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는 전년도 기준 고1학생이 412,353명, 고2학생이 436,055명, 고3학생이 444,440명이고 수능 접수인원은 재학생 360,710명, 졸업생 149,111명이었다.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272,442명이고, 정시 모집인원은 76,682명이다. 수시 모집인원 272,442명 중 86.6%인 235,854명은 학생부위주전형인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54,464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1,390명을 각각 선발한다. 정시 모집인원 76,682명 중 91.2%인 69,911명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올해 고3의 경우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는 ‘1. 인적⋅학적사항, 2. 출결상황, 3. 수상경력, 4.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5.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6. 교과학습발달상황, 7. 독서활동상황, 8.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총 8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6.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일반적으로 ‘내신성적’이라고 부르며, 학생의 학교내 교과성적 기록부분을 의미하는데, 입시에서는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6. 교과학습발달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면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이라
올해 2023학년도 대입일정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과거의 정상적인 입시일정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일은 2022년 11월 17일(목), 수시원서 접수기간은 2022년 9월 13일(화)~17일(토), 정시원서 접수기간은 2022년 12월 29일(목)~2023년 1월 2일(월)로 예정되어 있다. 9월에 접수하는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8.0%인 272,422명을 선발하고, 12월에 접수하는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22.0%인 76,682명을 선발하여, 올해도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훨씬 많다. ◆ 기간별 대비 1. ‘3월초~5월 중순’ : 3월 2일 입학식부터 4월말 또는 5월초 중간고사 이전까지는 새롭게 시작하는 학년에 맞추어 필요한 학습과 비교과실적을 위해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 본인의 우수한 학생부를 위해 꼭 필요한 동아리에 가입하고 또 좀 더 경쟁력 있는 학생부를 위해 리더십, 수행평가 등을 체크하며 다가올 첫 내신성적인 1학기 중간고사를 위해 마음가짐을 적극적으로 하는 초반 탐색시기이다. 2. ‘5월 중순~9월 중순’ : 5월 중순부터 9월 수시접수 이전까지는
3월 2일부터 공식적인 새로운 학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고1, 고2, 고3 학생들에게 각각 2022년 3월 신학기는 그 무게감이 다르게 찾아온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약간의 학사일정에 변화는 있지만 입시에서는 그래도 변함없는 것들이 있다. 고3 학생들은 올해 입시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며, 고2 학생들은 내년 고3 수험생활을 염두에 두며 경쟁자들보다 좀 더 유리한 학생부, 수능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정리해야 하며, 고1 학생들은 지금부터 진행되는 모든 것들이 대학입시에 반영됨으로 미리 희망대학, 희망학과와 관련된 것들을 알아보고 고2, 고3 선배들의 입시 추세를 관심 있게 체크해봐야 한다. 올해 수능모의고사 일정은 고1~2의 경우는 3월 24일(목), 6월 9일(목), 9월 1일(목), 11월 23일(목) 4번 시행되고 학교장의 재량에 의해 해당 학교 참여 일정이 정해짐으로 미리 체크해 놓고 전국단위의 같은 학년 응시자 중 본인의 수능위치를 파악하며, 수능공부 스케줄을 조절해야 한다. 고3의 경우는 3월 24일(목), 4월 13일(수), 6월 9일(목), 7월 6일(수), 9월 1일(목), 10월 12일(수) 6번
올해 전국 37개 약대 선발인원은 정원 내 기준으로 1,743명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56.22%인 98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선발인원의 43.78%인 76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523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90명, 논술전형으로 67명을 선발한다. 올해 2023학년도 약대를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올해 약대지원이 더욱 치열한 것으로 예상됨으로 반드시 전년도인 2022학년도에 새롭게 지원한 선배들의 수시, 정시 각 대학 입시결과를 참조하여 올해 2023학년도 구체적인 약대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 전국 37개 약학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10개, 지방소재 27개 약학대학 총 1,743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523명을 선발하여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 285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236명, 고른기회전형(정원 내)으로 2명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동국대(메디캠) 학교장추천인재전형과 연세대(송도) 학생부교과추천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37개 약대 중 29개 대학
올해 전국 12개 한의대에서는 7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선발인원의 59.44%인 425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선발인원의 40.56%인 290명을 선발한다. 한의대는 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높아 238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은 164명, 논술전형은 21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 ‘가’군에서 66명, ‘나’군에서 153명, ‘다’군에서 71명을 각각 선발한다. 한의대는 인문계열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한데, 인문계열을 별도 분리하여 선발하는 대학은 경희대, 상지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원광대 등 5개 대학이며, 109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 구분 없이 공통계열로 모집하는 대학은 7개 대학 275명이며, 자연계열로 선발하는 대학은 7개이며, 331명을 선발한다. ▶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1개, 지방소재 11개 한의과대학 총 715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원광대를 제외한 11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여 238명을 선발하며, 경희대가 처음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하여 인문 3명, 자연 8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10개 대학 135명이며, 지역인재 전형은 8개 대학
