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이 전기 신호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자율주행차 핵심 특허를 확보하며 '애플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애플이 전기 신호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자율주행차 핵심 특허를 확보하며 '애플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모바일 앱 마케팅 솔루션 업체 앱로빈(AppLovin)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인수에 나섰다. 경쟁 업체인 아이언소스(IronSource)와 유니티의 합병을 막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해석된다. [유료기사코드] 앱로빈은 지난 9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 유니티 측에 200억 달러(약 25조9920억 원) 규모의 인수 거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담 포로기 앱로빈 CEO(최고경영자)는 “앱로빈과 유니티가 함께 한다면 오는 2024년까지 30억 달러(약 3조8994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면서 “이는 두 회사 주주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인수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앱로빈은 지난 7월 유니티가 인수하기로 한 아이언소스의 경쟁 업체다. 유니티는 자체 수익화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언소스와 44억 달러(약 5조7196억 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존 리치티엘로 유니티 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앱로빈의 인수 제안을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회피했다. 유니티가 앱로빈의 인수 제안을 수락하면 유니티와 아이언소스의 계약은 뒤집어질 확률이 높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통한 체온측정 센서 특허를 취득했다. 애플워치 8세대 출시가 다가오고 있는만큼 체온측정 센서 장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미국특허청(USPTO)은 지난 9일(현지시간) 애플이 출원한 '휴대용 전자 장치의 온도 변화 감지'라는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0년 7월 21일 출원됐다. 특허에는 애플워치 등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한 온도 감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애플의 온도감지 센서의 한쪽 면은 온도를 측정할 표면에 닿고 다른 한쪽에는 온도센서가 연결된다. 특히 이번 특허에서 애플은 애플워치 후면에 센서를 어떻게 패키징 할 지도 밝혀 온도센서 적용방식까지 상당한 연구가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이 애플워치에 체온측정 센서를 적용하게 되면 최소 2가지의 새로운 건강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여성의 배란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수 있으며 수면 관리 기능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체온이 갑자기 상승하면 이를 경고해주는 기능도 추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애플워치 체온측정 센서 특허가 공개되면서 해당 특허가 어느 모델부터 적용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