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주연 기자] 미 해군 산하 조직인 해군 시스템 사령부는 지난 7일, 톰 앤더슨 해군 제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톰 앤더슨 제독은 방한 기간 엄동환 방사청장을 만나 해군 함정 프로그램 정보 등을 교환할 예정인데요. 이에 더해 대우조선해양과 한진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들도 방문한…
[더구루=이주연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챗GPT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노태문 MX사업부문 사장은 챗GPT 기술을 모바일 장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챗GPT뿐만 아니라 AI분야 전반에 걸쳐 마이크로소…
[더구루=이주연 기자] 엔씨소프트가 미국의 3D 홀로그램 기술업체 라이트필드랩 투자에 나섰습니다. 라이트필드랩은 솔리드라이트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인데요. 이번 투자로 라이트필드랩은 솔리드라이트 시스템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며, 엔씨소프트도 기존에 개발해 온 인공지능…
[더구루=이주연 기자] 지난 주 금요일은 3대 지수,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상승하며 장을 마쳤는데요. 4.2%로 반등한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한 주간은 0.15% 빠진 모습입니다. 나스닥은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요 기…
[더구루=이주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폐배터리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통합 폐기물 처리기업 아라 인바이론 멘탈과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 글로비스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산기지와 현지 정부의 전기차 정책을…
[더구루=이주연 기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연초부터 해양플랜트 수주에 나섭니다. 이 두 기업은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쉐브론이 추진하는 이스라엘 레비아탄 유전의 FLNG 기본설계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혀졌는데요. 이번 입찰에는 싱가포르 샘코프마린 등 글로벌 조선업체들도 참여했으며…
[더구루=이주연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 잼시티가 블록체인 사업부와 개발중이던 RPG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을 분리했습니다. 조시 이구아도 잼시티 CEO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6개월 전부터 분리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4년까지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
[더구루=이주연 기자] 지난 주는 12월 개인소비지출 가격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했는데요. 이에따라 물가가 안정을 되찾으며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8% 오르며 33,000선에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은 테슬라 급등에 힘입어 4주…
[더구루=이주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의 카자흐스탄 원전 수주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13일 탱그리 뉴스 등 카자흐스탄 매체에 따르면 알리한 스마일로프 총리는 러시아 기업 로사톰과 협력을 토대로 올해 최종 공급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스마일로프 총리는 다자간 프로젝트를 강조했…
[더구루=이주연 기자] 지난 주는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에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3% 오르며 34,302.61에 나스닥은 10년물 국채금리 하락과 연준의 피벗 기대감에 0.71% 상승하며 11,000 선에 거래를 마…
[더구루=이주연 기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Z홀딩스가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스마트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카와베 켄타로 Z홀딩스 공동 CEO는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폰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해…
[더구루=이주연 기자]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이 테슬라를 앞섰다는 평가가 나왔다는 기사 보겠습니다. 지난 6일 미국 토크뉴스에 기사에 따르면, 현대차와 GM을 로보택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는데요. 현대차는 우버와 함께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자…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의료기기 업체 올림푸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 번째 경고 서한을 받았다. FDA는 지난 11월부터 올림푸스의 내시경 품질 관리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해왔다. [유료기사코드] FDA는 올림푸스에 세 번째 경고서한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FDA가 지난해 11월 올림푸스의 후쿠시마·도쿄 생산 시설을 점검하다 재사용 내시경·내시경 부속품 일부에서 품질시스템 규정을 위반한 것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재사용 내시경을 잘못 관리하면 내성균 박테리아 감염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FDA는 12월부터 2월까지 올림푸스에 문제를 시정하라는 경고 서한 두차례 보냈지만, 올림푸스가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FDA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림푸스와 협력했으나 올림푸스가 품질시스템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시정 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올림푸스는 FDA와 품질시스템 문제를 해결을 위해 작업 중이라는 입장이다. 올림푸스의 내시경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신뢰도가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올림푸스는 지난 2015년 FDA에
[더구루=정등용 기자] 메타와 골드만삭스가 미국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스타트업 토갈AI(Togal.AI)에 투자했다. 토갈AI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직원 채용을 늘리는 한편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토갈AI는 22일 프리 시리즈A SAFE 라운드를 통해 500만 달러(약 65억 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메타와 골드만삭스는 이번 펀딩 라운드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밖에 플로리다 펀더스, 코스탈 컨스트럭션, 미니탭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토갈AI는 건설 프로젝트의 절차를 간소화 해주는 AI 기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건설 과정의 다양한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줄 뿐만 아니라 하청업체와의 입찰 과정도 지원한다. 현재 미국 내 400대 건설 기업 중 25개 기업이 토갈AI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DPR △클라크 건설 △스타일즈 △토탈 플로어링 △코스탈 건설 등이 있다. 토갈AI는 지난해 이머지 아메리카(eMerge Americas) 메인 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42만 달러(약 5억 원)의 투자 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