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농심이 '신라면 툼바'를 앞세워 일본 라면 시장에서 흥행몰이 중이다. 최근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서 신라면 툼바가 판매 순위 상위에 오르며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큐텐을 운영하는 이베이재팬이 11일 발표한 '한국 국수 판매 랭킹'(2025년 5월 1일~21일 기준)에 따르면 농심의 '신라면 툼바' 봉지면과 용기면이 각각 판매 순위 2위와 5위를 기록했다. 봉지라면과 컵라면이 모두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신라면 툼바에 대한 일본 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신라면 툼바는 매콤한 크림 파스타 스타일의 라면으로, 출시 직후부터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제품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큐텐과 라쿠텐(Rakuten) 등을 통해 신라면 툼바 봉지면을 출시한 데 이어, 4월부터는 세븐일레븐에서 용기면 판매를 시작했다. 해외 소비자들을 겨냥해 브랜드 경험을 늘리는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제품 체험 공간인 '신라면 분식'을 열었다.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짜파게티 등 농심의 다양한 라면을 직접 조리
[더구루=이연춘 기자] CJ제일제당은 미국의 대형 유통채널 ‘크로거(Kroger)’에서 ‘비비고 냉동 떡볶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미국 코스트코에 ‘상온 떡볶이’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현지 그로서리 채널로 판로를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북미 메인스트림 시장에 냉동 형태의 떡볶이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냉동 떡볶이는 상온 떡볶이와 비교해 떡의 식감이 더욱 쫄깃한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에 미국에서 판매되던 떡볶이 제품들과 달리 비비고 냉동 떡볶이는 별도로 떡을 씻거나 물 양을 조절할 필요 없이 바로 내용물을 프라이팬으로 조리하기만 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 또한 한국식 집떡볶이 맛을 구현한 소스를 활용해 K-푸드를 좋아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떡볶이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다가, 글로벌 소비자들도 매콤달콤한 한국식 떡볶이의 식감과 맛에 익숙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던 떡볶이들이 매운맛을 덜어내거나 현지화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정통 떡볶이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
[더구루=김명은 기자] 하이트진로가 넷플릭스의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 시즌3'와의 협업을 통해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며 'K-소주'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10일(미국 현지시간) 넷플릭스의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협업한 한정판 참이슬 세트를 전 세계 18개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 호주, 멕시코에서 진행된 시즌2 기념 이벤트의 인기에 힘입어 지역을 확장했다. 이번 제품은 시즌3의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핑크 병정과 새 의상을 입은 영희 인형, 시즌3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철수 인형에 '오징어 게임' 참가자 복장을 한 진로 두꺼비 캐릭터까지 포함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에는 시즌2 캠페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적으로 밈과 온라인 챌린지를 불러일으킨 '영희 게임기'도 포함됐다. 해당 콘텐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함께 제공되는 소주잔은 바닥에 달고나 패턴이 숨겨져 있어 마시는 재미와 함께 오징어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도 일으킨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중 하나로, K푸드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식품 전시로 꼽힌다. 특히 이번 서울푸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푸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은 48개국 300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식품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4500건의 상담과 2억5000만달러의 상담액이 기대된다.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는 대형마트, 백
[더구루=이연춘 기자]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름철 음료 신제품과 천연물 기반 기능성 원료를 선보이며 K-푸드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푸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시회로 올해 43회를 맞았다. 52개국에서 16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총 30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5만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보람바이오는 이번 전시에 ‘수박’을 콘셉트로 한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음료인 ‘수박소다’를 비롯한 여름 시즌 한정 제품들을 집중 소개한다. 보람바이오는 수박 과육에서 항산화 성분 ‘라이코펜’을 세계 최초로 추출해 기술 특허를 보유하는 등 천연물 소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수박소다는 2016년 출시 이후 3년만에 2000만 캔 이상 판매된 효자 상품이다. 최근에는 무설탕을 적용한 ‘수박소다 제로’로 제로 칼로리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며, '청포도 소다 제로'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씹는 식감을 강조한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은 나타드
[더구루=김명은 기자] "치킨은 스포츠와 함께 할 때 가장 맛있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를 후원한다. 고객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티켓 3만 장도 확보해 무료로 증정하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BBQ는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 경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스페인 최고 축구 구단인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지난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윤홍근 BBQ 회장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5000만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브랜드, 팬과 문화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자 감사의 무대"라고 말했다. FC바르셀로나는 전 세계 3억6000만 명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명문 클럽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17살의 천재 신예 라민 야말 등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BBQ는 이번 경기 관람 티켓 3만 장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브라질 자회사 'CJ셀렉타(CJ Selecta)'가 현지 주정부와 회동했다. 현지 투자 요청을 받고 친환경 에너지 분야 투자 검토에 나선다.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주 투자청 주앙 파울로 브라가 국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지속 가능한 농업 비즈니스 포럼'에서 CJ셀렉타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만났다. CJ셀렉타의 사업 계획과 지원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브라가 국장은 미나스 공장을 통해 현지 생산량을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제 발전에 기여한 CJ셀렉타에 감사를 표했다. CJ셀렉타는 콩 당밀을 이용한 에탄올 생산의 선구자라고 높이 사며 현지 사업부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브라가 국장은 "CJ셀렉타가 청정 에너지와 자원 재활용 중심의 친환경 생산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벤치마크"라고 평가했다. 미나스 제라이스주의 마테우스 시모에스 부주지사도 호평을 쏟아냈다. 그는 "CJ셀렉타가 단순한 원자재 수출에서 벗어나 고숙련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가공사업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CJ셀렉타를 향한 잇단 러브콜은 친환경 생산 체계와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갖춘 지속 가능성 모델 기업으로
