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8-14 FRI
[단독] 현대로템, 폴란드 브로츠와프 트램 사업 수주 '9부 능선'…시험운행 본격 착수
2026-08-14 FRI
[단독] 이우현 OCI 회장, 말레이에 '3조' 쏜다…탈중국 'AI 핵심소재 공급망' 구축
2026-08-13 THU
[단독] 현대모비스·SK온, 중국 정부 주도 '에너지 공짜 점검' 명단 전격 포함
2026-08-12 WED
[단독] 한국·사우디 국방차관보 깜짝회동…천궁-II 조기도입 논의
2026-08-11 TUE
[단독] LG 시나르마스, 대만 AI 거물 고객 확보…자카르타 데이터센터 용량 공급 계약
2026-08-10 MON
[단독] 한화오션, 칠레 '극지 조선 거점' 육성 구상…잠수함 넘어 MRO·공급망까지
2026-08-10 MON
[단독] 리투아니아, 한국산 'K30 비호복합' 도입 추진…현지 생산도 검토
2026-08-10 MON
[단독] 삼성디플·삼성전기 베트남 유휴설비 매각 돌입…애플 차세대 OLED·AI 기판 영토 확장 '마중물'
2026-08-07 FRI
[단독] 현대차·기아, 빈 살만의 야심 '핵심 키' 쥐었다…스마트시티·로봇까지 생태계 구축 독점
2026-08-06 THU
[단독] 페르소나AI '차세대 휴머노이드' HD현대 투입전 초기 통합 작업…현장 데이터 확보 착수
2026-08-06 THU
[단독] 현대코퍼레이션, 우즈벡에 자동차 리스 JV 설립…중앙亞 '모빌리티 금융' 새 판 짠다
2026-08-05 WED
[단독] 페루, 기아 차세대 중형 전술차량 6대 구매 공식 계약…300대 추가 수요도 '눈독'
2026-08-04 TUE
[단독] SK엔무브, '중동발 호황' 올라탔다…HF싱클레어와 북미 장기 공급망 구축
2026-08-04 TUE
[단독] KT&G, 자회사 'ASF' 내세워 남아공 출사표…니코틴 파우치 '루프' 론칭
2026-08-03 MON
[단독] 태국 외교부 차관 한국 찾아 한화와 회동…'4조' 호위함 협력 가시화
2026-07-31 FRI
[단독] 홍석조 BGF 회장, 하와이 현장경영…"CU, 2년 내 50개 찍는다"
2026-07-31 FRI
[단독] 현대로템, 페루 K2전차 150대 최종계약 청신호...육군 기술위 "작전능력 검증"
2026-07-30 THU
[단독] 포스코인터, 브라질 희토류 7년간 30% 매입…가격 조율 '핵심 키'까지 장악
2026-07-29 WED
[단독] 정의선·정경선 '현대家' 수소로 뭉쳤다…록펠러·인니 재벌 가세 '협력 전선' 구축
2026-07-29 WED
[단독] KAI "인도네시아, KF-21 최대 48대 구입 전망"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사업 수익이 본격화 하고 있다. 시장별 특성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의 2분기 세전이익은 약 6091억원으로 1분기 2432억원보다 3659억원, 약 150%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에 진출한 이후 거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해외법인의 연결 세전이익 기여도는 약 24%로 전 분기보다 6%포인트 확대됐다. 해외법인 ROE(자기자본이익률)도 24.8%를 기록했다. 해외 사업이 외형 확대 단계를 넘어 그룹의 이익을 담당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별 이익 비중은 미국 37%, 홍콩 35%, 런던 18%, 인도 5%로 나타났다. 미국과 홍콩이 해외법인 이익의 72%를 담당한 가운데 런던과 인도 등 주요 거점도 고르게 성과를 냈다. 해외법인의 경상수익 증가와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 이 같은 성과는 미래에셋증권의 맞춤형 해외 사업 전략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은 ETF LP(유동성공급자)와 트레이딩, IB(투자은행)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했고, 홍콩은 S&T(세일즈앤트레이딩)와 구조화상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은행권의 새로운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예금 계좌 개설을 넘어 추가적인 서비스에 대한 고객으로 묶어둘 수 있는 ‘락인’(Lock-in·소비자 진입 후 이탈을 어렵게 하는 구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예금 잔액은 27조45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 말(18조4777억원) 대비 48.6% 급증한 수치다. 은행권은 외국인 고객에 대한 락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처음 이용한 은행에서 급여 이체부터 체크카드 발급, 해외 송금, 대출까지 금융 생활 전반을 해결하는 경향이 강해서다. 첫 금융거래를 트는 순간 주거래 은행으로 정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다. 이에 주요 은행들도 맞춤형 상품과 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KB 글로벌 스타 적금'을 출시했다. 매달 1000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넣는 12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2%에 급여이체·카드결제·해외송금 실적 등 4가지 우대 조건을 채우면
[더구루=변수지 기자]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중 자금이 은행 정기예금으로 이동하고 있다. 예금금리가 3%대로 오르며 5대 은행 정기예금은 한 달여 만에 42조원 늘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6일 기준 정기예금 잔액은 991조4441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 949조3998억원보다 42조443억원 늘었다. 정기예금으로의 자금 이동은 지난달부터 뚜렷해졌다. 7월 말 정기예금 잔액은 984조9399억원으로 한 달 동안 35조5401억원 늘었다. 이달 들어서도 6일까지 6조5042억원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10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반면 수시로 자금을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에서는 돈이 빠르게 빠져나갔다.