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SK온과 포드 간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가 노조 설립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주정부와 미국 자동차노동자연합(UAW)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으며 내년 1공장 가동을 앞두고 노조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20일 미국 CBS에 따르면 앤디 버시어 켄터키주 주지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드와 UAW 간 합의에 따라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이 문을 열면 노조가 결성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시어 주지사의 공식 발언과 달리 UAW는 여전히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 노조 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토드 던 UAW 로컬 862 대표는 지역 매체인 'WHAS11 뉴스'에 "결론적으로, 우리는 조직으로서 블루오벌SK 시설에 (노조를) 조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UAW 로컬 862는 포드의 켄터키 트럭 공장을 비롯한 켄터키주 전역 자동차 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소속된 노조다. 블루오벌SK는 버시어 주지사와 던 대표의 발언에 대해 공식 성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기존 블루오벌SK는 "테네시와 켄터키에 있는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 직원들은 노조 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며 중립적인 입장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일본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에 밀리고 있다. 현대차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중국 BYD의 약 3분의 1수준에 그쳤다. 20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들어 7월 말 일본 누적판매량은 388대(점유율 0.22%)를 기록해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수치다. 반면 BYD의 경우 전년 대비 197.1% 늘어난 1291대를 판매했으며, 점유율은 0.72%를 기록했다. 현대차 판매량은 BYD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지난달의 경우 양사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현대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45대(점유율 0.18%)인 반면 BYD는 207대(0.83%)로 4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현대차의 부진은 일본 내 더딘 전기차 전환 추세와 당국 보조금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은 2.2%이다. 국내 전기차 점유율이 10%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20% 수준이다. 여기에 일본 정부 전기차 보조금 정책도 한몫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65만 엔 보조금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의 경우 45만 엔으로, 20만 엔 줄었다. 일본 정부는 올해부터 △충전기 수 △정비 제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신규 지점을 개설한다.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베트남 롱안성에 롱안지점을 연다. 신한은행이 베트남 롱안성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점 개설이 완료되면 신한은행의 베트남 오프라인 네트워크는 52개로 늘어난다. 롱안성은 메콩삼각주에 위치한 지역으로 최대 경제 도시인 호찌민시와 5대 광역시 가운데 하나인 껀터시 사이에 있다. 국내 기업의 투자가 계속 증가하는 지역이다. 현재 롱안성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200여개에 달하고, 총투자액은 1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국가별로 보면 전체 프로젝트 수에서 2위, 총 투자자본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993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하며 처음 진출했다. 2009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현지 은행은 인수하며 사업을 꾸준히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2022년 기준 총자산·순이익 등 재무실적 부문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올해 상반기 141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나란히 '톱1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토대로 수요 확보에 적극 나선 데 따른 결과이다. 다만 현지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성장세는 제한적이라는 전망이다. 20일 인도네시아자동차공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총 224대를 판매했다. 단일 브랜드 기준 현대차는 113대, 기아는 111대를 기록했다. 수입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각각 8위와 9위로 집계됐다. 1위는 토요타가 차지했다. 총 3946대 판매했다. BYD는 2869대로 2위, 스즈키는 928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마쯔다와 미쓰비시가 각각 403대와 287대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6위부터 7위는 △BMW(265대) △렉서스(221대)가 이름을 올렸고 시트로엥(111대)은 기아와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를 앞세워 현지 시장 존재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등 전기차 생태계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600개 이상의 충전소를 구축한 상태
