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현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기술대학(Savannah Technical College)'과 손잡고 견습생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HMGM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지보수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확보한다는 목표다. 29일 사바나 기술대학에 따르면 HMGMA와 사바나 기술대학과 견습 과정 개설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HMGMA와 사바나 기술대학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장 운영에 필수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트너십에 따라 사바나 기술대학 학생들이 HMGMA에서 견습생으로 교육을 받는다. 처음으로 교육을 받는 학생은 총 7명으로, 산업정비시스템 기술 학위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면 공장 내 시설의 유지 관리를 담당할 수 있다. 견습생들은 주 3일은 HMGMA에서 근무하며 유압, 공압, 기어 시스템 등을 포함한 전기·기계 시스템 관련 경험을 축적한다. 나머지 2일은 강의를 통해 이론을 학습한다. 견습생들은 전원 멘토와 연결돼 지도 받게된다. 교육은 내년까지 진행되며 수료한 견습생들을 HMGMA 설비
[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리자동차(이하 지리차)가 중국 최고 명문대학교인 칭화대학교 출신 연구팀이 설립한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로봇에라(Robotera)'에 투자했다. 로봇에라는 투자금을 토대로 휴머노이드 기반 물류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콘셉트카 '네오룬(Neolun)' 관련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제네시스의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과 관련한 디자인·기술 적용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조치로, 현대차가 러시아 시장 재진출을 위한 법적·상표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러시아 연방 특허청(Rospatent)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Genesis Neolun Concept)'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는 자동차, 전기차, SUV, 크로스오버, 오프로드 차량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품목을 대상으로 지정됐다. '네오룬'은 현대차가 작년 3월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카다. 차량의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는 코치도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2021년부터 개발 중인 GV90의 디자인 방향성과 기술력을 미리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 양산되는 GV90에 네오룬 콘셉트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고객 피드백과 실용성 검토에 따라 최종 사양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상표 출원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5가 캐나다에 출격한다. EV5는 내년 출시가 예고된 리비안 R2과의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다. 기아 캐나다법인은 27일(현지시간) 내달 4일부터 EV5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V5 출시는 내년 1분기로 보인다.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EV5는 △라이트 △윈드 전륜구동 △윈드 4륜구동 △랜드 전륜구동 △랜드 4륜구동 △GT-라인 전륜구동 △GT-라인 4륜구동 △GT-라인 리미티드 전륜구동 △GT-라인 리미티드 4륜구동까지 총 9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기본 트림인 '라이트'는 4만3495달러(약 6370만원)부터 판매된다. 가장 최고 트림인 GT-라인 리미티드 4륜구동 모델은 6만1495달러(약 90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V5에는 60.3kWh 배터리와 81.4kWh 배터리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공식적인 주행가능 거리는 내년 1분기 확정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81.4kWh 배터리 탑재모델은 1회 충전시 4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EV5는 광주공장에서 생산돼 공급된다. 기아는 EV5를 앞세워 캐나다 준중형 SUV 시장을 공략한다. 준중형 SUV는 픽업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미 우루과이에 엑시언트 수소연료전지 트럭(이하 엑시언트 수소트럭)을 수출했다. 공급된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현지 기업이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목재 물류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현대차는 이번 수출를 토대로 남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업업에 따르면 우루과이 현지기업 '피도카(Fidocar)'가 현대차 수소트럭 엑시언트 8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 차량은 지난 26일 군산항을 통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로 출발했다. 피도카가 엑시언트 수소트럭을 주문한 이유는 카이로스(Kahirós) 프로젝트 때문이다. 카이로스 프로젝트는 목재 물류 시스템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엑시언트 수소트럭이 중심에 있다. 카히로스 프로젝트는 피도카를 비롯해 현진 물류기업 프레이로그, 친환경 에너지기업 벤투스 등도 참여한다. 프로젝트는 엑시언트 수소트럭 운영을 위한 2MW급 그린 수소생산 시설과 4.8MW용량 태양광 발전소 등을 구축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수소생산 시설은 내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우루과이에 투입된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목재 운반용으로 사용된다. 현대차는 이번 수출로 엑시언트 수소
[더구루=정예린 기자] 스웨덴 볼보그룹 트럭 사업 계열사 '르노트럭'이 최대 600km를 달리는 차세대 전기 트럭 'E-테크' T시리즈 신형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된 이번 모델은 고에너지밀도·안정성을 기반으로 대형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 삼성SDI의 존재감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입지 강화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팰리세이드(PALISADE)' 성능 홍보를 위해 중국의 탐사 기관과 손잡고 대규모 캠페인을 시작했다. 27일 중국 내셔널 지오그래픽(Chinese National Geography)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력한 '남북 동시 탐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형 팰리세이드가 광활한 중국 지형과 극심하게 대비되는 남북의 기후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발휘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탐험의 첫 일정은 중국 남부 윈난성 일대의 험준한 지형에서 막을 올렸다. 횡단산맥이 형성한 고도차와 복잡한 노면 상태는 팰리세이드의 사륜구동 시스템과 서스펜션 성능을 극한으로 시험하는 무대다. 현대차는 이 도전적인 환경을 통해 신형 팰리세이드가 대형 프리미엄 SUV에 요구되는 안정적 주행 성능과 기술적 완성도를 갖췄음을 입증하고,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빌리빌리(Bilibili), 현대차 중국 공식 SNS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현대차는 콘텐츠 소비가 많은 젊은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가 영국 '탑기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도 '올해의 슈퍼 미니'로 꼽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자동차 전문매체인 탑기어는 26일(현지시간) '2026 탑기어 어워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탑기어 어워드는 18개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탑기어는 기아 PV5를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했다. 