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6월 말 722조2928억원에서 7월 말 665조8879억원으로 56조4049억원 감소했다. 이달 들어 6일까지 1조7478억원이 추가로 줄어 664조1401억원으로 내려왔다. 한 달여 동안 빠져나간 자금만 58조1527억원에 달한다. 중동 정세 불안과 통화 긴축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자금이 은행으로 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낮아진 가운데 주주환원이 반등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두 회사가 역대급 실적을 계기로 대규모 주주환원 카드를 꺼낼 경우 외인의 자금 유입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지 관심이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줄줄이 하향된 상황이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낮췄으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도 220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두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증권가가 주춤하는 가장 큰 원인은 범용 메모리의 수급 변화다. 스마트폰과 PC 제조사들이 가격 상승 부담에 부품 구매를 보수적으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장기 계약에 따른 설비 증설이 본격화하는 2027년부터는 공급 과잉이 업황을 압박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 추격도 부담 요인이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는 장비 국산화를 앞세워 PC와 서버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 중이다.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역시 모바일과 낸드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더구루=김수현 기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하반기 여의도·목동·성수·용산 등 서울 핵심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무대로 수주 행보를 넓히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브랜드를 앞세워 시공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광장아파트(38-1번지) 재건축 조합은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가운데, 오는 20일 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 정비사업 기준 최고 수준인 3.3㎡당 1590만원의 공사비를 제시한 만큼, 조합은 '디에이치' 이상의 차별화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제안서 제출이 완료되면 다음달 중순 추석 전 열리는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수의계약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공사비 2조6135억원 규모의 목동10단지도 지난 10일 현대건설이 단독 응찰하면서 수의계약 수순을 밟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조만간 2차 입찰에 나설 예정으로, 이번에도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3구역 설계에 참여한 프리츠커상 수상자 톰 메인의 '모포시스' 설계사무소, 글로벌 조경 그룹 '사사키'와 협업한 차별화된 설계안을 준비 중이다. 사업비 6093억원 규모의 용산 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수년간 구축해 온 '원자력 동맹'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됨에 따라 동맹 구축 전략이 "신의 한수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홀텍·테라파워 등 원전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대형 원전부터 소형모듈원전(SMR)까지 원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원전은 사업 특성상 원자로 설계, 시공, 주요 기자재 공급망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경쟁력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규모가 크고 고난도 역량을 갖춰야 하는 만큼 기술력과 공급망,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의 동행은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2022년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대형 원전의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은 이후 글로벌 원전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다 원전 시공 경험을 갖춘 현대건설과 독보적인 설계 기술을 보유한 웨스팅하우스 간 협업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두 회사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 체결을 통해 협력 성과를 가시화했으며 핀란드, 슬로베니아, 스웨덴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8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 마감을 한 달여 앞두고 대우건설이 수주 총력전에 나섰다. 전용 브랜드 라운지를 개관해 조합원 소통을 강화한 데 이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설계 경쟁력을 다지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목동8단지 전체를 거대한 수목원 형태로 조성하는 '리빙 아보리텀' 조경 특화안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 뉴욕의 세계적인 조경설계 그룹 '슈퍼매스 스튜디오'와 손을 잡았다. 식물분류학적 체계를 바탕으로 한 12개 테마별 수목 컬렉션을 보행 동선 및 커뮤니티 공간과 연결하고, '나무의 도시' 목동의 정체성을 담아낸 랜드마크 조경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목동8단지 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총 184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1조1118억원으로, 3.3㎡당 공사비는 965만원 수준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초고층 구조 설계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아룹과도 협업하기로 했다. 최고 49층·높이 180m로 계획된 단지에 초고층 구조 설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영국 런
