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예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국 베이징철광석거래센터(COREX)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중국 철광석 현물 시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현물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베이징철광석거래센터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철강 원료 공급 안정성과 시장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8일 베이징철광석거래센터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 북경지점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베이징철광석거래센터를 방문해 유쑹(游松) 베이징철광석거래센터 총재 등 경영진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철광석 시장 동향과 미래 전략적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북경 법인 총경리는 "철광석 현물 거래와 가격 발견 등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쑹 총재는 "독립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거래 플랫폼 구축에 전념하고 있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공간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베이징철광석거래센터가 최근 현물 시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진 논의라는 점에서
 
								[더구루=김나윤 기자]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사톰이 브라질과 희토류 채굴·원자력 기술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브라질은 약 2100만 톤으로 추정되는, 세계 최대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알렉세이 리카체프 로사톰 사무총장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라질과의 협력에서 광물 추출과 관련한 문제는 최우선 과제"라며 "희토류 금속과 우라늄 매장량 측면에서 브라질의 잠재력에 대한 추정치는 다양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작업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브라질 지도부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적극적"이라며 "우리 또한 원자력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카체프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번 협력 추진은 브라질에서 먼저 나왔고 두 나라는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 기술 프로젝트를 포함해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로사톰은 지난 2007년 러시아 정부가 설립한 국영 기업으로 러시아 원자력 산업의 정책 수립, 연구, 발전, 수출을 총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운영 △원자력 연료 △원자력 기술 수출 △핵연료 재처리·방사성 폐기물 관리 등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롯데건설이, 충남 예산과 홍성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연료전지 발전소에 핀란드 ‘발메트(Valmet)’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이어 추가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두 회사 간 협력이 강화되는 모양새다. 발메트는 28일(현지시간) "내포 연료전지 발전소에 핵심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자동화 시스템에는 분산제어시스템(DCS)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포함된다. 이 시스템은 수소 연료 전지 전반에 걸친 운영을 최적화 해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한 고효율·저배출 전력 생산을 가능케 한다. 구체적인 수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납품 시기는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발메트는 핀란드 기술 공정 기업으로 핵심 자동화 및 유동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세계 40개국에 1만90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54억 유로(약 9조원)를 기록했다. 발메트 기술이 적용되는 내포 연료전지 발전소는 20메가와트 규모의 사업으로 롯데건설이 EPC(설계·조달·시공)를 맡았으며,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023년에도 광양바이
 
