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금융사들이 인도네시아 국영 광물 지주사 마인드ID(MIND ID)에 자금을 조달했다. 12일 인도네시아 현지매체 블룸버그 테크노즈(Bloomberg Technoz)에 따르면 마인드ID는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로 신디케이트론(집단대출)을 확보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BOC·BNI·DBS·씨티그룹·BNP파리바 등이 공동으로 주선했다. 산업은행 싱가포르법인은 금융주선기관(MLA)으로 참여했다. 하나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리드어레인저(Lead arranger)로서 자금을 댔다. 마인드IB는 안탐·부킷아삼·프리포트인도네시아 등을 자회사로 둔 광물 지주사다. 알루미늄·보크사이트·니켈·석탄·구리·금 등 다양한 광물을 생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 매장량과 생산량을 보유한 니켈을 포함해 주석, 코발트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천연자원 부국이다. 핵심 광물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테크 기업들이 올해 대규모 인원 감축을 단행했습니다. 15일 미국 웹사이트 레이오프스닷에프와이아이(layoffs.fyi)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384개의 테크 기업이 12만4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테슬라와 아마존, 구글, 틱톡, 스냅,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은 올해 초 대규모 감원을 진행했으며, 일부 스타트업은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향후 경기 불확실성 전망이 커 인원 감축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아마존 등 테크기업, 올해 12만명 인원 감축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의 수익성이 S&P500보다 좋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9일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향후 20년간 1300만 달러(약 174억원)에 도달하고, 장기 연간 수익률이 S&P500보다 8%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연평균 44%의 성장률을 유지하다가 성숙하면서 연간 5%씩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비트코인, 1300만 달러 돌파 전망…S&P500보다 수익률 좋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카타르가 중국 조선소와 '밀월'을 강화합니다. 카타르에너지는 지난 4월 중국 조선소에 27만㎥급 초대형 큐맥스(Q-Max) LNG 운반선 18척을 발주한 데 이어 신규로 6척을 추가해 총 24척을 주문합니다. 총 10조 7000억원 어치 주문한 신조선은 오는 2028년에서 2031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카타르, 中 CSSC에 Q-Max급 LNG선 6척 추가 발주
[더구루=김형수 기자] bhc치킨이 캐나다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첫발을 내디딘 미국에 이어 캐나다로 사업 영토를 넓히며 북미 가맹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은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에 1호점을 출점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구체적 오픈일 공개되지 않으나 연내 오픈이 유력하다. bhc치킨 매장은 토론토 시내에 자리한 대형 쇼핑몰 '더 웰'(The Well) 내에 있는 식음료(F&B) 전문매장 웰링턴 마켓(Wellington Market)에 입점한다. 웰링턴 마켓에는 로지스 버거스(Rosie’s Burgers)와 구스 타코스(Gus Tacos), 스위티 파이(Sweetie Pie) 등 북미 외식 브랜드가 다수 자리하고 있다. bhc치킨은 토론토 매장에서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대표 치킨 메뉴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한류의 영향으로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K푸드 메뉴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bhc치킨이 지난해 미국 사업을 본격한 데 이어 캐나다에 진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K팝과 K드라마의 인기가 K푸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앞
[더구루=오소영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인도 라자스탄 주정부와 탄소섬유 생산시설 투자를 논의했다.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에 편입된 후 베트남에 이어 인도까지 영토를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LX인터내셔널도 인도에서 광물 채굴 기회를 엿봤다. 11일 라자스탄 주정부에 따르면 바잔 랄 샤르마(Bhajan Lal Sharma) 주총리 일행은 전날 HS효성첨단소재 경영진과 만나 탄소섬유 생산시설 투자를 모색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탄소섬유 시장 3위를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33억원을 출자해 베트남 남부 바리아 붕따우에 생산법인 '효성 비나 코어 머티리얼즈'를 설립하고 올해 바리아 붕따우성과 공장 건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1조원을 쏟아 국내 전주 공장의 생산능력도 2028년까지 연산 2만8000톤(t)으로 늘린다. 전방위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며 라자스탄주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인도에 스판덱스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 연간 1만9000톤(t) 규모의 공장을 가동했다. 히잡과 수용복, 레깅스 등에 활용되는 스판덱스를 공급하며 현지에서 60%에 이르는 높은 점유율을 올렸다. 작년 4
