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필바라미네랄스 간 리튬 합작법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 등 외부 환경 변화로 단기적인 생산 조정에 나섰다. 운영 리스크를 관리하고 수요에 맞춘 유연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호주 광산업체 '필바라미네랄스(이하 필바라)'는 24일 열린 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광양 공장은 일시적으로 배치 단위 처리(batch processing) 생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미국의 전기차 인센티브 감소와 관세 인상에 따른 한국 배터리 부문의 단기적인 부진 영향"이라고 밝혔다. 다만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고객 인증을 통해 꾸준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및 추가 지역에 걸쳐 다수의 신규 고객, 특히 중기적으로 전기차 모빌리티 및 에너지 저장 분야를 위해 중국 외 지역의 리튬 화학 및 배터리 공급망 다각화를 모색하는 고객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치 단위 처리는 연속 생산 대신 일정량을 한 번에 생산하고 처리한 뒤 다음 배치를 시작하는 방식이다. 하루 전체 생산량이 반드시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 상황과 주문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 이하 페르미)와 대형 원전 4기에 관한 주요 기자재에 필요한 주단품 준비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건설이 본격화되면 핵심 기자재를 공급할 전망이다. 페르미는 27일(현지시간) 두산에너빌리티와 AP1000 원전의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요 기자재에 필요한 주단품 준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차세대 인공지능(AI) 구현에 필수적인 기가와트(GW)급 전력망 구축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민간 에너지 기업으로. 미국 전 에너지부 장관 릭 페리와 토비 노이게바우어가 공동 설립했다. 이번 계약은 실제 주단조 제작 계약은 아니며, 주단품에 소요되는 소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계약이다. 향후 페르미와 웨스팅하우스 간 AP1000 건설 계약이 확정된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의 핵심 기자재인 원자로 및 증기발생기 공급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페르미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전문가 그룹과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총 사업비 500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자사의 '복합 에너지·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페루 육군이 현대로템의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도입 청사진을 밝혔다. K2 전차 46대와 K808 백호 99대를 수입하고 각각 104대와 181대를 추가로 현지에서 조립한다. 페루산 전차·장갑차 기술 확보에 나서면서 현대로템·STX와 긴밀히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페루산업협회(SNI)와 소나 밀리타르 등 외신에 따르면 호르헤 크리스티안 아레발로 칼리노프스키 페루 육군 군수사령부 총사령관은 지난 23일 페루 라마에서 열린 '국가정책으로서의 방위산업(Industria de la Defensa como Política de Estado)' 포럼에서 지상무기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다. ◇ 현대로템, 2단계 협력…현지 제조까지 페루 육군은 15년 동안 두 단계에 걸쳐 현대로템과 협력한다. 먼저 1단계(2026년~2028년)에서 K2 전차 46대와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99대를 수입한다. 현지 인력을 양성하고 유지관리 사업도 협력한다. 이어 2단계(2029년~2040년)에서 현지 제조를 추진한다. 기술 이전을 통해 K2 전차 104대와 K808 백호 181대를 조립한다. 현대로템과 페루 육군 산하 국영 방산기업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웨스팅하우스가 100조원이 넘는 규모의 신규 원자력 발전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내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핵심 협력사인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미국 정부와 웨스팅하우스, 브룩필드자산운용, 카메코는 28일(현지시간) 원전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캐나다 우라늄 기업 카메코는 웨스팅하우스의 경영권을 갖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핵심은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원전 기술을 활용해 미국 전역에 최소 800억 달러(약 110조원) 규모의 신규 원전을 건설하는 것이다. 미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의 원전 르네상스를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웨스팅하우스가 설계한 AP1000 원자로는 개량형 가압경수로 노형으로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3세대+ 원자로 기술이다. 미국 정부는 웨스팅하우스 원전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이 AP1000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을 포함해 미국 내 주요 인프라 사업
 
