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적인 해운 선사 중 한 곳인 그리스 '다나오스'가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다나오스와 미국 에너지 기업 글렌파른은 21일 알래스카 LNG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글렌파른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기업으로, 작년 3월 알래스카 LNG의 과반 지분을 확보했다. 다나오스는 알래스카 LNG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 달러(약 740억원) 규모로 사업비를 투자하고, 최소 6척의 LNG선을 건조·운영할 예정이다. 존 쿠스타스 다나오스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해상 운송 전문성를 강화하고, LNG·에너지 부문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렌던 듀발 글렌파른 CEO는 "알래스카 LNG 사업의 장점은 분쟁 해역을 피하고 운하를 거치지 않는, 짧은 운송 거리"라며 "신뢰할 수 있는 운송 파트너의 추가는 이 사업을 크게 진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알래스카 LNG 사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중 하나다. 알래스카 북부 노스슬로프 일대 가스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알래스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300㎞ 구간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 초기 추산으로만 사업 규모는 450억 달러(약 67조원) 이상에 달한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글렌파른과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조만간 최종 투자 결정(FID)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간 100만톤 규모의 LNG를 본선인도가격(FOB) 조건으로 20년간 구매하기로 했다. FOB는 선적항에서 화물을 선적하는 비용과 책임까지 매도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다. 이는 2024년 한국 LNG 수입량 4632만톤의 2.2%에 달하는 규모다. 또 포스코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필요한 가스관 설치를 위해 42인치 고압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에 필요한 강재를 대량 공급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 복귀 1주년 백악관 브리핑에서 "아시아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며 한국, 일본과 (무역) 합의를 타결하면서 우리는 전례 없는 수준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가 희토류·배터리·인공지능(AI) 패키지 투자 카드를 제시했다.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한화오션을 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범정부 차원의 정부 대 정부(G2G) 협력 패키지 전략으로 수주전 대응에 나서자 TKMS도 산업 패키지 투자로 맞불을 놨다. [유료기사코드] 캐나다 정부가 단순 기술력뿐 아니라 산업 협력, 절충교역(ITB), 안보 동맹, 전략산업 투자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최종 파트너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산업 패키지 전략이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21일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TKMS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포괄적인 산업 지원 패키지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3월 입찰제안서(RFP) 마감을 앞두고 독일 경제부와 국방부, 총리실 등과 함께 산업 지원 패키지 구성을 논의했다. 올리버 부르크하르트(Oliver Burkhard) TKMS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더 이상 잠수함 계약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번 수주전은 추가적인 경제적 지원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과 노르웨이의 다른 기업들과 협력해 보다 포괄적인 경제 지원 패키지를 구성하고 있다"며 "향후 투자 결정과 이러한 투자가 향후 30년간 적용될 수 있는 소위 '상쇄 의무'에 포함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TKMS는 캐나다가 향후 30년 동안 자국의 산업과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국가와 손을 잡겠다고 나선 만큼 독일과 노르웨이 기업들과 협의해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TKMS는 이미 잠재적 파트너들에게 캐나다에 대한 예상 투자에 대해 문의했고, 투자가 30년간 이행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TKMS는 다음 달에도 추가 협상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할 예정이다. 협상 범위는 잠수함 건조를 넘어 희토류, 광업, 인공지능,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등 분야의 투자 가능성까지 다룬다. 버크하르트 CEO는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이 잠수함을 훨씬 넘어 희토류, 광업, AI,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분야에서의 잠재적 투자 약속까지 포함한다"며 "잠재적 파트너들에게 캐나다에 대한 예상 투자에 대해 문의했다"고 말했다. TKMS의 투자 패키지는 방산 분야를 아우른다. TKMS는 독일 독립 발사체 개발 기업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Isar Aerospace)와도 캐나다 투자를 논의중이다. 또 독일 폭스바겐의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는 생산 공장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짓겠다고 캐나다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TKMS는 이번 수주전의 목표를 캐나다 정부의 설득으로 두고 있다. 