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사실상 "한국에서 군함 만들 생각 하지 마"라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FY27 예산으로는 외국 조선소에서 미 해군 전투함을 건조하는 계약을 일절 맺을 수 없도록 못 박은 NDAA 수정안을 승인한건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조선 빅3와 추진하던 '브릿지 전…
[더구루=오재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진행하는 사내 콘퍼런스에 연사로 나섭니다. 그동안 엔비디아의 AI 칩과 TSMC의 생산능력에 의존해 왔던 머스크가 대체 왜 ASML 사내 행사에 화상으로 직접 나타나는 걸까요? 바로 자신이 준비해 온…
[더구루=나신혜 기자] 일론 머스크의 오른팔이자 테슬라의 베터리셀과 모터 개발을 담당했던 전 수석 부사장 드류 바글리노와 LG에너지솔루션이 손을 잡았습니다. 바글리노 전 수석 부사장이 설립한 '헤론 파워'의 변압기에 LG엔솔의 ESS를 결합하는 건데요. 이 차세대 플랫폼은 인버터와 변압기 기능…
[더구루=나신혜 기자] 2주 전 현대자동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전 지원 소식 전해드렸죠. 더구루의 취재 결과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캐나다에 3조4천억원을 투자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주겠다는 건데요. 수소 액화 플랜트부터 수소 충전소, 대형 수소 화물트럭 제조 공장 설립…
[더구루=신선미 기자] 한미 간 핵추진잠수함 협의가 본격화되면서 조선·방산주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를 한국 해군의 전력 강화나 조선업 호재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더딥(The Deep)>은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미국은 왜 수십 년 동안 닫아두었던 핵잠수함의 문…
[더구루=오재우 기자] 한화필리조선소가 미국에서 다목적선과 병원선 수주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주잔고를 늘리고 생산 인프라를 현대화해 미 함정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미국 의원까지 나서 현지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며 필리조선소 부활 청사진의 강력한 우군으로 가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나신혜 기자]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이 최근 시장을 깜짝 놀라게하는 발표를 내놨습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양산을 올해 말 시작한다는 건데요. 전기차 배터리의 중심이었던 리튬 배터리의 시대가 막을 내릴 것이란 시장 예측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값싸고 어디서든 구할 수 있지만 대…
[더구루=나신혜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 선두주자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미국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중국과의 휴머노이드 각축전에서 이기려면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이렇게 목소리를 내는 건 휴머노이드로봇이 과거 전기차가…
[더구루=오재우 기자] 모로코가 한국산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101기를 도입하면서 북아프리카 K-방산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궁은 플레어를 구분하는 2색 탐색장치를 탑재해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국산 방공무기입니다. 알제리와의 군사적 긴장과 서사하라 분쟁으로 안보 불안…
[더구루=이진욱 기자] 현대모비스 인도 스리페룸부두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현대차그룹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로 전장·안전 부품 생산 시설 일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공장은 현대차 첸나이 공장과 기아 아난타푸르 공장뿐 아니라 현대차 체…
[더구루=김현수 기자]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오라클 AI 데이터센터를 지원하는 미국 DTE에너지와 약 2조 4000억원 규모 ESS 공급 계약을 따내며 주가가 하루 만에 16% 급등했습니다.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정책 속에서 미시건 현지 생산 체계를 갖춘 LG에너…
[더구루=김현수 기자] TSMC가 3나노 공정 가격을 최대 15% 올리겠다고 나선 가운데, 씨씨 웨이 회장이 출장을 취소하고 직원 성과급 30% 인상을 직접 선언하면서 AI 반도체 호황 뒤에 숨은 인재 유출 위기가 드러났습니다. 독점적 지위를 앞세워 가격을 올리고 그 돈으로 핵심 엔지니어를 붙잡는 구조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업체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Tech·國軒高科, 이하 고션)가 개발한 반고체 배터리가 극한 테스트를 통과하며,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고션은 반고체 배터리를 필두로 한 신제품과 해외 생산 역량 강화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최고위급 정관계, 국방, 재계에서 총출동한 VVIP들이 참여한 서밋에서 활개치고 다닌 모습이 포착됐다. 스팟이 미국 로봇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위급 인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