기아 전체적으로 5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2019년 EV6가 '올해의 크로스오버'로 선정됐으며, 2022년 '올해의 제조업'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EV3가 다시 한 번 올해의 크로스오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탑기어는 "PV5는 운전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며 "PV5의 운전석에 앉으면 자동차를 운전한다기 보다는 배의 키를 잡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며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현대차 인스터도 올해의 슈퍼 미니로 뽑혔다. 탑기어는 "인스터는 굉장히 고심해서 설계됐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뛰어난 개성을 잘 갖추고 있다. 완전히 평평하게 접히는 시트 기능이 매우 유
[더구루=정예린 기자] 기아의 전기차 'EV6'가 독일에서 30만km 이상 택시 운행을 마친 뒤에도 배터리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사례가 소개됐다. 장거리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능 신뢰도가 입증, 유럽 전기택시 시장에서 기아의 브랜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전기차 전문 유튜브 채널 '일렉트로베이스(ELEKTROBAYS)'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에서 택시를 운행을 하는 이브라힘(Ibrahim)은 약 4년 전부터 기아 EV6 후륜구동 모델(RWD)을 사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채널 운영진은 30만km 이상 주행한 차량을 점검하며 실제 운행 환경에서 EV6가 보여준 내구성과 성능을 확인했다. 이브라힘은 함부르크시의 적극적인 전기택시 전환 지원 정책과 디젤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EV6를 선택했다. EV6는 충전 속도와 1회 충전 주행거리, 넉넉한 실내공간에서 택시 운행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채널 운영자들은 아빌로(Avilo) 장비를 활용해 배터리 상태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해당 차량은 30만km 이상 주행 후에도 배터리 상태(SOH)가 약 85%를 유지하고 있었다. 차량은 여전히 최대 250kW 수준의 급속충전 성능을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가 전기 목적 기반 차량(PBV) 'PV5'를 앞세워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유럽 내 2000여 개 딜러망 중 핵심 거점 650곳을 PV5 전용 서비스 네트워크로 조기에 확보하며 기업간거래(B2B) 고객 맞춤형 솔루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스요르드 크니핑 (Sjoerd Knipping) 기아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24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오토하우스(Autohaus) 인터뷰에서 "기아는 현재 유럽 내 2000여 개 딜러망 중 약 650곳을 대상으로 PV5 전용 서비스 네트워크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용차 사업의 핵심인 신속한 서비스와 가동 시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크니핑 COO는 "경상용차 사업에서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며 차량의 가동 시간이 경제적 성공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기존 승용차 중심의 딜러망을 활용하되, PBV에 특화된 서비스 역량을 갖춘 거점을 우선 확보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기아는 유럽 최대 상용차 시장으로 꼽히는 독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예고했다. 연말까지 독일 내에서 약 100개의 PBV 파트너를 추가 확보, 지역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더구루=정예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 순방 기간 중 현대자동차와 탄콩그룹 간 합작법인 '현대탄콩(HTMV)'을 방문했다. 양국 간 산업 협력 관계가 공고해지는 가운데 현대탄콩이 한국과 베트남간의 대표적인 파트너십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탄콩그룹에 따르면 우 의장은 최근 닌빈성 지안카우 공단 내 현대탄콩 생산공장을 찾아 경영진과 면담하고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탄콩그룹의 응우옌 안 뚜언(Nguyen Anh Tuan) 회장과 르 응옥 득(Le Ngoc Duc) 부회장이 우 의장을 안내했다. 우 의장은 현대탄콩을 한-베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모범적 사례로 꼽으며 양국 간 제조업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양사 간 협력 역사를 공유받고 생산·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우 의장은 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정책에도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탄콩그룹은 2009년 현대차의 베트남 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며 현대차와 인연을 맺었다. 2011년 생산을 위탁하는 방식(CKD)으로 현대차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 2017년 생산합작법인 현대탄콩을 설립한데 이어 2019년 현대차와 판매합작법인(HTCV)을 운영하고 있다. 202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레이건 커뮤니케이션즈(Ragan Communications)가 개최한 '제니스 어워드(Zenith Awards)'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니스 어워드 수상으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24일(현지시간) '2025 제니스 어워드'에서 CSR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제니스 어워드 갈라'에서 진행됐다. 제니스 어워드는 레이건 커뮤니케이션즈가 개최하는 연례 시상식으로 1년간 가장 주목받은 △캠페인 △에이전시 △커뮤니케이터 △리더십 △마케터 △커뮤니케이션팀 △마케팅팀 △라이징 스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캠페인 부문은 35개 부문에 걸쳐 최고의 캠페인을 선정했다. HMA는 지난 9월 레이건 커뮤니케이션즈가 개최한 CSR 어워드에서도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본보 2025년 9월 17일 참고 현대차, 美 ‘레이건 CSR 어워드’ 3관왕…이미지 제고 기대> 레이건 커뮤니케이션즈는 현대차가 사회공헌 플랫폼 '현대 호프(Hyundai Hope)'를 통해 진행한 '아동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노블머신즈(Noble Machines)'가 첫 휴머노이드 로봇 '모비(Moby)'를 공개했다. 노블머신즈는 창업 18개월만에 글로벌 500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데도 성공했다며, 육체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년 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초내구성 저장장치를 개발했다. MS는 새로 개발한 저장 기술이 내구성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용량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MS는 차세대 초내구성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장기보존해야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분야에서 기존 하드드라이브(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