[더구루=이연춘 기자] 최근 두바이 초콜릿이 SNS상에서 핫템으로 떠오른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두바이 초콜릿과 유사한 튀르키예의 다막 초콜릿과 이란 디저트 라바삭 등 중동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도 두바이 초콜릿의 기본 소재인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중동식 면)를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과자 등을 두바이 초콜릿을 다양하게 변형시킨 디저트 상품들이 속속 출시하고 있다. 20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차별화 두바이 초콜릿 신상품을 포함한 중동 디저트 6종을 출시하며 다시한번 MZ세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두바이 초콜릿이 SNS상에서 젊은이들의 핫템이라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원조 두바이 초콜릿의 원료인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를 사용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을 발빠르게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이달 2일 정식 출시한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은 지난 달 9일 총 1,200개의 물량을 세븐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해 단 5분만에 매진 시켰으며, 정식 점포 출시 물량도 입고되자 마자 바로 완판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두바이 초콜릿 인기에 발맞춰 세븐일레븐이 젊은 편디족들
[더구루=이연춘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 현지에서 ‘참붕어빵’을 출시한다. 2019년 중국에서 선보인 데 이어 베트남까지 시장을 확대해 ‘초코파이 정(情)’을 잇는 글로벌 파이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일 오리온에 따르면 베트남 참붕어빵은 제품명부터 맛, 식감까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선보였다. 먼저 제품명은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봉방’(Bống Bang)으로 정했다. 우리나라의 콩쥐팥쥐와 같이 착한 언니를 돕는 물고기를 그린 베트남 전래동화 ‘떰캄’(Tấm Cám)과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인기가요 ‘봉봉방방’(Bống Bống Bang Bang)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한국 본사의 글로벌연구소와 베트남 법인의 마케터, 연구원 간의 협업도 현지화 전략에 힘을 보탰다. 국내 참붕어빵 제조 레시피를 바탕으로 밀크초콜릿에 단팥을 더해 현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초코 크림을 완성했다. 이 위에 쫄깃한 떡을 얹고 파운드 케이크와 스폰지 케이크 반죽으로 감싸 이색적인 4겹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물고기 모양을 한 먹거리가 친숙하다는 점에 주목해 참붕어빵 출시를 결정했다. 국내 붕어빵과 유사한 ‘타이야끼’(B
[더구루=진유진 기자] 철광석 가격이 중국 부동산 경기 지표 부진으로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기준 중국 다롄 상품 거래소(DCE)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1월 철광석 계약은 2.09% 하락한 t당 703.5 위안(약 13만3400원)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거래 초반에는 t당 691 위안(약 13만1040원)까지 떨어져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5월 26일 이후 1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철강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철광석 가격도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내 부동산 위기와 소비 침체가 여전히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철광석값, 中 부동산 경기지표 약세에 14개월만 최저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이 HD현대와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소에 1만50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발주합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완하이는 HD현대·삼성중공업과 1만5000TEU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을 건조 협의 중입니다. 신조 규모는 4척에서 10척 사이로, 연료 유형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메탄올 이중 연료 선박은 최소 2억 달러(약 2700억원)로 거래될 전망으로 총 10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경우 20억 달러(약 2조7000억원)의 건조 비용이 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삼성중공업, 대만 선사와 '2.7조원 규모' 컨선 건조 협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캐나다 희토류 재활용 기업 '사이클릭 머티리얼즈(Cyclic Materials)'가 영국 자동차 해체·재활용 업체 '시네티크(Synetiq)'와 손을 잡았습니다. 전기차에 탑재된 수명이 다한 모터를 가공해 재활용 원재료로 재탄생시킨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MS·BMW 투자' 싸이클릭, 車 모터서 희토류 재활용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다툭 세리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Datuk Seri Mohamed Khaled Nordin) 말레이시아 국방장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만난다. 노후화된 다연장로켓 교체를 앞두며 천무 구매를 모색한다. 장갑차 K200의 성능개량 사업 협력도 논의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디펜스시큐리티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장관은 내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진과 회동해 방산 사업 협상에 나선다. 천무 도입을 검토하고 K200 장갑차 성능개량 현황을 공유한다. 말레이시아는 노후화된 브라질산 '아스트로스(ASTROS) II' 36대를 대신할 차세대 무기 구매를 모색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2분기까지 최종 제안서를 받고 2026년까지 공급사를 선정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된다. 천무는 후보군 중 하나다. 천무는 239㎜ 유도탄과 227㎜ 무유도탄, 130㎜ 무유도탄을 발사할 수 있다. 유도탄은 단·연발로 12발까지 쏠 수 있고 최장 80㎞ 떨어진 표적까지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가 시속 80㎞에 달해 기동성이 뛰어나고 사격 장소 도착 이후 7분 만에 초탄을 발사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5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