[더구루=김수현 기자]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가 셀베(Selbe) 신도심 지역에 경제특구를 세우는 결의안을 승인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나선다. 1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산하 포털 'EMERiCs 러시아·유라시아'에 따르면, 울란바토르 시의회는 지난 10일 제8차 정례회의에서 셀베 신도심 경제특구 설립 결의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사업은 수흐바타르구와 칭겔테이구 일대 2206개 필지를 매입해 158헥타르의 부지를 확보하고 113개 블록에 총 8575세대의 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전체 부지 가운데 40헥타르에는 녹지와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학교, 유치원 등 다양한 사회 기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대규모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푸렙다그와 울란바토르 시장은 "해당 특구에 사업체 420곳이 들어설 수 있고,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제 면제 대상은 부동산세와 울란바토르 시세, 건축세, 토지 사용료, 전기·난방 요금이다. 입주 기업은 우대 대출과 중소기업 지원 대출을 이용할 수 있고, 사업 인허가 처리 기간도 단축된다. 푸렙다그와 시장은 "기업이 자리
[더구루=김현수 기자] 미국 양대 버거 체인 맥도날드(McDonald's)와 버거킹(Burger King)이 치즈버거를 두고 맞붙었다. 영양성분으로 비교한 결과 맥도날드가 앞서며 자존심을 지켰다. 미국 음식 전문지 테이스팅테이블(Tasting Table)은 15일(현지시간)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치즈버거를 추가 토핑이나 재료 교체가 없는 기본 구성으로 영양성분을 비교했다. 맥도날드 클래식 치즈버거는 칼로리 300kcal, 지방 13g, 탄수화물 31g, 당류 6g, 나트륨 720mg, 단백질 15g으로 집계됐다. 반면 버거킹 기본 치즈버거는 칼로리 300kcal, 지방 14g, 탄수화물 30g, 당류 7g, 나트륨 810mg, 단백질 16g으로 나타났다. 버거킹 치즈버거는 맥도날드보다 단백질이 1g 더 많고, 탄수화물은 1g 낮아 두 항목에서는 근소하게 영양 측면에서 유리했다. 하지만 나트륨에서는 맥도날드가 버거킹보다 90mg 낮았고, 지방과 당류도 각각 1g씩 낮아 전체적으로는 맥도날드가 더 건강한 선택지로 평가됐다. 감자튀김을 곁들일 경우 격차는 더 벌어진다. 맥도날드 미디엄 사이즈 감자튀김은 버거킹보다 칼로리가 50kcal, 지방이 2g, 탄수화물이 7g
[더구루=진유진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대표 휴양지 하와이에 이어 괌에 진출한다. 내년 초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북미 전역 300개 매장 돌파에 이어 오는 2030년까지 북미 1000개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파리바게뜨는 올 하반기 미국 신규 지역 진입과 드라이브스루(DT) 도입에 이어 내년 초 괌 1호점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16일 대런 팁턴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최고경영자(CEO)는 "괌 첫 매장을 착공했으며, 내년 초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괌 진출은 지난 2024년 2월 하와이 호놀룰루 다운타운 비숍 스트리트에 첫발을 디딘 이후 쌓아온 거점 관광지 공략 노하우를 이식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괌은 현지 상권뿐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 비중이 커 브랜드 인지도 활용에 유리한 입지로 꼽힌다. 괌정부관광청 집계 기준 지난해 괌 방문객 약 78만 명 중 한국인 비중은 절반에 가까운 38만 명(49%)에 달했다. 현지 미국계·아시아계 관광객과 국내 방문객을 동시에 잡겠다는 계산이다. 북미 본토에서는 가맹점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들어 87건의 가맹계약과 63건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에이피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라인프렌즈 제작사 IPX의 공동 제작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조앤프렌즈(ZO&FRIENDS)'와 손잡고 일본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차세대 디바이스에 대중성 높은 캐릭터 세계관과 굿즈를 더한 한정판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16일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에 따르면 메디큐브는 '큐텐 메가포' 프로모션을 통해 '부스터 프로 X2 조앤프렌즈 에디션' 한정 세트를 판매 중이다. 조앤프렌즈는 지드래곤과 IPX가 협업해 만든 캐릭터 IP로, 부스터 프로 X2가 캐릭터 IP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정판은 조앤프렌즈 메인 캐릭터인 구름 고양이 '조아(ZOA)'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조아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레이 톤을 기기 외관에 적용하고, 디바이스 LCD 화면 내 모션 UI에도 캐릭터를 활용했다. 기기 본연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시각적 차별성을 확보, 소장 가치를 끌어올렸다.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함께 담았다. 조아를 형상화한 헤드 캡과 구름 모양 스탠드, 파우치, 헤어
