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SDS 미국법인이 글로벌 조달업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의 조달 전략과 기업 내 AI 활용 방향을 논의한다. 그린 캐비지(Green Cabbage)가 주관하는 웨비나에 패널로 참여해 AI 확산에 따른 조달 조직의 역할 변화와 기업의 대응 방향 등을 다룬다. 5일 그린 캐비지에 따르면 이안 실버(Ian Silver) 삼성SDS 미국법인 글로벌 얼라이언스 및 딜리버리 총괄은 AI·조달 관련 웨비나에 패널로 참석한다. 실버 총괄은 그린 캐비지의 경영 자문위원회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 내 각 사업부문이 개별적으로 AI를 도입하는 상황에서 조달 조직이 기업 전반의 AI 관련 수요와 지출을 어떻게 파악하고 관리할 것인지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조달 조직이 기업 내부의 다양한 요구와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접점에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이번 논의는 AI 확산에 따라 기업의 조달 조직이 △공급업체 관리와 계약 △가격 분석 △AI 관련 지출 관리 등 다양한 과제를 맡게 되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그린 캐비지는 기업의 조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조달 인텔리전스(Procurement Intelligence)'를 주요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SDI가 미국 골프카 업체 '이지고(E-Z-GO)'와 10년 가까이 이어온 리튬이온배터리 협력을 차세대 제품으로 확대한다. 장기간 축적한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골프카와 저속전기차(LSV) 등 소형 모빌리티용 배터리 시장에서 추가 수주 기반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이지고에 따르면 삼성SDI의 3세대 리튬이온배터리가 골프장용 골프카 'RXV'와 '프리덤 RXV(Freedom RXV)', 4인승 개인용 모델 '리버티(Liberty)' 등 이지고의 2027년형 차량에 탑재된다. 이지고가 지난 2017년 리튬 골프카 '이라이트(ELiTE)'를 선보인 이후 적용하는 세 번째 삼성SDI 배터리다. 신형 배터리는 안전성과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이상 발생 시 저장된 에너지를 자동 방전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고온에서 작동하는 소화 시스템과 오염 감지 센서, 셀 간 열 확산을 막는 포팅 기술도 탑재했다. 안전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무게는 낮췄다. 3세대 배터리를 탑재한 2027년형 RXV는 경쟁사의 플릿용 골프카보다 75파운드(약 34㎏) 이상 가볍
[더구루=정예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연료 효율을 높이고 메탄 배출을 줄인 차세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엔진을 개발했다. 친환경성과 고출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선박용 엔진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힘센(HiMSEN)'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5일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울산 엔진테크노센터에서 차세대 힘센 LNG 이중연료 엔진 'H35CDF'의 형식승인시험(Type Approval Test·TAT)을 완료했다. 한국선급(KR)과 미국선급협회(ABS), 프랑스선급(BV), 노르웨이선급(DNV), 일본해사협회(NK), 영국로이드선급(LR), 이탈리아선급(RINA) 등 7개 주요 선급 관계자가 시험에 참여했다. H35CDF는 힘센 2세대 '클린 엔진 플랫폼(CLEAN Engine Platform)'을 기반으로 만든 신형 모델이다. 기존 주력 모델인 H35DF LNG 이중연료 엔진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항 경험을 반영했다. HD현대중공업은 고효율·고출력 엔진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성능과 환경성을 함께 개선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설계했다. 가변 밸브 타이밍(Variable Valve Timi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시장의 선두주자들과 테슬라가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다지기 위해 배터리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 첨단 배터리 셀 확보를 통한 원가 절감과 공급망 다변화가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핵심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5일 EVE파워(EVE Power)와 미국 금융투자플랫폼 ZACKS에 따르면, EVE파워는 플루언스 에너지(Fluence Energy)와 다년간의 마스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돌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EVE파워는 플루언스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 고성능 배터리 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플루언스는 공급망 회복력을 극대화하고 전 세계 고객의 까다로운 성능·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미국 내 현지화 및 '국내산 부품' 요구에 발맞춘 공급망 다변화 전략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테슬라 역시 에너지 저장 사업 확장을 위해 대규모 배터리 동맹에 나섰다. 테슬라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43억 달러(약 5조 80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구매 계약을 추진하며 공급망 강화에 총력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 정부의 핵심 기후 정책이었던 자동차 연비 규제를 대폭 완화하며 '전기차 의무화' 폐기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31년형 차량의 평균연비 기준을 갤런당 34.9마일로 확정하며 기존 목표치였던 50.4마일에서 크게 후퇴시켰습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에 이어 연비 규제까지 대폭 완화되면서 미국 내 전기차 보급 속도는 한층 더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북미 시장을 겨냥해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해 온 국내 배터리 3사의 사업 전략과 셈법도 한층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정부 '전기차 의무화' 폐기 드라이브…K-배터리 셈법 복잡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분사한 국내 라이다(LiDAR) 전문기업 '오토엘(AutoL)'이 현지 파트너를 앞세워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차량용 라이다 기술을 로봇과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분야로 넓혀 해외 사업 기반을 강화할 전망이다. 4일 코어볼트(CORE BOLT)에 따르면 오토엘은 최근 코어볼트를 인도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했다. 