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로봇 워크셀 업체 브라이트 머신(Bright Machines)에 투자했다. 브라이트 머신은 투자 자금을 엔지니어링 작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브라이트 머신은 25일(현지시간) 시리즈C 펀딩 라운드를 통해 1억6000만 달러(약 22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했으며 벤처 캐피털 회사인 이클립스 벤처스와 로봇 제조업체인 자빌,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브라이트 머신은 JP모건으로부터 2000만 달러(약 280억원)를 조달했다. 브라이트 머신은 투자 자금 대부분을 로봇 공학과 컴퓨터 비전, 기타 자동화 문제를 해결하는 엔지니어링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리오르 수잔 브라이트 머신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 유치는 더 빠르고 나은 버전의 플랫폼을 도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엔지니어가 브라이트 머신 환경 내에서 제품을 설계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수천 마일 떨어진 로봇 시스템이 해당 물체를 제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트 머신은 제조업체들을 위한 로봇 기반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원자력 발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불가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라데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데프 대통령은 "코즐로두이 원전 7·8호기 건설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새로운 원전 건설은 큰 도전이지만 반세기 이상 원전을 안전하게 운전한 불가리아의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현대건설이 보유한 전문성으로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원자력 협력은 불가리아의 원전 기술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1100㎿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2월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해외 원전 시장 진출을 재개했다. 불가리아 전력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코즐로두이 원전은 1969년부터 시
[더구루=윤진웅 기자] 금호타이어 중국 모기업 더블스타그룹의 차이융썬(柴永森) 회장이 방한단을 꾸려 금호타이어 본사를 찾았다.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한 금호타이어의 경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차이융썬 회장은 지난 22일 금호타이어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차이융썬 회장의 방문에는 장후이(張慧) 칭다오 부서기도 포함됐다. 차이융썬 회장은 곧바로 금호타이어 이사회 전략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회사의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전략운영위원회는 회사의 주요 전략에 대한 의사결정의 권한을 가진다. 차이융썬 회장을 비롯해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장준화 더블스타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소속돼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사회 내 전략운영위원회를 비롯해 △감사위원회 △보상평가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기구를 설치하고 사외이사를 비롯한 등기임원을 각 위원회에 배치해 활동하고 있다. 전략운영위원회는 통상 매달 1회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국에는 화상으로 대체됐지만, 이후에는 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차이융썬 회장은 지난해
[더구루=진유진 기자] 'K-애슬레저 투톱' 젝시믹스와 안다르가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안다르는 다음 달 11일까지 도쿄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해당 백화점은 9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대표 유통업체로, 유라쿠초 지점은 일본 대표 번화가 긴자에 근접해 전국적으로 매장 방문객 수가 높은 지점 중 하나입니다. 젝시믹스는 지난 4월 말 일본 나고야에 정식매장 2호점을 오픈했으며, 올해 매출 150억원 달성에 도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안다르, 일본 공략 본격 재시동…'K-레깅스'에 에코마케팅 '쑥쑥'
[더구루=김은비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주를 매도하며 일부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엔비디아가 중동 지역 AI(인공지능)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카타르 통신사 우레두(Ooredoo)와 손 잡고 데이터센터 내 AI 기술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젠슨 황, '430억원어치' 엔비디아 주식 매도 엔비디아, 중동 AI 시장 진출…카타르 등 6개국 데이터센터 도입
[더구루=김은비 기자] 호주의 양자컴퓨터 스타트업 디랙(Diraq)이 기존 반도체 소재를 사용해 생산 가능한 수준의 충실도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기존 반도체 인프라를 활용한 양자컴퓨터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라는 평가입니다. 충실도는 큐비트가 양자 연산을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하는지, 양자 상태가 얼마나 유지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호주 디랙 '실리콘 반도체 인프라 활용' 양자 컴퓨팅 충실도 99.9% 달성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핵융합 에너지 기업 에너지 싱귤래리티(Energy Singularity)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 방전에 성공했다. 핵융합 에너지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싱귤래리티는 자체 설계·개발한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 훙황(Honghuang)70(HH70)의 플라즈마 방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HH70은 세계 최초의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로 96% 이상이 중국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 전체 자석 시스템이 고온 초전도 재료를 사용해 가공·제작됐으며 독립적인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 싱귤래리티는 지난 2022년 3월 설계 작업에 착수해 올해 2월 전체 설치를 완료했다. 초전도 토카막 장치의 연구·개발 및 건설 분야에서 세계 최단 기간 기록이다. 에너지 싱귤래리티는 HH70의 성공적인 방전으로 세계 최초이자 현재 유일하게 모든 고온 초전도 토카막을 건설·운영한 팀이 됐다. 상용 기업으로도 세계에서 처음으로 초전도 토카막을 건설·운영한 기업에 등극했다. 에너지 싱귤래리티는 HH70 완성을 통해 HH70을 핵심 실험 플랫폼으로 삼아 차세대 강장
[더구루=이연춘 기자]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격년마다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개최하고 실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오는 10월 1일까지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동시) 등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 동서문학상 공모 기간 동안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유명 작가가 글쓰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으로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야외에서 진행하는 창작 워크숍인 ‘문학캠프’ 등 참가자들의 문학적인 성장을 돕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지난 25년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하며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계 최고수인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 개최된 제25회