[더구루=김현수 기자] 디아지오(Diageo)가 아시아·태평양(APAC) 사업 수장에 프록터앤갬블(P&G)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 스카치위스키·맥주 경력이 전무한 생활소비재(FMCG) 기업 출신을 지역 총괄로 발탁한 건 이례적이다. 이번 인선은 데이브 루이스(Dave Lewis)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이어진 임원진 교체와 대규모 조직 개편의 연장선이다. APAC 지역 실적 부진과 대규모 조직 슬림화가 맞물린 시점에서 다품종 브랜드 운영과 비용 효율화에 강점을 지닌 P&G식 경영 노하우를 이식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P&G 수석부사장 출신 수제이 와산(Sujay Wasan)은 15일(현지시간) 디아지오 아시아·태평양 사업부 사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와산은 디아지오 경영위원회(executive committee)에 합류해 데이브 루이스(Dave Lewis)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한다. 그는 존 오키프(John O'Keeffe) 전 아시아·태평양·글로벌트래블·인도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 지난 3월 디아지오 북미 총괄로 자리를 옮기면서 후임을 맡게 됐다. 와산 사장은 P&G에서 약 28년간 근무한 소비재 업
◇LG 유플러스, AWS 기반 공공 클라우드 사업 본격 확대 LG유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자사의 네트워크·보안 운영 역량을 결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에 맞춰 AWS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중개서비스인 '엘지유플러스 중개서비스 for Amazon Web Services'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했다고 O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 등 디지털 서비스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계약할 수 있는 공공 부문 전용 플랫폼이다. 새로운 서비스가 시스템에 등록되려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부문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LG유플러스의 AWS 클라우드 인프라 중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펜리스 크리에이션스(Fenris Creations, 옛 CCP게임즈)가 인공지능(AI) 파트너십 총괄로 아이슬란드 역사상 '최연소 법무부 장관'을 지낸 거물급 인사를 영입했다. 펜리스 크리에이션스는 구글 AI 자회사 '딥마인드'와 손잡고 우주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브 온라인'을 AI 에이전트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16일 게임산업 전문매체 '게임인더스트리 비즈'에 따르면 펜리스 크리에이션스는 아슬라우그 아르나 시구르뵤르네스되티르(Áslaug Arna Sigurbjörnsdóttir)를 AI 파트너십 총괄로 선임했다. 펜리스 크리에이션은 시구르뵤르네스되티르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들과 추진하는 AI 협업 전반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0년생인 시구르뵤르네스되티르 총괄은 2016년 아이슬란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2019년에는 아이슬란드 역사상 최연소 법무부 장관에 임명돼 주목받았으며, 2021년부터 2024년 12월까지는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는 정계를 떠나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왔다. 시구르뵤르네
△라인게임즈 PC 신작 'QUIET', 스팀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 15만 명 돌파 라인게임즈는 신작 PC 타이틀 'QUIET'의 스팀(Steam) 플레이 테스트 글로벌 참가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QUIET는 지난 3일부터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 3일 만에 참가자 3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열흘 만에 15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이용자가 테스트에 참가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현재 QUIET 플레이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전역에 걸쳐 고르게 분포됐다. 이번 테스트에서 공개된 게임의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과 첫 번째 스테이지, 협동을 통해 탈출을 이뤄나가는 핵심 플레이 요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풀이된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QUIET는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들이 집주인 할머니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한다는 설정을 가진 협동 코미디 호러 장르 타이틀이다. 싱글 플레이부터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다.
