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재우 기자] 1년 전만 해도 구상에 머물렀던 계획이 드디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방산의 핵심 시장인 독일에 방산 공장을 짓는 실행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처음 공개됐던 ‘독일 공장 구상’이 1년 만에 구체적인 부지 협상과 투자 계획으로 윤곽을 드러…
[더구루=이진욱 기자] BYD가 2027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프리미엄 전기차에 제한적으로 적용하면서 실제 차량 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아직 가격이 비싸고 대량 생산도 쉽지 않은 만큼, 처음부터 대중차에 넣기보다는 약 1,000대 규모로 먼저 시장에 내놓고 성능과 내구성, 가격까지 함께 확인하려…
[더구루=나신혜 기자] 한화시스템은 8륜구동 장갑차 ‘타이곤’에 50kW급 고출력 레이저를 탑재한 기동형 레이저 장갑차 시제품 개발을 마쳤습니다. 기존에 공항이나 군 기지 등 주요 시설을 지키는 고정형 레이저 무기 ‘천광’과 달리, 전장을 따라 이동하며 드론을 요격할 수 있도록 기동성을 높였습니…
[더구루=나신혜 기자] 중국의 백주 제조기업 우량예가 술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술지게미’를 활용해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용 실리콘-탄소 음극재 개발에 나섰습니다. 우량예 계열사는 지난 8월 쓰촨성 이빈에 자본금 약 300억 원 규모의 푸화신소재를 설립하고 지분 60%를 확보했습니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AI에게 진짜 총과 미사일을 쥐여주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이 적을 찾아 표적을 정하는 게 아니라, AI가 스스로 목표물을 식별하고 공격 여부까지 판단하는 겁니다. 자율살상무기체계, 이른바 '킬러 로봇' 문제를 두고 10년 넘게 머리를 맞대온 유엔이 마침내 128개국의 첫 합의를 이끌…
[더구루=김현수 기자]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중동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사우디·UAE는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오히려 확대하고 있습니다. 포성이 오가는 와중에도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는 건데요. 더 놀라운 건, 이 거대한 중동 AI 인프라 시장 한가운데에 한국 네이버가 들어간다는 겁니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에 직접 뛰어들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투자한 곳은 호주 타운즈빌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율리시스'인데요. 총 3,0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에어버스, 콴타스 같은 항공기 제조사와 항공사뿐 아니라 일본 정유사 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과 KG모빌리티, 자일대우버스가 뭉친 '팀 코리아'가 방글라데시 1200억원 규모 CNG 버스 340대 공급 사업의 최종 승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방글라데시 도로교통공사(BRTC)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내버스 140대와 시외버스 200대가 투입되며 한국의 대외…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 원전 수출의 핵심 시장인 튀르키예에서 러시아와의 추가 원전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국전력의 수주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추가 원전 건설에서도 러시아와 협력하겠다는 취지의 신호를 보냈는데요. 러시아는 이미…
[더구루=신선미 기자] “2027년, 전고체 배터리가 온다.” 삼성SDI는 2027년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CATL의 쩡위친 회장은 2030년 이전 대규모 적용에 회의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같은 전고체 배터리를 두고 왜 전망은 이렇게 다른 걸까요…
[더구루=김현수 기자] AI 데이터센터에서 GPU들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과정에 병목이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SMC가 전기 신호 대신 빛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실리콘 포토닉스와 CPO 기술을 올 하반기 양산합니다. TSMC의 독자 기술 COUPE는 전기 칩과 광 칩을 수직으로 쌓아 기존 대…
[더구루=김현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기술연구소 HATCI 인근에 1270평 규모 신규 사무공간을 추가 임차하고 전동화 관련 엔지니어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북미 R&D 역량 확충에 나섰습니다. 2030년까지 북미 생산능력을 120만 대로 끌어올리고 신차 58개를 투입하는 대규모 현지화 전략…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미국 내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영토를 확장했다. 또한 일본 도쿄 진출 계획까지 공식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웨이모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유료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웨이모의 미국 내 상용 서비스 운행 지역은 총 15개 도시로 늘어났다. 웨이모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구역은 볼더 정션(Boulder Junction)부터 메인 스트립(Strip)을 거쳐 사하라 애비뉴(Sahara Avenue), 스프링 밸리(Spring Valley) 외곽, 윈체스터(Winchester)까지 이어지는 약 24마일(약 38.6km) 구간이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과 더 베네시안(The Venetian) 등 시내 주요 랜드마크가 운행 경로에 대거 포함됐다. 웨이모는 향후 서비스 범위를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전역으로 단계적 확대할 방침이다. 라스베이거스에는 덴버, 샌디에이고에 이어 3번째로 '오하이(Ojai)'가 주력 차량으로 배치된다. 오하이는 중국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가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시아 거점 확장에 나섰다. 테슬라는 신규 법인을 발판으로 현지 완성차 시장 점유율 1위인 베트남 토종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신규 법인 '테슬라 모터스 베트남(Tesla Motors Vietnam Limited Liability Company)'의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법인 등록 서류에 기재된 자본금은 776억 6700만 동(약 40억 원)이다. 승인된 사업 범위는 자동차 및 부품, 기계·장비류 도소매업을 비롯한 수출입 및 유통이다. 차량 생산보다는 판매와 사후관리(A/S)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는 판매법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법인 경영진에는 데이비드 존 파인스타인(David Jon Feinstein)이 회장(Chairman)으로 이름을 올렸다. 총괄 디렉터(General Director)는 이사벨 칭 판(Isabel Ching Fan)이 맡았으며, 응우옌 마인 훙(Nguyen Manh Hung)이 총괄 보좌역 업무를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