[더구루=홍성환 기자] 에너지 관리 플랫폼 기업 쿨러테크놀로지그룹(Kulr Technology Group)이 국내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에 위성용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쿨러테크놀로지는 10일(현지시간) 나라스페이스와 위성용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 초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배터리 시스템은 아르테미스Ⅱ에 탑재하는 큐브샛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천문연구원(KASI)과 미국 항공우주국(나사·NASA) 간 대규모 협업의 일환으로, 나라스페이스는 KASI에 큐브샛을 제공한다. 쿨러테크놀로지는 배터리 및 전자 시스템용 탄소 섬유 열 관리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쿨러테크놀로지의 탄소 섬유 배열은 탄소 섬유 구조물 전반에 걸친 전계 방출을 통해 생성된 고출력 전자 펄스의 전달을 위한 도관을 제공한다. 테드 크루프 쿨러테크놀로지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는 능력과 NASA와의 강력한 관계가 기반이 됐다"면서 "나라스페이스와 KASI의 인증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큐브샛이 아르테미스Ⅱ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는지는 확인할
[더구루 자카르타(인도네시아)=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인도네시아 신수도 공무원 주택에 제품을 공급한다. 수십조 원에 달하는 신수도 이전 사업에서 기회를 발굴한다. 생산·연구 거점을 인도네시아에 결집시키고 투자를 강화한 LG전자의 행보가 대규모 개발 사업인 신수도 이전을 맞아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주 누산타라 신수도에 지어지는 공무원 주택에 전자 제품을 대거 납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구 과밀화와 해수면 상승에 따르면 지반 침하 문제로 수도 이전을 추진해왔다. 2019년 8월 칼리만탄섬 동부를 신수도 부지로 선정하고, 2022년에는 신수도 건설법을 의결했다. 누산타라의 총면적은 2561㎢로 자카르타의 네 배, 미국 뉴욕의 두 배 규모다. 2045년까지 5단계로 구축되며 총사업비는 446조 루피아(약 39조원)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는 1단계로 대통령궁을 비롯해 38개 행정부처 이전을 진행한다. 신수도 예정지 중 정부 핵심구역 중심부 30만 ㎡에 공무원 주택 시범단지도 건설 중이다.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1104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를 지으면서 LG전자의 제품이 들어가게 됐다. LG전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시놉시스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 '칩렛'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의 전송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기여, 고성능 컴퓨팅 분야 혁신을 이뤄내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시놉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핀당 최대 40Gbps(초당 기가비트)로 작동하는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 지적재산(IP) 솔루션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파트너사들은 올해 말부터 이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시놉시스의 'UCIe 40G IP 솔루션은 이기종·동종 다이 간 빠른 연결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트롤러, 물리계층(PHY), 검증 IP를 포함한다. 특히 PHY 솔루션은 일반 IP 대비 25% 더 높은 대역폭을 자랑한다. 통합 신호 무결성 모니터와 테스트 기능을 통해 멀티 다이 패키지의 안정성을 개선하고, 칩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현장 모니터링도 제공한다. 유기 기판과 고밀도 고급 패키징 기술을 모두 지원, 설계자가 필요에 가장 적합한 패키징 옵션을 탐색할 수 있다. 여러 첨단
[더구루=길소연 기자] 오스탈USA가 미국 해군의 마지막 원정 고속 수송함 건조를 위해 용골(龍骨)을 놓았다. 용골은 선박 하단의 중앙부를 앞뒤로 가로지르는 배의 중심 축을 말한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탈USA는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 조선소에서 용골 진수식을 갖고 미 해군의 마지막 원정 고속 수송함(EPF)인 USNS 랜싱(EPF 16)의 건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용골거치식은 목재선박을 건조하던 시대에 선박의 바닥 중앙에서 선체를 버티는 장대한 골조역할을 하는 용골에 특정인의 이름 첫 글자를 새겨 넣어 용골이 제대로 설치됐음을 인증하는 의식과 같다. 배의 선수에서 선미까지의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인 용골을 놓는 과정을 의미한다. 지금의 선박 건조공법에선 미리 만든 선체 블럭을 도크에 앉히는 공정으로, 본격적인 건조를 알린다. 이날 용골식에서는 함선의 스폰서로 활동하는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와 오스탈USA에서 9년간의 경력을 가진 숙련된 용접공이 에미자 콜먼(Emija Coleman)이 참석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휘트머 주지사는 콜먼과 함께 용골 판에 그녀의 이니셜을 용접해 용골을 인증했으며,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자동차 리스기업 아르발과 10년 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차별화된 렌탈 서비스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프랑스법인은 10일(현지시각) 아르발 프랑스(Arval BNP Paribas, 이하 아르발)와 파트너십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아르발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29개국에 차량 리스 사업을 영위하는 차량 렌탈·리스 분야의 선두 업체이다. 