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미포가 이집트 기반 석유운송회사 '아랍 마리타임 페트롤리움 트랜스포트(Arab Maritime Petroleum Transport, AMPTC)'으로부터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미포는 AMPTC으로부터 4만5000㎥ 중형 LPG 운반선 신조선 2척을 수주했다. 총 수주 금액은 2195억원이다. 신조선은 울산 HD현대미포 사업장에서 건조돼 오는 2027년 4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AMPTC는 HD현대미포의 주문으로 중형 가스 운반선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그동안은 그리스 가스 운송 업체인 베네룩스 오버시즈(Benelux Overseas)와 LPG 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해왔다. 그러나 몇 년 전에 협력이 끝나면서 AMPTC는 자체 LPG 운반선 확보에 나섰다. AMPTC는 운용 함대의 절반 가까이를 HD현대에 주문하고 있다. AMPTC는 14척의 유조선과 가스 운반선으로 구성된 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AMPTC는 지난해 HD현대중공업에 9만1000㎥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신조선 2척을 척당 1억 3500만 달러(약 1839억원)에 발주했다. 이보다 앞서 2021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자동차 부문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15일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24 포춘 글로벌 500'에 따르면 현대차는 자동차 기업(부품사 포함) 순위 9위에 올랐다. 지난해 매출액 1245억7670만 달러(한화 약 170조17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8% 두 자릿수 상승한 수치이다. 전체 기업 순위는 73위로 12계단 상승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기차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공고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포춘은 매년 글로벌 500대 기업 매출을 분석해 순위를 결정한다. 3월 31일 기준 각국 정부와 관련 기관에 제출된 회계연도 재무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를 낸다. 기아의 경우 같은 해 전년 대비 14% 확대된 764억1940만 달러(약 104조3889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폭스바겐이 차지했다. 전년 대비 18.6% 성장한 3484억810만 달러(약 475조9254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토요타는 3120억1820만 달러(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아이큐매트릭스(iQmetrix)와 맞손을 잡고 기기 보호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전자는 대고객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아이큐매트릭스와 미국 내 판매 관리 시스템(POS)을 통합하는 데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삼성익스피리언스스토어(SES)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뿐만 아니라 아이큐메트릭스 솔루션을 사용하는 통신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들도 삼성케어+(Samsung Car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큐매트릭스는 상거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매 관리 및 △매장 판매 △통합 상거래 △기기 활성화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전 세계 약 1000개 고객사와 37만 명의 소매업자가 사용하고 있다. 삼성케어+는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탭 △갤럭시 워치 △갤럭시 링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삼성전자 기기에 대해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발적인 손상이나 기계적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고가의 수리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새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장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CATL이 청두에 세계 최초 신에너지 자동차 전시관을 오픈했다. 단순 제품 판매 장소가 아닌 회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하는 한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중국 봉황망(ifeng)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CATL은 지난 10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신에너지 라이프 플라자(New Energy Life Plaza)'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플라자는 청두 칭바이장구 정부와 CATL이 공동으로 건설했으며 약 1억 위안(약 191억 원)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에는 리 핑(Li Ping) CATL 부회장 및 회사 관계자와 청두시 칭바이장구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약 1만 380㎡(약 4200평) 규모의 신에너지 라이프 플라자는 세계 최초 신에너지 자동차 전시관이다. 1차 전시에는 CATL 배터리를 탑재한 브랜드 및 모델을 포함해 약 50개 자동차 브랜드와 약 100개 모델이 전시됐다. △테슬라(Tesla) △샤오미(Xiaomi) △집크리톤(Jikrypton) △아이디얼(Ideal) △웨이라이(Weilai) 등 다양한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가 우크라이나 관용차로 채택됐다. 스타리아는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공간성, 편의사항 등 수입밴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건 당국은 지난 7일 관용차로 현대차 스타리아를 주문했다.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다. 