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지도·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지도'가 한국 모바일 지도앱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지도의 성장 배경에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6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네이버지도는 2021년부터 2025년 4월까지 한국 지도·내비게이션앱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통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센서타워는 네이버지도가 2위인 티맵과 3배이상의 큰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네이버지도는 2021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네이버지도의 DAU는 2021년보다 현재 3배 가량 증가했다. 네이버지도의 성장세에는 '실제 이용자 경험 개선'에 집중,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지도는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이용자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미국 이용자 리뷰에서 "한국어를 몰라도 원하는 곳으로 안내해주는 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내비게이션과 지도 기능 통합과 방문자 리뷰·식당 예약·스마트 주문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와 유기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의료, 농업,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빠르게 확산되며 호주의 산업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의 기술 협력이 미래 성장의 핵심 파트너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현지 IT 기업 리더의 67%가 AI를 2025년 성장의 열쇠로 꼽았다. 호주 정부는 AI·자동화 기술이 2030년까지 연간 최대 6000억 호주달러(약 3831억 달러)의 GDP 기여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주에서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헤이디 헬스(Heidi Health)’가 AI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가정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사선·병리학 영역에서도 AI가 암 등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의료진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활용되고 있다. 호주 국립보건서비스는 AI를 통해 질병 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고, 예방적 개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같은 변화는 농업 분야로도 확산되고 있다. AI 기반 정밀 농업 시스템은 실시간 기상, 토양, 병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임 테슬라 공급망 책임자가 설립한 스타트업이 인공지능(AI) 재고 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업계는 새로운 솔루션을 적용하면 기업의 재고 계획 수립 과정이 간소화되고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아토믹(Atomic)은 회사명과 동명의 AI 재고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아토믹은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기업의 재고 관리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토믹은 2023년 테슬라 영업 운영 이사를 맡았던 마이클 로시터(Michael Rossiter)와 글로벌 수요 계획을 담당했던 닐 수이단(Michael Rossiter)이 공동 창립한 스타트업이다. 마이클 로시터와 닐 수이단은 테슬라에서 근무하며 공급망 조율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재고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파악했다. 이후 모든 기업에 테슬라에서 경험한 재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아토믹을 설립했다. 아토믹 솔루션을 이용하면 AI가 고객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 계획을 자동화·최적화한다. 이를통해 기업은 과잉 재고로 인한 자본 낭비를 줄이고, 동시에 품절로 인한 판매 기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실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e북 제조업체 리드무(Readmoo)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 e북 리더기를 공개했다. 리드무는 폴더블 기술 도입으로 휴대성이 향상돼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리드무는 전자종이 전문기업 이잉크(E Ink)와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폴더블 e북 리더기 '무잉크 V(mooInk V)'를 선보였다. 리드무는 무잉크V의 외부디자인만 공개했으며, 가격과 출시일자 등 세부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무잉크 V에는 갤러리 3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8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됐으며, 3개의 컬러 잉크 캡슐이 사용돼 300ppi 해상도와 5만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무게는 약 225g으로 보통의 e북 리더기보다 무겁지만 접었을 경우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향상됐다. 무잉크V는 리드무와 이잉크가 9년간 협업해 개발됐다. 개발에 9년이란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의 특징 때문이다. 종이 인쇄물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디스플레이인 전자종이는 일반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보다 약 4배가량 두껍다. 이에 두꺼운 디스플레이를 안
◇카이아 카이아 DLT 재단(Kaia DLT Foundation)은 '1kx'와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 BCAP)' 등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 벤처캐피탈(V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카이아는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소개했다. 투자와 함께 카이아는 1kx·블록체인 캐피털과 파트너십도 맺었다. 1kx와 블록체인 캐피털은 카이아가 라인 넥스트와 제공 중인 미니 디앱(Mini Dapp) 서비스를 전략 시장에 소개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캐피털의 파트너인 위안 한 리(Yuan Han Li)는 "블록체인 캐피털은 카이아가 아시아,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웹3의 대중화를 이끌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카이아는 슈퍼앱들과 독점 파트너십을 확보해 개발자들이 최대 2억 명이상의 사용자에게 접근을 가능케 했으며, 이를 원동력으로 미니 디앱,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RWA의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이아 DLT 재단의 서상민 의장은 "이번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성과는 카이아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굴기에 나선 중국이 정치적 의미를 담은 이미지에 대한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외설적으로 느껴질법한 포르노 사진에는 마땅한 검열 장치가 없어 규제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AI스타트업 샌드AI(Sand AI)은 비디오 생성형 AI모델 마기-1(Magi-1)의 프롬프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천안문 사태, 탱크맨, 대만 국기, 홍콩 시위 관련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을 막고있다. 마기-1은 이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을 분석해 수 초짜리 영상을 만들어주는 AI모델이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필터링은 사진을 분석해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진 이름을 변경하는 것으로는 차단을 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비디오 생성 AI모델 중 사진을 검열하는 서비스는 마기-1만이 아니다. 미니맥스의 하이루오 AI(Hailuo AI)도 시진핑 주석의 사진을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의 경우도 출시 직후 천안문 사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지 않았다. 