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재우 기자] 노르웨이 자산운용사 ‘스카겐’이 알리바바 대신 삼성전자에 대한 지분을 확대했습니다. 반면 오랫동안 보유했던 알리바바 지분은 처분에 나섰습니다.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규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스카겐은 그동안 중국 기업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더구루=오재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로봇 관제 소프트웨어 '오빗(Orbit)'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합니다. 이번 5.1 버전 업데이트는 하드웨어 성능 강화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SK하이닉스가 펜타레벨셀(PLC·셀당 5비트) 낸드플래시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단일 셀 구조에서 PLC 구현이 막혀 왔던 원인을 새로운 셀 구조인 '멀티사이트셀(MSC·Multi-Site Cell)'로 해소하는 방식을 제시하며 PLC 낸드 상용화에 속…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 뉴럴링크(Neuralink)가 개발한 BCI 칩에서도 테슬라처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The‑Air, OTA)'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럴링크 첫 임상환자인 놀런드 아르보(Noland Arbaugh)는 엑…
[더구루=오재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주법인(Hanwha Aerospace USA, 이하 HAU)이 미국 국방부와 뉴잉턴 사업장에서 회동했습니다. F-35 전투기에 쓰이는 항공엔진 부품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부품 공급을 넘어 유지보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힙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말레이시아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발주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KAI와 군사 전문매체 아미레코그니션 등에 따르면 KAI는 말레이시아와 KF-21 도입을 위한 사전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쿠웨이트산 중고 전투기 도입이 미뤄진 상황에서,…
[더구루=오재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Momenta)'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차량을 현지 시장에 선보입니다. 레벨2 자율주행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레벨2+ 차량까지 순차 출시할 방침입니다. 현지 주도의 연구개발(R&D) 강화와 지능형 기술 중심 전략으로 중…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구축한 세계 최초 1기가와트(GW)급 AI 클러스터 '콜로서스(Colossus) 2'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초 기가와트급 AI 트레이닝 클러스터인 콜로서스2가…
[더구루=오재우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가 미국의 그린란드 합병 구상이 북대서양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캐나다와 유럽의 안보 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중심의 안보 구도에서 벗어나 유럽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려는 캐나다의 움직임이 최…
[더구루=이진욱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호주 광산 업체 시라 리소스가 미국 에너지부의 승인을 받아 흑연 활성 음극재 공급계약 만기를 1월 16일에서 3월 16일로 2개월 연장했습니다. 시라 리소스는 품질 문제로 아직 테슬라 기준에 부합하는 흑연 음극재 샘플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지만, 테슬라…
[더구루=오재우 기자]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피규어AI(Figure AI)가 인간처럼 달릴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휴머노이드가 산업, 가사 노동을 넘어 피트니스 영역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피규어AI는 추가 개발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 휴머노…
[더구루=이진욱 기자] 최근 업계에 따르면 바유 리얀토 기아 인도네시아 판매법인(KSI) 사장은 타스만 디젤 모델의 인도네시아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만은 바디 온 프레임 구조와 2.2L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현지 픽업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토요타의 픽업트럭 ‘하이럭스’를…
[더구루=김현수 기자] 유럽연합(EU)의 흡연율이 지난 10여 년 사이 4%포인트 하락하며 20%대 초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U 당국은 강력한 규제 정책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급성장한 전자담배 등 신종 니코틴 제품을 ‘공중보건의 새로운 위협’으로 규정하고 오는 2026년 대대적인 법 개정을 예고했다. 16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EC)가 발표한 ‘담배 규제 프레임워크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EU 역내 성인 평균 흡연율은 2012년 28%에서 현재 24%로 감소했다. 보고서는 담배 제품 지침(TPD)과 광고 지침(TAD)이 시장 내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며 공중보건 보호와 담배 관련 사망률 감소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담배 포장 규제와 성분 보고 의무화, 국경 간 광고 제한 등 전방위적 압박이 실질적인 흡연 인구 감소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하지만 시장의 판도가 일반 궐련에서 신종 제품으로 옮겨가면서 규제의 허점도 드러나고 있다. 위원회는 전자담배, 가열식 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이른바 ‘노벨 니코틴 제품(Novel Nicotine Products)’의 확산세에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제품들이 청소년층에게 니코틴 중독을 유발하는 ‘
[더구루=김현수 기자]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이하 BAT)가 프랑스에서 니코틴 파우치 사업을 완전히 철수한다. 프랑스 정부가 니코틴이 함유된 경구용 제품을 자국 내에서 엄격히 금지한 데 따른 절차다. BAT는 프랑스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을 두고 “의회도 거치지 않은 규제를 위한 규제”라며 정면 비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