[더구루=김명은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가맹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캐나다 진출 이후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들과 프랜차이즈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13개 매장을 운영 중인 가운데 연내 3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파리바게뜨 북미지역 최고개발책임자(CDO) 닉 스카치오(Nick Scaccio)는 지난 4일(현지시간) '레이트 나이트 레스토랑 쇼'(Late Night Restaurant Show) 팟캐스트에 출연해 "캐나다에서 30개 매장을 추가로 개발 중이며, 가맹사업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치오는 "프랜차이즈 모델의 강점은 일관된 운영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라며 "가맹점주는 4주간의 집중 실습 교육을 통해 브랜드 문화를 익히고 동일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훈련받는다"고 강조했다. 파리바게뜨의 이같은 교육 체계와 브랜드 철학은 기존 프랜차이즈 운영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팀홀튼(Tim Hortons) 6개 매장을 운영해온 가맹점주 아비드 칸(Abid Khan)은
[더구루=이연춘 기자] 이디야커피가 ‘제로슈가 달달커피’를 출시해 트렌드에 발맞춘 제로 음료 라인업을 확대한다. 여름 음료 시장을 꽉 잡는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출시해 화제를 만든 ‘달달커피’는 친숙한 맛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음료다. 이번 출시 된 ‘제로슈가 달달커피’는 기존에 출시 된 ‘달달커피’의 추가 라인업으로, 동일한 커피믹스의 맛을 제로슈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달달커피’와 ‘제로슈가 달달커피’는 커피 음료와 플랫치노 음료 각 2종으로 구성됐다. 여름 시즌에 맞게 아이스 음료로 즐길 수 있으며, 커피 음료는 라지(L) 사이즈와 엑스트라(EX) 사이즈, 플랫치노 음료는 레귤러(R) 사이즈와 엑스트라(EX) 사이즈로 운영된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제로슈가 음료의 인기와 수요 증가로 인해 제로슈가 아이스티를 리뉴얼 하여 출시한다. ‘달달커피’ 음료는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여름철 계절에 적합한 플랫치노 음료와 트렌드에 어울리는 제로슈가 음료로 출시하게 되어 고
[더구루=김명은 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미국 앰버서더(홍보 대사)로 할리우드 배우 '랜달 박'(Randall Park)을 발탁했다. 비비고는 한국계 미국인을 대표하는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내 비비고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 '비비고 포 잇'(bibigo for it)을 통해 배우 랜달 박과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하고, 새로운 단품식(싱글 서브 보울) 라인을 출시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음식의 매력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비고는 이를 통해 K-푸드의 대중화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랜달 박은 미국 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한국계 배우 중 한 명으로, 유쾌한 코미디 연기부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디 인터뷰'(The Interview)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미국 ABC 방송의 시트콤 '프레시 오프 더 보트'(Fresh Off
[더구루=김명은 기자] hy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이 출시한 하루곡물 스낵 '크리스피롤'이 홍콩 세븐일레븐에 정식 입점했다. 특히 이번 제품은 K팝 인기 그룹 세븐틴과 협업한 '세븐틴 에디션'으로, 글로벌 팬덤 '캐럿'의 높은 관심과 함께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틴의 인기를 활용한 이른바 'K팝 마케팅'으로 한류 열풍이 짙은 홍콩 편의점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9일 홍콩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 신제품 안내문을 통해 hy의 하루곡물 '크리스피롤' 딸기맛과 초콜릿맛 두 가지 버전이 홍콩 현지에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튀기지 않고 구워낸 스낵으로, 21가지 국산 곡물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해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세븐틴 멤버의 이미지가 들어간 특별 패키지 디자인으로 K팝 팬층을 겨냥한 점이 눈에 띈다. 홍콩 세븐일레븐 측은 '세븐틴이 추천하는 한국식 스낵'이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크리스피롤'을 메인 신제품으로 소개했다. 판매가는 개당 15홍콩달러(약 2600원)로,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한류 스낵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hy는 이번 홍콩 편의점 입점을 통해 크리스피롤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아시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GRS가 태국에서 개최한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THAIFEX - Anuga Asia 2025)에 참석해 ‘불고기버거’, ‘전주비빔라이스’ 등 롯데리아 대표 메뉴를 알리며 동남아 시장 신규 진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강화했다. 9일 롯데GRS는 타이펙스에서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한식의 맛을 살린 K-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함께 ‘강정치킨’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운영했다. 타이펙스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ANUGA(독일 퀼른식품박람회)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퀼른메쎄와 태국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 국에서 3000여 개 업체와 9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으며 롯데GRS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K-프랜차이즈의 위력을 알리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00여건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상담 운영과 함께 롯데GRS 부스에 약 1만2000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이 20%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롯데리아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었다. 방문객들은 시식회에서 선보인 제품에 대해 ‘한국의 맛이 담긴 독보적인 버거’, ‘차별화된 K-푸드’ 등의 반응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