당국이 주문한 스타리아는 2024년형 검정 색상으로 오는 10월 인도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보건 당국이 스타리아를 관용차로 선정한 이유는 '실용성'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첨단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또한 관용차 선정에 일조했다는 후문이다. 스타리아는 현대차가 22년 만에 출시한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이다. 내·외관의 대대적인 변화는 물론 '짐차'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명칭을 바꾸고 차량 분류 역시 상용차에서 미니밴으로 변경됐다. 특히 우주선을 닮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스타렉스 등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후면부에 넓은 뒷유리를 적용하고 파노라믹 윈도우를 달아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지상에서 차량 바닥까지 높이를 낮춰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소비자들이 경제 불안으로 인해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신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을 앞세운 신생 브랜드가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존 강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작성한 '미국 스마트폰 생태계, 플래그십 킬러들의 등장'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신생 스마트폰 브랜드 CMF가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CMF는 2020년 설립된 나씽(Nothing)의 자회사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의 공동창립자인 칼 페이가 설립했다. CMF는 설립 이후 '플래그십 킬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사양 스마트폰을 저가에 공급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CMF는 지난해 나씽 폰 1을 미국에 출시했다. 출시 직후 저렴한 가격과 혁신적인 디자인, 뛰어난 성능 등을 앞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MF 나씽 폰 1은 199달러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미디어텍의 디멘시티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는 AMOLED이며 전체적인 소재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운영체제(OS)는 자체 개발한 나씽 OS다. CMF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열차와 지하철, 트랜짓카의 차량 교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대로템 등 한국의 철도 차량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철도 차량 수입시장은 캐나다와 한국이 시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노후 인프라 교체 수요와 환경 규제 등으로 인해 한국산 철도 차량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해 1억1254만 달러(약 1543억원) 규모의 열차, 지하철, 트랜짓카를 미국에 수출했다. 이는 전년보다 123.8% 늘어난 수치이다. 수입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48.8%를 기록했다. 한국의 대미 수출 확대는 무관세도 도와준다. 열차, 지하철, 트랜짓카에 해당품목은 기본 관세율은 14%이다. 그러나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무관세가 적용된다. 캐나다의 미국 수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1억1798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시장 점유율은 전년보다 약 2%포인트 상승한 51.2%로 나타났다. 이밖에 독일과 이탈리아가 각각 2만1000달러, 1만2000달러의 수출고를 올려 3위와 4위에 올랐다. 미국의 철도 차량 수입 규모는 노후화된 인프라와 정부의 투자 확
[더구루=김은비 기자] 카를로스 페브리옛 로드리게스 도미니카공화국 공군참모총장이 한국을 찾아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과 연쇄 회동했습니다. 로드리게스 공군참모총장은 항공산업 현장을 둘러본 가운데 국산 경공격기인 FA-50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도미니카 공군참모총장, KAI·수출입은행 연쇄 회동…FA-50 수출 청신호
[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임직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워러밸(Work-Learning Balance)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러닝클럽을 통해 기술역량 고도화 및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결과물을 실무에 적용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유의미한 성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5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오픈클래스 러닝클럽(이하 러닝클럽)’은 임직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모임을 구성, 최대 12주 동안 학습하여 결과물을 제출하고 교육비를 지원 받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러닝클럽은 현재 시즌 8이 진행 중이다. 러닝클럽은 ▲업무 기반의 문제 해결이나 노하우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과제해결형 ▲업무관련 스킬 향상을위한 역량개발형 ▲업무 관련 시험을 준비하는 목표성취형 등 총 3개 유형에 맞춰 개설이 가능하다. 올해까지 총 255개 클럽이 운영되었고,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1700여 명이다. 이는 임직원 대부분이 러닝클럽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이다. 