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현준 기자] 대한민국이 올해 글로벌 소프트파워 강국 순위에서 '11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기술 혁신 경쟁력과 문화 영향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1일 영국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에 따르면 한국은 '2026년 소프트 파워 지수(Global Soft Power Index)'에서 100점 만점에 59.2점을 받아 전 세계 193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소프트 파워는 강압이 아닌 매력과 설득을 통해 국가, 기업, 지역 공동체, 대중 등 다양한 국제 행위자의 선호와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의 능력을 의미한다. 각 국가는 총 55개 지표 기반으로 평가되며, 이를 합산해 1위부터 193위까지 순위가 매겨진다. 1위는 74.9점을 받은 미국이 차지했다. 이어 △중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UAE)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는 상업적 신뢰도와 혁신 역량, 문화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즈니스(7위)와 무역 부문(6위)에서 강세를 보였고, '세계가 사랑하는 제품 및 브랜드' 부문에서도 7위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도루코(DORCO)의 플래그십 모델 ‘슬릭(SLEEK)’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2025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서 퍼스널 케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혁신적인 산업 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도루코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0일 도루코에 따르면 ‘슬릭’은 도루코의 70년 면도날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제품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정교한 도구(The Tool)’라는 철학 아래, 남성 그루밍의 본질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메탈 소재를 활용한 핸들은 젖은 손으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한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제공하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학을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독보적이다. ‘슬릭’에는 도루코의 최신 기술인 ‘초박형 나노 블레이드’가 적용되어 피부 자극은 줄이고 절삭력은 극대화했다. 또한, 얼굴 굴곡에 맞춰 정교하게 움직이는 멀티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3·S24가 폴란드 군이 요구한 기준을 충족하며 군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현지 군사 당국과의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면서 삼성전자가 유럽 국방·공공 보안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삼성전자 폴란드법인에 따르면 갤럭시 S23·S24 플랫폼에 적용된 일부 보안 메커니즘이 폴란드 사이버공간방어군사령부(DKWOC)의 평가를 거쳐 군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승인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상용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된 암호 메커니즘이 군사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로, 군 암호학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과정에서는 암호 메커니즘의 보안 요구사항 충족 여부와 상용 모바일 환경에서의 구현 적합성이 중점적으로 검증됐다. 군사 환경에서 요구되는 암호 보호 수준을 만족하는지뿐 아니라 상용 플랫폼 구조 내에서 암호 기술이 올바르게 적용됐는지도 함께 확인됐다. 특히 이번 인증에는 DKWOC 소속 군 암호학자들이 직접 참여해 군사 보안 관점에서 암호학적 검증을 수행했다. 삼성전자 폴란드 연구개발(R&D)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보안 아키텍처 전반에 대한
[더구루=이연춘 기자] 대웅제약은 M8(Moksha8, 이하 M8)과 295억원 규모의 멕시코 지역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나보타는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 이하 ISAPS) 통계 기준 중남미 상위 5대 미용·성형 시장인 멕시코를 비롯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에 모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2015년 파나마를 시작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주요 시장에 나보타를 잇따라 진출시키며 중남미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중남미 20개국 중 17개국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3개국에서 제품이 출시돼 있다. 멕시코 유통 파트너사로 선정된 M8은 2018년부터 대웅제약과 협력해 브라질 시장에 나보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경쟁이 치열한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중심 시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스테틱 및 치과 클리닉 시장을 전략적 우선 공략 대상으로 설정해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장 론칭 5년여 만에 계약 규모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 친환경 인프라개발기업 '패스파인더 클린 에너지 리미티드(Pathfinder Clean Energy Limited, 이하 PACE)'가 영국 전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PACE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와 결합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구성,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PACE는 최근 글로벌 건설기업 메이스 컨스트럭트(Mace Construct, 이하 메이스)와 영국 내 3개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ACE가 메이스와 손잡은 것은 전 세계에 다수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본 경험을 높이 샀기 때문이다. 메이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필리핀 등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했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우스웨스트, 웨스트 미들랜즈, 웨스트 오브 잉글랜드 지역에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 설계 최적화, 시공 전략 수립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PACE는 메이스와 협력을 통해 올해 내 3개 부지에서 데이터센터를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개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PACE는 총 168MW(메가와트) 규모 연산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PSEG, 그리고 캐나다 의료 서비스 회사 노르디온이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코발트-60' 생산을 본격화한다. [유료기사코드] 3사는 29일 "미국 내 가압수형 원자로(PWR)에서 코발트-60을 상업적 규모로 생산하는 공동 계획과 관련해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저지주(州) 세일럼 카운티에 있는 PSEG의 원전에 코발트-60 생산 기술을 도입하는 상업 계약을 맺었다. 이곳에서 생산된 코발트-60은 노르디온에 공급된다. 코발트-60은 일회용 의료기기 멸균, 암 치료에 사용되는 외부 방사선 치료 등에 쓰이는 방사성 동위원소다. 동위원소는 원자번호가 같지만 질량 수가 다른 원소를 가리키는데, 이 중 방사성을 지닌 것이 방사성 동위원소다. 세 회사는 이미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코발트-60 생산을 위한 PSEG의 면허 변경을 요청했다. 연내 승인을 받아, 생산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리아즈 반달리 노르디온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안정적인 코발트-60 공급망을 확보했다"며 "코발트-60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가속기 기반 방사선 조사 기술의 배치와 도입은 어려움에 직면한 중요한 시기에 웨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 친환경 인프라개발기업 '패스파인더 클린 에너지 리미티드(Pathfinder Clean Energy Limited, 이하 PACE)'가 영국 전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PACE는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와 결합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구성,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빅테크 기업 텐센트(Tencent)가 징둥닷컴(JD.com, 이하 징둥)과 메이투안(Meituan)의 지분을 모두 정리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개편했다. 텐센트는 회수한 투자금을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