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가 글로벌 대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집니다. 자사 배달 플랫폼 입점 업체, 배달 라이더 등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출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적인 M램 반도체 개발 업체인 프랑스 '크로크스 테크놀로지(Crocus Technology)'와 러시아 국영 해외투자기업 '러스나노(RUSNANO)'의 합작사였던 'CNE(Crocus Nano Electronics)'가 파산 절차를 밟습니다. 유럽연합(EU)과 미국의 제재로 러시아…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테슬라 주가 하락의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제한된 주행 거리와 함께 불편한 충전소 접근성 등으로 소비자 관심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란 진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가 화성으로 향하는 유인 우주 비행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첫 번째 우주선은 2년 후 착륙 테스트를 위해 무인으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착륙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4년 후 최초…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국영 철도기업 '중국중차(CRRC)' 자회사가 모로코 고속철 프로젝트 공사를 맡습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모로코 철도청(ONCF)은 CRRC 산하 철도건설기업 '중국철도4국그룹(CREC4)'을 케니트라-마라케시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토목 공사 업체로 낙점했습니다. 총 계약 규…
[더구루=김은비 기자] 씨티은행이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철수를 제안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댄리 씨티은행 애널리스트는 5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 노트를 통해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이 기업 회생을 시도하는 데 적신호가 되고 있다”며 “파운드리 사업 철수가 가능할 때 빠…
[더구루=김은비 기자]현대로템이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산하 '오브룸(Obrum)'과 교량전차 개발에 협력합니다. 6일 오브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현대로템과 차세대 교량전차 'MG-20'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K2 전차를 적기 인도한 경험을 토대로 차…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공지능(AI) 도입으로 2030년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67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030년 말까지 2조 달러(약 2670조원)까지 증가할 것"면서 "생성형 AI는 클라우드…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픈AI가 향후 출시할 인공지능(AI) 제품군의 월 구독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6일 경제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재 개발 중인 코드명 '스트로베리'와 '오리온'의 월 구독료로 2000달러를 고려 중입니다. 현재 챗GPT 플러스는 월 20달러에 서비스되고 있습…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협력해 개발 중인 확장현실(XR) 플랫폼 출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삼성, 구글과 협력해 스마트폰과 연결된 MR 스마트 안경을 개발하고 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투자자가 지난달 아시아 증시에서 5조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LSEG 데이터를 인용,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인도·대만·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 등 아시아 증시에서 38억 달러(약 5…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슬라가 유럽 판매 감소세를 줄이기 위해 파격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웨덴과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모델Y 할부 금리를 0%로 제공합니다. 이달 말까지 차량을 인도받는 조건으로 무이자 할부 기간을 24~48개월까지 자유…
[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너도나도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팹리스)인 마벨을 비롯해 차량용 반도체·후공정 업체들이 베트남에 둥지를 텄다. 저임금으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미·중 갈등의 리스크도 없어 반도체 생산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닛케이아시아와 아시아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마벨은 베트남을 미국과 인도 다음으로 큰 칩 설계 거점으로 키운다. 호찌민 거점과 함께 새로 설립되는 다낭 반도체 설계 센터를 통해 2026년까지 현지 직원을 약 500명으로 늘린다. 현재 직원은 약 400명으로 대부분 20~30대의 젊은 인재다. 세계 3대 전자설계자동화(EDA) 툴 업체인 미국 시놉시스도 호찌민과 다낭에 진출해 500명이 넘는 직원을 뒀다. 베트남 팀은 지난해 인텔과 협력해 UCle 솔루션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반도체 설계 산업 육성도 지원하고 있다. 시놉시스의 경쟁사인 케이던스 또한 지난해 NIC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칩 설계 산업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교육기관과 스타트업 등에 케이던스의 툴을 제공한다. 미국 사바
[더구루=홍성일 기자] e-모빌리티와 공유 서비스가 결합된 '공유형 마이크로 모빌리티'가 미국에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늘어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글로벌 조사기관 마켓 앤 마켓(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은 2022년 34억 달러(약 4조5770억원)에서 2027년 61억 달러(약 8조212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유 서비스와 결합된 공유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경제성과 편리성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에서 공유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주목받는 원인에는 고물가와 대중교통의 불편함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과정에서 야외에서 혼자 이동할 수 있어 감염의 위험성이 낮다는 것도 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관련 기업들도 빠르게 이용자 층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공유형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인 리프트는 2019년부터 시카고에서 디비 바이크(Divvy Bike)라는 공유형 전기 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디비 바이크는 기본요금 1달러에 1분당 0.44달러의 추가 요금이 부과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