코어볼트는 오토엘의 G32·G192·S56·S192 등 라이다 제품을 인도 시장에 공급하고 현지 고객 발굴과 판매를 맡는다. 양사는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다와 엣지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사업도 추진한다. 코어볼트는 오토엘 라이다를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과 인텔 기반 엣지 AI 컴퓨터에 연동해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 스마트 인프라 등에 공급한다. 오토엘은 현지 판매망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갖춘 코어볼트를 발판으로 인도 사업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라이다 센서만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연산장치와 결합한 형태로 제공해 고객사의 제품 개발과 현장 적용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공급 제품 가운데 G32는 차량용 고해상도 장거리 라이다로 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의 수장이 '전기차(EV) 회의론자'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선을 그었다. 최근 단행된 내연기관 모델 재강화와 사업 구조조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일 뿐이라면서, 브랜드의 상징인 '911'의 순수 전기차 버전 출시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4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 포르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전기차 회의론자라는 주장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내연기관 전략을 정상 궤도로 되돌리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며 "전기차와 가솔린 모델을 균형 있게 공급해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터스는 지난 10년간 회사를 이끌었던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에 이어 올해 1월 포르쉐 사령탑에 올랐다. 그동안 폭스바겐과 포르쉐 CEO를 겸직해 온 블루메는 폭스바겐그룹 경영에 전념하기로 했다. 라이터스 CEO는 아헨 공과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독일 연구기관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근무하며 포르쉐와
[더구루=김예지 기자] 두산로보틱스와 로봇 안전 지능 기업 세이프틱스(Safetics)가 제조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주제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한다. 산업용 로봇이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지능적이고 유연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로봇 자동화 확대에 따른 안전성 검증과 위험성 평가의 변화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4일 미국 자동화산업협회(A3) 포털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와 세이프틱스는 내달 8일(현지시간) 웨비나를 열고 피지컬 AI가 산업용 로봇과 제조 현장에 가져올 변화를 조명한다. 최근 로봇 업계에서 주목받는 피지컬 AI는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제조 현장의 산업용 로봇 암에도 적용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전통적인 고도 프로그래밍 방식의 자동화가 지능적이고 적응력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산업 전반의 흐름을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지능형 플러그 앤 플레이 로봇의 실제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이 로봇 도입을 단순화하고 새로운 자동화 기회를 창출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아울러 두산로보틱스 미국 법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의 터보제트 순항미사일 '바라쿠다-M(Barracuda-M)'이 미국 공군의 무기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Weapon Open Systems Architecture, WOSA)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대량 양산 체계에 돌입한 유도무기 가운데 최초로 WOSA 기준을 충족하면서 모듈화 역량을 공인받았다는 평가다. 4일 국방 전문 매체 디에이비에이셔니스트(The Aviationist)에 따르면 미국 공군연구소(AFRL)는 최근 안두릴 바라쿠다-M이 WOSA 적합성 검증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WOSA는 급변하는 전장 환경과 위협에 무기체계가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한 미 공군의 개방형 프레임워크다. 