[더구루=한아름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뷰티 브랜드 어퓨가 일본 공략에 강(强)드라이브를 건다. 다현 굿즈를 선보여 여름 전략형 제품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계획이다. 어퓨는 지난해 일본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다현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현지 뷰티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어퓨가 일본에서 트와이스 다현 스티커 2종 증정 이벤트를 열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벤트는 어퓨 공식 온라인몰에서 굿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어퓨는 워터락 피니셔를 구매한 고객에게 스티커를 제공한다. 워터락 피니셔는 어퓨가 여름철을 겨냥해 지난 5월 일본에 새롭게 선보인 전략형 제품이다. 여름철 덥고 뜨거운 날씨와 강한 자외선 등으로 피지와 땀, 노폐물이 과도하게 생성된 피부를 보송하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는 평가다. 수분감이 있는 제형에 3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으며, 1회 사용 직후 피부 온도가 4.12℃가 감소하는 효과도 임상 테스트로 입증해 냈다. 어퓨가 워터락 피니셔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는 일본에 출시하자 마자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기 때문이다. 일본 뷰티 플랫폼 조조코스메(ZOZOCOSME) 베스트 화장품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해운사 인터내셔널 가스 프로덕트 시핑(International Gas Product Shipping)에 자금을 지원했다. 인터내셔널 가스 프로덕트 시핑은 LPG 운송 선박 구매에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19일 베트남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가스 프로덕트 시핑은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으로부터 2401억 동(약 130억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확보했다. 인터내셔널 가스 프로덕트 시핑은 이번 대출이 5000㎥(세제곱미터) 규모의 LPG 운송 선박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터내셔널 가스 프로덕트 시핑 선단에는 1800~5000DWT(중량톤수) 사이의 LPG 운반선 6척과 각각 2만DWT의 석유·화학 선박 2척이 있다. 인터내셔널 가스 프로덕트 시핑은 올해 최대 7500㎥의 LPG 운반선 2척을 구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내셔널 가스 프로덕트 시핑은 선단 절반을 해외 시장에서 운영하고 나머지 절반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인터내셔널 가스 프로덕트 시핑의 베트남 주요 고객사로는 국영 페트로베트남의 가스 부문인 PV가스와 붕콰트 정유공장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이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을 비롯해 미국 기업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유료기사코드] 5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이 부처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전지에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국가별 관세율은 캄보디아 8.25%, 말레이시아 9.13%, 태국 23.06%, 베트남 2.85%다. 이들 국가에서 수출하는 규모가 큰 기업들의 관세율도 결정됐다. 총 17개 기업으로 관세율 범위는 최소 0.14%에서 최대 292.61%다. 기업별로 보면 한화큐셀이 말레이시아에서 수출하는 제품은 14.72%의 관세가 매겨졌다. 반면 중국 진코솔라의 말레이시아 법인은 3.47%에 불과했다. 미 상무부에 관세 부과를 요청했던 한화큐셀이 중국 기업보다 관세율이 높은 셈이다. 한화큐셀 미국법인과 퍼스트솔라 등 7개 업체는 지난 4월 상무부에 청원을 넣었다.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제품을 생산·수출하는 중국 기업들이 현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해 막대한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탈리아와 세르비아 연구진들이 먹을 수 있는 반도체를 만들었다. 체내에서 활용되는 의료기기에 사용돼 정밀 검사가 한 단계 더 진화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 △이탈리아기술연구원(IIT) △세르비아 노비사드대학교 연구진은 지난달 '치약 색소를 기반으로 한 완전 식용 트랜지스터'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구리(II)와 프탈로시아닌(CuPc)으로 식용 반도체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식용 트랜지스터는 위장관(GI) 검사를 위해 체내에 투입돼 쓰이는 전자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개발된 캡슐 내시경 등은 알약 크기의 작은 무선 카메라가 탑재돼 소화관의 사진이나 비디오 등을 촬영한다. 다만 카메라만으로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확인되는 진단만 가능하다. 식용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면 효소 수치와 기타 신체 화학 기능을 감지하는 센서를 통합한 의료 기기를 개발이 가능하다. 조기 진단·모니터링에 적합하며 향후 의료 치료를 자동화하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건강에 거의 또는 전혀 위험이 없기 때문에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