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라우펜 브랜드의 상용차 타이어 라인업을 남미에 출시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라우펜 브랜드의 9종의 상용차용 타이어를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에서 판매한다.
라우펜은 유럽, 미국 등 80개 국에 선보인 글로벌 전략 브랜드로 코롤비아와 에콰도르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승용차 타이어 등이 판매돼왔다.
이번에 출시된 상용차 라인업은 △대형 카고용 △중형 카고형 △온·오프로드 겸용 △오프로드용 △시내버스용 등 9종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라우펜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다른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라우펜 상용차용 타이어 출시는 트럭과 버스 타이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획을 얻게된다는 의미로 프리미엄 카테고리 부터 상용차요 타이어까지 전 라인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라우펜 라인업 강화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다른 제품들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