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에서 도입되는 ‘공통+선택과목’ 시스템으로 인한 국어, 수학 영역별 수능 점수체계 변화로 인하여 전년도까지의 각 대학별 정시모집 수능 합격자 발표 자료는 크게 활용되지 못한다. 이렇게 바뀐 수능체제하의 수능시험을 치른 올해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혼선이 있을 수밖에 없다. 국어영역의 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을 인문계⋅자연계 구별 없이 선택한 동일한 시험과목을 같이 응시하여 통합된 수능결과를 얻어야 하고, 수학영역의 선택과목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인문계⋅자연계 구별 없이 선택한 동일한 시험과목을 같이 응시하여 통합된 수능결과를 얻어야하기 때문이다. 지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의 6월, 9월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본 결과는 각 선택과목별 수능성적 상위권에 자연계 학생들이 많이 있어 인문계 학생들의 수능성적은 과거 분리해서 수능시험을 볼 때 보다 더 낮은 수능점수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올해 수능모의고사 성적결과를 분석해 보면 인문계 수험생들의 수능성적은 과거보다 낮은 점수대에서 합격선이 결정되고, 자연계 수험생들의 수능성적은 과거보다 높은 점수대에서 합격선이 결정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올해 정시모
수험생들은 12월 10일(금)에 수능성적표를 받고 많은 고민에 빠진다. 12월 30일(목)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에 어떤 대학,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지, 차라리 재수를 선택할 것인지 등등 많은 고민에 휩싸인다. 입시전문가들은 앞 다투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통+선택과목’으로 인하여 수험생 본인의 받은 성적을 기준으로 하향위주의 안전한 지원을 하라고 권하지만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대학, 학과를 찾아내기가 만만치 않다. ‘올해 입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여러 가지 변수가 많다!’라고 입시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과거의 각 대학들의 수능점수체계와 올해의 수능점수체계가 달라서 과거의 자료는 하나의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고 올해 맞는 각 대학별환산점수를 파악해서 조금 더 컷을 높이 하여 지원해라’ 또는 ‘인문계, 자연계 학생들이 같은 수능과목을 선택하여 전체적인 영역별 점수는 자연계 학생들이 수능점수가 훨씬 유리하다’, ‘재수생들의 수능성적이 올해도 재학생보다 더 유리하다’ 등등 무수히 많이 이야기들이 회자돼서 어느 것이 진실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 수능백분위 기준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전략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학계열 진학을
12월 30일(목)부터 진행하는 올해 2022학년도 정시모집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은 대학에 지원하기가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택과목이라는 수능시험 패턴이라서 과거의 합불데이터를 중심으로 지원대학을 가늠하는 기준점이 사라진 첫해이기 때문에 어쩌면 혼란은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 국어, 수학영역의 공통문제와 선택문제를 통해 문이과 구별이 없어지고 공통, 선택문제의 결과를 합산한 수능성적표를 통해 올해 정시에서 ‘가⋅나⋅다’군 각각 1개씩 3개 대학을 지원해야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과거의 각 대학별 합격 수능데이터를 그대로 적용할 수가 없다. 각 대학들이 정시모집에서 반영하는 표준점수는 원점수의 분포를 영역 또는 선택과목별로 정해진 평균과 표준편차를 갖도록 변환한 분포상에서 어느 위치인가를 나타내도록 되어있고 국어, 수학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 탐구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하여 선형 변환된 표준점수를 산출하게 된다.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는 국어, 수학영역은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방식을 거쳐 산출된다. ◆ 올해 2022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변경된 사항 1. 국어
올해 정시모집은 2021년 12월 30일(목)부터 2022년 1월 3일(월)까지이다. 정시모집은 ‘수능시험’으로 시작해서 ‘수능성적’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올해 같은 경우 불수능과 국어, 수학영역에 선택과목을 도입한 첫해로 수능점수체계가 과거와는 바뀌어서 이로 인한 혼란이 예상된다.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과거에 비해 조금 늘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24.3%인 84,175명을 선발하는데,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올해 마지막 지원이라는 것 때문에 과거와는 다른 큰 차이를 느끼고 있다. 정시모집에서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은 교과성적이나 출결·봉사 등의 간단한 비교과성적을 포함하기도 하지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변별력을 가늠하기에는 교과와 비교과는 반영비율이 아주 약하다. 교대, 사범계열, 의학계열 등은 학과의 특수성으로 인해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성적을 중심으로 정시모집에서는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시모집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수시모집에서 합격통보를 받지 못한 수험생이나 수시모집에서 지원하지 않은 수험생만이 12월 30일(목)부터 지원하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
