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인도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사업 초기 단계의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쉬스 데이브 미래에셋벤처투자 인도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IT전문 인터넷매체 '크리에이셔(KrASIA)'와 인터뷰에서 "최근 조성한 벤처펀드를 통해 핀테크, 전자상거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CEO는 또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지속해서 투자에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 2년간 10여건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인도법인은 올해 초 사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3500만 달러(약 39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향후 펀드 규모를 최대 7500만 달러(약 810억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인도법인이 독립적으로 운용한다. <본보 2021년 1월 5일자 참고 : [단독] 미래에셋, 인도 스타트업에 배팅…380억 투자펀드 조성> 데이브 CEO는 최근 인도에서 벤처캐피털(VC)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과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PT Perusahaan Pengelola Aset)의 자본 확충을 위해 KB부코핀은행 등 정부 보유 주식 일부를 현물출자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부코핀은행과 인도삿(PT Indosat), 람풍공단(PT Kawasan Industri Lampung), 속핀(PT Socfin) 등의 주식을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에 양도했다. 이는 공사의 자본을 확대해 사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해 부코핀은행은 "정부의 주식 양도가 경영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공사에 양도한 부코핀은행 주식은 시리즈A 주식 473만6255주, 시리즈B 주식 10억3423만2376주다. 한편, 부코핀은행의 주가는 지난 1일(현지시간) 주당 585루피아(약 46원)다. 지난해 7월 국민은행이 최대 주주에 오른 이후 200% 넘게 상승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코리안 머니'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서 두 번째 큰 손으로 부상했다. 특히 국민연금과 하나금융투자가 대형 거래를 연이어 성사시키며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2일 부동산 정보회사 리얼캐피탈애널리틱스(Real Capital Analytics)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자본의 미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52억4300만 달러(약 5조8670억원)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캐나다(123억6200만 달러·약 13조8330억원)에 이어 2위로 2019년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국민연금과 하나금융투자의 투자가 두드러졌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미국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에 24억 달러(약 2조6810억원)를 투자했다. 단일 기관 가운데 캐나다 브룩필드자산운용(36억 달러·약 4조26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액수다. 국민연금은 미국 사모펀드 스톡브리지캐피탈과 창고형 물류시설 23곳을 20억 달러(약 2조2360억원)에 인수했고, 뉴욕 맨해튼 '원 메디슨' 개발 프로젝트에도 지분 투자했다. 하나금융투자가 5위였다. 지난해 12월 미국 시애틀
[더구루=길소연 기자]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공모가격이 주당 27달러~30달러 선에서 결정됐다. 공모 희망가 상단을 기준으로 한 자금 조달액은 최대 36억 달러(약 3조9852억원) 규모로 이렇게 되면 쿠팡의 기업가치는 510억 달러(약 57조원)에 평가될 전망이다. 쿠팡이 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IPO 자료에 따르면 총 1억2000만주의 보통주를 주당 27~30달러의 공모가로 발행해 최대 36억 달러(약 3조9852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쿠팡이 IPO에 성공하게 되면 기업가치는 최대 510억 달러(약 5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쿠팡이 2018년 사모 투자를 받을 때의 기업가치 평가액(90억 달러)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쿠팡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쿠팡의 모기업 본사인 쿠팡엘엘씨(CPNG)으로 거래될 계획이다. 쿠팡의 상장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증권거래소 상장 아시아 기업 가운데 4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게 된다. 아시아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는 2014년 250억 달러(약 28조원)를 조달한 중국 알리바바그룹이다. 특히 쿠팡의 미 증시 IPO에 성공할 경우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일본
[더구루=홍성환 기자] 포스코건설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합작법인(POSCO E&C Saudi Arabia·PSA)이 일부 인프라 공사에 참여하는 사우디 대규모 주택 사업이 올해 본격화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ROSHN은 수도 리야드에서 추진하는 주택 개발 사업을 올해 말 시작하고, 내년 초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리야드 북부 지역 2000만㎡ 규모 부지에 3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다. 1단계 사업으로 우선 4000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2023년 4분기 1단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ROSHN은 1단계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PSA와 알제드라위, ZAZ&CO, AWJ인터내셔날, C1 등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올해 초 9억3000만 달러(약 1조500억원) 규모 본계약을 체결했다. 