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200개사의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부터 매월 참여 기업을 모집 및 선발하며, 선발된 기업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온라인커머스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전략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과 △KT 지니TV 광고 제작 및 송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SNS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특강 △플랫폼 MD 입점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는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교육장, 라운지, 녹음실, 공용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시설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IBK기업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의 지난해 순이익이 18% 성장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 인니법인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연례 주주총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기업은행 인니법인의 지난해 순이익은 2160억 루피아(약 180억원)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19.3% 늘어난 5810억 루피아(약 490억원)를 기록했다. 순이자마진은 2023년 2.41%에서 3.09%로 개선했다. 작년 말 기준 예금잔액은 5.8% 늘었고, 대출잔액은 24.7% 증가했다. 오인택 기업은행 인니법인장은 "이번 성과는 기업은행이 사업성, 건전성,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 인니법인은 이날 박진제 신용부문 부행장과 안드레아스 미카엘 수무알 운영부문 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박 부행장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인니법인에서 근무한 바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와 러시아, 중국이 인도네시아 원자력 발전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9일 인니 정부에 따르면 캐나다와 러시아가 최근 인니 정부에 원전 개발 협력과 관련해 공식 제안서를 제출했다.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 장관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포럼에서 "캐나다 장관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나눴고, 러시아 측도 제안서를 냈다"면서 "다른 국가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언급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바흘릴 장관은 "이미 2034년까지 원전 개발 로드맵을 수립했다"며 "원전 사업의 초기 목표는 500㎿(메가와트) 규모로, 수마트라와 칼리만탄 지역에 각각 250㎿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더욱 유연하고 분산된 국가 에너지 수요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을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도 인니 원전 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 중이다. 율리옷 딴중 에너지광물부 차관은 지난 20일 "캐나다와 러시아 외에 중국도 원전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에 관심을 표명했다"면서 "세 나라가 다양한 지역 내에서 중규모 원전 사업에 적합한 SMR 기술을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현대(HYUNDAI)' 상표권 놓고 진행하던 분쟁에서 항소를 자진 철회했다. 브랜드 오용을 막기 위한 현대차의 법적 대응은 빈손으로 정리됐다. 특히 향후 유럽 시장에서 비자동차 분야 등 일정 사업 부문에서 상표권 제약을 받게 됐다. 25일 유럽연합(EU) 지식재산권청(EUIPO)에 따르면 항소위원회는 현대차가 제기했던 2건의 항소를 철회함에 따라 지난 18일 사건을 본안 판단 없이 종결 처리했다. 이로써 앞서 1심 격인 EUIPO 반대부(Opposition Division)가 미국 '현대테크놀로지(Hyundai Technology Inc.)'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내렸던 '상표 일부 사용 제한'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이번 사건은 현대차가 스마트워치와 화상회의 장비, GPS 장치 등 전자기기·컴퓨터 주변기기 제품군에 대해 국제상표(IR) 방식으로 유럽에서 ‘HYUNDAI’ 로고를 등록하려 한 데서 비롯됐다. 현대차는 이들 제품군에서 자사와 무관한 제3자 기업이 'HYUNDAI' 상표를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방어적 차원에서 상표 출원을 시도했다. 하지만 현대테크놀로지가 기존 상표권 보유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풍력타워 제조기업 씨에스윈드의 덴마크 법인이 장기간 이어온 적자의 터널에서 벗어나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쐈다. 씨에스윈드로 인수된 첫 해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지속적인 실적 반등의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덴마크 포털 데니시 오프쇼어 인더스트리(Danish Offshore Industry, DOI)에 따르면 씨에스윈드 오프쇼어(CS WIND Offshore, 이하 오프쇼어)는 수년 만에 5억 덴마크 크로네(약 1070억원)이 넘는 수익을 달성했다. 회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회사 연례 주주총회에서 작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인 2024 회계연도의 손익계산서로 5억 800만 덴마크 크로네(약 1089억4000만원)의 흑자 재무 결과를 승인했다. 