모니터 속 텍스트와 스마트폰 액정을 벗어난 인공지능(AI)이 마침내 '육체'를 얻어 산업과 일상의 '현장(On-Site)'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껍데기에 불과했던 기계가 고도화된 지능을 얻어 인간과 공존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구루는 로봇의 종류부터 핵심 부품, 기술적 난제, 신제품, 시장 트렌드까지 실체화된(Embodied) AI가 주도하는 거대한 변화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예정이다. -편집자주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선점하는데 성공했다. 현시점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휴머노이드 대부분이 중국산인 상황이다. 중국이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한 휴머노이드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던 배경과 위기요인은 없는지 다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이 최근 중대한 이정표를 세웠다. 첫번째는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유니트리)가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 978만명이 몰려 82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이며, 올 상반기 전세계 휴머노이드 시장 출하량 중 97%를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전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의 97%를 중국이 차지했다는 소식은 업계 전체의 이목을 집중시
[더구루=나신혜 기자] 테슬라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높은 생산 효율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출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수출량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에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내수 판매가 주춤한 사이 한국과 캐나다,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공급을 빠르게 늘리며 테슬라 글로벌 공급망에서 상하이 공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미국의 경제 통신사 블룸버그가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공장은 올해 1~7월 총 29만5324대를 해외로 수출했다. 지난해 연간 수출량 22만6034대보다 30.6% 많은 규모다. 지난달 수출량은 6만633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3.3% 급증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83.4% 늘었다. 기존 월간 최대 수출 기록이었던 2022년 10월 5만4504대를 넘어 상하이 공장 가동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테슬라 중국 도매 판매량 가운데 수출 비중은 70.9%에 달했다. 지난 1월 기록한 73.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테슬라는 통상 분기 첫 달 상하이 공장 생산 물량을 수출에 우선 배정
[더구루=나신혜 기자] 기아가 지난달 베트남 시장에서 전년 대비 판매량이 두 자릿수로 크게 뛰었다. 다만 현대자동차는 동일 기간 소폭 감소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하이브리드(HEV)와 대형 SUV 팰리세이드 HEV를 현지 행사에 선보이면서 현지 전동화 포트폴리오 확장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올해 남은 기간 다양한 라인업과 현지 생산 능력, 딜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5일 현대차 베트남 합작법인 현대탄콩(HTMV)에 따르면 지난달 354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6% 하락한 수치다. 기아의 지난달 판매량은 2823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8% 급증했다. 현대차·기아 합산으로는 총 6366대를 판매해 11.2% 올랐다. 현대차 발표와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 집계를 합치면 지난달 판매 순위 1위는 6866대를 판매한 토요타가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3% 증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는 현대차가 전년 동월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이었다. 3, 4위는 미쓰비시와 포드가 각각 3216대, 3129대를 판매해 같은 기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가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쿠칭에 신규 3S(판매·서비스·부품) 센터를 열고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현지 자동차 판매·서비스 기업 헝리안 엔터프라이즈 베르하드와 협력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내연기관차(ICE)와 전동화 차량을 아우르는 현지 영업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기아 말레이시아 법인에 따르면 기아 세일즈 말레이시아(Kia Sales Malaysia·KSM)는 사라왁주 쿠칭 금융·비즈니스 중심지에 '기아 쿠칭 헝리안 엔터프라이즈 베르하드 3S 딜러십'을 공식 개소했다. 헝리안 엔터프라이즈 베르하드는 지난 1984년 설립된 현지 자동차 기업으로 신차 승용차와 신·중고 오토바이, 중고 상용차, 할부금융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3S 센터는 4796제곱피트(약 446㎡) 규모로 조성됐다. 쇼룸에는 차량 3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에는 2개의 작업 베이를 갖췄다. 월 최대 260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최신 기아 차량 진단 장비도 마련했다. 고객 편의시설도 강화했다. 고객 라운지와 무료 와이파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팬트리 등을 마련했다. 이번 센터 구축에는 헝리안 엔터프라이
[더구루=김현수 기자] 중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EU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유럽 현지에서 생산해 'Made in EU' 자격을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1억 유로 미만 소규모 인수를 반복해 규제망을 피하고 독일 내 중국 소유 자산의 80%를 현지 법인 명의로 은폐하는 등 그 수법도 치밀합니다. 그런데 유럽 완성차 업체들도 중국의 빠른 개발 속도가 필요하다보니 이 흐름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관세로 중국을 막으려다 오히려 중국이 유럽 안방에 들어와 앉은 형국이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