현지 기여 방안이 수주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산업 지원 패키지 연계를 추진한다. TKMS가 정부와 기업들에게 지원 사격을 요청하는 동안 팀 코리아도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에서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유지보수를 전담해 온 영국 방산 기업 밥콕 인터내셔널과 함께 기반으로 중장기적 고용 창출, 기술 이전 등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에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항공에도 수주전 동참을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수주한 항공통제기 2차 사업 등의 기반 기종으로 캐나다 항공기를 구매하기로 했고, 2017년 캐나다 여객기를 도입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캐나다에 자동차 약 25만 대를 판매했다. 한화오션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인지도 제고에도 나섰다. 오타와 곳곳에 3000톤(t)급 장보고-III(KSS-III) 배치-II급 잠수함 광고판을 배치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본보 2026년 1월 19일자 참고 : 한화,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캐나다 잠수함 현지 홍보전 돌입>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3000톤(t)급 잠수함 총 12척을 도입하는 약 60조원 규모 프로젝트다. 2035년께 퇴역 예정인 2400t급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고자 추진됐다.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의 '코리아 원팀'과 독일 TKMS가 결선 후보로 뽑혔다. 한국은 기술력과 납기 신뢰성, 영국 등 우호적 외교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독일은 조선업 병목, 납기 지연 등으로 인해 캐나다의 2035년 인도 조건 충족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금과 은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올해 들어서만 두자릿 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좀처럼 열기가 식지 않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합병 추진 등 불안한 국제 정세가 첫 번째 요인으로 꼽힌다. 20일(현지시간) 국제 현물 금 가격은 온스당 4749.84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은 가격도 95.89달러에 이르며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은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25% 가까이 올랐으며, 금도 8%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급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합병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관세 부과를 예고한 데서 비롯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냈다는 이유로 지난 17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유럽 8개국에 대해 "2월1일부터 10%, 6월1일 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삭소뱅크의 전략가인 올레 한센은 블룸버그에 보낸 메모에서 “그린란드 사태는 금융자산에만 의존하는 투자자들에게 더 큰 불안 요소로 작용해 최근 수개월간 지속된 귀금속 가격 상승세에 새로운 불을 지폈다”고 분석했다. 금과 은은 최근 미국과 유럽 간 긴장 고조 이전에도 이미 가격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금 가격은 1979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은도 지난 1년 간 가격이 3배로 급등했다. 이는 미국의 금리 하락과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매입, 트럼프 대통령의 지정학적 리스크 유발에서 비롯됐다. 미국 금리의 경우 로이터 통신은 “올해 중반부터 25bp(베이시스 포인트) 규모의 금리 인하가 두 차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금융사들은 올해 금·은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씨티그룹은 “향후 3개월 안에 금 가격은 온스당 5000달러, 은 가격은 온스당 1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일부 신중론도 제기된다. 최근 뱅크 오브 아메리카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펀드 매니저들은 금을 "가장 과열된 거래"라고 답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과 에너지부(DOE)가 달 원자로 건설을 위해 손잡았다. 나사와 에너지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달 뿐 아니라 화성에서도 원자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나사와 에너지부는 최근 달 표면과 궤도에 원자로를 배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나사와 에너지부는 달과 화성에 설치할 핵분열 발전용 원자로를 개발한다. 또한 개발된 원자로를 2030년까지 달 표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나사는 달 표면에 설치된 원자로에서 생산된 전기를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운영에 사용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미국 주도의 달 탐사·개발 계획으로 유인 탐사와 달 기지 건설 등이 추진된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는 미국, 한국, 일본, 독일 등 전세계 53개국이 참가한다. 