12월 10일(수)에 받게 될 수능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만이 나온다. 하지만 12월 30일(목)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에서는 대학별로 반영지표를 활용한 환산점을 사용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유리한 반영지표의 점수를 높은 반영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의 환산점수가 높기 때문에 이점을 명심하고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반영대학에 지원하여야 한다. ◆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과탐 필수 반영 대학 올해 202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영역이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일부 대학에서는 응시필수 과목을 지정하였다. 수학영역과 탐구영역에서 응시필수 선택과목을 지정한 서울소재 대학과 모집단위는 다음과 같다. 1. 가톨릭대 ① ‘나’군 - 수학(미적분/기하)(40%)+과탐(30%) - 간호학과(자연), 의예과 2. 건국대 ① ‘가’군 - 수학(미적분/기하)(30%)+과탐(30%) - 수의예과, 건축학부 ② ‘가’군 - 수학(미적분/기하)(35%)+과탐(25%) - 기계공학부, 물리학과, 생물공학과, 수학교육과, 전기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과, 화학공학부 ③ ‘나’군 - 수학(미적분/기하)(30%)+과탐(30%) - 동물자원과학과, 산림조경학과, 생명과학특성학과, 식량자원과
12월 30일(목)부터 진행하는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346,553명의 24.3%인 84,175명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로 인문계열 1,835명과 자연계열 1,367명에서 총 3,202명이 전년도 보다 증가하였다. 또한 서울대가 모집 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여러 대학들이 모집 군을 변경하여 군별 모집인원의 변화가 많이 있다. ◆ 수능 전형요소 현황 정시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성적을 전형요소로 사용한다. 하지만 의학계열, 사범계열(교대포함), 군사계열 등의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인적성면접, 체력검정 등의 전형요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1. ‘수능’ 반영대학으로는 ‘가천대, 가톨릭대, 가톨릭관동대, 강남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서울/글로컬), 건양대, 경기대(서울/수원), 경남과학기술대, 경남대, 경북대, 경상대, 경성대, 경인교대, 경일대, 경희대(서울/국제), 계명대, 고려대(서울/세종), 고신대, 광주교대, 광주대, 공주교대, 공주대, 광운대, 국민대, 군산대, 극동대, 금강대, 금오공대, 꽃동네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남부대, 단국대(죽전/천안), 덕성여
올해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전국대학은 36개 대학이다. 가톨릭대(의예, 간호), 건국대, 경기대(인문), 경희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자연), 서울시립대(자연), 서울여대, 성신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서울소재 22개 대학,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인문), 단국대, 수원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안성),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등 경기⋅인천소재 12개 대학, 지방소재 대학으로는 경북대, 고려대(세종), 부산대, 연세대(미래), 울산대(의예), 한국기술교육대 등이 있다. 이중 인문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경기대이고, 자연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울산대(의대)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이고, 나머지 대학에서는 인문계, 자연계 모두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구술⋅면접고사는 각 대학별로, 전형별로 다양한 형태가 있어서 지원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대학, 학과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실기위주전형에서도 면접고사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고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주로 실시되나
KT 구현모호가 3분기에도 괄목할만한 경영 성과를 내놨다. KT는 9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174억원, 영업이익 382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6.9% 늘어난 3377억원을 기록했다. 5G 가입자는 3분기 말 기준 약 561만4000명을 달성하며 전체 후불 휴대폰 가입자의 39%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확대됐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2.7% 늘어 3만2476억원을 달성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 가입자도 크게 늘었다. 구현모 대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미디어∙콘텐츠 등 플랫폼 사업도 기업 수요 등에 힘입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개운치만은 않다. KT는 2018년 KT 아현화재에 이어 올해 1분기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품질 속도 저하 문제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총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특히 지난달 25일에는 전국민의 피해를 초래한 유·무선인터넷망 마비 사태까지 불거져서다. 엄청난 피해에도 내 놓은 보상안이라는 게 고작 가입자당 평균 1000원
올해 2022학년도 수능시험은 2021년 11월 18일(목)에 치르며, 수능성적표 통지일은 2021년 12월 8일(수)이고, 정시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30일(목)~2022년 1월 3일(월) 중 3일 이상이다. 전국 4년제 대학 신입생 전체 모집인원 346,553명 중 수시에서 75.7%인 262,378명, 정시에서 24.3%인 84,1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매년 약 50만명의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라는 시험을 통해 국어 100점, 수학 100점, 영어 100점(등급만 발표), 선택한 탐구영역 각각 50점 만점을 기준으로 국어+수학+영어+탐구의 수능합산 성적으로 줄을 세우다 보면 생각보다 변별력이 크게 확보되지 않는다. ‘가, 나, 다’군 각 군별로 1회 총 3회 지원이라는 정시지원의 제한으로 인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 학과에 무조건 지원을 할 수도 없다. ◆ 수능시험의 바뀌는 변화 1교시 국어는 45문항, 80분의 시험시간이고, 공통과목으로 독서, 문학이 있고,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가 있는데, 이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에서 25% 내외의 문항이 출제된다. 2교시 수학은 30문항, 100분의 시험시간
