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명칭을 변경한다. SIE는 6개월여간의 시간을 가지고 현재 사용 중인 브랜드명을 단계적으로 폐기할 계획이다. SIE는 디지털 서비스를 포괄하는 새로운 명칭을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영국의 게임전문매체 인사이더 게이밍에 따르면 SIE는 올해 9월을 기점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와 PSN 브랜드의 사용을 중단할 예정이다. SIE는 개발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진화하는 자사 디지털 서비스의 범위를 보다 명확하게 정의하기 위해 해당 용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며 "2026년 9월까지 SIE의 모든 자산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PSN이라는 명칭이 삭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E가 사용을 중단하기로 한 PSN은 2006년 11월 PS3 발매와 함께 출시된 온라인 서비스다. 이용자는 PSN을 이용해 게임·콘텐츠 구매, 도전과제 관리, 타 이용자와의 채팅, 친구관리 등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SIE는 명칭이 변경되더라도 기능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IE는 "친구 목록, 멀티플레이, 도전
[더구루=김현수 기자] 한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엔터테인먼트(E ENTERTAINMENT)가 일본 현지 레이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K-POP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선다. 한일 양국의 엔터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일본 내 K-POP 사업 및 현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보유한 '합동회사 MAU에 따르면 이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AU는 이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내 공식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콘텐츠 지원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뮤지컬, 공연, 라이브 이벤트의 기획과 운영 전반을 전담할 예정이다. 양사 협력의 첫 번째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 보이그룹 '엠비오(AmbiO)'는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Boys Be Ambitious(보이즈 비 앰비셔스)'를 한국에서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엠비오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대만, 캐나다 등 다국적 멤버 5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타겟 그룹이다. 그룹명 '엠비오'는 '야망(Ambition)'과 '영원(Eternal)'을 결합한 의미로,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실력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3위 파운드리 기업 넥스칩(Nexchip)이 6월부터 파운드리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넥스칩은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변동성 증가 등이 가격 인상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넥스칩이 가격 인상 적용까지 2개월이 넘는 시차를 두면서 고객사들의 출고 일정과 물량이 조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스칩은 오는 6월 1일 파운드리 수수료를 10% 인상한다. 넥스칩은 12일(현지시간) 고객사에 보내는 통지문을 통해 "2026년 6월 1일 0시부터 생산되는 모든 웨이퍼에 대해 10% 인상률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넥스칩은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지정학적 불안정성, 공급망 변동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생산·제조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중한 검토 끝에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넥스칩이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중화권 파운드리 기업들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대만의 경우 세계 1위 파운드리기업 TSMC가 최근 3~10% 가격을 인상했다. 또한 대만 집적회로(IC) 파운드리 기업 뱅가드 인터내셔널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유럽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유럽산 휴머노이드용 반도체와 엔비디아 시스템 간의 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통합 아키텍처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의 대표적인 반도체 제조업체인 독일 인피니언(Infineon Technologies), 네덜란드 NXP, 스위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가 엔비디아와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은 16일(현지시간) 연례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 컨퍼런스 'GTC 2026'의 개막에 맞춰 공개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플랫폼에 유럽 반도체 3사의 센서, 전력 관리, 모션 제어, 내부 고속 통신 시스템 부품을 통합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엔비디아가 유럽 반도체 3사와 손을 잡은 이유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고성능 연산뿐만 아니라 신뢰도 높은 센서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유럽 반도체 3사가 자동차 반