나사와 에너지부는 달 원자로 건설을 통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햇빛, 온도와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를통해 대규모의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된 만큼 기존 우주 탐사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장기간 정기적으로 탐사, 개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러드 아이작먼 나사 국장은 "미국은 달 복귀, 체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화성 탐사와 그 너머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런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핵 에너지를 활용해야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주 탐사의 새로운 황금기를 열어갈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아폴로 미션까지 미국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세계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협정은 미국의 유산을 계승하는 것으로, 핵에너지와 우주 탐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술적 성과 중 하나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구축한 세계 최초 1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콜로서스(Colossus) 2'가 가동을 시작했다. xAI는 콜로서스 2에 대한 추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규모를 2배 확장한다는 목표다. xAI가 경쟁사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장하면서 AI 산업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초 기가와트급 AI 트레이닝 클러스터인 콜로서스2가 그록 개발을 위해 작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xAI는 콜로서스 1과 콜로서스 2를 기반으로 차세대 AI 모델인 '그록 5' 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콜로서스 2는 지난해 3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구축되기 시작했다. xAI는 콜로서스 2에만 총 180억 달러(약 26조5500억원)를 투입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55만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 콜로서스 2는 부지 매입부터 가동까지 10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데이터센터 구축은 통상적으로 2년~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실제로 xAI는 콜로서스 2 구축 과정에서 단 6개월만에 200MW 규모 냉각 용량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오라클, 오픈AI, 크루소 등 경쟁업체들은 200MW 냉각 용량을 확보하는데 평균적으로 15개월이 소요됐다. 막 가동을 시작한 콜로서스 2의 전력 사용량은 1GW다. 단일 데이터센터로는 세계 최초로 GW급 전력을 사용하게 된 것. 콜로서스 2의 최대 전력 사용량은 샌디에이고(약 800MW)보다 많으며, 로스앤젤레스(LA, 2.4GW)의 절반에 육박한다. xAI는 콜로서스 2의 규모를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 CEO도 "4월에는 콜로서스 2의 규모가 1.5GW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xAI는 콜로서스 2의 규모를 2GW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는 xAI가 컴퓨팅 용량 확보면에서 오픈AI, 앤트로픽과 같은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며 AI 산업 판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을 정도의 속도라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xAI는 경쟁사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콜로서스 2와 같은 사례가 이어진다면 xAI가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xAI는 콜로서스 2 인근에 세 번째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xAI가 세 번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콜로서스 2 인근에 새로운 건물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xAI의 세 번째 데이터센터는 'MACROHARDRR(매크로하드RR)'라고 불리고 있으며, 500MW(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개발한 BCI 칩에서도 테슬라처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The‑Air, OTA)'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럴링크는 올해 중 BCI 칩 양산을 시작하고, 이식 수술도 간소화·자동화해 임상환자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뉴럴링크의 첫 임상환자인 놀런드 아르보(Noland Arbaugh)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두뇌에 이식된 BCI 칩이 어떻게 업데이트 되는지 소개했다. 아르보는 "내 두뇌 칩은 테슬라와 유사하게 업데이트 된다"고 덧붙였다. 아르보는 지난 2024년 1월 뉴럴링크 BCI 칩을 최초로 이식받은 임상 참여자다. 아르보는 2016년 수영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척추가 손상, 어깨 아래 전신이 마비됐다. 아르보에 따르면 뉴럴링크 BCI 칩은 총 3가지 방법으로 업데이트된다. 첫번째 방법은 컴퓨터와 칩을 연결하는 텔레파시(Telepathy) 앱 업데이트다. 해당 앱은 BCI 칩 이식환자가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럴링크는 텔라파시 앱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번째 방법은 두뇌에 이식된 BCI 칩의 펌웨어를 무선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펌웨어는 하드웨어에 내장된 필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펌웨어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하드웨어 사용이 제한된다. 