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네바 모터쇼, 어떤 차들이 등장하나

-현대차, 전기차 콘셉트 '프로페시'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는 3월 5일(현지시간)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0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다수의 신차들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는 물론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일본 토요타, 혼다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 '프로페시'를 공개하고 유럽 전략 모델인 신형 i20과 i3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다. 

 

기아차는 국내에 공개된 SUV모델 신형 '쏘렌토'를 유럽시장에 공개할 계획이다. 

 

독일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63 AMG GLA와 GLE 쿠페 등을 공개하고 E-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도 공개한다. 또한 BMW는 3시리즈 전기화 모델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4세대 A3와 S3를 전시한다. 

 

포르쉐도 8세대 신형 '911 터보'를 공개할 예정으로 '911 터보S'의 경우 최고출력 650마력의 엔진이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는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8세대 골프의 고성능 디젤모델인 '골프 GTD', 티구안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을 선보인다.  

 

일본 토요타는 2020 도쿄오토살롱에서 공개된 바있는 GR야리스를 전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혼다는 시빅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다. 

 

고급차 브랜드인 부가티, 페라리, 벤틀리, 맥라렌 뿐 아니라 르노, 스코다, 피아트, DS, 다시아 등의 업체들도 신차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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