고객을 한 번 유치하면 급여통장부터 카드 결제, 해외 송금, 대출까지 이어지는 ‘락인(Lock-in) 효과’가 크다. KB국민은행은 해외송금 서비스 ‘KB Quick Send’를 출시했다. 수수료와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8개 외환송금센터를 통해 다국어 상담을 지원 중이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SOL 글로벌론’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전용 인증서 발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 교실 등 정착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Hana EZ’를 통해 다국어 기반 비대면 계좌 개설과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38개 언어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협은행은 외국인투자기업(FDI)
[더구루=정등용 기자]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양도소득세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증권사 간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사들은 복잡한 신고 절차를 대신 처리하면서 고객 이탈을 막고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양도소득세 신고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원천징수되지 않는 분류과세 항목으로 투자자가 매년 5월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양도차익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환율 적용과 종목별 손익 계산 등 절차가 복잡해 신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증권은 제휴 세무법인을 통해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거래 고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타 증권사 거래 내역도 합산 신고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한 양도세 납부 고객에게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세금 계산서부터 신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토스증권은 모바일 최적화에 집중했다. 별도의 PC 접속 없이 MTS 앱
[더구루=변수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코스피 목표치를 최대 8500선까지 상향하며 ‘팔천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반도체 중심 실적 개선과 밸류업 기대가 저평가 해소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상향했다. 2027년 3월 8000포인트 도달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으며, AI 반도체 수요 확대를 반영해 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130%에서 220%로 끌어올렸다.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 전략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해도 한국 증시의 2026년 이익 성장률은 48%”라고 강조하며 시장 전반의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히 높다.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5배로, 과거 고점 평균인 10배 내외와 비교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등 ‘밸류업’ 정책 효과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상승 논리를 뒷받침한다. JP모건 역시 목표치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코스피 상단을 최대 8500까지 제시하며 불과 2개월 만에 목표치를 1000포인트 이상 상향했다. 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전고체 배터리 스타트업 팩토리얼 에너지가 '40년 벤츠맨' 디터 제체(Dieter Zetsche) 전 회장을 영입했다.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합병 법인의 이사회에 참여시킨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성기를 이끈 사업 전략을 접목해 자금 조달과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한국 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합성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는 한국 고유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최초의 대규모 합성 데이터셋으로 향후 인공지능(AI) 연구·산업·정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새로운 데이터셋은 공개 직후 글로벌 인공지능(AI) 개발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데이터셋 부문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엔비디아는 데이터셋의 정보를 조합해 한국에서 1000만개 페르소나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가상현실에 한국 사회를 그대로 구현한다고 했을 때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1000만명의 사람을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엔비디아는 해당 데이터셋을 통해 한국의 주권형 AI(Sovereign AI, 소버린 AI)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