올해 전국 치대는 3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하여 전국 11개 대학에서 6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전년도인 2022학년도보다 1명 줄어 큰 차이가 없다. 11개 치대에서는 전체 신입생 선발인원인 630명 중 수시모집에서 58.1%인 366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41.9%인 264명 모집한다. 수시모집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7명을 선발하여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11개 치대에서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한다. 따라서 치대 지원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학생부관리를 잘 해두어야 한다. ▶ 전국 11개 치과대학 2023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3개, 지방소재 8개 치대 총 630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강릉원주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등 8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총 133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경북대, 경희대, 연세대, 전남대, 조선대 등 6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선발인원은 54명이다. 지역인재 전형은 강릉원주대, 경북대, 부산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등 5개 대학에서 76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연세대 학생부교과 추천형에서만 적용하지
올해 2023학년도에는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 지방소재 29개 의과대학 등 전국 38개 의과대학에서 총 3,0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에서 861명, 지방소재 29개 의과대학에서 2,100명을 선발한다. 지방소재 의과대학은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동아대, 부산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로 총 29개 대학이다. ▶ 지방소재 29개 의과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지방소재 29개 의과대학 총 2,100명 선발 올해 지방소재 29개 의대에서는 수시에서 1,304명, 정시에서 796명 등 총 2,100명을 선발한다. 지방소재 29개 의대 신입생 선발은 전형별로 세분해보면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81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18명, 논술전형으로 75명 등 총 1,304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총 796명을 선발한다.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이 신입생 수시선발 비율이 높듯 지방소재 29개 의
올해 2023학년도에는 서울소재 9개 의대, 지방소재 29개 의대 등 전국 38개 의대에서 총 3,0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서울소재 9개 의과대학에서 861명을 선발한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많은 자연계 최우수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서울소재 9개 의대를 목표로 지원전략을 세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일반고, 과학고, 자사고 고교유형을 막론하고 자연계열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전공이 바로 의대이다. 본인 스스로는 자연과학이나 공대 진학을 원해도 주변의 권유로 인해 관심을 갖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할 정도로 의대 진학은 자연계 학생들에게 있어서 올해도 최고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학과로 인식될 것이다. ▶ 서울 소재 9개 의대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현황 ◀ ◆ 서울소재 9개 의대 총 861명 선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서울소재 9개 의대를 목표로 내신, 수능, 비교과실적 등 많은 것을 준비한다. 올해 서울소재 의대 선발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가톨릭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9개 대학에서 총 861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475명, 정시에서 386명으로 여전
2023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 의학계열 선발인원은 의대의 경우 전국 38개 의대에서 3,015명을 선발하고, 치대의 경우 전국 11개 치대에서는 630명을 선발하고, 한의대의 경우 전국 12개 한의대에서는 715명을 선발하며, 약대의 경우 전국 37개 약대에서는 1,743명을 각각 선발한다. 의대/치대/한의대/약대에서 모두 올해 6,103명의 신입생이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3,582명이 선발되고, 정시에서 2,521명이 각각 선발된다. ◆ 2023학년도 의대 선발 올해 의대는 서울소재 9개 의대, 지방소재 29개 의대 등 총 38개 의대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의대는 수시 선발인원이 조금 늘어났다. 2022학년도에 수시가 줄어들고 정시가 늘어났으나 2023학년도는 수시가 9명 늘어나 1,817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7명 줄어든 1,198명을 선발하면서 전체 선발인원이 2명 늘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58명 늘어난 899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37명 감소하면서 790명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보다 많아졌다. 최상위권 의대인 연세대(22명), 가톨릭대(10명), 고려대(30명)도 학