								[더구루=길소연 기자] LIG넥스원이 중동 방산업체와 정밀 대전차 미사일을 공동개발 중이다. 중동 국가는 LIG넥스원과의 방위 협력으로 정밀 대전차 미사일을 도입해 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LIG넥스원은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K-방산 위상을 높인다. 중동 시장에서 중장기적인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LIG넥스원은 단순 기성품 제공이 아닌 기술 이전과 개발센터 건설 등 산업 현지화를 통해 방위 프로젝트를 확장한다. 27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일간지 아샤르크 알-아우사트(Asharq Al-Awsat)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중동 방산업체와 장거리 대전차 미사일 개발을 시작했다. 대전차 미사일의 사거리가 대폭 향상시켜 정밀 타격과 생존성, 운용 편의성 충족을 목표로 한다. 논의중인 중동 방산업체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현수 LIG넥스원 해외사업부문장은 최근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서 아샤르크와 인터뷰를 통해 "중동 국가들과의 방위 협력이 공급 단계에서 현지 산업 시스템 구축 단계로 진화했다"며 "LIG넥스원은 현재 중동 파트너사와 협력해 장거리 대전차 미사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차 미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SDI가 미국 솔리드파워(SolidPower), 독일 BMW와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배터리(ASSB) 상용화에 협력한다. 솔리드파워로부터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받아 ASSB를 제조하고 BMW의 시범 차량에 탑재한다. ASSB를 테스트하며 2027년 하반기 양산을 향한 로드맵을 실행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드파워는 삼성SDI, BMW와 ASSB를 차량에 탑재하고 기술 검증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솔리드파워는 황화물 기반 전해질을 삼성SDI에 제공한다. 삼성SDI는 전해질 평가를 거쳐 이를 활용해 배터리셀을 만든다. BMW와 사전에 합의된 성능 요구사항에 따라 배터리셀을 개발하고 시범차량에 통합한다.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은 "배터리 기술 경쟁력은 전기차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삼성SDI는 BMW, 솔리드파워 등 전략적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ASSB 상용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솔리드파워는 2011년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분사한 회사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Ah 용량의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생산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현대자동차, SK온, 한온시스템, BMW, 포드 등으로부
 
								[더구루=김나윤 기자] 구리 가격이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랠리는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가능성이라는 촉매 아래, 광산 생산 차질과 관세·물류 혼란이라는 공급 리스크까지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고조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닷컴은 “런던 거래 기준 구리 3개월물 선물이 톤당 약 1만1100 달러(약 1600만원)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초 대비 24% 이상 상승한 것이다. 영국 컨설팅사 CRU 그룹의 수석 분석가 크레이그 랭은 “미국과 중국 간 잠재적 무역협정에 대한 낙관론이 위험자산 선호를 높이고 있다”며 “미국 외 시장에서 나타나는 물리적 공급 긴축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구리는 전 세계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대표 산업 원자재다. 올해 들어 미국의 대중 무역정책 변화와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뉴욕과 런던 간 가격 괴리가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극심했다. 마이닝닷컴은 “지난 7월 미국 구리 가격은 관세 부과 가능성이 제기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자재 등급 구리에 대한 부과금을 면제하면서 급락했다”며 “이후 거래자들이 차익을 노리고 물
 
								[더구루=오소영 기자] "유명한 한의사 이야기예요. 하도 용해 1년을 기다려야 만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뭐가 다를까 보니, 이 의사는 환자의 마음을 얻기 전까지 절대 치료를 하지 않아요. 어머니가 아들이랑 같이 왔는데, 얼굴을 보니 안색이 좋지 않아요. 아들한테 억지로 끌려온 것처럼 보여요. 그럼 한의사는 어머니의 마음부터 돌려놓으려고 해요. 그래도 안 되면 먼저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혹시 오늘 나눈 이야기가 이해되면 다시 오세요'라고 말씀드리죠. 경영도 마찬가집니다. 직원의 마음을 얻기 전까지 리더는 함부로 행동하면 안 됩니다."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신간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를 출간한다. 내달 3일 출간을 앞두고 더구루와 만나 책에 실린 에피소드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영이란 곧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는 신간의 부제인 '사람을 보고 길을 찾은 리더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는 45년 LG맨인 권 전 부회장의 인생 기록이다. 사원 시절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와 통신,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넘나들며 쌓은 경험과 철학을 담았다. 권 전
 
