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물류기업 DHL이 영국 사업장에 로봇을 대거 배치하며 자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DHL은 5억5000만 파운드(약 1조250억원)을 투입해 영국과 아일랜드에 위치한 사업장에 1000대 이상의 로봇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에 신규 5G 통신장비를 공급을 추진합니다. 앞서 KDDI에 5G 장비 공급은 물론 소프트뱅크 주파수용 기지국 장비에 대해서도 다수의 기술기준적합인증(TELEC·텔렉)을 획득한 삼성전자는 일본 3대 이동통신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
[더구루=이진욱 기자] LIG넥스원이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DI와 체결한 전략적 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양사는 70mm 유도 로켓을 비롯해 대잠수함 미사일, 감시정찰 장비 등 다양한 무기 체계를 공동 생산하고,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방산업 공급망 강화와 군 주력 무기체계의 독…
[더구루=이진욱 기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가 주도하는 미국 첫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심사 일정을 앞당겨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어서, 2030년 상업운전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워런 버핏이 소유한 석탄발전…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네시아 공군 조종사가 처음으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를 직접 조종했습니다. 시범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양국 방산 협력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는 업계 평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더구루=김은비 기자] 아마존 인터넷 위성 서비스 '프로젝트 카이퍼'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업계에서는 한국 서비스를 준비 중인 일론 머스크의 인터넷 위성 스타링크와 본격적인 경쟁 구도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
[더구루=진유진 기자] 우크라이나가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Shahed)의 요격체를 대량 생산합니다. 요격기에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해 샤헤드의 드론 공격에 대한 방어능력과 공격력을 강화합니다. 한국산 배터리는 드론 비행시간을 연장시키고 극한 기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가 미국 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해 현지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근 고속도로에서 위장막을 두른 신형 넥쏘가 포착됐습니다. 위장막 아래로 드러난 전면…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전시회에 참가해 선박용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4~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일렉트릭·하이브리드 마린 엑스포 유럽(Electric & Hybrid Marine Expo Europe) 2…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튀르키예 방산 기업인 '아셀산(ASELSAN)'과 차세대 장갑차 개발에 협력합니다. 적의 사격 위치를 탐지하고 위험을 알려주는 'SEDA 100'을 장갑차와 통합해 성능 개선을 모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우주군이 기존 저궤도(LEO) 위성 통신망 구축 전략을 재고하고, 스페이스X의 군사 위성망 활용을 검토 중입니다. 미군의 통신망이 스페이스X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더구루=김은비 기자] 장금상선이 그리스 선주로부터 선령이 3년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높은 운임에 단기 임대했습니다. 유가의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르게 완화되고 유조선 수요가 증가해 시세 보다 높은 용선료를 지불하며 선박을 확보했습니다. 원유 운반 중심으로 사업으로 재편…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중국서 대규모 감원을 예고했다. AWS가 이번 해고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중국 인터넷매체 뇌봉망(雷峰网)에 따르면 AWS 중국법인은 이달 말 대규모 감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원 규모는 전체 직원의 20%에서 최대 30%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WS 중국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1700명 가량으로, 대상 인원은 300명~5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감원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알려진 부문은 보조팀이다. 해당 팀은 파트너사, 고객사와의 연락 등을 담당하는 팀이다. AWS 중국법인이 대규모 감원에 나선 이유는 업무 중복과 낮은 효율성 때문이다. AWS 중국법인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WS 중국법인과 일본법인은 연간 40억 달러(약 5조533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일본법인의 직원 수는 10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중국법인의 업무 효율성이 일본법인의 절반 정도 수준이라는 것. 여기에 AWS가 지난해 전세계 경영진을 교체하며 재무관리를 강화했고, 올 2분기 성장률도 경쟁사인 마이크
[더구루=정예린 기자] 구글이 '세아윈드(SeAH Wind)'가 둥지를 튼 영국 북동부 티스사이드(Teesside)의 산업단지에 유럽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구글은 영국 내 AI·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에서 디지털 인프라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6일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The Times) 주말판 선데이타임스(Sunday Time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글은 산업·경제개발구역 티스웍스 내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 벤 허천 티스밸리 시장과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전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의 신규 데이터센터는 티스웍스 내 철강 생산 시설이었던 '레드카 신터 플랜트(Redcar Sinter Plant)'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세아제강지주의 영국 자회사 '세아윈드'가 운영하는 해상풍력 모노파일 공장과 같은 경제구역에 속해 있다. 양사 간 직접적인 산업 시너지는 제한적이지만, 세아윈드는 데이터센터 건설로 인한 전력망·통신망 확충, 인력 수급, 지역 산업 클러스터 효과 등 간접적인 이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