[더구루=이연춘 기자] 젝시믹스(XEXYMIX)가 일본 도쿄의 패션 중심지 시부야구에 위치한 ‘오모테산도 힐스’에 일본 내 5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애슬레저 업계가 일본 프리미엄 쇼핑몰인 오모테산도 힐스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젝시믹스에 따르면 오모테산도는 ‘도쿄의 샹젤리제’로 불리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숍이 밀집해 있어, 일본 내 패션·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랜드마크로 꼽힌다. 특히 오모테산도 힐스는 입생로랑, 디올, 끌로에, 프라다 등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라운지웨어 ‘젤라또 피케’, 양말 브랜드 ‘타비오’ 등 영 캐주얼 브랜드까지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대형 쇼핑몰이다. 지난 12일 오픈 당일, 매장 앞은 오픈 전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장사진을 이루며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오픈 3시간만에 1000만원을 돌파했으며, 당일 입점 상점 중 매출 상위에 랭크되는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브랜드들 속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오모테산도 힐스 매장에만 단독으로 선보인 ‘봄 한정판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은 3일 만에 전량 품절을 기록하는 등 일본 내 젝시믹스의 강력한
[더구루=김현수 기자] 농심이 ‘김치볶음면’을 일본에 론칭하고 열도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실적을 크게 견인했던 볶음면 라인을 보강해 올해 매출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겠다는 목표다. 농심 일본법인 농심재팬은 오는 18일(현지시간) ‘신라면 김치볶음면’ 봉지면 발매를 앞두고 13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는 10% 할인과 발매일 당일 빠른 배송 등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판매 가격은 4입 한 번들에 부가세 포함 1152.8엔(약 1만 818원)이다. 1봉당 288.2엔(약 2700원)꼴로 앞서 출시한 신라면 볶음면, 신라면 툼바와 같은 가격을 책정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에는 볶음김치의 단맛과 신라면의 매운맛을 적절히 조합해 이른바 ‘스와이시(SWICY)’ 맛을 살렸다. 스와이시는 단맛을 뜻하는 스위트(Sweet)와 매운맛을 뜻하는 스파이시(SPICY)를 합친 단어다. 최근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 플레이크와 건 청경채를 푸짐하게 사용해 식감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할랄 인증’도 획득했다.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 수출되는 신라면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게, 종교적·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이 원자재 채굴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원유가 원자재 채굴 장비 등에 폭 넓게 쓰이는 만큼, 유가 상승이 전체적인 채굴 비용에 압박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캐나다 투자기관 ‘BMO 캐피털 마켓’은 1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장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재 채굴 비용은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증가세를 보였다. 유가가 10% 오를 경우 채굴 비용은 철광석이 10%, 구리가 3.5%, 금이 2%의 상승률을 보였다. 브렌트유 평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기록할 경우 철광석 채굴 비용은 20%, 구리는 16%, 금은 9% 가량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BMO 캐피털 마켓은 “구리 광산 운영 비용에서 디젤 연료가 차지하는 직접적인 비중은 약 5%로, 20년 전의 8%에 비해 낮아졌다”면서도 “에너지 가격 상승은 결국 전기료, 소모품, 인건비, 장비 비용으로 이어져 전체적인 비용 압박을 증폭시킨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도 편차를 보였다. 아프리카와 미주 지역 광산들은 유럽이나 아시아에 비해 글로벌 유가 변화에 덜 민감한 모습을 나타냈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코웨이가 상업용 및 오피스(B2B) 시장으로 전선을 전격 확대한다. 카페, 라운지,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얼음 수요가 계절과 관계없이 급증함에 따라, 강력한 제빙 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갖춘 스탠드형 라인업을 보강해 시장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중형 스탠드 얼음정수기 중 최대 제빙량을 갖춘 ‘아이스 스탠드 3.0’을 출시했다. 상업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말 선보인 국내 최대 얼음 용량 모델인 ‘아이스 스탠드 5.2’와 함께 소형 업소를 위한 ‘아이스 스탠드 1.0’까지 포함해 총 4가지 모델의 스탠드형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라인업 강화의 핵심은 ‘선택의 폭’이다. 코웨이는 얼음 저장 용량을 1kg에서 최대 5.2kg까지 세분화했다. 특히 국내 최대 용량인 ‘아이스 스탠드 5.2’는 대형 사무실이나 군부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타깃으로 하며, ‘아이스 스탠드 1.0’은 공간 확보가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서도 얼음정수기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업용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끊김 없는 얼음 공급이다. 