[더구루=최영희 기자] KT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통신장애는 역시 'KT'였다. 지난 9일 밤 KT의 IPTV 올레TV가 한 시간가량 먹통이 됐다. 이로 인해 주말을 즐기던 소비자 49만여 명이 불편을 겪었다. 원인은 신호 분배기 전원 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했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총 205개 채널 송출이 중단됐으며 피해를 본 고객은 전체 가입자 916만 명 중 49만여 명에 이르렀다. KT의 대규모 통신 장애는 2018년 아현지사 화재에 이어 지난해 10월 25일에도 대규모 통신 장애를 일으키며 많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당시 통신 장애로 89분가량 서비스 이용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KT는 개인 무선 고객에게 5만원 요금제 기준 1000원, 소상공인의 경우 7000~8000원 수준의 피해 보상을 책정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머리를 숙였다. 그리고 구현모 KT 대표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신년사 발표 이후 불과 열흘만에 올레tv 장애가 발생했다. 구 대표의 구호는 공염불에 그친 셈이다. 지속된 사고에 내부에서도 비판
올해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학입시라는 구체적 목표를 위해 전국의 고교생 및 그 학부모님들은 각 학년마다 마음가짐이 다르다. 현 중3인 예비고1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새로운 입시용어 및 그동안의 초등, 중등 생활을 마감하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구체적인 대학을 목표로 하거나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 약학과, 경영학과, 심리학과 등 구체적인 학과를 목표로 입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현 고1인 예비고2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지나온 1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어떻게 수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가에 관한 입시정보를 얻으러 동분서주(東奔西走) 하지만 본인에게 유리한 구체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현 고2인 예비고3 학생 및 학부모님들은 당장 올해 2023학년도에 수시, 정시를 진행해야 하는데, 본인에게 수시가 유리한 지, 정시가 유리한 지를 판단하여 준비하지 못하고 막연한 수능걱정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입시컨설팅 또는 입시전략’이라고 하면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은 이 말뜻을 어렴풋이 알아듣는다. 오늘날의 입시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입시컨설팅, 입시전략을 세우기가 어렵고 힘들다
올해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3일(월)까지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하며, 총 전형기간은 2022년 1월 6일(목)부터 1월 29일(토)까지 24일간이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2022년 2월 8일(화)까지이고, 정시 미등록충원 마감일인 2월 20일(일)에 정시모집이 종료된다. 추가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2월 22일(화)~28일(월) 사이에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며, 2022년 2월 28일(월) 등록까지 진행되어 2022학년도 대입 전형이 종료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이다. 인문계열 1,835명과 자연계열 1,367명에서 총 3,202명이 증가하였다. 또한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여러 대학들이 모집군을 변경하여 군별 모집인원의 변화가 심하였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하여 선발한다. 특히, 서울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통하여 선발하고 있다 ◆ 수능 반영방법 1. 표준점수 반영대학 가톨릭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2위 차량용 반도체 제조기업 네덜란드 NXP세미콘덕터가 미국 엣지 인공지능(AI) 기업 키나라(Kinara)를 품는다. [유료기사코드]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XP세미콘덕터는 지난 10일(현지시간) 키나라와 최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는 3억700만 달러(약 4500억원)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다. 키나라는 지난 2014년 스탠포드대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을 포함해 네트워크 말단에서 다양한 유형의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저전력 신경망 프로세서(NPU)를 개발했다. 이 회사의 NPU와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은 산업·자동차 시장의 급성장하는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망에 걸쳐 에너지 효율적인 AI 성능을 제공한다고 NXP 측은 설명했다. NXP는 자사 프로세서, 연결성, 보안, 첨단 아날로그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개별 NPU와 강력한 AI 소프트웨어를 추가함으로써 완전하고 확장 가능한 AI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NXP는 "NXP의 광범위한 지능형 엣지 포트폴리오에 키나라의 AI 기능을 추가하면 새로운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도입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군 현대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자주포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가진 한화에어로스페스를 향한 글로벌 러브콜이 이어지며 신규 수주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조나자카르타(Zona Jakarta)'는 'K9 자주포 원산지 엔진 시험 완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도네시아 자주포 판매 가능성 열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한화에어로스페스의 한국산 엔진 기반 K9 자주포가 이집트 내구도 테스트를 성료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도네시아도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집트 외) 향후 인도네시아에도 K9 자주포를 판매할 가능성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인도네시아가 K9 자주포를 도입한다면 이는 앞서 구입한 브라모스 미사일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 무역로인 말라카해협과 배타적경제수역(EEZ)인 북나투나해를 보유하고 있다"며 "K9 자주포와 브라모스 미사일을 모두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