								[더구루=김나윤 기자] 인도네시아 제조업이 확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우리은행 인니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몇 년간 한국 금융권의 현지 투자 확대 속에서 인니 제조업 경기 회복이 은행권 대출 증가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현지 경제매체 콘탄은 "제조업 부문에 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들이 경기 확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며 "우리소다라은행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인니 은행(BI)이 발표한 3분기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부문은 전 분기 대비 확장세를 나타냈고 4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응답 기업의 다수는 "사업 활동 증가가 생산설비와 저장용량 확충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BI가 발표한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3분기 기준 51.66로 전년 동기 50.89 대비 상승했다. 이는 경기 확장을 가늠하는 기준선 50%를 웃도는 수준으로 생산량, 주문량, 재고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기계·장비, 담배 가공, 가죽·신발 산업 등이 가장 활발한 확장세를 보였다. 압둘 아지스 키움증권 인니법인 애널리스트는 "제조업은 인니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운전자본과 설비투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리튬인산철(LFP) 고밀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세계 1위 배터리회사 CATL(닝더스다이, 寧德時代)이 1조원을 투자해 고밀도 LFP 신규 공장 2곳을 건설, 중국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시장을 선점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중국 관영 통신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一财全球)에 따르면 CATL은 푸린정밀(Fulin Precision)의 고성능 LFP 자회사인 장시성화 신소재 유한공사(Jiangxi Shenghua New Material, 이하 장시성화)의 고밀도 LFP 신규 공장 건설을 지원한다. 장시성화가 고밀도 LFP 생산을 위한 공장 2곳을 건설하는데 약 60억 위안(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장시성화는 중국 쓰촨성 몐주(Mianzhu)의 덕양-아바 생태경제산업단지에 연간 35만 톤(t) 규모의 LFP 양극재 공장을 40억 위안(약 8000억원)에 건설할 계획이다. 또 원자재 공급업체인 SD 로몬(Lomon)과 20억 위안(약 4000억원)을 들여 같은 단지에 연간 17만 5000t 규모의 합작 공장을 건설을 추진한다. 이 합작 공장의 지분 51%는 장시성화가 보유하고, S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에너지 회사 산토스가 올해 연간 생산량 추정치를 낮췄다. 소프트웨어 오류로 바로사 가스전에 설치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 설비(FPSO)의 운영이 중단된 여파다. 쿠퍼 분지에 자연재해까지 덮치면서 예측치를 조정하는 한편, FPSO 운영이 정상화되면 당초 약속한 4분기 첫 액화천연가스(LNG) 화물 선적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산토스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올해 생산량을 9000만~9500만 석유환산배럴(BOE)에서 8900만~9100만 BOE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산토스는 생산량 조정의 원인으로 홍수로 인한 쿠퍼 분지의 복구 작업과 바로사 가스전의 생산 난항을 들었다. 케빈 갤러거(Kevin Gallagher) 산토스 최고경영자(CEO)는 "BW 오팔 FPSO의 안전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9월 약 2주 동안 예기치 못한 셧다운이 발생했다"며 "바로사 가스 프로젝트의 가동 시작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문제를 해결해 바로사에서 파이프라인으로 첫 가스를 공급했으며 다윈 LNG 플랜트에서 향후 수주 안에 생산을 시작할 예
 
								[더구루=오소영 기자] 크로아티아가 2050년 최대 50TWh로 성장할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원전을 설립한다. 원전 건설로 연간 수억 유로의 수익을 창출하고 수천명의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최적의 파트너로는 중국을 꼽고 그 이유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납기를 들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N1TV 등 외신에 따르면 두쉬코 초라크(Duško Čorak) 원자력연구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원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3~4년 동안 크로아티아의 전력 소비 증가율은 3% 이상이었다고 분석했다. 이 추세가 유지된다면 현재 연간 20GWh 수준인 전력 수요가 2050년 40~50T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공급원은 부족하다. 기존 화력발전소는 점차 폐쇄되고 태양광과 풍력은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불가능하다. 초라크 소장은 "크로아티아는 전체 전력의 50%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며 "에너지 시스템은 국가 경제의 척추와 같으며 에너지 자급이 확보되지 않으면 국가 안보 자체가 위태로워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력 인프라 건설을 최소 20년 이상 내다보고 계획해야 한다"며 "한 발전소를 짓는 데에도 10년 이상 소요되며 특히 원전
 