코웨이의 신제품은 혁신적인 제빙 기술을 통해 이 문제를 해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럽연합(EU)이 육류 대체식품에 '고기 같은(meaty)' 명칭 사용을 금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드 등 글로벌 대체 단백질 기업들은 물론,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내 식품 기업들도 제품명과 패키징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초비상 상황에 직면했다. 일각에선 단기적으로 마케팅 혼선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제품 전략과 시장 구조 재편을 촉진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1일 EU에 따르면 최근 육류 대체식품에 '치킨', '비프', '스테이크' 등 고기를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31개 용어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다만 '버거'와 '소시지'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회원국 투표 절차가 남아 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시행이 확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이미 성장 둔화와 소비자 회의론에 직면한 대체육 시장에 추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퓨처마켓인사이츠(Future Market Insights)의 난디니 로이 초드리 수석 컨설턴트는 "대체육 산업은 이미 맛과 식감, 가격 대비 가치, 가공식품 이미지 등 여러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용어 사용 제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BAT가 글로벌 여행 리테일 기업 아볼타(Avolta), 맥라렌 마스터카드 포뮬러1(F1) 팀과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F1이라는 초대형 스포츠 플랫폼과 여행 리테일 네트워크를 결합해 브랜드 노출과 실질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BAT에 따르면 아볼타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맥라렌 마스터카드 F1 팀과 협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력은 올해 F1 시즌 동안 총 9개 레이스에 걸쳐 진행되며, 팀 차량 브랜딩 공간 일부에 아볼타의 로열티 프로그램 '클럽 아볼타'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업 핵심은 접점 확대다. 전 세계 수억 명이 시청하는 F1 무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아볼타가 보유한 글로벌 여행 리테일 채널을 활용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볼타는 70여 개국에서 5100개 이상의 매장과 1500만 명 규모 회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유통과 고객 접점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여행 리테일 채널에서 성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경험 중심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BAT의 브랜드
[더구루=오재우 기자] 장금상선의 유조선 사업을 운용하는 장금마리타임이 스위스 컨테이너 선사 메디터레이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이하 MSC)과 지분 매각을 추진합니다. 정태선 장금상선 회장의 장남인 정가현 이사와 MSC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보유해 공동 경영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각 사 경쟁력을 살려 협력을 모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유조선 선점한' 장금마리타임,세계 최대 해운사 MSC에 지분 50% 넘긴다 - 이 영상은 AI 음성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이슬람권 최대 종교 행사인 라마단을 맞아 이집트 현지 비정부기구(NGO)와 손잡고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단순 물품 기부를 넘어 현지 밀착형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중동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1일 이집트 IT·경제 전문 매체 Techno Fan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집트 법인은 현지 구호 단체인 라이프 메이커스(Life Makers)와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라마단 기간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이집트 전역 소외계층에 생필품이 담긴 식료품 박스 1000여 개를 배포하며 지원에 참여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집트 사회연대부와 협력해 추진되는 에이쉬 와 밀흐(Aish wa Melh, 소금과 빵) 이니셔티브에 동참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라마단 종료 시점까지 총 400만 끼니 이상의 식사를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삼성전자는 식료품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병행했다. 임직원들은 식료품 박스 포장 및 배식 지원에 직접 참여해 현지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해군이 함정 정비에 인공지능(AI) 기반 벽면 등반 로봇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국 해군은 벽 등반 로봇 도입으로 고질적인 정비 적체 문제를 해결, 함대 가동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BAT가 글로벌 여행 리테일 기업 아볼타(Avolta), 맥라렌 마스터카드 포뮬러1(F1) 팀과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F1이라는 초대형 스포츠 플랫폼과 여행 리테일 네트워크를 결합해 브랜드 노출과 실질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