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재우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 최초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463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48세대 ▲84㎡ 311세대 ▲114㎡ 4세대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량이 미국이 제재를 복원함에 따라 감소세를 보였다. 22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6월 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량은 5월 일평균 82만2000배럴로 전월 82만5000배럴 대비 소폭 줄었다. 다만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보고한 5월 석유 생산량은 91만배럴로 전월 87만8000배럴보다 증가했다. 페드로 텔체아 베네수엘라 석유부 장관은 "석유 업계가 곧 100만배럴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국무부는 베네수엘라 대선 공정성 훼손 논란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발급을 허용한 석유·가스 판매 라이선스(44호) 기한(지난달 18일 0시 1분 만료)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야권 유력 대선후보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과거 비위를 문제 삼으며, 마차도의 공직 입후보 자격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마차도는 2013년부터 집권 중인 마두로 대통령의 3연임을 저지할 대항마로 꼽히는 정치인이다. 이후 마차도 대체 후보로 지명된 코리나 요리스 전 교수에 대한 온라인 후보 등록까지 차단되는 곡절 끝에 베네수엘라 '민주 야권 연합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새롭게 선보인 리부트 월드 신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9일 리니지M 7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 신서버 '말하는섬' 및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부트 월드는 리니지M 정식 출시 이후 선보인 기존 22개 서버군들(레거시 월드)과 구분된 독자적인 월드다. 기존 최상위 콘텐츠였던 '유일 등급'이 없으며 상점 장비 및 문양, 수호성 등의 성장 요소도 일부만 개방해 신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6월 19일 20시 리부트 월드 오픈 직후 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20개에 달하는 모든 신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고 대기열이 발생해 수용인원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에픽소드. 제로(EPISODE. ZERO)' 업데이트 후 기존 레거시 월드도 활성화되며 리니지M 일간 사용자 수(DAU)가 대폭 증가했다. 신서버를 향한 반응은 뜨겁다.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30초 분량의 'EPISODE. ZERO – 다시, 말하는 섬으로' 영상은 조회수를 940만회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리니
[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지원에 약 1조5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22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EBRD는 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 관련 국제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지원에 10억 유로(약 1조5000억원)를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신규 자금 지원은 단순 발전 능력보다는 에너지 생산 설비 분산에 대한 투자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회복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BRD는 우크라이나 정부 및 지방 당국과 협력해 난방 시스템의 분산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EBRD는 우크라이나에 43억 유로(약 6조4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 가운데 절반은 민간 부문에, 나머지 절반은 공공 인프라에 투입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리튬 생산량이 최근 7년 동안 14배 급증했다. 늘어나는 매장량과 독보적인 가공 기술까지 더해 리튬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코트라 선전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리튬 생산량은 전년 대비 46% 늘어 3만3000톤(t)을 기록했다. 매년 증가율에는 차이가 있으나 2016년 이후 성장 추세다. 2016년 2300t을 기록한 후 작년까지 14배나 급등했다. 생산량이 급격히 늘며 중국은 세계 3위 리튬 생산국으로 부상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조사 결과, 중국은 전 세계 생산량의 17.9%를 차지한다. 호주, 칠레와 함께 상위 3개국의 생산량 비중은 작년 기준 88.3%에 달한다. 매장량 측면에서도 중국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2022년 리튬 매장량이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매장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장시성을 비롯해 칭하이성, 쓰촨성이 주요 매장지로 꼽힌다. 올해 1월에도 쓰촨성 간쯔장족자치주 야장현에서 1만 t에 육박하는 리튬 자원이 발견됐다. 풍부한 매장량을 토대로 중국 기업들은 세계 리튬 시장에서 입지를
