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산업은행 우즈벡법인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

우즈벡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영향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KDB산업은행 우즈베키스탄법인 비롯해 우즈프롬스트로이뱅크(Uzpromstroybank), 사노아트키릴리시뱅크(Sanoatqurilishbank) 등 우즈베키스탄 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S&P는 19일 "공공부채 증가로 우즈베키스탄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을 반영했다"면서 "정부의 신용도 악화가 은행의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앞서 S&P는 이달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경제가 타격을 받았고, 공공부채가 증가했다"면서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

 

한편, KDB산업은행 우즈베키스탄법인은 올해 초 우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본 건전성을 관리하라는 주문을 받았다. 금감원은 수익 모델 수립, 자본 확충, 안정적 자금조달 구조 마련 등 자본적정성을 높일 수 있는 경영전략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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