기존 무기 획득 체계의 고질적인 한계였던 긴 개발 주기와 특정 방산기업 종속 효과를 극복하고, 신속한 전력 현대화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 공군은 WOSA 공통 규격을 통해 새로운 센서나 항법 장치를 도입할 때 무기체계 전체를 재설계하지 않고, 모듈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 미사일 시스템 '천궁-II'를 사 가겠다고 도장을 찍어놓고는 돈이 없다며 대금 지급을 미루던 이라크가 튀르키예와 프랑스에서도 새로운 방공망을 들여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라크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 속에서 수차례 공습과 드론 공격을 겪었고, 여기에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군 철수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 6년으로 잡았던 방공 역량 현대화 일정을 3년으로 단축할 정도로 영공 방어를 서두르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이라크가 선택한 게 하나의 무기로 모든 위협을 막는 방식이 아닌 ‘다층 방공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국에 천궁-Ⅱ 줄 돈 없다던 이라크, 튀르키예·프랑스 방공망 추가 도입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전기차 전력 사용 증가율이 최근 3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방정부의 세액공제 종료 이후 전기차 판매가 줄면서 가파르게 늘던 충전 수요에도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3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경량 전기차의 올해 상반기 전력 사용량은 약 140억 킬로와트시(kWh)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8% 증가했다. 최근 몇 년간 반기별 증가율이 13~24%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크게 줄었다. 전기차 전력 소비 증가율은 지난 2023년 하반기 24%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낮아지고 있다. 전력 사용량 자체는 2023년 상반기보다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전기차 보급 속도가 떨어지면서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다. 전기차 판매 감소가 가장 큰 배경으로 꼽힌다. 전기차 구매와 리스 비용 부담을 낮춰주던 신규 친환경차 세액공제와 적격 상용 친환경차 세액공제는 지난해 9월 30일 종료됐다. 올해 상반기 미국의 신규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19% 줄었다. 완성차 업체들도 수요 부진에 대응해 전기차 사업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 포드와 혼다 등은 지난해 말 이후 판매가 저조한 일부 전기차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거
[더구루=정예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유러피언 마리타임 파이낸스(EMF)·아틀라스 마리타임으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 중 첫 선박을 진수했다. 대형 가스선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암모니아 운반선 시장 공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3일 유러피언 마리타임 파이낸스(European Maritime Finance·EMF)에 따르면 8만8000㎥급 'EMF 바이킹 I(EMF Viking I·HN3516)'이 지난달 23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물에 띄워졌다. 선체를 건조 도크에서 빼내는 작업을 마쳤으며 내년 1월 초 인도할 예정이다. EMF 바이킹 I은 HD현대중공업이 EMF와 아틀라스 마리타임(Atlas Maritime)으로부터 수주한 8만8000㎥급 선박 3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나머지 2척은 'EMF 바이킹 II·III'로 명명됐으며 3척에는 각각 HN3516·HN3517·HN3518의 선체번호가 부여됐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4년 3월 해당 선박 3척을 총 4896억원에 수주했다. 3척 모두 울산조선소에서 건조해 순차적으로 선주 측에 인도한다. EMF 바이킹 I은 액화석유가스(LPG)와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파리 모터쇼에서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테슬라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풀 셀프 드라이빙(FSD)'도 전면에 내세워 유럽연합(EU)의 전역 승인을 위한 우호적 여론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르주 가쇼(Serge Gachot) 파리 모터쇼 총괄 디렉터는 인터뷰를 통해 "테슬라가 이번 모터쇼 부스에 사이버캡 실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유럽 무대에서 사이버캡 실물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테슬라는 이번 전시 기간 관람객의 차량 내부 탑승은 제한할 예정이다.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가속·브레이크 페달, 계기판 등을 완전히 제거한 2인승 무인자율주행 차량이다. 나비 날개 형태로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가 장착됐으며,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자율주행 연산은 테슬라 양산차에 적용된 최신 'AI4' 하드웨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동되며, 향후 연산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AI4.5, AI5 등으로 하드웨어를 지속 고도화할 방침이다. 판매 가격은 3만 달러(약 4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1898년 시작돼 올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리사 수(Lisa Su)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발맞춰 내년 칩 공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수 CEO는 향후 수년간 AI 인프라 분야에서 강력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업계 공조 필요성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 CEO는 6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공급량을 지속해서 늘려왔으며, 내년에는 공급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 CEO는 대만 방문 목적에 대해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공급망 점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 폭스콘 경영진과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핵심 파트너이자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와도 연쇄 회동을 가졌다. 이어 최근 제기된 TSMC의 미국 텍사스 추가 투자설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강력한 수요를 충족하려면 추가적인 첨단 웨이퍼 생산 능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향후 수년간 수요가 대단히 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