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영국서 실시간 화상상담 서비스 론칭…"비대면 마케팅 강화"

英 소매기술회사와 파트너십 맺고 실시간 화상 채팅 도입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계기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관련 마케팅을 강화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소매 기술업체 고인스토어(Go Instore)와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아일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비디오 챗(Live Video Chat)'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고객이 집에서 삼성전자의 전문가들과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화할 수 있는 대화형 HD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전문가들이 화상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 

 

안드레 호르다고다(Andre Hordagoda) 고인스토어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쇼핑에 있어 가상 경험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면서 "삼성의 실시간 화상 채팅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를 맞추고 판매를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고인스토어와의 파트너십은 가상으로 참여하는 것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킨다"면서 "삼성 라이브 비디오 챗 서비스는 대화형으로 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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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아이슬란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전문회사의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베팅한 것이다.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 알보텍은 27일(현지시간) 모회사인 알보텍홀딩스가 6500만 달러(약 730억원) 규모 사모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컨소시엄에는 기존 투자자인 알보젠, 아즈틱 파마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박스터, 아토스 등이 참여했다. 알보텍은 이들을 상대로 신주를 발행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제품 개발과 출시에 투자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00억원 규모 알보텍 전환사채(CB)를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재매각(셀다운)한 바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산업이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복제약을 말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오는 연평균 30.6%씩 고속 성장해 2017년 97억 달러(약 10조원)에서 2023년 481억 달러(약 5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제약사들이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알보텍은 2013년 알보젠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웨스만(Robert Wessman) 등이 설립한 회사다. 알보젠, 아즈틱 파마, 일본 후지제약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알보젠은 2012년과 2015년 각각 근화제약과 드림파마를 인수해 국내에 알려졌다. 알보텍의 파이프라인은 암, 자가면역질환, 염증, 기타 질병 치료에 목적을 둔 6개의 바이오시밀러 단클론항체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로버트 웨스만 회장은 "알보텍은 세계 최고의 바이오 제약사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일보텍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경험과 자원을 제공한 새로운 투자자 그룹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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