이는 3억 7500만 덴마크 크로네(약 80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2023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이다. 매출은 58억 덴마크 크로네(약 1조2400억원)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억 2900만 덴마크 크로네(약 1348억원)를 기록했다. 오프쇼어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씨에스윈드 그룹의 통합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전반적인 정리 작업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CATL과 앤트그룹이 로보택시 사업에 진출합니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자오푸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라는 새 합작사가 설립됐습니다. 합작사 설립에는 CATL, 앤트그룹, 중국 모빌리티 플랫폼 하뤄가 함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로보택시 판 커진다…테슬라 이어 中CATL·엔트그룹 출사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희토류 기업 에너지퓨얼스(Energy Fuels)가 호주 희토류 개발 사업의 인허가를 획득했다. 에너지퓨얼스는 27일 "호주 빅토리아주(州) 정부가, 위메라 지역 '도널드 희토류 및 광물 모래 프로젝트'의 건설 및 운영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퓨얼스는 호주 광물모래 채굴업체 아스트론과 합작 투자로 이 사업을 추진하다. 에너지퓨얼스는 1억8300만 호주 달러(약 1600억원)를 투자해 사업 지분 49%를 확보할 예정이다. 연내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릴 계획이다. 도널드 광산에는 약 72만4000톤의 희토류를 포함해 3700만톤의 중광물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에너지퓨얼스는 이르면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미국 유타주(州) 화이트 메사(White Mesa) 정제시설에 연간 7000~8000톤의 희토류 정광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 증설을 통해 공급량을 1만3000~1만4000톤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 공장은 중국 이외 지역 최대 규모 희토류 처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생산을 시작했다. 연간 850~1000톤 규모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은
[더구루=김은비 기자] 르노코리아가 성수동 ‘르노 성수’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넘어 일상에 스며드는 프렌치 감성 전략을 본격화했다. 전시·카페·콘서트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축, 2030세대가 주말 나들이로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업계 및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브랜드 비전 ‘누벨 바그(Nouvelle Vague)’를 공개한 뒤, 성수동 사업소를 고객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로 전면 리뉴얼했다. 1층 클래식카·굿즈 전시, 2층·야외 카페 팝업·예술 전시 등으로 구성해 브랜드 세계관을 '보여주는 것'에서 '체감하는 것'으로 전환했다. ◇ 6월 한 달 ‘타임리스 드라이브’…강연·콘서트·키즈 체험 풍성 르노는 이번달 한달간 ‘타임리스 드라이브(Timeless Driv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 협업 강연 ‘R:Class’, 프렌치 재즈·샹송 콘서트 ‘R:Concert’, 어린이 창의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 주말 관람객 절반 이상이 2030세대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전시·굿즈·카페 팝업…'경험 설계로 브랜드·제품
[더구루=김명은 기자] 농심 신라면이 다음달 16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불릿/불릿(BULLET/BULLET)'에 등장한다. K-라면 대표주자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해당 애미메이션이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방영을 앞두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디즈니 플러스에 따르면 '불릿/불릿'은 문명이 파괴된 미래에 폐품을 다루는 정비공이자 사적 재산을 되찾아 주는 '도둑 상회'의 일원인 소년 기어(Gear)가 도박광 북극곰, 네 개의 인격을 가진 로봇과 함께 의뢰받은 물건을 훔치며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다. 기어 일행은 '세계의 비밀'을 간직한 물건을 훔치고 소녀 노아(Noa)로부터 사건을 의뢰를 받은 후부터 무장 집단과 킬러들이 뒤따르며 위험한 세계로 빠져든다. 흥미롭게도 극 중 기어 일행이 여행을 하는 도중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농심 '신라면'이 자주 등장한다. 신라면은 한국과 식량이라는 두개의 키워드를 한꺼번에 대변하는 소품으로 꼽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이는 '불릿/불릿'을 연출한 박성후 감독의 영향이 크다. 박 감독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재일 한국계 감독으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북미향 전자칠판에 현지 기업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기업과 에듀테크 시장을 공략한다. 28일 디스플레이노트(DisplayNote)에 따르면 이 회사는 LG전자와 북미 전자칠판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LG전자의 OPS(내장형 PC)에 디스플레이노트의 소프트웨어 '런치'와 '옴니', '몽타주'를 결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기업의 경우, 사용자는 한 번의 터치로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터치로 화면을 공유하고 협업 툴을 활용 가능하다. 