놀런드 아르보는 "뉴럴링크의 BCI칩은 수술없이 무선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며 "테슬라 OTA와 마찬가지로 처리 속도, 정확도, 신뢰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상 초기 발생한 문제를 해결한 것도 OTA였다"며 "문제 발생 직후 뉴럴링크팀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르보는 임상 초기 발생한 대표적인 문제로 미세 실 탈락 현상을 예로 들었다. 놀런드 아르보가 이식받은 1세대 N1 임플란트에는 1024개 전극이 부착된 64개 미세 실이 탑재돼있다. 미세 실은 이식과정에서 뇌 운동피질에 3~5mm 깊이로 삽입됐다. 문제는 뇌의 움직임이 예상보다 3배이상 많아 미세 실이 뇌에서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 놀런드 아르보의 경우 전극 중 85%가 탈락했으며 15%만 뇌에 안착했다. 이에 뉴럴링크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전극의 감도를 향상, 15%만으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만드는데 성공했다. 세번째 방법은 장비 장체를 교체하는 방법이다. 놀런드 아르보는 향후 이식받은 BCI 칩을 새 제품으로 교체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아르보는 "현재 1세대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현재 최신 모델도 개발된 상태다. 언젠간 칩 교체가 가능하다면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럴링크는 올해 중으로 BCI 임플란트 장치 양산을 시작한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뉴럴링크는 2026년부터 BCI 장치를 대량 생산할 것"이라며 "수술 절차도 간소화해 거의 완전 자동화된 방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럴링크는 자동화된 수술 방법을 통해 전극 삽입시간을 기존 10초에서 1.5초로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럴링크는 올해 80여건의 임상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만명에게 BCI 칩을 이식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금·은 가격이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승세가 지정학적 리스크 때문에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현물 금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4690.79달러까지 오르며 약 2% 급등했다. 현물 은 가격도 5% 상승한 온스당 94.10달러까지 기록했다. 모두 사상 최고치다. 금과 은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각각 6%, 18%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급등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합병 계획을 거부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서 비롯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 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합의가 없을 경우 일부 유럽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100%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병력을 보냈다는 이유로 지난 17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2월1일부터 10%, 6월1일부터 25%의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영국 금융사 ‘필 헌트’의 애널리스트인 피터 말린-존스는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관세 위협은 마피아의 갈취 수법을 연상시킨다”며 “금·은 가격 상승은 달러 자산에서 이탈하는 움직임과 미국과 유럽 간 무역 전쟁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금·은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 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 우려와 ETF 금 보유량 증가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TF 금 보유량은 지난 일주일 새 28톤 이상 급증했다. 씨티그룹은 “향후 3개월 안에 금 가격은 온스당 5000달러, 은 가격은 온스당 1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글로벌 자동차 기업 BMW가 캐나다 리튬기업 '맹그로브 리튬'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맹그로브 리튬은 약 8500만 달러(약 125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캐나다 정부의 청정 기술 투자 기금인 캐나다 성장펀드가 자금 조달을 주도했고, 빌 게이츠가 설립한 벤처캐피털(VC)인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와 BMW의 벤처펀드 i벤처스가 참여했다. 캐나다 정부는 핵심 광물 채굴부터 정제까지 모두 자국 내에서 이뤄지는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실시했다. 맹그로브 리튬은 지난 2017년 설립된 리튬 정제 기술 기업이다. 리튬 원석을 배터리급 수산화리튬·탄산리튬으로 전환하는 전기화학적 정제 기술을 개발했다. 이 회사의 공정은 기존 정제 방식보다 경제적이고,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감소 등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맹그로브 리튬은 확보한 자금을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에 있는 첫번재 상업용 정제 시설 운영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연간 생산량 1000톤 규모로, 최근 1단계 건설이 완료됐다. 연간 약 2만5000대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급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연산 2만톤 규모 대형 플랜트 건설도 추진 중이다. 