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대 상용차 전문 전시회 'IAA 상용차 전시 2026(이하 IAA 2026)'에서 겨울용 상용차 타이어 신제품을 전세계 최초 공개한다. 증설 중인 헝가리 공장의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생산라인이 올 하반기 첫 생산에 돌입할 예정인 상황에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상용차 신제품 홍보에 힘을 쏟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타이어 관리 솔루션 '한국 스마트 플릿'을 포함해 로봇 플랫폼과 라우펜(Laufenn), 알파트레드(Alphathread) 등 자사 브랜드 제품까지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내달 15일부터 엿새간 열리는 IAA 2026에 참가한다. 기존 TBR 제품 포트폴리오 등에 더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위한 상용차 전용 전륜·후륜 타이어 신제품을 소개한다. IAA 2026은 트럭·버스·밴 등 상용차와 운송·물류 산업에 특화된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독일 하노버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 아직 참가 기업 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전시인 'IAA 상용차 전시 2024' 당시에는 41개국에서 약 17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약
[더구루=오재우 기자] 미국 군함은 원래 까다로운 보안과 높은 기술 기준 때문에 미국 현지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는데요. 이 견고했던 빗장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한화의 미국 현지 거점인 한화 필리조선소가 미 해병대의 차세대 중형상륙함, 일명 LSM 사업의 핵심 공급망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소식에서 진짜 중요한 건 "상륙함 한 척을 팔았냐, 안 팔았냐"가 아닙니다. 한화가 미국 군함 생산 생태계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오션·한화에어로, 美해군·해병대 중형상륙함 프로젝트 공급망 합류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반도체 생산 거점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15조원을 웃도는 막대한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내 테일러 1공장 가동을 앞둔 가운데 북미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핵심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11일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생산법인 '삼성 오스틴 세미컨덕터(SAS)'가 발표한 '2025 기업 책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오스틴과 테일러 캠퍼스가 텍사스 중부 지역에 미친 총 경제적 파급 효과는 109억4000만 달러(약 15조4800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당 지역에서 직간접적으로 창출·지원한 일자리는 2만8746개에 달하며, 이들에게 지급된 급여 총액은 20억3000만 달러(약 2조8700억원)를 기록했다. 부문별 세부 경제 창출 규모를 살피면 신규 거점인 테일러 공장 운영 효과가 42억5000만 달러로 가장 컸다. 테일러 공장 건설 부문이 38억9000만 달러, 기존 주력 기지인 오스틴 공장 운영 부문이 28억 달러를 각각 책임졌다. 테일러 지역에 창출된 직접 고용 인력은 1150명, 간접 유발 고용은 7591명을 기록하며 텍사스 내 일자리 창출을 견인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가 최초 공개 이후 9년간 출시되지 않고 있는 신형 로드스터가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테슬라는 올해 안으로 시연을 예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관련 일정이 수차례 연기됐다며, 확정된 타임라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11일 미국 유명 방송인이자 자동차 수집가인 제이 레노(Jay Leno)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따르면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Franz von Holzhausen)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는 "신형 로드스터가 곧(very soon)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영상 막바지 레노가 "신형 로드스터의 출시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자 나온 것으로,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최종 세부 제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홀츠하우젠은 폭스바겐, GM, 마쓰다를 거쳐 2008년 테슬라에 합류했다. 그는 합류 이후 모델S, 모델X, 모델3, 모델Y, 세미, 사이버트럭의 디자인을 총괄했으며 신형 로드스터의 디자인도 감독했다. 로드스터는 테슬라가 설립 이후 처음 출시한 차량으로, 2인승 전기 컨버터블 스포츠카다. 1세대 로드스터는 2006년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글로벌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기업이 주최하는 국제 학술 행사에 참석해 차세대 모빌리티 핵심 부품의 설계 기술력을 선보인다. 세계 유수의 자동차 부품사들과 대등한 기술 교류에 나서며 글로벌 파워트레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11일 영국 CAE(컴퓨터 응용 공학)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SMT(Smart Manufacturing Technology)에 따르면 현대트랜시스는 다음달 9일 독일 뮌헨 BMW 웰트에서 열리는 '유럽 고객 포럼'에 주요 발표 기업으로 참가한다. 행사 당일 오후 현대트랜시스 관계자가 연단에 올라 'MASTA를 활용한 현대·기아 차세대 변속기 설계 검증'을 주제로 현장 강연을 진행한다. 