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日 자바현 익스피어리에 신규 매장 오픈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신규 매장 오픈 속도
-신주쿠점, 루미네 요코하마점 잇달아 오픈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일본 뷰티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기존보다 일본 현지에 매장을 더 많이 구축해 영업망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에뛰드하우스는 오는 27일 일본 지바현 우라야스시 마이하마 1-4 익스피어리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에뛰드하우스가 최근 내세우고 있는 '하우스 오브 컬러 플레이' 테마로 꾸며지는 매장은 다양한 컬러를 눈으로 즐기는 동시에 직접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형 점포'로 운영된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퍼프 팩토리(PUFF FACTORY) 콘텐츠를 마련, 다양한 색상의 퍼프도 선보이면서 메이크업 흥미를 유발한다. 

 

매장 안에는 메이크업은 습관이 아닌 흥미로운 놀이로 즐기자는 콘셉트 '메이크업 플레이(Makeup Play)'를 내세워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아이템을 독특하고 스위트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신규 매장 오픈 기념으로 판타지 오프닝 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3000엔(약 3만4000원/세금 별도) 이상 구매 시 고객에게 기간 한정으로 '브러시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지난해부터 일본 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매장을 넓혀 리뉴얼 오픈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신규 매장을 내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뛰드하우스가 일본서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영업망을 넓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수익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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