이 공장은 연간 5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사드 다라 맹그로브 리튬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기업의 리튬 공급망을 강화하고, 에너지 안보를 증진하며, 탄소 중립 미래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수아 필립 샹파뉴 캐나다 재무부 장관은 "캐나다 청정 기술에 대한 투자는 우리의 경제 주권에 대한 투자이며, 경쟁력 있는 저탄소 경제를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이 번창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자가 왕촨푸 중국 비야디(BYD) 회장과 만나 전기차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부다비가 비야디를 통해 현지 제조 기반을 구축, 전기차를 앞세운 산업 다각화와 에너지 전환 전략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아부다비 정부에 따르면 알 나흐얀 왕세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bu Dhabi Sustainability Week)'에서 왕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아부다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양측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아부다비 내 생산·조립을 포함한 제조 역량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 여부가 논의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만남은 지속가능성 강화와 교통 부문의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아부다비의 중장기 전략과 맞닿아 있다. 대체 에너지 기반 모빌리티 확산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뒷받침하는 한편 전기차를 제조업 중심의 신성장 산업으로 키우려는 구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야디 역시 중동을 단순한 판매 시장이 아닌 생산과 공급망 확장의 거점으로 검토하고 있다. 정책 결정권자와 산업·투자 주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을 계기로 아부다비를 지역 전기차 산업 허브 후보로 부각시키려는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 투자 규모나 공장 설립, 합작법인(JV) 구성 등 구체적 사업 계획이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다만 아부다비 왕세자가 직접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 최고경영진과 제조 협력을 공식 논의했다는 점에서 향후 실무 협의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의 출발점으로 해석된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은 에너지 전환과 기후 대응, 지속가능 산업을 주제로 한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각국 정상과 정부 고위 인사,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해 정책 논의와 전시, 고위급 회의가 병행되며, 정부와 기업 간 협력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재 가동이 중단된 파나마 ‘코브레 파나마’ 구리 광산이 재고 광물 처리에 들어간다. 완전한 운영 재개는 아니지만 수익을 창출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현장 안정화에 긍정적인 신호란 분석이다. 코브레 파나마 운영사를 소유하고 있는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FQM)’는 16일(현지시간)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이 코브레 파나마 재고 광물의 반출과 처리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고 물량은 약 3800만 톤의 광석으로 약 7만 톤의 구리가 추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처리 과정은 파나마 정부의 공식 승인 후 약 3개월 지난 시점에서 시작해 1년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판매 수익은 올해 코브레 파나마의 유지·관리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용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현재 광산 유지·관리를 위해 남은 1600명의 인력 외에 추가로 700명의 직접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물류, 장비, 서비스 분야에서 간접 고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절차는 완전한 광산 운영 재개는 아니지만 현장을 안정화 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광석을 오랜 기간 쌓아두면 인근 수질 환경과 토양 환경을 오염시키는 ‘산성 광산배수(Acid Rock Drainage)’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처리함으로써 환경 오염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리스탄 파스칼 FQM 최고경영자(CEO)는 “재고 광물 처리는 긍정적인 진전이지만 광산 재개는 아니다”라며 “파나마 정부와 우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을 위해 대화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나마 정부는 올해 6월까지 코브레 파나마의 운영 계획을 밝힌다는 방침이다. 물리노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올 6월 중에는 코브레 파나마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정부가 적절하게 결정 사항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브레 파나마는 FQM이 지분 90%를 보유한 미네라 파나마가 운영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미네라 파나마 지분 10%를 갖고 있다. 코브레 파나마는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 서쪽 도노소에 있는 파나마 최대 구리 광산으로 매장량은 21억4300만 톤에 이른다. 지난 2022년 "미네라 파나마와 파나마 정부가 맺은 계약이 위헌"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며 지난 2023년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사 '블루오벌SK'의 켄터키 공장 노동자들이 노조 가입 투표를 둘러싼 소송에서 사측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투표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전미자동차노조(UAW) 가입에 대한 지지를 얻어냈다. 