전 세계 170만대가 넘는 리스 차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대차 프랑스법인과는 B2B 장기 렌탈 분야를 담당해 왔다. 특히 아르발은 현대차 유럽 전기차(EV) 시장 확대에 측면에서 지원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 갱신은 재판매(remarketing) 활동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객이 리스 계약을 종료할 때 현대차는 자사 중고차 판매 플랫폼 '모터트레이드(Motortrade)'에서 비공개로 환매한다는 것. 고객 입장에서는 전기 중고차 감가를 최소화해 적정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차 프랑스법인 측은 "아르발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현대차는 현지 B2B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스마트 뷰티 브랜드 나인위시스가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지 1위 버라이어티숍 로프트(Loft)에 대표 상품을 입점하고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11일 로프트에 따르면 나인위시스가 하이드라 앰플 나노 플러스·크림 2종을 판매한다. 입점 매장은 약 80여개로, 지난해보다 10여개 늘어나면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나인위시스는 하이드라 앰플 나노 플러스·크림의 강력한 보습 효과를 강조하며 가을철 건조한 환경에 대비하는 현지 소비자들을 집중 타깃할 방침이다. 하이드라 앰플 나노 플러스는 기존 대표 상품인 하이드라 앰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코코넛수 55% △8중 히알루론산 △나노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 있어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여기에 프로바이오틱스와 알로에베라잎추출물도 추가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림은 젤 크림 제형으로, 홍조 진정 효과와 함께 수분감이 감도는 물광 피부를 만들어 준다. 하이드라 앰플 나노 플러스의 전신인 하이드라 앰플은 뛰어난 제품력에 힘입어 각종 뷰티 어워즈에서 상을 휩쓸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앰플은 지난 2018년 겟잇뷰티 뷰티어
[더구루=오소영 기자] 베트남 철강업체 호아팟 그룹의 쩐 딘 롱(Trần Đình Long) 회장이 포스코와 같은 대형 기업을 키우려면 현지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항만 인프라와 같은 회사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구체적인 정책으로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베트남파이낸스와 베트남 관보 'VGP'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롱 회장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정부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포스코와 같은 대형 철강 기업을 육성하려면 정부의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롱 회장은 세 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베트남 기업의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신속히 조성해야 한다. 롱 회장은 "가령 항구 계획은 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며 "호아팟의 경우 항구를 통해 들여오는 원자재 총량이 연간 약 7000만 톤(t)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획된 항구가 완공되지 않으면 엄청난 양의 상품을 처리할 수 없고 기업은 생산 차질을 겪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두 번째로 국내 생산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문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구체화된 정책을 명시해 투자 기업에 안정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폰에 이어 개인용 컴퓨터(PC) 부문에서도 '탈'미국 행보를 이어간다. 화웨이는 자체 운영체제(OS)를 앞세워 관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지만 생태계 확장에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PC 제품에만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를 적용한다. 이후 출시되는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OS인 '하모니OS'가 적용된다. 화웨이가 PC용 하모니OS를 개발할 것이라고 알려진 것은 지난해 9월이다. 하모니 OS 개발을 주도했던 선전카이훙디지털산업발전 왕청뤼 최고경영자(CEO)는 웨이보를 통해 화웨이가 PC용 하모니OS를 2024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가 장착할 OS는 9월 말 출시되는 자체 개발 OS '하모니OS 넥스트'다. 화웨이는 이전부터 하모니OS 넥스트의 홍보 이미지에 PC를 포함시켜왔다. 하모니OS 넥스트는 화웨이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OS다. 화웨이는 통상적으로 자체 OS 개발에 사용하는 리눅스 코드로 활용하지 않았다. 또한 기존 하모니OS 개발에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소스도 사용하지 않아 생태계간 완전한 단절에 성공했다. 화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