현대트랜시스는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변속기 개발 과정에 SMT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MASTA를 적용한 실무 사례를 공유한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변속기의 내구성과 소음·진동·불쾌감(NVH) 성능 등을 최적화한 기술적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단순한 사용기를 넘어 실제 엔지니어링 과정의 난제를 시뮬레이션 도구로 해결한 실증 사례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에어택시 제조사 '아처 에비에이션'에 전기 항공기 및 드론 사업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보잉은 10일(현지시간) 전기 항공기 사업부 '위스크 에어로', 공역 서비스 업체 '스카이그리드', 드론 사업부 '인시투' 등을 아처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매각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보잉은 아처의 지분 20%를 확보하고, 위스크의 핵심 자율 비행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유지하기 위한 기술 공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아처가 보잉 자회사를 인수함으로써 자율 비행과 AI 관련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경쟁사인 조비 에비에이션에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아처의 주가는 장중 한때 23%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 12% 오른 주당 6.26달러에 장을 마쳤다. 아처는 조비 에비에이션과 함께 eVTOL 산업의 선두주자다. 아처가 개발 중인 상업용 에어택시 '미드나이트'는 조종사 이외에 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eVTOL이다. 32㎞의 짧은 연속 여행에 최적화됐으며, 충전 시간은 약 10분이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커넥티드카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지난 2019년 현지에 처음으로 커넥티드카 기술을 도입한 이후 7년만인 올해 커넥티드카 8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5월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 고라브 마투르 부사장 겸 기업전략 총괄 책임자를 영입하면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현대차는 내년까지 100만대, 오는 2030년까지 200만 대 달성을 목표로 커넥티드 기술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1일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 플랫폼인 현대 블루링크를 통해 안전, 보안, 편의 등 다양한 범주에 걸친 70가지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커넥티드카는 무선 네트워크로 인터넷에 연결돼 외부장치나 클라우드, 다른 차량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실시간 교통·안전 경보를 포함해 원격 제어, 차량 진단 등 서비스가 가능해 차량을 '움직이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확장하는 개념이다. 현대 블루링크 주요 기능으로는 △원격 차량 모니터링 △차량 상태 진단 △위치 추적 △운행 기록 △원격 명령 △현대 페이(Hyundai Pay) 기반 차량 내 결제 △디지털 키 △디지털 패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에 출하된 제품 대부분이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애지봇(Agibot)과 유니트리(Unitree)가 양강구도를 형성, 전체 출하량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미국이 중국에 휴머노이드 시장 초반 주도권을 뺏겼다며 이를 되찾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마트 애널리틱스 글로벌(Smart Analytics Global, SAG)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97% 이상을 중국 업체가 차지했다. 글로벌 수요도 85% 이상 중국에서 발생했다. SAG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산업 정책, 풍부한 자금, 제조 역량 확대 등에 힘입어 중국 로봇 생태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의 거대한 제조 생태계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자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제품을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휴머노이드 출하량은 1만9100대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5100대) 대비 272% 폭증한 수치다. 출하된 로봇 중 70% 이상은 산업 및 상업 영역에 투입됐으며, 지난해 같은
[더구루=김예지 기자] 베트남 노동당국이 현지 핵심 생산 거점인 타이응우옌에 입주한 한솔테크닉스와 삼성전기 등을 대상으로 노동조합 운영 및 재정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 점검을 단행했다. 베트남 정부가 글로벌 기업 현지 법인의 노조 재정 투명성과 노무 관리 감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 점검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집행·처리된 노조 재정 25억 동(약 1억4000만원) 이상이 전액 추징되면서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의 노무·재정 리스크 관리 체계에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노동연맹에 따르면 베트남 총노동연맹(VGCL) 검사위원회는 최근 타이응우옌성 내 주요 사업장인 한솔테크닉스 베트남 법인, 삼성전기 베트남 법인 등 한국계 기업 법인 2곳과 베트남 현지 의류 상장기업인 TNG 타이응우옌 투자무역 총 3개 기동노동조합(기초노조)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응우옌 티 하(Nguyen Thi Ha) 총노동연맹 검사위원이 이끄는 검사단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노조 헌장 준수 여부 및 노조 재정·자산 관리 실태 전반을 정밀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상 기업 노조 모두 △정기 회의 개최 △매년 근로자 회의 및 노사 간 대화 진행 △