중국 AI 모델이 정치적 사진이나 질문을 검열하는 이유는 2023년 제정된 법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돌고래와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 돌핀젬마(DolphinGemma)를 선보였다. 돌핀젬마 개발에는 40년간 돌고래만을 연구해온 많은 과학자의 노력이 담겼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조지아공과대학교와 야생돌고래프로젝트(WDP)와 협업해 개발한 돌핀젬마를 공개했다. 구글은 돌핀젬마를 통해 종간 소통 분야로 AI의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구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돌핀젬마는 개방형 경량 AI모델인 젬마를 기반으로, 돌고래 소리 데이터를 결합해 개발됐다. 구글은 자체 오디오 기술인 사운드스트림 토크나이저를 적용해, 돌고래의 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돌핀젬마가 세상에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WDP가 40년간 모아온 돌고래 소리 데이터가 있다. WDP는 1985년부터 바하마의 서식하는 야생 대서양알락돌고래를 연구해왔다. WDP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진행된 수중 돌고래 연구 프로젝트다. WDP 과학자들은 40년간 돌고래가 내는 소리와 행동을 하나하나 연관지으며 방대한 돌고래 소리 데이터 세트를 완성했다. 구글은 돌핀젬마의 과학적 가치를 인정, 올해 여름 중 오픈모
◇KT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혜택 플랫폼 'KT 패밀리박스'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패밀리박스는 가족 간 데이터 공유, 보너스 데이터 제공, 매월 쿠폰과 혜택을 지원하는 KT의 가족 혜택 플랫폼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55만명, 이용자의 월 평균 방문 횟수는 10회를 기록하고 있다. KT는 5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차원에서 퀴즈 이벤트와 제휴 쿠폰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전! 패밀리박스 골든벨' 퀴즈 이벤트는 4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패밀리박스 앱을 통해 새로운 퀴즈와 경품을 공개하며, 정답자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1주차 퀴즈는 2일 공개됐으며, '배달의민족 5만원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2~4주차 경품은 각 주차 퀴즈 공개 시 안내될 예정이며, 4주간 모든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는 다이소 3000원 상품권을 100% 증정한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 온라인몰 '데이팩' 1만 원 할인쿠폰과 '모그랩' 무료 체험 쿠폰 등 다양한 제휴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쿠폰을 1개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마이쮸' 교환권을, 2개 이상 사용한 고객 2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착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연구팀이 초파리 연구로 차세대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PFL 연구팀은 초파리 연구로 주변 환경을 파악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파반 람디아(Pavan Ramdya) 박사가 이끄는 EPFL 신경공학 연구팀은 로봇공학에 활용하기 위해 노랑초파리의 신경계를 연구하고 있다. 람디아 박사를 필두로 14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017년부터 초파리 신경계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초파리 뇌를 역공학해 로봇 공학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링을 개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해 초파리가 앞으로 걷고, 더듬이 손질을 하고, 뒤로 걸을 때 뉴런이 어떻게 신호를 전달하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파반 람디아 박사가 초파리의 뇌를 연구하기로 한 배경은 초파리의 뇌가 너무 단순하거나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다. 람디아 박사는 "뉴런이 더 단순한 동물도 있지만 그만큼 배울 것이 없다. 반면 파리는 다리를 이용해 걷고, 몸을 닦고, 장애물을 움직인다"며 "연구하기에 충분히 단순하면서도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점에서 파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텍스트 만으로 로봇을 설계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등장했다. 연구팀은 컴퓨터와 3D프린터,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로봇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듀크대학교 연구팀은 텍스트2로봇(Text2Robot)이라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연구 내용은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공개됐다. 텍스트2로봇은 말 그대로 생성형 AI에 자연어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로봇을 설계해주는 AI모델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용자가 자신이 만들고 싶은 로봇에 대한 설명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AI모델은 이를 인식해 3D 렌더링 이미지를 만든다. 이후 AI모델은 이미지화 된 로봇 본체에 실제 작동에 필요한 부품을 배치한다. 연구팀은 실제 텍스트2로봇 모델로 '개구리 로봇'을 설계·제작하고 실제 작동하는 모습까지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추가 개발을 통해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만들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한다. 현재 텍스트2로봇은 4족보행 로봇만 제작할 수 있다. 연구팀 관계자는 "텍스트2로봇 기술은 로봇 제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컴투스 컴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의 인기 타이틀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4),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이하 컴프매 LIVE 2025)에서 황금 연휴 기간을 포함한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우선 컴프야2025에서는 '가정의 달 황금 연휴 컴프야와 함께!'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2일부터 '가정의 달 꽃다발 제작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미션을 완료하고 꽃송이를 모아 꽃다발을 만들면 '플래티넘 코치팩', '최고급 구단선택 골드팩', '한계 돌파권'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7일부터는 '데굴데굴 주사위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주사위 기회를 얻고, 말판을 완주하면 'Live 구단선택 플래티넘팩', '다이나믹 스킨 적용권 박스' 등 인기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컴프야V25에서는 게임 안팎으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게임 내에서는 1일부터 '철완 임팩트 구단선택팩'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어른이날 스카우트 이벤트'를 비롯해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전자부품 기업 TDK가 세계 최초 '스핀 광검출기(Spin Photo Detector)'를 선보였다. TDK는 스핀 광검출기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 전송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TDK는 니혼대학교 연구팀과 협력해 스핀 광검출기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 검출기는 빛을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로, 빛을 데이터 전송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빛을 이용하는 만큼 장치간 거리가 증가해도 속도 저하가 없고, 전력 사용량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TDK는 이번에 시연한 스핀 광검출기는 하드디스크(HDD) 헤드에 사용되는 자성 터널 접합(Magnetic Tunnel Junction, MTJ) 기술을 광학 분야에 적용한 것으로, 20피코초(ps)의 초고속 응답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는 기존 반도체 기반 광검출기 대비 10배 이상 빠른 속도다. TDK는 스핀 광검출기 기술이 AI 시대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현재 AI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DK는 향후 스핀 광검출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