사우디 건설사인 알제드라위가 4000가구 규모 주택 개발 사업을 담당하고, 나머지 업체는 주변 인프라 건설과 현장 관리,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PSA는 400억원 규모 진입로 공사를 실시한다. 포스코건설은 이 회사의 지분 40% 보유하고 있다. <본보 2020년 11월 25일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이 일부 구간의 시공을 맡은 베트남 호찌민 지하철 1호선의 개통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국경이 폐쇄되면서 일부 작업에 차질이 발생한 탓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찌민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는 최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했다. MAUR은 "코로나19로 해외 항공편이 중단된 이후 철로를 설치하는 일본·유럽 엔지니어가 입국하지 못해 작업이 지연됐다"며 "작년 말 기준 공정률은 82%로 애초 목표인 85%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월 인도 예정이었던 차량도 10월 도착했다"며 "이외에 다른 장비의 구매와 선적도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MAUR은 "올해 4분기 1호선의 시험운행을 시작해 내년 정식 개통한다는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교육, 기술 이전 등 다른 주요 작업의 속도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호찌민 지하철 1호선은 벤탄 지역과 수오이티엔 차량기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19.7㎞의 도시철도 사업이다. 14개 역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8억9000만 달러(약 2조1280억원)다. GS건설은 지난 2012년 원청사인 일
[더구루=홍성환 기자]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이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가 주최한 '2021 CTBUH 어워드'에서 리노베이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교동 한화빌딩은 미국 뉴욕 허드슨커먼스와 울워스타워, 시카고 런던하우스, 프랑스 파리 네커 래버래토리, 일본 도쿄 스미토모빌딩 등과 함께 CTBUH 어워드 리노베이션 부문 우수상에 뽑혔다.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둔 CTBUH는 초고층 건축과 도시 건축에 대한 권위를 가진 비영리기관이다. 한화는 지난 2016년 3월 장교동 사옥 리모델링을 시작해 2019년 말 작업을 완료했다. 지하 4층부터 지상 29층까지 모두 새롭게 단장했다. 8~29층, 옥상 등 건물 전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외관은 태양광 패널을 접목시킨 커튼월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빌딩으로 재탄생했다. 또 건물 내부 1층부터 3층까지는 공용 공간으로 조성하고 4층 이상부터는 보안공간으로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한화빌딩 리모델링은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고, 네덜란드 건축그룹 유엔스튜디오(UN Studio)가 설계를 담당했다. 유엔스튜디오는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이 설립한 설계 사무소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필리핀 세부 신항만 공사가 이르면 올해 8월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 항만공사(CPA)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진행된 온라인 해양포험에서 8월 중순 토목공사에 돌입할 것이란 계획을 공개했다. 세부 신항만 사업은 필리핀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국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세부항에서 북쪽으로 8㎞ 떨어진 콘솔레이션 타유드에 새로운 항만을 건설하는 공사다. 25만㎡ 규모 매립지 위에 2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선박 2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항구 시설과 창고, 교량, 도로 등 부대 시설이 구축된다. 총사업비는 1억1800만 달러(약 1310억원)다. 당초 2018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각종 문제로 2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필리핀 정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8년 6월 필리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사업에 대한 1억7300만 달러(1920억원) 규모
[더구루=길소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진로이즈백'을 내세워 캄보디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캄보디아에서 불고 있는 'K-소주' 열풍에 따라 '참이슬' 수출을 확대한데 이어 진로이즈백으로 시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는 것. 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진로이즈백의 캄보디아 시장 확대를 위해 차량 랩핑 광고와 소주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진로이즈백 랩핑 차량으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이용한다. 차량 전체를 진로이즈백 대표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넣어 '눈도장'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차량 랩핑 광고는 이동하는 광고판이자 상대적으로 비용히 저렴한 장점이 있다. 특히 사람들 눈에 잘띄는 야외 마케팅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배달 서비스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캄보디아 시장 입지를 넓히기 위해 진로이즈백을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전화 주문 고객에 한해 상품을 고객 위치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배송 서비스는 진로이즈백 1병 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서비스한다. 