다만 블루오벌SK에서 항의를 시사하면서 합작사 청산 후에도 장기간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전미노동관계위원회(NLRB)와 WKU 퍼블릭 라디오 등 외신에 따르면 NLRB는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 노동자들의 UAW 가입 투표에 대한 사측의 이의 제기를 기각했다. 블루오벌SK와 UAW는 작년 9월 27일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를 두고 다퉈왔다. UAW는 당시 선거에서 찬성 526표, 반대 515표로, 생산·정비직 조합원 과반이 UAW 가입을 지지했다고 발표했다. 블루오벌SK는 비상 대응팀(SERT I 및 SERT II)의 41표를 투표 집계에서 배제했다고 반박했다. 41표를 포함한다면 결과가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NLRB는 사측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교섭 단위의 대표성을 고려할 때 41표를 제외하고 표결하는 것이 옳다며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블루오벌SK는 오는 26일까지 항소할 수 있다. 블루오벌SK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이 자격이 있는 모든 팀원의 목소리를 가로막는 잘못되고 자의적인 판결이라 믿는다"며 "모든 표가 집계돼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항소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오벌SK의 항소 방침에 따라 합작법인 종결 후에도 노조 가입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SK온과 포드는 작년 말 50대 50으로 운영된 '블루오벌SK'를 정리한다고 밝혔다. SK온은 올해 가동을 앞둔 테네시 공장만을 100% 소유하고, 작년 8월 상업운전에 돌입한 켄터키 1공장은 포드에 소유권을 넘기기로 했다. 켄터키 2공장 투자는 중단된 상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테슬라가 연간 50GWh급 리튬 정제소를 구축하며 전 세계 리튬 정제 시장의 약 60%를 장악하고 있는 중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북미 최초로 원석에서 배터리급 리튬까지 '일괄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해 기존 중국 중심의 공급망에서 벗어나 자립적 공급망을 확보했다. 테슬라는 자체 리튬 정제소로 전기차 공급망의 가장 큰 병목 현상 중 하나인 리튬의 공급 부족을 해결하고, 배터리 공급망의 안정성과 자립도를 높인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테슬라 전문매체 테슬라티(Teslarati)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 크리스티에 완공한 리튬 정제소 가동을 시작했다. 테슬라가 3억7500만 달러(약 550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전기차 수산화리튬 정제소로, 연간 50GWh 규모 생산이 목표이다. 착공부터 첫 생산까지 단 19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본보 2024년 3월 16일자 참고 : 테슬라, 텍사스 리튬 정제 공장 순항...가동 준비 '박차'> 테슬라가 공개한 정제소 공정 영상을 보면 리튬이 풍부한 경암 광석인 스포듀민 광석을 직접 배터리 등급의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이 방식은 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중간 정제 단계를 생략한다. 스포듀민은 소성로(산업용 가마)와 냉각 시스템을 거쳐 알칼리 침출, 정제, 결정화 과정을 거쳐 수산화리튬으로 생산된다. 이렇게 생산된 리튬은 에너지 저장 장치 및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에 적합하다. 테슬라는 이 공정이 기존 정제 방식보다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며 친환경적이라고 강조했다. 리튬 정제 과정에서 유해한 황산나트륨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으며, 콘크리트 원료로 활용 가능한 유용한 부산물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이 부산물을 콘크리트 혼합물에 사용해 폐기물을 건설 자재로 재활용하고 있다. 제이슨 베반(Jason Bevan) 텍사스 리튬 정제소 수석 운영 관리자는 "저희 공정은 기존 방식보다 지속 가능하며 유해 부산물을 제거하고 대신 콘크리트 혼합물에 사용되는 무수석고라는 부산물을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텍사스 리튬 정제소를 두고 북미에서 유례없는 혁신적인 시설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X, 구 트위터)에 "미국 최대 규모의 리튬 정제 시설이 가동에 돌입했다"며 "이 시설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리튬 정제 시설로, 매우 청결하다"고 강조했다. 테슬라의 리튬 정제소 가동은 미국 전기차 산업의 공급망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리튬 정제로 배터리 설계·생산에 이어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핵심 공급망 전체를 확보하게 됐다. 값싼 리튬 확보를 위해 직접 리튬 사업에 뛰어든 테슬라는 리튬 정제소 가동으로 해외 정제 시설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배터리와 차량 생산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입지를 구축한다. 또한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체계를 가속화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정부가 저소득·중간소득 가구를 대상으로한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한지 2년여만이다. 독일 정부가 자국 차량 뿐 아니라 외국산 차량에도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중국 전기차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자동차 D램 반도체 패닉바잉(Panic Buying)으로 테슬라, 리비안 같은 전기차 업체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