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재우 기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 하락에 베팅하며 AI 버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4일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사이언에셋 매니지먼트는 지난…
[더구루=오재우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간) 선물계약은 톤당 8만2300 위안(약 1700만원)에 마감되며 보름 만에 1만 위안(약 200만원) 이상,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리튬 가격상승에는 전기차, ESS 등의 수요증가와 중국 배터리기업 CATL의 리튬 광산의 채굴허가 만료로 생산이 중단되면서…
[더구루=오재우 기자] 인공지능 패권 경쟁이 포털사이트를 넘어 메신저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AI 검색엔진의 선두주자 챗GPT가 카카오톡과 손잡은 데 이어, 인공지능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의 AI 검색엔진이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더구루=오재우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실리콘밸리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 인근에 건설된 데이터센터가 전력 공급 문제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 수요 급증이 전략망 가용 전력 및 송전 인프라를 초과함에 따라 미국 주요 전력회사가 공급에 여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세한…
[더구루=오재우 기자] 이집트가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도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해성을 자국 함정에 탑재하고 한국으로부터 기술까지 이전받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집트가 지상 전력뿐 아니라 영공 방어체계와 유도무기 분야까지 방산 수입을 전반적으로 확대하며 'K방산'의 주요 중동…
[더구루=이진욱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넥스트데케이드 지분을 추가 매수해 보유 지분을 15%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넥스트데케이드는 리오그란데 LNG 터미널을 건설 중이며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해 연 480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LNG 수요 확대 가능성을 보…
[더구루=이진욱 기자] 미 상무부 대표단이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화오션·HJ중공업을 방문해 조선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미는 MASGA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양국의 조선소 현대화·공급망 강화를 협력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더구루=이진욱 기자] 영국이 롤스로이스의 SMR 3기를 웨일스 앵글시 와일파 부지에 짓기로 확정했습니다. GBE-N은 올해 안에 롤스로이스와 최종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부지 개발에 착수하며, 2030년대 중반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470MWe급 SMR 3기 건설로, 과거 매…
[더구루=진유진 기자] 젬백스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 글로벌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젬백스는 미국과 유럽 7개국 43개 기관에서 초기부터 중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99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습니다. 업계…
[더구루=오재우 기자] 현대로템이 재사용 발사체 '블루드래곤(가칭)' 개발을 검토합니다. 블루드래곤의 이미지컷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고 싱글과 삼중 코어, 두 모델의 차이도 설명했습니다. 소형 엔진 개발을 시작으로 30년 이상 쌓은 기술력을 토대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한다는 포부입니다. 자세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 설립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튀르키예 경쟁당국 결합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튀르키예 경쟁청에 따르면 당국은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통상의 미국 합작사 'GMBI(Green Metals Battery I…
[더구루=이진욱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오클로(Oklo)가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핵연료 시설 설계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오클로의 차세대 원자로 프로젝트 ‘오로라-INL’ 추진을 위한 핵심 단계로, 사용후 핵연료를 재활용해 미국 내 독자적 핵연료 공급망을 구축하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호주의 차세대 핵추진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커스(AUKUS)'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호주 현지 방산 기업들이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호주 자본의 독립 기업들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원자력 기술의 자립화를 꾀하면서, 영미권 국가에 대한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호주 주도의 독자적인 안보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7일 호주 군사전문잡지 아시아 퍼시픽 디펜스 리포터(Asia Pacific Defence Reporter)에 따르면, 호주의 미션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인 '노바 시스템즈(Nova Systems)'와 원자력 기술 컨설팅 기업 '뉴클리에이트(Nucleate)'가 AUKUS 협정에 따른 핵추진 잠수함 사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호주 정부가 핵잠수함이라는 고도의 복합 무기 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독자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노바 시스템즈는 복잡한 방위 시스템 및 품질 보증 분야에서 규모와 심도 있는 전문성을 갖춘 호주의 대표적 임무 시스템 통합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적인 핵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다국적 미사일 제조기업 MBDA가 프랑스 우주·방산·항공기용 반도체 설계 기업 나노엑스플로어(NanoXplore)의 지분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