11월 18일(목) 2023학년도 수능시험을 향해 전년도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활 속에서 전국의 수험생들은 각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보통은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잠깐의 휴식을 갖지만 일정상 수능시험이 끝났다고 해서 휴식을 가질 수 없는 중요한 나머지 입시 일정들이 수험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9월 10일부터 접수한 수시모집 결과들이 11월 18일 수능시험 이후 발표되고, 그에 따른 수시 각 대학별고사인 논술이나 면접 등을 수험생들은 각 대학별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최종발표는 12월 16일까지, 수시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 17~20일, 수시 미등록 충원마감은 12월 28일에서야 모든 수시모집 일정이 마무리되고, 2021년 12월 30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 수능 가채점의 중요성 수능 가채점이란 11월 18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자신이 치른 수능시험의 점수를 미리 가늠해 보는 것이다. 수능시험을 보고 응시한 수능 시험지를 가지고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공식적인 수능성적표는 12월 10일 받게 되지만 논술, 면접과 같은 대학별고사는 대부분 그 이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자신의 수능성적을
[더구루=윤진웅 기자]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용산스포츠 오토모빌'이 서울 용산구 내 아동양육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용산스포츠 오토모빌(YSAL)은 지난달 사회복지법인 반곡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혜심원 시설 보수와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YSAL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혜심원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반곡복지재단을 통해 혜심원 등 아동양육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개설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YSAL 대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운 이웃 특히, 꿈을 펼치며 나아가야 할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린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YSAL은 사회공헌을 지속해 오고 있다. 포르쉐 센터 용산 전시장 2층 라운지에 코인 크레인 게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더구루=남기택 기자] 롯데월드 최홍훈 대표이사와 송파경찰서 김소년 서장은 지난 15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캠페인 공동추진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한 분야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립수산과학원, 인천해양과학고, 서울대학교 등 해양 관련 학계 기관들과 다양한 MOU 체결을 통해 해양생태계 연구 및 사육, 전문인력 양성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드론 시장이 미·중 경쟁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급성장하고 있다. 드론용 부품은 물론 소재, 장비 관련 수요도 증가하면서 국내 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산 드론 규제 강화와 군용 드론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드론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드론 규제를 강화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1년이다. 미국 국방부는 2021년 7월 세계최대 드론제조사인 중국 DJI의 드론이 미국 안보에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2022년 2월에는 공화당 소속 릭 스콧(Rick Scott) 의원을 필두로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DJI 드론을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규제 대상 장비 목록에 추가하는 CCP 드론 대응법(Countering CCP Drones Act)을 발의하기도 했다. CCP 드론 대응법은 지난해 처리된 2025년 국방수권법(NDAA)에 포함되기도 했지만 최종안에서는 삭제됐다. 미 의회는 CCP 드론 대응법 대신 1년 이내에 중국산 드론에 대한 국가 안보기관의 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산 드론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네시아 최대 웹툰 제작사인 '끼사이 엔터테인먼트(Kisai Entertainment, 이하 끼사이)'가 동남아시아 웹툰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끼사이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투자도 진행하며 새로운 세대의 크리에이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끼사이는 '스튜디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SIP)'에 선정된 보노브 베넵 스튜디오(Bonob Beneb Studio)와 곡스툰 스튜디오(Gotxoon Studio)에 3억5000만 루피아(약 3100만원)을 투자했다. 끼사이 스튜디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유망한 인도네시아 웹툰 스튜디오를 발굴하고 재정 투자와 교육, 멘토링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끼사이의 투자를 유치한 보노브 베넵 스튜디오는 지난해 스튜디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등록된 웹툰 스튜디오로, 스토리텔링과 제작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곡스툰 스튜디오는 액션과 코미디 장르 웹툰을 중점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스튜디오로 지난달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끼사이는 향후 스튜디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웹툰 스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