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국내 ETF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TIGER ETF의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은 27조1000억원에 달했다. 국내 전체 ETF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인 63조7000억원 중 43%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TIGER ETF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월말 기준으로 44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인 투자자 순매수 1위도 TIGER ETF가 차지했다. 상반기 기간 TIGER ETF 213종의 개인 순매수 대금 합계는 4조558억원을 기록, 국내 ETF 브랜드 중 유일하게 4조원을 돌파했다. 개별 상품으로 살펴봐도 개인 투자자 순매수 1위는 TIGER ETF가 차지했다. 'TIGER 미국 S&P500 ETF'는 올해 상반기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조1626억원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전체 ETF 중 유일하게 1조원을 넘겼으며 올해 순자산 8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ETF 브랜드로 해외 주식형과 테마형 ETF 투자 열
[더구루=정등용 기자] 이집트가 자국 스마트 공항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공항 개발 경험이 있는 기업의 사업 참여로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메흐 알-하프니 이집트 민간항공부 장관은 지난 24~2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항공협력콘퍼런스(CIAT 2025)'에 참석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알-하프니 장관은 한국이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 보유한 선진 기술과 경험을 호평하며 “한국 기업들이 이집트 공항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공항 프로젝트가 민간 부문과의 협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 이집트 항공 산업의 발전과 인프라 현대화 및 운영 효율성 강화 계획을 언급하며 “이집트와 항공 및 스마트 공항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실제 한국은 글로벌 공항 프로젝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968년 삼환기업이 베트남 나트랑 비행장 공사를 수주한 이후 지난해 5월까지 총 264건, 118억5000만 달러(약 16조3500억원) 규모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 일본 서비스가 출시 전 사전등록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는 등 흥행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6일 로드나인 일본서비스 공식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로드나인의 사전등록자 15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드나인 일본 서비스는 오는 31일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29일부터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사전 다운로드는 게임 출시 전 미리 게임을 설치하는 것으로, 오픈 시 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한 출시를 하루 앞둔 30일에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생방송을 통해 초기 흥행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일본을 포함한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국에서 로드나인을 출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에서도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초기 흥행몰이에 나섰으며, 블록체인 기술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로드나인은 '로한M'의 개발사인
[더구루=김명은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유통가의 손님 모시기 경쟁이 뜨겁다. 사용처에 포함된 편의점 업계는 라면 등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대폭 늘리며 특수를 노리고 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됐지만 정부의 농축산물 지원 사업과 자체 할인행사를 병행하며 '매출 방어'에 나섰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없다. 다만 대형마트·백화점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기업형 슈퍼마켓도 직영점과 가맹점 모두 사용이 불가하다. 편의점과 외식 프랜차이즈는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배달앱의 경우 배달 기사를 만나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대면으로 결제할 경우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되면서 업계의 표정은 엇갈리고 있다.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편의점은 최대 수혜처로 꼽히고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들은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대규모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
[더구루=김명은 기자] CJ ENM이 아시아 디아스포라 서사를 발굴하기 위한 새로운 콘텐츠 레이블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First Light StoryHouse)'를 설립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창립 멤버로 참여한다. 아시아와 아시아계 미국인의 이야기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삶을 그린 미국 영화 '미나리' 같은 작품을 한국 대표 콘텐츠 기업이 직접 만들겠다는 의미다. 29일 CJ ENM에 따르면 아시아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 정체성을 담은 고품질의 영화와 TV 시리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미경 부회장과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장을 지낸 재닛 양(Janet Yang) 프로듀서, 도미닉 응(Dominic Ng) 이스트웨스트은행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해 전략적 방향과 창의적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퍼스트 라이트 스토리하우스는 아시아와 아시아계 창작자들이 주도하는 영화와 TV 드라마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초기 투자와 공동 제작 형태로 이를 지원한다. 이후 스튜디오, 제작사, 스트리밍 플랫폼 등과의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의 고율 관세 시행을 앞두고 구리 가격이 급락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COMEX)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된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5.613달러(약 7800원)로 전일 대비 약 3% 하락했다. 이는 일주일 만의 최저치다. 지난주에는 파운드당 6달러(약 8300원)까지 급등한 바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도 기준 계약 3개월물 구리 가격이 1% 이상 하락, 1톤당 9769.5달러(약 1400만원)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은 미국의 50% 관세가 시행되기 며칠 전에 발생했다. 아직까지 관세 부과에 대한 세부 시행안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관세 시한을 앞두고 미국 내 수입업자들이 대량으로 구리 구매에 나서면서 이달 초 구리값이 일시적으로 폭등한 바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 벤처투자펀드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실리콘 포토닉스 광연결 기술 스타트업 '테라마운트(Teramount)'에 투자했다. 테라마운트는 50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 벤처캐피털(VC) 코흐 디스럽티브 테크놀로지스(KDT)가 주선했다. 삼성카탈리스트펀드와 △AMD벤처스 △히타치벤처스 △위스트론 △글로브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테라마운트의 헤샴 타하 CEO는 "이번 투자는 AI 인프라 및 고성능 응용프로그램 분야에서 우리 기술의 잠재력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테라마운트는 AI·데이터센터·고성능 컴퓨팅·통신 네트워크·센서 등을 위한 실리콘 포토닉스 광연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특허 기술 '포토닉스 플러그(PhotonicPlug)'와 '포토닉스 범프(PhotonicBump)'는 원활한 광섬유·반도체(fiber-to-chip) 통합을 지원한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광학 소자 기술이라고 불린다. 전기 신호를 구리 선을 통해 전달하는 일반적인 반도체와 달리 빛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저렴하게 데이터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퀘백주 연기금(CDPQ)이 영국 원자력 발전 사업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에마뉘엘 자클로 CDPQ 인프라 부문 수석 부사장은 25일 몬트리올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영국 사이즈웰C 프로젝트에 32억 캐나다달러(약 3조2200억원)를 투자했다"며 "기금이 원전에 직접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자클로 부사장은 "수많은 연구 결과를 보면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전이 필요하다"면서 "영국은 우리가 첫 원전에 투자하기 이상적인 위치"라고 설명했다. 사이즈웰C 원전은 프랑스 국영 전력업체 EDF가 수주해 영국 남동부에 짓는 3.2GW(기가와트)급 발전소다. 1.6GW 규모 대형 원전 2기로 구성된다. 이는 최소 60년 동안 6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영국 정부는 지난 22일 사이즈웰 C를 최종 승인했다.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SMR을 통해 원전 발전 용량을 24GW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력의 25%를 원전에서 공급받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영국은 1950년대 세계 최초의 상업 원전 가동을 시작했지만 1995년 준공된 사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인이 최근 가장 많이 투자한 중국 주식이 공개됐습니다. 여기에는 최근 '라부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트토이 전문 업체 '팝마트'도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라부부도 있네" 한국인이 최근 가장 많이 사들인 중국 주식 '톱10'은?