[더구루=정등용 기자] 프랑스가 글로벌 핵심광물로 평가 받는 희토류, 리튬, 니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활용·대안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자금 투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는 본토 브르타뉴 지방과 프랑스령 기아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주변에 희토류를 매장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매장량이 적거나 품질이 우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프랑스 정부는 영토 내 희귀광물에 대한 조사와 관리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기조 아래 현재 희토류 재활용 기술과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대안 기술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프랑스 기업들은 희토류 분리를 개선하는 동시에 물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리튬의 경우 프랑스 광물 기업 이메리스(Imerys)가 ‘에밀리(Emili)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알리에 지역 에샤시에르(Echassieres) 고지대에 리튬 광산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화강암에 포함된 광물을 분리하기 위한 지하 광산과 농축공장, 리튬 저장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총 10억 유로(약
◇KT KT가 소상공인 전용 결합 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등의 기본 통신 상품 외에도 KT가 직접 운영하는 테이블 오더 사업인 하이오더, AI로봇, 기가아이즈(CCTV) 등의 매장 솔루션 중 필요한 것만 골라서 할인받는 소상공인 고객에 특화된 결합 상품이다. KT는 강화한 소상공인의 혜택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으랏차차 페스티벌'은 매장의 광고를 제작해 홍보를 돕는 '으랏차차 매장 홍보 프로젝트'와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했다. KT는 신청 매장의 희망과 사연 등을 검토해 총 7개 점포를 선정해 약 15초 내외 매장 광고를 제작해 주고 특정 지역에만 광고할 수 있는 '지역광고' 시간에 지니 TV 큐톤 광고의 송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에어드레서(1명), 삼성 무선 청소기(2명), 식자재몰 상품권(7명), 보드형 매장 입간판(40명)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하이오더 신규 가입 후 으랏차차 패키지 결합 할인을 신청한 후 KT 공식 홈페이지인 KT닷컴에서
[더구루=정등용 기자] 페루의 주요 광물인 구리와 금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채굴에 필요한 시안화나트륨과 굴삭기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인해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2일 페루 에너지광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페루의 구리·금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각각 12.7%, 2.8%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17.6%, 7.2% 늘어났다. 광업에 대한 민간투자는 47억 달러(약 6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광업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물 생산량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구리의 경우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차 생산,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 센터 설립 등에 꼭 필요한 광물이다. 블룸버그는 전 세계 구리 수요가 오는 2040년까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금 소비국인 중국에서 부동산 침체와 증시 추락, 위안화 약세 등으로 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속 추출에 필요한 시안화나트륨과 굴삭기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시안
[더구루=한아름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빙과류 성수기 여름철을 맞아 베트남에 아이스크림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앞서 냉동 베이커리에 이어 아이스크림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현지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베트남에 아이스크림 신제품 '아이슈크림'(아이스크림+슈크림) 2종을 론칭한다. 뚜레쥬르는 먼저 하노이·하이퐁 매장에서 아이슈크림을 판매하고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입점 매장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슈크림이란 바삭하고 얇은 파이슈에 생우유 기반의 아이스크림을 듬뿍 넣어 만든 제과형 아이스크림이다. 뚜레쥬르가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하고 연구개발(R&D), 디자인 품평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새롭게 탄생한 베트남 현지 전략형 제품으로, △녹차맛 △카라멜맛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뚜레쥬르가 베트남에 아이슈크림을 출시하는 배경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매출 성장을 꾀하기 위함이다. 베트남은 식품업체 빙그레와 롯데웰푸드 등의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끌면서 K-빙과류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게다가 베트남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이며 과거 프랑스 식민지 영향으로 디저트 문화가 발달돼 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굽네치킨이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메뉴 다변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사이드 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사이드 메뉴는 현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굽네치킨의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굽네치킨이 말레이시아 매출 톱5 메뉴로 △핫치킨 △UFO 치즈 퐁듀 △볼케이노 치즈떡볶이 △볼케이노 볶음밥 △짬뽕라면 등을 꼽았다. 사이드 메뉴의 비중이 전체 매출 상위권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사이드 메뉴가 굽네치킨의 말레이시아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2위에 오른 UFO 치즈 퐁듀는 치킨 위에 굽네치킨이 자체 개발한 치즈 소스를 올려 먹는 재미 요소가 가미된 제품이다. 치즈 소스에는 체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등이 함유돼 있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자아낸다. 치킨의 바삭함과 조화를 이뤄 10·20대 젊은 층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3위부터 5위까지 모두 K-푸드에 기반을 뒀다는 점도 눈에 띈다. 소비자 선택지를 다양하게 한 점이 시장에 먹혀들었다는 분석이다. 굽네치킨은 경쟁력 강화 전략의