[더구루=한아름 기자] 덴마크 맥주 제조 기업 칼스버그(Carlsberg)의 영국 음료회사 브리트빅(Britvic) 인수 계획이 최종 결렬됐다. 앞서 칼스버그는 브리트빅에 39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인수를 제안한 바 있다. 칼스버그의 브리트빅 인수를 통해 비알코올 음료 시장 입지를 강화하려던 계획이 무산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브리트빅 이사회가 칼스버그의 인수 제안을 두차례 거절하며 인수 논의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야콥 야룹-안데르센(Jacob Aarup-Andersen) 칼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당사의 장기적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칼스버그는 브리트빅 인수에 실패하면서 비알코올 시장 입지를 강화할 만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브리트빅은 펩시코와 프랜차이즈 병입 계약을 통해 영국에서 펩시, 7UP, 마운틴듀 등의 음료를 생산하고 있다. 칼스버그는 현재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펩시 병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브리트빅을 인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밖에 브리트빅은 로빈슨스, R. 화이트 레모네이드 등 유명 비알코올 음료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압출천연가스(CNG)차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포석을 뒀다. 낮은 초기 비용과 유지비가 매력적으로 작용해 전기차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주목, 현지 운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 특허당국에 'Hy-CNG'와 'Hy-CNG 듀오' 2개 상표를 등록했다. 단일 실린더 CNG 키트와 트윈 실린더 CNG 키트를 구분하고 CNG 라인업을 저가형과 고급형으로 나누기 위한 절차이다. 상표 번호는 각각 6458968과 6458969이다. 현대차는 현지 CNG 차량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친환경차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NG 차량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전소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낮은 초기 비용과 유지비 등 장점으로 전기차 대체제로 꼽히고 있다. 특히 마루티 스즈키 S-CNG와 타타 모터스 i-CNG 등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욱 체계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현대차는 판단했다. 현재 현대차 현지 판매 CNG 라인업은 △그랜드 i10 니오스 △아우라 △엑스터 3종이다. 모두은 단일 실린더 CNG 키트만으로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스틸헤드 LNG(Steelhead LNG)가 한국과 미국에서 '세계 최초' 연안형 부유식 LNG 생산 플랜트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스틸헤드 LNG는 특허 출원으로 독자 기술로 만든 연안형 LNG생산설비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스틸헤드 LNG는 한국과 미국에서 연안형 부유식 LNG 플랜트에 대해 특허를 추가했다. 앞서 캐나다, 호주, 멕시코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는 스틸헤드 LNG의 독창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천연가스를 액화해 수출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포함한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은 전기 구동 압축기, 공기 냉각 모듈, 통합 스토리지 등을 통합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한다. 스틸헤드 LNG측은 "한국과 미국은 모두 LNG 산업의 핵심 전략 관할권"이라며 "미국은 세계 최고의 LNG 공급국이 됐고, 한국은 부유식 LNG 시설 건조의 선도적인 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스틸헤드 LNG는 2013년에 설립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자체 LNG 수출 프로젝트 개발에 주력해왔다. 지난 2018년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세계 최초 바다 위 LNG 수출 기지인 '
[더구루=정등용 기자] 프랑스 광산 업체 에라메(Eramet)와 독일 화학 대기업 바스프(BASF)가 인도네시아 니켈·코발트 합작공장 투자를 취소했다. 글로벌 니켈 시장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에라메는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프로젝트 실행 전략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 철저한 평가 끝에 바스프와 인도네시아 니켈·코발트 합작공장 투자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에라메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전기차 배터리 가치 사슬에 대한 잠재적 투자를 계속 평가할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시장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라메와 바스프는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웨다 베이 산업단지에 26억 달러(약 3조6000억원)를 들여 전기차용 니켈·코발트 합작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분 구조는 에라메가 51%, 바스프가 49%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공급망의 글로벌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배터리용 니켈을 생산하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에라메와 바스프의 니켈·코발트 합작공장에서 연간 약 6만7000t(톤)의 니켈과 7만5000t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멕시코가 한국을 비롯해 4개국에서 수입한 탄소강 무계목 강관에 대해 관세 부과 기간을 5년 연장했다. 지난 2018년 첫 관세를 부과한 후 재심을 진행한 결과다. 냉연강판에 이어 무계목 강관까지 반덤핑 관세를 추진하면서 규제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유료기사코드] 6일 멕시코 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한국과 인도, 스페인, 우크라이나산 탄소강 무계목 강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5년 연장키로 했다. 멕시코 경제부는 지난 2018년 4월 4일 4개국 제품에 대해 관세를 처음 매겼다. 덤핑 판정을 받은 품목은 HS코드(수출입국 간 품목분류코드) 7304.19.01, 7304.19.02, 7304.19.99, 7304.39.05, 7304.39.06, 7304.39.99 등 6개 항목이다 일진제강을 비롯해 한국산 톤(t)당 0.1312달러, 스페인산 t당 0.3785달러, 인도산 t당 0.2067달러, 우크라이나산 t당 0.1701달러의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작년 4월 3일 관세 부과 기간이 종료되면서 멕시코 정부는 그해 3월부터 재심을 추진했다. 1년 만인 지난 3월 예비판정에서 현지 제조사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이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을 비롯해 미국 기업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유료기사코드] 5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이 부처는 지난 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전지에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국가별 관세율은 캄보디아 8.25%, 말레이시아 9.13%, 태국 23.06%, 베트남 2.85%다. 이들 국가에서 수출하는 규모가 큰 기업들의 관세율도 결정됐다. 총 17개 기업으로 관세율 범위는 최소 0.14%에서 최대 292.61%다. 기업별로 보면 한화큐셀이 말레이시아에서 수출하는 제품은 14.72%의 관세가 매겨졌다. 반면 중국 진코솔라의 말레이시아 법인은 3.47%에 불과했다. 미 상무부에 관세 부과를 요청했던 한화큐셀이 중국 기업보다 관세율이 높은 셈이다. 한화큐셀 미국법인과 퍼스트솔라 등 7개 업체는 지난 4월 상무부에 청원을 넣었다. 동남아시아 4개국에서 제품을 생산·수출하는 중국 기업들이 현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해 막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