[더구루=길소연 기자] HD건설기계가 인도 정부의 대규모 도로 및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따른 대형 장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략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낸다. HD건설기계는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인도 굴착기 시장에서 월간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D건설기계 인도법인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오는 9월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델리 수도권 그레이터노ида(Greater Noida)에서 열리는 바우마 콘엑스포 인디아(BAUMA CONEXPO INDI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HD건설기계는 차세대 굴착기와 휠로더, 스마트 건설 솔루션 등 첨단 인프라 장비를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HD건설기계는 인도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응해 인도에서 열린 건설기계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신제품 소개와 장비 시연에 이어 딜러들에게 인도 공장의 생산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 역량을 선보였다. <본보 2026년 1월 4일자 참고 : HD건설기계, 인도 'EXCON 2025'서 신형 'R210E' 굴착기 전격 공개> H
[제주도 애월=정예린 기자]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크게 떨어지지 않는 제주도지만 도민들이 체감하는 난방비 부담은 상당하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탓에 액화석유가스(LPG)나 실내등유 단가가 육지보다 월등히 높아 겨울마다 보일러 가동을 주저하는 가구가 많기 때문이다. 화석연료가 뿜어내는 탄소와 가중되는 난방비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대기 중의 열을 활용하는 친환경 히트펌프가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과도해 셧다운이 발생하는 제주도를 난방 전기화 사업의 핵심 실증 무대로 낙점했다. 버려지는 잉여 전력을 친환경 난방 에너지로 전환하고자 각기 다른 거주 환경에 맞춘 히트펌프 솔루션을 투입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중이다. 제주 현장에서 가동 중인 '히트펌프 보일러'와 연내 출시를 앞둔 'EHS 올인원' 실증 사이트 두 곳을 차례로 찾았다. ◇ 남는 전기로 펄펄 끓는 물…애월읍 1호 가구 지난 10일 가장 먼저 방문한 제주시 애월읍 주택은 정부의 보급 사업을 거쳐 지난 6월 말 삼성전자 히트펌프 난방 솔루션을 설치한 1호 가구다. 낡은 LPG 통이 뜯겨 나간 보일러실 외벽 공간에는 커다란 실외기와 300리터(
[제주도=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냉방·난방·급탕을 하나로 구현한 고효율 히트펌프를 앞세워 국내 난방 전기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제주에서 실제 사용 조건에 따른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확인하고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단독주택에 실거주형 '히트펌프 필드 테스트 랩'을 구축하고 'EHS 올인원'을 가동하고 있다. 일반적인 실험실이 아닌 거주자가 생활하는 주택에서 장기간 운전하며 냉난방 성능과 에너지 비용, 사용 편의성 등을 살피고 있다. 해당 테스트 랩은 정부가 추진하는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의 대표 실증 현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은 지난달 31일 현장을 찾아 EHS 올인원의 설치 상태와 운전 방식,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직접 점검했다. 정부는 올해 제주를 시작으로 경남·전남 등으로 히트펌프 보급 지역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히트펌프는 공기 중 열을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냉난방 기술이다. 유럽에서는 탈탄소와 에너지 안보 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영국은 20
[더구루=홍성일 기자] 텍사스주 후토(Hutto) 시당국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Blue Origin)'에 수천억 원 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후토시가 블루오리진의 새로운 메가 허브를 유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후토 시의회와 경제개발공사(EDC)는 최근 '프로젝트 블루 허브(Project Blue Hub)'에 대한 6억5000만 달러(약 9200억원) 재정적 인센티브 안건을 승인했다. 후토 시당국은 비밀유지협약(NDA)을 이유로 프로젝트 블루 허브의 추진 주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승인 사실을 처음 보도한 현지매체 '오스틴 비즈니스 저널(Austin Business Journal)'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프로젝트의 주체가 블루오리진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프로젝트 블루 허브는 총 12만770제곱미터(㎡, 약 3만6534평) 규모 복합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시설은 부품 제조, 연구개발(R&D), 물류창고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블루오리진의 새로운 메가 허브 부지가 후토시로 사실상 기울어진 것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가 최초 공개 이후 9년간 출시되지 않고 있는 신형 로드스터가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테슬라는 올해 안으로 시연을 예고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관련 일정이 수차례 연기됐다며, 확정된 타임라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11일 미국 유명 방송인이자 자동차 수집가인 제이 레노(Jay Leno)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따르면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Franz von Holzhausen) 테슬라 수석 디자이너는 "신형 로드스터가 곧(very soon)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영상 막바지 레노가 "신형 로드스터의 출시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자 나온 것으로,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나 최종 세부 제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홀츠하우젠은 폭스바겐, GM, 마쓰다를 거쳐 2008년 테슬라에 합류했다. 그는 합류 이후 모델S, 모델X, 모델3, 모델Y, 세미, 사이버트럭의 디자인을 총괄했으며 신형 로드스터의 디자인도 감독했다. 로드스터는 테슬라가 설립 이후 처음 출시한 차량으로, 2인승 전기 컨버터블 스포츠카다. 1세대 로드스터는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