								[더구루=김나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행정부가 도입한 구리 제련소 배출 규제를 뒤집고 구리 산업의 규제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자국 내 광물 산업 강화를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이번 규제 완화는 지난해 5월 확정된 구리 제련소 대기 규정과 관련된다. 당시 규정은 제련소가 납, 비소, 수은, 벤젠, 다이옥신 등 유해 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도록 요구했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마련한 이 규정은 구리 제련소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대해 지난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규제에 대해 2년간 규정 준수 면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가 국내 구리 생산업체에 대한 규제 부담을 줄임으로써 미국 광물 안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규제 면제 배경과 관련해 백악관은 "이미 압박을 받는 국내 산업에 엄격한 규제를 부과하면 추가 제련소 폐쇄가 가속화되고 국가 산업 기반이 약화되며 광물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외국이 통제하는 제련 능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위험도 있다"고 밝혔다.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이번 결정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일본 도쿄 핵심 상권 내 쇼핑몰 두 곳에 동시 출격한다. 최근 두 달 새 주요 백화점 3연속 입점에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형 쇼핑몰로 채널을 확장하면서 프리미엄 K-뷰티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일본 법인 아모레퍼시픽재팬에 따르면 헤라는 이날 도쿄 시부야구 '이세탄 미러 아토레 에비스점'에 상설 매장을 열고, 오는 30일에는 신주쿠구 '이세탄 미러 루미네 신주쿠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이들 매장에서는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 대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블랙 쿠션'은 한 번의 터치로 세련된 윤기를 연출하는 베이스 제품으로, 일본에서도 '고급 베이스 메이크업의 교과서'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오리지널 미니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헤라는 지난 2023년 일본 진출 이후, 이세탄 미러의 △루미네 이케부쿠로점 △신마루노우치 빌딩점 △루미네 오미야점 등 3곳에서 브랜드를 운영해 왔다. 이번 도쿄 중심가 2개 매장 추가로 이세탄 미러 입점 점포 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효성이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은 고온 다습한 베트남 기후에 맞춰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앞세운다는 계획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2025을 맞아 고효율·저전력 Arm 서버 '그린코어(GreenCore)'를 공개했다. 지난 3월 출시한 그린코어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Arm 서버 기업 엑세스랩이 손잡고 개발한 고효율, 저전력 데이터센터 서버 제품군이다. 그린코어는 엣지용, 미들웨어용, 고성능 서버용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그린코어가 전력 효율성이 핵심인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고온다습한 열대 기후로 냉각에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급속하게 진행되는 도시화로 전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린코어의 가장 큰 특징은 영국 반도체 기업 Arm의 칩을 기반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그린코어가 국내에서 자체 개발된 유일한 국산 Arm 서버라고 강조하고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그린코어 출시와 함께 현지에서 기술검증(Proof of Conce
 
								[더구루=진유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일본 대표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와 손잡고 '힌스(hince)' 감성을 담은 자매 뷰티 브랜드 '하나 바이 힌스(hana by hince)'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회사 비바웨이브를 통해 전국 패밀리마트 매장에 출시하며, 일본 뷰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K뷰티 감성과 편의점 유통망을 결합한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29일 비바웨이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패밀리마트와 공동 개발한 한정 메이크업 브랜드 '하나 바이 힌스'의 홀리데이 컬렉션을 다음 달 7일부터 일본 전국 약 1만4400개 패밀리마트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이번 컬렉션은 핑크 글리터 콘셉트로, 브랜드 최초의 플럼퍼 기능이 포함된 립 글로스 '립 플럼퍼 글로스 샤인 핑크'와 인기 아이섀도우 신색상 '트리플 아이 팔레트 샤인 핑크'로 구성됐다. 하나 바이 힌스는 힌스의 감성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편의점 소비층에 맞춰 가격을 낮추고 휴대성을 높인 미니 사이즈 포맷으로 출시됐다. 일본 소비자가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강화했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화웨이의 전기차 파트너인 세레스그룹(Seres Group)에 투자한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세레스는 27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세레스는 홍콩 증시 2차 상장을 통해 17억 달러(약 2조4400억원)를 조달하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레스는 현재 중국 상하이 증시에 상장돼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슈로더, 화이타 캐피털 인베스트먼트, 저장 산화 인텔리전스 컨트롤스 등 기관 투자자 10여곳이 8억2600만 달러(약 1조1840억원) 규모 상장지분 사모투자(PIPE)를 약정했다. 세레스는 최고급 스마트 전기차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회사다. 화웨이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와 지난 2021년 합작해 프리미엄 스마트 신에너지차 브랜드 '원제(問界∙AITO)'를 출시했고, 이후 M5·M7·M9·M8 등 4가지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연간 생산 능력은 약 60만대 수준이다. 세레스는 지난해 59억 위안(약 1조19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전년 23억 위안(약 460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이 모바일 저전력 D램인 LPDDR5X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를 맹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고강도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기술 자립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일본에서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향후 서울과 인도 벵갈루루에서도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