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D램 시장 진출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YMTC는 모바일 D램 기술을 발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영국 셀라필드(Sellafield) 핵시설 해체 공정에 전격 투입된다. 인간을 대신해 고위험 정화 미션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극한의 방사능 환경 내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며 향후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의 기술 표준을 선점하고 상업적 공급망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영국 원자력해체청(NDA) 산하 공기업인 '셀라필드(Sellafield Ltd)'에 따르면 스팟은 컴브리아(Cumbria) 지역에 위치한 셀라필드 핵시설의 해체 및 정화 작업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다. 스팟은 사람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수행하던 현장 점검을 대체해 작업자의 방사선·산업 위험 노출을 크게 낮추고 있으며, 방호 장비(PPE) 사용·폐기량 감소와 해체 비용 절감 등 운영 효율 개선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영국 최대 규모의 핵시설 해체 거점인 셀라필드는 수십 년간 원자로 운영과 핵연료 재처리 과정에서 축적된 방사성 폐기물과 오염 설비가 집중된 곳이다. 고준위 핵폐기물 저장 설비와 방사선 오염 셀(cell)·탱크·배관 등 고위험 구조물이 밀집돼 있어 해체 작업 난이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군 해양시스템 사령부(NAVSEA)가 튀르키예 이스탄불 조선소를 방문했다. 호위함 건조와 함정 부품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 튀르키예가 미국의 함정 파트너로 거론되면서 미 함정 사업을 둘러싼 한국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영국 정부가 소형모듈원전(SMR) 등 첨단 원자력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금 등 관련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엑스에너지와 홀텍 인터내셔널이 추진 중인 SMR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들 회사와 협력 중인 국내 기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역대 1월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분 좋은 새해 출발을 알렸다.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폭발적인 수요가 전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전기차(EV) 부문에서는 보조금 중단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파격적인 가격 대응에 나서고 있다. 4일 현대차·기아 미국법인에 따르면 양사의 지난 1월 미국 합산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12만5296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2.4% 증가한 6만794대, 기아는 13.0% 증가한 6만4502대를 기록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의 1월 성적표를 받았다. ◇하이브리드 수요 60% 이상 급증…SUV 라인업 '강세' 이번 호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하이브리드였다. 양사의 1월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2만7489대로 전년 대비 65.7% 급증했다. 특히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기아 카니발·니로 하이브리드 등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전체 판매량의 77% 이상을 차지한 SUV 라인업의 지속적인 강세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한 8604대 판매되며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팰리세이드는 최근 '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가 글로벌 투자 은행들로부터 대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폴스타는 지난해 말부터 10억 달러(약 1조4500억원)가 넘는 자금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S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영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LS는 지난 2022년부터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없는 전력(CFE)과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해 전방위적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숫자로도 확인된다. LS그룹은 지난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2040억원에 이어 2023년 1조2921억원, 2024년 1조2091억원 등을 기록했다. AI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무난히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면서, 4년 연속으로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공정자산도 증가세다. 2022년 26조2700억원이던 공정자산은 2023년 29조4910억원, 2024년 31조9650억원, 지난해 35조9520억원으로 늘었다. 4년 사이 약 10조 원가량 늘어난 셈이다. ㈜LS 역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 매출 31조8250억원과 영업이익 1조56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1조729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4일 LS에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 이어 미국 법원에서도 중국 통신장비 업체 ZTE와의 5G 표준특허(SEP) 분쟁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연초부터 이어진 중국 내 특허 무효화 전략 실패에 이어, 최대 전략 요충지인 미국 시장에서마저 소송이 기각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특허 전략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4일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따르면 아라셀리 마르티네스-올긴(Araceli Martínez-Olguín) 판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ZTE를 상대로 제기한 FRAND(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계약 위반 및 반독점 소송을 최종 기각했다. 마르티네스-올긴 판사는 삼성의 소송 제기 요건이 법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ZTE의 기각 신청을 인용했다. 특히 마르티네스-올긴 판사는 판결과 동시에 이번 소송과 관련된 주요 증거와 라이선스 계약서 등에 대한 '봉인(Sealed)' 명령을 승인했다. 여기에는 삼성과 ZTE가 지난 2021년 체결했던 기존 라이선스 계약의 상세 조건과 양사가 협상 과정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로열티 요율 등 극비 영업비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마르티네스-올긴 판사는 작년 11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와 오픈AI간의 대규모 투자계약 체결이 임박해 보인다. 오픈AI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할 인공지능(AI) 칩을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 등으로 불거진 양사의 불화설이 어떻게 사그라들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글로벌 타이어업계 2위인 브리지스톤이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중국과 태국의 타이어 스틸코드 생산 기지를 벨기에 강선 전문 기업 베카르트(Bekaert)에 매각한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글로벌 자원 배치를 최적화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급 승용차 타이어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민국 공군(ROKAF)이 신형 군용 수송기로 쓰일 엠브라에르(Embraer)의 C-390 밀레니엄(Millennium) 1호기의 최종 완성이 임박했다. 공군은 C-390 밀레니엄을 도입해 대형 수송기의 전·평시 부족 소요를 확보한다. 엠브라에르는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공군에 도입될 첫 번째 C-390 밀레니엄 수송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최종 조립 과정은 양산기의 본격적인 지상 및 비행 시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해당 항공기는 브라질에서 생산 비행 시험을 거친 후, 한국 공군이 요구하는 임무별 시스템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로 C-390 밀레니엄을 도입하는 한국은 해당 항공기를 신형 군용 수송기로 사용한다. 방위사업청(DAPA)은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한국공군의 수송기 도입 사업인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2)에서 엠브라에르의 C-390 밀레니엄을 선정했다. 엠브라에르의 C-390 밀레니엄이 성능·운용적합성·가격·절충교역·국내 기업 협력 등 5가지 평가 항목 중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했다. 7100억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핵융합 에너지 기술기업 애벌랜치 에너지(Avalanche Energy)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핵융합 발전은 '꿈의 에너지'로 불리며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최근 몇 년 새 관련 기업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스웨덴 정부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원전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화학 전문 기업 케무어스(Chemours)가 핵심 사업 부문인 티타늄 기술의 수장으로 KCC의 실리콘 자회사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즈(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 이하 모멘티브) 출신 베테랑을 영입했다. 글로벌 이산화티타늄(TiO₂)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검증된 운영 혁신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수익성 제고와 함께 '패스웨이 투 쓰라이브(Pathway to Thrive)'로 불리는 기업 가치 제고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