[더구루=김명은 기자] 올 들어 경제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긴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식음료 업계의 인수합병(M&A) 열기가 뜨겁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건강과 웰니스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식품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글로벌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최근 M&A 트렌드는 건강과 웰니스, 프리미엄 담백질, 사모펀드의 클린 라벨 음료 브랜드 주목, 전략적 인수, 영국의 입지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펩시콜라 제조사인 펩시코(PepsiCo)의 프리바이오틱스 탄산음료 브랜드 포피(Poppi) 인수는 올해 가장 주목받은 M&A 중 하나다. 펩시코는 더 건강한 음료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5월 포피를 19억5000만 달러(악 2조8000억원)에 인수했다. 식음료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략적 인수에 해당한다. 포피는 장 건강을 내세운 프리바이오틱스 음료 시장 붐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5억 달러(약 7200억원)가 넘는다. 셀시우스 홀딩스(Celsius Holdings)의 알라니 뉴트리
[더구루=김나윤 기자] 페루 정부가 60억 달러(약 8조3400억원) 규모의 광산 탐사·개발 프로젝트 승인을 검토 중이다. 생계 보장을 요구하는 광부들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독립기념식 연설에서 "현재 134개의 광산 탐사·개발 프로젝트 승인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 정부는 지난 6월 말부터 광부 시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은 정식 등록된 광부가 아닌 '비공식 광부'로 약 5만명에 달한다. MMG와 클렌코어 등 주요 광산기업들이 사용하는 운송 통로를 차단한 채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이 생계 지원을 요구하면서 이번에 100여개가 넘는 광산 프로젝트가 한꺼번에 승인 평가를 받게 된 셈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비공식 광부들은 시위를 일시 중단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소규모 공식 광산업체가 더 나은 자금 조달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기금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는 구리를 비롯한 금, 은, 아연 등 다양한 광물 자원을 보유한 국가다. 구리만 보면 세계 3위 생산국이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미국이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에 대응해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최근 전략광물인 텅스텐 확보를 위해 가디언 메탈 리소시스(Guardian Metal Resources) 620만 달러(약 86억원)를 지원했다. 이번 자금은 네바다주 파일럿 마운틴(Pilot Mountain) 텅스텐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가디언 메탈의 자회사인 골든 메탈리소시스(Golden Metal Resources)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리버 프리젠(Oliver Friesen) 가디언 메탈 CEO는 “파일럿 마운틴과 템피우트(Tempiute) 프로젝트에서 모두 시추를 완료했고 고급 갈륨도 함께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국가 안보에 중요하고 미국 시장에 의미 있는 수준의 텅스텐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텅스텐은 모든 금속 중 녹는점이 가장 높고 밀도와 강도도 높다. 항공기 엔진, 반도체 제조 장비, 장갑 관통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군수 물자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미국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급여 지침이 공개됐다. MS에서 근무하는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이 8만3000달러(약 1억1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MS는 레벨 57(초급 엔지니어) 직원에게 8만3000달러부터 12만4600달러(약 1억7320만원) 범위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MS의 급여지침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MS의 엔지니어는 레벨 57부터 70까지 직원 등급을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레벨57부터 59까지는 초급 엔지니어를 뜻하며, 레벨 63부터는 선임엔지니어급이다. 레벨 65에 도달하면 수석엔지니어로 분류되고 레벨 68은 파트너가 된다. 최종적으로 레벨 70에 도달하면 특출난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s)가 돼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선임엔지니어가 되면 기본 연봉은 14만5000달러(약 2억원)부터 시작되며, 수석엔지니어는 17만2800달러(약 2억4000만원)부터 연봉이 시작된다. 최고 등급인 레벨 70에 도달하면 기본 급료는 25만2000달러(약 3억5000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칩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벤치마크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완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ARM 칩이 윈도우에서 실제 구동된 첫 사례로 인텔과 AMD가 주도하는 노트북용 칩 시장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시스템온칩(SoC) 'N1X'가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 프로그램 '퍼마크(FurMark)'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해당 테스트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N1X는 720p 기준 4286점을 기록했고 평균 프레임은 71이었다. 벤치마크 점수는 RTX 2060과 같은 구형 그래픽카드보다 낮았지만, 이번 GPU 성능 테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온칩(SoC) 구조로 개발되고 있는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정상 작동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ARM 아키텍처는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쓰였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식 지원하는 ARM 칩도 일부 퀄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