일반적인 배송 서비스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반면 진로하이트는 단 1병만 사도 집앞 배달 서비스한다. 특히 동남아시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제약사 애브비와 현지 식품상업노동조합(UFCW)의 소송이 2년 이상 지속되며 장기화되고 있다. UFCW가 휴미라 관련 특허 공방을 문제 삼으며 2023년 미국 진출을 앞둔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제7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UFCW가 애브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UFCW에 애브비가 유효성이 없는 특허를 내세워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을 불법적으로 막았는지를 입증하라고 요청했다. 애브비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개발사로 휴미라 특허를 두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소송을 벌여왔다. 암젠과 마일란, 산도스, 베링거인겔하임 등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분쟁을 종결했다. 국내에서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를 만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타깃이 됐다. 양사는 영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등에서 소송을 벌여왔다. 2018년 4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다툼을 끝냈다. UFCW는 애브비가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자 특허를 악용했다고 봤다. 저렴한 제품의 출시를 늦춰 소비자들에 손해를 입혔다며 2019년 3월 애브비를 제소했다. UFCW가 승소하면 애브비는 막대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씨젠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한다. 유럽과 아시아 등에 이어 미국에 출시해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하고 수출량을 대폭 늘린다. 씨젠은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Allplex ™ SARS-CoV-2 / FluA / FluB / RSV Assay'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Allplex ™ SARS-CoV-2 / FluA / FluB / RSV Assay는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와 독감 등 각종 바이러스를 구분할 수 있는 진단 키트다.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상이 유사해 분별이 어려운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씨젠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키트에 대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뿐 아니라 중남미와 아시아 등에서 허가를 거쳐 수출 중이다. 씨젠은 이번 신청으로 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기준 2842만3000여 명이다. 매년 5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 국민 코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필리핀 제약사 글로벡스 바이오텍(Glovax Biotech)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힘을 모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벡스는 필리핀 통상산업부(DTI)와 투자위원회에 유바이오로직스와 협업해 코로나19 백신 생산 공장을 건설하겠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통산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투자위원회의 결정만 남았다. 글로벡스는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중인 '유코백-19'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다. 연간 1억 회분 용량 생산이 목표다. 규모는 기술 라이선스 비용을 포함해 총 70억 페소(약 1614억원) 수준이다. 현재 양사는 투자 협력 논의중인 단계다. 필리핀 국영회사 국가개발코퍼레이션(NDC)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최종 파트너십이 타결돼 공장이 완공되면 이는 필리핀 현지 최초의 백신 공장이 된다. 조반니 알링고그 글로벡스 CEO는 "한국 파트너(유바이오로직스)와 글로벡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4000만 회분 백신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는 6개월 후에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코백-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DGB금융그룹 = DGB금융-캄보디아대사관, 교류 협력 MOU 체결 ▲ EU = 한국산 고흡수성수지 반덤핑 조사 개시 ▲ GM = 車 발 마사지 시스템 특허 '주목'…자율주행시대 선도 ▲ GS건설 = 'GS건설 시공' 베트남 호찌민 1호선, 개통 내년으로 또 연기 ▲ HMM = "ESG경영 역행 땐 자금조달 힘들다"…'경고장' 받아든 조선‧해운업계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 'LG·삼성 배터리 탑재' 中 전기스쿠터, 동남아 최대 스타트업 고젝 공급 협상 ▲ SK넥실리스 = 5㎛ 양산‧400명 채용…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동박공장 윤곽 ▲ 기아 = 유럽서 사회공헌 강화…英·獨 잇단 기부 ▲ 롯데그룹 = 신격호 롯데 회장 평전 일본서 또 출간…'신격호 경영 국경을 초월한 혁신가' ▲ 미래에셋자산운용 = 글로벌X, '파괴적 혁신' 中기업 투자 ETF 출시 ▲ 삼성SRA자산운용 = 스페인 대형 쇼핑몰 인수 무산 ▲ 소니 = PS5 스토리지 추가 업데이트 준비…이르면 2분기 예상 ▲ 숄릭·더마스크샵·K뷰티코리아 = 동남아 최대 쇼핑몰 쇼피, K-뷰티 전문점 개설…숄릭·더마스크샵·K뷰티코리아 입점 ▲ 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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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J ENM =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4월 21일 日서 온에어 ▲ EA = 6년간 개발 차세대 IP '가이아 프로젝트' 중단 ▲ GS칼텍스 = 'GS칼텍스 참여' 머반유 선물거래소 내달 거래 시작 ▲ LG에너지솔루션 = 'LG 배터리 탑재' 로즈타운 모터스, 인듀어런스 베타 조립공정 공개 ▲ NH투자증권 = 인니법인 임원, 군경연금공단 부패사건 참고인 조사 ▲ SK E&S = 송경열 SK E&S TF장, 美 플러그파워 이사회 합류 ▲ SK바이오팜 = 美법인 직원,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비영리단체 자문위원 합류 ▲ SK㈜·SK E&S = 'SK 1.6조 투자' 플러그파워, 북미 최대 수소플랜트 짓는다 ▲ TSMC = 車반도체 대란 끝이 안 보인다…'최악 가뭄' 대만, 급수 제한 조치 ▲ 기아 = 중동 방산전시회서 새 로고 'KN' 선보여 ▲ 넥센타이어 = '맨시티 마케팅' 강화…4월 '로드투 맨시티' 가상 피트니스 론칭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 헝가리 공장, 시당국 승인 ▲ 두산공작기계 = 모듈웍스 '절삭 시뮬레이션' 기술 도입 ▲ 두산밥캣 = 유럽서 경량 압축장비 신제품 출시