회의 준비를 위해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 팀원들이 회의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IT 부서는 원격 업데이트와 자동 정리, 잠금 등 간단한 기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노트와의 협업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북미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한다. 기업과 에듀테크 시장을 겨냥하며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미국은 주 소비자인 초·중·고교(K-12) 수가 10만 개 이상이다.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에듀테크를 활용하면서 전자칠판 수요도 커지고 있다. 앤디 체이(Andy C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미약품그룹에 더 이상 분쟁은 없다. 선진적인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해 창조와 혁신, 도전의 한미 정신을 이어가겠다." 송영숙 회장이 지난 2월 한미약품그룹은 오너 중심의 기존 경영 체제를 쇄신, 현장 중심 전문경영인 체제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분쟁 종식 이후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에 새 이사진을 꾸리고, 오너 일가는 경영 일선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며 '뉴(NEW)한미'의 출발을 알렸다. 경영과 소유를 분리한 선진형 지배구조를 통해 단박에 한미는 글로벌 도약을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약품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100일을 맞았다. 고(故) 임성기 창업주 별세 이후 불거졌던 가족 간 경영권 갈등이 봉합되며 분쟁의 마침표를 찍었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모펀드 '라데팡스파트너스'로 구성된 '4자 연합'이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창업주 일가와 대주주는 글로벌 빅파마 ‘머크’의 방식처럼 오너가가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되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다. 가족만으로 이뤄진 가족위원회는 가문 차원의 경영 원칙을 설정하고, 가족들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의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브랜드 '지타이(ZhiTai)'가 현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자립화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YMTC, 삼성전자 턱 밑 추격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캐나다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사들였다. 엔비디아가 핵심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행렬에 동참한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토론토에 본사를 둔 센트ML(CentML)을 인수했다. 금액 등 세부적인 인수 내용을 공개되지 않았다. 센트ML은 머신러닝(ML) 모델이 컴퓨팅 리소스, 즉 하드웨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센트ML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컴퓨팅 리소스를 ML 구축에 최적화해, 개발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센트ML은 지난 2023년 9월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구글과 엔비디아, 딜로이트 등에서 3700만 캐나다 달러(약 370억원)를 투자받은 바 있다. 이번 인수로 센트ML의 공동창업자와 엔지니어가 대거 엔비디아에 합류하게 됐다. 공동창업자인 겐나디 페키멘코(Gennady Pekhimenko) 최고경영자(CEO)와 아크바르 누르바예프(Akbar Nurlybayev) 최고운영책임자(COO), 샘 왕(Sam Wang)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은 각각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이사, AI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공사 페르타미나 인터내셔널 쉬핑(Pertamina International Shipping, PIS)이 국제 해역의 선단을 늘려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안보에 기여한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에너지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PIS는 선대 확충과 안전 프로토콜 강화 및 대체 항로 마련으로 원활한 에너지 수송을 꾀한다. [유료기사코드] 1일 PIS에 따르면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국제 해역에서 선대 확충과 함대 보안을 강화한다. 무하마드 바론(Muhammad Baron) PIS 대변인은 "회사가 수에즈 운하, 아라비아만, 호르무즈 해협과 같은 고위험 지역에서 자사 유조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며 "PIS는 국제 운항선박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현지 해운 당국과 선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재적인 공급망 차질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는 주요 해협의 위험 증가를 대비해 안전하고, 전략적인 대체 운송 경로를 계획했다. PIS는 "전 세계 상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승무원 안전과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