[더구루=김형수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대학생을 겨냥한 대표제품 불닭볶음면, 신제품 탱글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일본 대학 축제를 통한 홍보전을 펼치며 열도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일본 소재 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협찬 캠페인에 착수했다. 오는 8월30일까지 대학 주최 축제에 대한 협찬 캠페인 신청을 받는다. 오는 9월부터 12월 사이에 축제가 열릴 예정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을 통해 이메일 주소, 대학교 이름, 캠퍼스 이름, 담당자 이름, 담당자 직업, 축제 개최 일정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삼양식품은 신청한 대학교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제품 협찬 또는 부스 협찬을 제공하며 현지 시장을 겨냥한 불닭볶음면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4가지 치즈불닭볶음면 △로제불닭볶음면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일본에 론칭한 신제품 탱글 불고기크림파스타, 탱글 김치로제파스타 2종을 알리는 데도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탱글은 삼양식품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파스타에 한국적인 맛을 접목
[더구루=김형수 기자] 에스와이씨에스 뷰티 브랜드 피치씨(Peach C)가 일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케플러의 멤버 마시로와 협력해 스타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22일 피치씨 일본 협력사 마케팅 업체 레인메이커스(Rainmakers)에 따르면 피치씨는 오는 30일까지 일본 수도 도쿄 니혼바시에 자리한 이벤트 공간 '제로쓰 허브 니혼바시'(Oth Hub Nihonbashi)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피치씨는 '피치씨 팔러'(PEACH C PARLOR)를 콘셉트로 조성한 해당 팝업스토어에서 신제품 쥬시 넥타 립스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쥬시 넥타 립스틱은 피치씨가 지난 21일 일본 한정으로 론칭한 화장품이다. 피치씨는 아기처럼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베이비 베이지 △베이비 핑크 △베이비 오렌지 등 베이비 컬러 3종,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입술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레이디 피그 △레이디 아프리콧 △레이디 그레이프 등 레이디 컬러 3종을 준비했다.<본보 2024년 5월 4일 피치씨, '쥬시 넥타 립스틱' 日 론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반도체 시장이 매년 6.1% 성장해 오는 2029년 2조원 이상 규모로 커진다. 자체 반도체 생산능력이 미약한 만큼 수입에 의존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 기업들의 수혜가 점쳐진다. [유료기사코드] 1일 코트라 시드니무역관과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호주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13억4000만 달러(약 1조7800억원)로 추정된다. 스마트홈과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전자 제품 수요 증가와 전기차 보급,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맞물리며 시장은 더욱 커진다. 연평균 6.1% 성장해 2029년 18억 달러(약 2조39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광전자공학 분야 7700만 달러(약 1020억원), 디스크리트 반도체 2300만 달러(약 300억원)로 예상된다. 수요는 성장세지만 호주 내 반도체 산업 규모는 세계 25위 수준에 불과하다. 지리적으로 세계적인 기술 허브와 멀리 떨어져 있고, 광업과 농업이 발달하며 상대적으로 반도체 제조 역량은 구축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호주는 반도체 수요의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호주의 반도체 수입 규모는 작년 기준 1억9675만6000달러(약 2600억원)를 기록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이 신약 개발은 물론 뼈, 관절, 근육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정형외과 수술에서도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작성한 'AI, 정형외과 수술의 미래를 제시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진단, 분석, 수술, 재활 등 정형외과 치료 전 분야에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AI 도입 효과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진단의 정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는 점이다. AI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패턴 인식 등으로 진단과정에서 오류를 줄이고 조기 진단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영상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정형외과에서는 이런 AI의 장점이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영상 분석 AI는 환자의 뼈, 근육, 인대 등의 MRI, CT 이미지를 보고 이상이 있는 부분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또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게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도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AI는 영상분석을 통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 방법에 따른 치료 실패 가능성 등도 분석한다. AI는 로봇과 결합돼 정형외과 수술에도 이용되고 있다. 미국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스트라이커는 마코라는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