								[더구루=홍성환 기자] 일본 정부가 뉴스케일파워와 엔트라원 에너지의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최대 36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두산에너빌리티 등 뉴스케일파워와 협력 중인 국내 기업의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이외에 한전기술·보성파워텍·우진 등 원전 관련 기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뉴스케일파워는 30일 "전략적 파트너인 엔트라원 에너지가 5500억 달러(약 780조원) 규모 미국·일본 투자 협정의 일환으로 일본으로부터 250억 달러(약 35조5700억원)의 투자 자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뉴스케일파워와 엔트라원 에너지는 기저부하(전력 수요가 최소일 때도 일정하게 소비되는 발전 용량)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소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AI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국방 분야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미국 내 일자리 창출, 에너지 자립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미국 테네시주(州)에 최대 6GW(기가와트) 규모로 SMR을 건설할 예정이다. 77㎿(메가와트)급 뉴스케일파워 SMR 약 80기가 건설되는 것으로, 450만 가구 또는 60개 신규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최대 5조원 규모 자금 조달을 추진하기로 했다. SMR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오클로는 31일 최대 35억 달러(약 5조100억원) 규모 공모 계획을 공개했다. 자금 조달은 '믹스드 쉘프 오퍼링(Mixed Shelf Offering)' 방식으로 실시된다. 이는 일반적인 유상증자처럼 한 번에 주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을 정해두고 필요한 만큼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증권을 공모하는 제도다. 다만 이같은 계획이 알려지면서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클로 주가는 4.2% 급락했다. 2013년 설립된 오클로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소형원전 기업이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창업자 샘 알트만이 2014년부터 이 회사에 투자했다. 오클로가 개발하는 SMR 오로라는 핵연료를 도넛 형태로 만들고, 열을 효과적으로 식힐 수 있는 히트 파이프(열전도관)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핵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한다. 오클로는 지난달 아이다호주(州) 국립연구소(INL)에서 1호 SMR 건설에 돌입했다. 오클로는 지난 8월 공식 출범한 미국 에너지부(DOE) 원전 시범 프로그램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이 모바일 저전력 D램인 LPDDR5X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를 맹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고강도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기술 자립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CXMT은 최근 중국 쿤밍에서 개최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국제 ASIC 컨퍼런스 2025에서 저전력 D램인 LPDDR5X 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CXMT이 지난 2023년 LPDDR5X 라인업 공개 후 2년 만이다. CXMT은 "LPDDR5X 라인업 중 8533Mbps과 9600Mbps LPDDR5X 제품이 5월에 양산에 들어갔으며, 10667Mbps 버전은 현재 고객 시범 적용을 위해 시험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CXMT에 따르면 LPDDR5X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구현에 최적화한 5세대 초저전력 D램이다. CXMT의 LPDDR5X는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과 최적화된 메모리 설계를 통해 용량, 속도, 그리고 전력 소모 측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뤄 12Gb와 16Gb 단일 칩 용량으로 제공되며, 최대 속도는 10667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가 미국 무인·자율운행 선박 개발 스타트업 '해벅AI(HAVOC AI)'와 손잡고 자율운항 기술을 함정에 접목한다. 무인 전투함의 새 시대를 열며 미국 방산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 29일 해벅AI에 따르면 한화와 자율주행 함정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화가 건조하는 함정에 해벅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 해벅AI는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한화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기술적으로 앞선 조선소"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벅은 미 국방부와 동맹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며 대규모로 안정적인 생산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미군이 사용 중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한화의 함정은 미군의 자율함대 전략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4년 설립된 해벅AI는 저렴하고 신속한 생산이 가능한 무인수상정(USV) 기술을 보유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수천 대 함정을 통합해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미 국방부에 30여 척의 USV를 납품했으며 록히드 마틴을 비롯해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현지 육군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이 모바일 저전력 D램인 LPDDR5X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경쟁사를 맹추격하고 있다. 미국의 고강도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메모리 기업들의 기술 자립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일본에서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향후 서울과 인도 벵갈루루에서도 생태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