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한달 26만원이면 현대차 코나 탄다

-현지법인, 코나 임대 파격적인 프로모션 선보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랑스에서 코나 임대 프로모션을 통해 흥행몰이에 나섰다. 한달 임대료가 26만원 수준으로 파격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프랑스법인은 코나를 월 199유로(약 26만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는 임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대상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코나 일렉트릭 △코나 하이브리드 등 총 3가지다. 

 

현지법인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제안"이라며 "가격이 새로운 기술을 구매하는데 장애가 될 수 없으며, 엔진에 상관없이 동일 가격으로 코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임대 프로모션을 통해 올 한해에만 프랑스에서 코나를 1만5000대 이상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해의 경우 프랑스에서만 코나 1만3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는 지난 2017년 출시됐으며 가솔린 모델은 물론 하이브리드, 전기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가장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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