[더구루=윤진웅 기자] 유럽 모터스포츠 대회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타이어 독점 공급사가 돌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에서 미쉐린으로 변경,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이 계약기간 중 종료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모터스포츠를 토대로 한 유럽 내 입지를 다져온 한국타이어 입장에서는 악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DTM는 최근 타이어 공급 업체를 한국타이어에서 미쉐린으로 변경했다. 특히 오는 2023년까지 한국타이어가 단독으로 공급하기로 한 계약 기간 중 조기 종료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이 10년 만에 종결된 셈이다. DTM은 BMW와 아우디, 애스턴마틴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양산차 기반 경주차로 레이싱을 펼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부터 DTM에 타이어를 독점적으로 공급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오는 2023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13시즌 연속 타이어 독점 공급을 확정지은 바 있다. DTM 주최측인 ITR는 미쉐린으로 타이어 공급사로 변경한 이유로 타이어 성능을 꼽았다. 특히 피렐리 타이어를 사용하는
[더구루=윤진웅 기자] 폭스바겐이 티구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티구안 e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3분기 출시한다. 다만 국내 시장에는 가솔린 모델 투입 계획조차 없는 만큼 하이브리드 모델 도입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다. ◇티구안 e하이브리드 3분기 출시 2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오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티구안 e하이브리드 부분변경 모델 생산에 들어갔다. 독일을 비롯한 중국, 멕시코, 러시아 등 티구안 생산 담당 공장들이 일제히 가동 중이다. 신형 티구안 e하이브리드는 심플한 엔진후드 디자인과 22개의 개별 LED가 적용된 새로운 헤드라이트를 통해 야간 주행 편의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터치 콘트롤러가 적용된 새로운 스티어링휠가 탑재됐으며 △진저 브라운 △킹스 레드 △라 피즈 블루 △나이트 셰이드 블루 △돌핀 그레이 등 새로운 색상 5종이 추가됐다. '티구안', '티구안 라이프', '티구안 R라인' 총 3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기본 사양인 티구안은 △17인치 알로이 휠 △LED 헤드라이트 △크루즈 컨트롤 및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티구안 라이프는 여기에 더해 △18인치 알로이 휠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된 L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인도 시장에서 내수와 수출에서 모두 두자릿 수 성장을 기록했다. 인도 로컬 브랜드인 타타와 근소한 격차이지만 현대차는 2위를 수성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지난달 인도에서 6만18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4만8910대) 대비 26.4% 수직상승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5만1600대로 전년(4만10대) 대비 29% 증가했으며, 수출은 전년 8900대 보다 14% 증가한 1만200대를 기록했다. 경쟁사도 전년 대비 큰폭으로 성장했다. 인도 1위 마루티 스즈키는 지난달 16만4469대를 판매, 전년(14만7110대) 대비 11.8% 상승했다. 타타모터스는 지난달 현대차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타타모터스는 전년 보다 2만746대 증가한 6만1365대를 판매했다. 이는 타타모터스 PV(Passenger Vehicle) 사상 최대 판매량이다. 현대차에 이어 마힌드라는 전년(3만2476대) 보다 3699대 감소한 2만8777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인도 자동차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증가한데다 저금리로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에서는 이달 역시 호조세가 이어
[더구루=윤진웅 기자] "타이거우즈를 살린 것은 제네시스 GV80에 장착된 에어백이었다". 데이비드 하키(David Harkey)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회장은 최근 '타이거우즈 GV80' 전복 사고 관련 "GV80에 탑재된 총 10개의 안전 표준 이상의 에어백과 운전자 신체를 고정해 충격을 완화하는 무릎 에어백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하키 회장은 "GV80은 에어백뿐 아니라 프리미엄 자동차를 지양하는 자동차답게 미국 교통부(DOT)와 도로교통안전국(NHTSA),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FMVSS)이 제시하는 기준을 상회하는 안전 설계가 적용됐다"며 "사고 당시 차량 상태를 보면 전체적으로 견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전면부에서 충격 흡수가 잘 이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IIHS의 수장인 하키 회장이 직접 GV80의 안정성에 대한 능정적인 평가를 내린 만큼 제네시스 안정성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은 매듭될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주행, 차가 전복되는 대형 사고를 겪으며 차량 안전성이 이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