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가동을 시작한지 보름여 만에 셧다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가스 금수 조치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면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가동을 시작한지 보름여 만에 셧다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가스 금수 조치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면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싱가포르 순환경제 기술 스타트업 에코스피리츠(ecoSPIRITS)에 투자를 단행했다. 순환유통 시스템 확장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는 벤처 계열사인 콘비비아리테 벤처스(Convivialité Ventures)를 통해 에코스피리츠를 대상으로 이뤄진 1000만달러(약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에 참가했다. 이번 시리즈A 펀딩에는 페르노리카를 비롯해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순환경제 투자펀드 클로즈드루프 파트너스(Closed Loop Partners),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는 투자사 파빌리온 캐피탈(Pavilion Capital) 등이 참여했다. 패르노리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에코스피리츠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하고 ESG경영에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페르노리카는 지난해 3월 에코스피리츠와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유통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페르노리카의 앱솔루트 보드카, 비피터 진, 아바나클럽 럼 등의 주류는 4.5L 용량의 재사용가능한 유리용기에 담겨
[더구루=김형수 기자] 스타벅스와 던킨이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음료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각각 미국 식음료회사 펩시코, 미국 음료업체 코카콜라와 맞손을 잡았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식음료회사 펩시코와 손잡고 과일과 커피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RTD 음료를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딸기, 아사이와 코코넛 밀크가 어우러진 스타벅스 핑크 드링크 △파인애플, 백향과(Passionfruit)와 코코넛밀크가 조화를 이루는 스타벅스 파라다이스 드링크 등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음료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또한 △용량을 줄인 프라푸치노 미니 △비타민B와 인삼 등이 들어간 뉴 스타벅스 더블샷 에너지 캐러맬 △뉴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블랙 무가당(Unsweet)과 뉴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밀크&슈가 △스타벅스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 등 커피를 활용한 RTD 음료도 함께 내놨다. 스타벅스와 펩시코는 지난 1994년 합작투자회사(Joint Venture) NACP(North American Coffee Part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