지난 시즌7 우수 사례인 “사업공고 텍스트 분석을 통한 분류 자동화”는 대외 사업 공고 내용들을 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러시아가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화했다. 1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 디지털 화폐 채굴, 채굴 풀, 채굴 인프라 운영자 등 핵심 개념을 정의하고, 암호화폐 채굴 시장 참여자의 권리와 책임을 개괄적으로 설명한다. 암호화폐 채굴은 러시아 법인 및 등록된 개인 기업인만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채굴자는 에너지 소비량이 정부가 정한 한도 이내일 경우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법은 러시아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외국 디지털 금융자산의 거래를 허용하지만, 러시아 중앙은행은 금융 안정을 위협하는 경우 특정 자산 거래를 금지할 수 있다. 암호화폐 광고 및 무제한 다수의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특정 지역에서의 채굴 금지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참여국 간 경제 협력이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및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대일로 국가 간 상품 무역액은 2018년 1조9000억 달러에서 2023년 2억8000억 달로 증가했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8.1%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과 일대일로 국가 간의 상품 무역액은 1조4000억 달러로 전체 무역의 47.4%를 차지했다. 협력의 질도 향상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국가에 대한 장비 및 부품 수출을 확대해 현지 산업 발전을 돕고 있다. 수출 부문에서는 올해 상반기 전자 부품, 일반 기계 장비, 의료기기 수출 등이 늘었다. 수입 부문에서는 농산물 및 공산품 수입이 증가했다. 또 일대일로 국가와 녹색 개발, 디지털 경제, 청색 경제 등 방면의 투자·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력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중국과 일대일로 국가들은 양자 메커니즘, 무역 실무 그룹, 투자·협력 실무 그룹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유통 공룡들의 디지털 전환이 성과를 내고있다. 거대 유통 공룡들의 이커머스 기업 전환으로 미국 유통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15일 코트라 뉴욕무역관이 작성한 '이커머스 붐, 미국 유통업계에 부는 변화의 물결'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유통 기업이었던 월마트가 아마존과 같은 이커머스 기업으로 시장에 인식되기 시작했다. 미국 월가에서는 '월마트가 이커머스 전환에 성공하면서 성숙기에 접어든 소매 기업이 마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처럼 성장 중'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월마트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615억 달러(약 221조원)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월마트 매출 신장을 견인한 것은 이커머스 부문이다. 이커머스 부문의 1분기 성장률은 22%에 달했다. 월마트는 현재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으로 픽업을 하거나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마트의 이커머스 전환 성공은 고객층의 확장을 만들어냈다. 그동안 월마트를 주로 이용하던 고객들은 저소득층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이 범위가 중산층과 고소득층으로 확장됐다. 이들은 비교적 비싼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이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을 비롯해 미국 기업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유료기사코드] 5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이 부처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전지에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국가별 관세율은 캄보디아 8.25%, 말레이시아 9.13%, 태국 23.06%, 베트남 2.85%다. 이들 국가에서 수출하는 규모가 큰 기업들의 관세율도 결정됐다. 총 17개 기업으로 관세율 범위는 최소 0.14%에서 최대 292.61%다. 기업별로 보면 한화큐셀이 말레이시아에서 수출하는 제품은 14.72%의 관세가 매겨졌다. 반면 중국 진코솔라의 말레이시아 법인은 3.47%에 불과했다. 미 상무부에 관세 부과를 요청했던 한화큐셀이 중국 기업보다 관세율이 높은 셈이다. 한화큐셀 미국법인과 퍼스트솔라 등 7개 업체는 지난 4월 상무부에 청원을 넣었다.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제품을 생산·수출하는 중국 기업들이 현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해 막대한
[더구루=정예린 기자] 이탈리아와 세르비아 연구진들이 먹을 수 있는 반도체를 만들었다. 체내에서 활용되는 의료기기에 사용돼 정밀 검사가 한 단계 더 진화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공과대학 △이탈리아기술연구원(IIT) △세르비아 노비사드대학교 연구진은 지난달 '치약 색소를 기반으로 한 완전 식용 트랜지스터'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구리(II)와 프탈로시아닌(CuPc)으로 식용 반도체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식용 트랜지스터는 위장관(GI) 검사를 위해 체내에 투입돼 쓰이는 전자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개발된 캡슐 내시경 등은 알약 크기의 작은 무선 카메라가 탑재돼 소화관의 사진이나 비디오 등을 촬영한다. 다만 카메라만으로는 단순히 시각적으로 확인되는 진단만 가능하다. 식용 트랜지스터를 사용하면 효소 수치와 기타 신체 화학 기능을 감지하는 센서를 통합한 의료 기기를 개발이 가능하다. 조기 진단·모니터링에 적합하며 향후 의료 치료를 자동화하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건강에 거의 또는 전혀 위험이 없기 때문에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