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주연 기자] 구글이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글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 틀을 제공해왔는데요. 여기에 더해 리시 람찬다니 전 블록파이 아시아 부사장과 아드리안 들라로체 콘센시스 엔지니어링 총괄 등 웹3 전문가들이 구글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더구루=이주연 기자] PCE물가지표가 1년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기대감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3% 상승하며 33,000 선에 나스닥은 0.21% 오른 10,497.86에, 마지막으로 S&P500 지수는, 0.59% 오름세를 나타내며 3,800 선에서 거…
[더구루=이주연 기자]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수혜를 입게 된 삼성전자가 3차원 낸드플래시 가격을 최대 10% 인상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10월 중국의 YMTC를 포함해 36곳을 수출 통제 명단에 추가했는데요. 세계 시장 점유율을 올해 2분기 3.4%까지 늘린 YMTC는 핵심장비와 기술 확보의 어…
[더구루=이주연 기자] 한화솔루션이 전고체배터리 기술 확보를 추진하며 ESG경영 강화에 나섰습니다. 미국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업 앰프세라는 지난 13일, 한화솔루션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약 194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이번 투자는 탄소배출…
[더구루=이주연 기자] 암호화폐 겨울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낸스가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 토코그립토의 추가 지분 확보에 나섰습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토코크립토의 나머지 지분 40%를 인수하며 100% 지분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2020년 토코크립토의 지분…
[더구루=이주연 기자] FOMC 발표 후 경기침체 신호가 이어지며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9% 하락하며 32,000 선에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은 1.49% 내린 10,546.03에, 마지막으로 S&P500 지수는, 0.9% 내림세를 나타내며 38,000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자세한…
[더구루=이주연 기자] 국내외로 대마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건강생활이 미국의 대마초 전문기업 KRTL과 지난 6일 의료용 대마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마초 기반 제품 공동 연구 및 개발,…
[더구루=이주연 기자] 오늘은 방산 관련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이집트 국영 아랍산업화기구는 지난 1일 KAI와 지난달 30일 이집트에서 FA-50 훈련기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협약에는 최신 기술 이전과 훈련 지원 등이 포함됐으며, 양국 간 조정위원회를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
[더구루=이주연 기자] 일론 머스크가 공동 창업한 AI연구기관이죠. 오픈 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유저가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챗GPT는 채팅을 통해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인식하고 해석해 답변을 주는 서비스인데요. 챗GPT는 출시 직후 빠른 답변 속도는 물론 기존 대…
[더구루=이주연 기자] 지난 주 금요일 마감한 뉴욕 증시, 11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9% 하락하며 주요 지지선인 34,000선이 붕괴됐고 나스닥은, 0.7% 내린 11,000 선에 마지막으로 S&P500 지수는, 0.73% 내림세를 나타내…
[더구루=이주연 기자] 오늘은 테슬라 관련 기사 보겠습니다. 테슬라가 리튬 수급난에 직면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GM과 포드 등 경쟁사들이 광물업체에 돈을 쏟아부으며 머스크의 리튬 주도권이 약해졌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더해 테슬라의 비협조적인 태도탓에 협상마저 결렬되고 있다고 합니다. 테…
[더구루=이주연 기자] GS건설과 STX가 인도네시아 배터리 광물사업에 참여한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국내 중소 니켈기업인 어바웃더니켈의 합작사인 ATN인도네시아 미네랄은 현지시각 1일 GS건설, STX와 니켈 공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에 협력하고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협…
[더구루=정등용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인스크라이브(Inscribe)가 신규 투자 자금을 조달했다. 인스크라이브는 향후 전체 인력을 두 배로 늘리는 데 투자 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인스크라이브는 31일 드레스홀드 벤처스가 주도한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통해 2500만 달러(약 300억 원)의 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크로스링크 캐피털과 파운드리, 언코크 캐피털이 참여한 가운데 박스 공동 설립자인 딜런 스미스와 인터콤 공동 설립자 데스 트레이너가 개인 투자자 자격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스크라이브는 지난 2021년 4월 시리즈A 펀딩 라운드로 모금한 1050만 달러(약 130억 원)를 포함해 총 3800만 달러(약 468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인스크라이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서 사기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핀테크나 금융 산업의 사기 위험을 탐지하고 있으며 수 억 개의 데이터 포인트에서 훈련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핀테크 기업은 매년 사기로 인해 평균 5100만 달러(약 628억 원)의 손실을 입고 있다. 인스크라이브는 자체 개발한 AI
[더구루=오소영 기자] NXP반도체(이하 NXP)와 넥스페리아 등 네덜란드 업체들이 제조한 반도체가 러시아 무기에 대거 탑재된 정황이 포착됐다. 유럽연합(EU)의 제재를 피해 중국 업체들이 네덜란드산 반도체를 사고 러시아에 재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료기사코드] 지난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에 따르면 익명의 러시아 회사 3곳은 네덜란드산 반도체를 사 무기 제조에 활용했다. 작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난달까지 수백 건의 주문이 이뤄졌다. 대부분 NXP와 넥스페리아가 제조한 반도체로 곡사포와 순항미사일, 공격헬기 등에 쓰였다. 러시아 무기에서 네덜란드산 반도체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러시아 드론에는 NXP와 넥스페리아의 반도체가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전쟁에 동원하고 있는 이란산 카미카제 드론에도 NXP의 반도체 탑재가 확인됐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러시아 무기에 탑재된 반도체를 조사한 결과 27개 중 10개에 NXP 반도체가 활용됐다고 발표했었다. RUSI 소속 핵확산 전문가 제임스 번 선임연구원은 "이 칩(네덜란드산 반도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